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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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공직 합격자 간담회 개최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는 5일 총장실에서 2022년 공직진출 합격자를 초청, 축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2년 재학생 및 졸업생 공직합격자 중 11명이 간담회에 참석,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참석자 격려, 학교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청취 등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립대는 개교 이래 991명의 합격생을 배출하여 공직진출 명문대학으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10월 현재 54명이 공직진출에 성공, 1000여명이 넘는 합격자를 배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용찬 충남도립대 총장은 “공직진출 명문대학 충남도립대의 명성이 금년에도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공직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합격을 위해서 학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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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도로정비공사 예산낭비 전면 차단!마포구는 도로의 보수공사 추진 시 예산이 과다하게 투입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개선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그간 노후되거나 파손된 도로에 대한 정비 및 보수공사 추진 시 객관적 검토 없이 공사의 규모나 방법을 결정해 예산이 과다하게 투입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도로정비공사 사전타당성 심의회'를 설치해 운영할 방침이다. 즉, 도로 정비 및 보수공사에 대한 공사계획을 수립하기 전 공사의 필요성, 시공방법의 적정성, 예산투입에 대한 사전 검토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다. 그동안에는 도로 정비공사 추진 시 담당 부서의 현장조사 결과에 따라 공사계획을 수립해 왔다. 그러나 계획단계에서 사업집행의 적정여부를 판단할 전문적인 협의체가 없어 공사의 규모, 시공방법 결정에 대한 타당성 검증이 미흡했다. 내부 절차상 시행되고 있는 계약심사의 경우 담당부서에서 제출한 원가계산에 국한하여 검토되고 있어 공사시행에 대한 타당성 및 적절성을 판단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구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 연장 100m 이상 도로의 정비공사 추진 시, 공사시행 필요성과 공사규모, 예산범위 등에 대해 ‘도로정비공사 사전타당성 심의회’의 검토를 거쳐 판단하도록 할 방침이다. 공사 추진 전 심의회의 심의결과에 따라 공사계획을 수립해 예산이 과다하게 투입되는 사례를 전면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구는 심의대상 공사에 대한 현장조사 시, 아스팔트 콘크리트의 코어 채취를 의무화할 계획이다. 코어채취 시료를 통해 도로 포장층의 파손여부를 확인하고 도로정비 구간의 노후도를 정밀하게 판단한 후 포장두께와 규모를 객관적으로 산정한다. 아울러 코어채취 시에는 도로포장공사 전문기술교육 이수자가 현장 입회하여 정확한 채취와 확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도로정비 및 보수공사 시행 시 일부구간에 예산이 과다하게 투입되는 사례를 근절하겠다”고 말하며, “이외에도 각종 공사시행 및 사업 추진 시 예산낭비 사례를 찾아내 이를 방지할 수 있는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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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없는 안전성동 구현 위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서울 성동구는 지난 9월 26일 성동구청 산하 소속 근로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사가 함께 의견을 나누는 ‘2022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성동구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관련 법령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로, 성동구청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구청장을 포함하여 사용자 위원 10명 및 근로자 대표를 포함한 근로자 위원 10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동구는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분기별로 위원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 위원회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성동구청 위험성평가 추진 결과 보고 및 산업재해 발생 현황 등을 보고했다. 또한 2023년도 산업안전보건 관련 예산 편성과 근로자 위원 교체 요청에 따른 근로자 위원 해·위촉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한편, 성동구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작년 11월부터 전담 조직을 구성하여 한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2022년 새해 첫날 공식행사로 서울시 자치구 최초 '성동구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으며, 성동구 안전보건관리규정 제정, 중대재해 예방 현장점검, 위험성 평가 실시, 찾아가는 안전보건 의무이행 컨설팅 등을 실시하여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사람의 소중한 생명은 그 어떤 것과 바꿀 수 없는 최고의 가치이며, 근로자에게 있어 안전이란 출근했을 때 그 모습 그대로 가족에게 돌아갈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안전에 대한 철저한 책임 의식과 법적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성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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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소년 체험학습카드’잊지 말고 신청하세요서울 성동구가 오는 11월 30일까지 올해 청소년 체험학습카드 신청을 받는다. '청소년 체험학습카드 지원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청소년의 문화·예술·진로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성동구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 재학(예정)생 및 만13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상·하반기 각 5만원 씩 연 최대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나, 하반기 신청 시 상반기 지원금은 소급되지 않는다. 하반기 체험학습카드 신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청소년 본인이 신분증(청소년증, 학생증 등)을 지참하여 방문 신청하거나 성동구 홈페이지(통합예약'행사접수)에 접속하여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성동구는 청소년의 폭넓은 문화·예술·진로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 다양한 분야의 138개 가맹점과 협업하고 있으며, 꾸준히 새로운 가맹점을 추가로 발굴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체험학습카드를 통해 다양한 문화활동과 진로체험 활동을 하며 유익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체험학습카드 이외에도 다양한 방면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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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스마트 안전통학로 조성...어린이 눈으로 본다!“안전통학로 사업, 다른 지자체도 다 하는 거 아닌가요?” 성동구는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스마트 안전통학로 사업을 추진한다. 안전 문제라면 교통 전문가, 아니 적어도 동네 어른이 가장 잘 알지 않을까? 답은 ’아니오‘다. 어른들에게는 아무렇지도 않은 골목길이 어린이들에게는 ’본인들을 위협하는 나쁜 사람들이 있는 곳이 아닐까‘하며 돌아가게 되는 두려운 곳이 될 수도 있다.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전문가는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당사자라는 것이 리빙랩의 취지이며, 성동구는 어린이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리빙랩을 시도했다. 먼저 어린이들을 어떻게 통학 안전문제에 참여하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생겼다. 그래서 고안해 낸 것이 바로 ’메타버스로 만드는 안전통학로 리빙랩‘이다. 초등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타버스 게임인 로블록스에 집에서 학교를 가는 게임(Sweet Home, Safe School)을 만든 것이다. 성동구는 이 게임으로 통학로를 가상체험한 후 초등학교 사회 교과에 나오는 사회문제 해결 내용을 반영한 커리큘럼을 만들었다. 그리고 관내 응봉초등학교와 협업하여 4, 5학년 전 학급을 대상으로 정규 수업 3차시를 구성하여 9월 한 달간 진행했다. 게임 대회가 끝난 후, 본격적인 안전통학로 조성을 위한 리빙랩이 이루어졌다. 아이들이 직접 초등학교 주변 지도에 어느 지점이 위험한지, 어떤 솔루션을 실행하면 좋을지 스티커를 붙여가며 열심히 작업해나갔다. “놀이터에 쓰레기가 많아요”, “학교 근처 공원에 목줄 안한 개가 오면 무서워요”라는 소소한 의견부터 “학교 앞 신호등 파란 신호가 짧아요”, “급경사로가 많아요” 등 교통정책의 개선 의견까지 다양한 목소리가 모였다. 구는 어린이 리빙랩 수업에서 수합된 의견을 바탕으로 통학로 개선을 위해 디지털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지원금과 구비를 포함하여 총 3억 1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통학로에 반응형 키봇, 스마트 반사경, 지능형 전광판, 지능형CCTV 등 다양한 스마트 솔루션을 실제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 설치물들은 메타버스 게임에 다시 반영되어 어린이들이 가상세계에서도 그 효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성동구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에 거쳐 모든 초등학교 21개교를 대상으로 1기 안전통학로 리빙랩을 진행했다. 학교별로 교직원, 학부모 단체 뿐 아니라 주변 상인 등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하고, 교통 전문가와 관련부서 공무원들이 모여 총 94건의 안전문제를 해결하여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린이 안전문제는 관이 어떤 해결책을 제시해 주느냐도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라며 “앞으로 어린이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스마트 안전통학로 사업을 확대하여 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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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불편사항은 구청장에게 문자 주세요!서울 중구는 구민들이 구정 제안이나 생활 불편 사항을 구청장에게 문자로 보내면 신속히 답변받을 수 있는‘중구청장 소통 문자폰’민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민선 8기 비전으로‘하나되는 중구, 함께하는 중구’를 내세우고 주민들과 접점을 넓혀 왔다. 이번 소통문자폰은 큰 정책사업부터 소소한 생활형 민원까지 구민이 원하는 바를 시원하게 해결해 주고자 구청장이 의지를 담아 추진했다. 구민 누구나 (구청처리)으로 문자를 보내면 생활민원일 경우 3시간에서 1일 이내, 해당 부서의 검토가 필요한 민원은 3일 이내에 신속히 답변받을 수 있다. 소통 문자로 접수된 민원은 구청장이 과정부터 직접 챙길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10월 11일부터 시행되며 운영시간은 평일 09:00~18:00이다. 운영시간 외 수신되는 문자는 다음 날 09:00부터 접수 후 처리된다. 소통폰은 문자 전용으로 음성통화는 이용할 수 없다 불법 주정차 및 청소 등 단순 생활민원신고는 응답소로도 신고가능하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이나 구정 제안 및 아이디어를 문자로 보내 주시면 최대한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를 통해 소통하는 중구, 신뢰받는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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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건강‧의료복지 더 촘촘하게! '마들보건지소' 개소서울 노원구가 권역별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수락산역 인근에 ‘마들보건지소’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마들보건지소는 지하 1층, 지상 5층의 연면적 1,922.46㎡ 규모로, 상계동 수락산역 인근 행정복합타운 내 위치한다. 지역 내 4번째 보건지소로 노원은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보건지소를 운영한다. 보건지소는 1~3층 ‘마들보건지소’와 4~5층 ‘노원구치매안심센터’로 구분된다. 마들보건지소 1층은 ‘평생건강관리센터’다. 만 20세 이상 구민이라면 누구나 대사증후군 검사 및 영양, 운동, 생활습관 교육을 받아볼 수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자는 등록 관리한다. ‘재활운동실’도 있어 장애인들에게 개인 맞춤형 운동을 제공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북스텝(Book-step, 계단형 북카페)’도 조성했다. 2층에는 ‘영양조리교육실’이 있다. 평생건강관리센터 프로그램과 연계해 식단관리가 필요한 주민들이 영양사와 함께 음식을 직접 조리해보며 올바른 식습관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다목적실’도 있어 건강소모임 활동을 원하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3~10명이 모임을 구성하면 운동 소도구를 대여할 수 있고, 지역 내 건강리더로 양성교육도 받을 수 있다. 3층은 ‘노원 어린이 건강체험관’으로 꾸몄다. 4~7세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올바른 건강 습관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올바른 손씻기 ▲양치질 ▲영양 ▲성교육 ▲금연 ▲절주 등 총 6개 주제를 가지고 게임, 체험, 퀴즈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방법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아이들이 손을 씻은 후 LED 손세정 검사기를 통해 균이 실제로 없어졌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고, 특수 고글을 쓰고 차량에 탑승하는 체험을 통해 음주운전의 위험성도 배울 수 있다. 체험은 약 1시간 소요된다. 단체, 개인 모두 참여 가능하며, 월 단위로 인터넷/전화 사전예약을 받는다. 4~5층에 자리한 ‘노원구 치매안심센터’는 노원구청 5층에 있던 치매안심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인구 고령화와 치매 환자 증가 추세에 맞춰 더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치매 조기 검진과 진료가 가능하며, 치매예방‧인지강화 등 각종 프로그램과 가족들 자율 모임과 교육도 실시한다. 마들보건지소는 4일부터 업무 개시했으며, 5일 개소식을 진행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구는 보건지소의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양주시, 인천시, 대구광역시 등 타 지역 시설 벤치마킹도 다녀왔다. 오승록 구청장은 “상대적으로 지역보건시설과 접근성이 떨어졌던 상계 권역의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건강관리를 받으시길 바란다”며 “지역 간 균형있는 공공의료 체계를 갖추기 위해 중계권역 보건지소 건립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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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을 빛낸 '제42회 은평대상' 수상자 시상서울 은평구는 1일 개최한 '제27회 은평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귀감이 되는 모범구민을 5명을 선정해 '제42회 은평대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제42회를 맞은 은평대상은 1981년부터 시상한 은평구 최고 권위의 상으로 그동안 모두 167명(단체 포함)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구민의 귀감이 되는 은평대상자를 선정한다. 구는 지난 8월 각계각층으로부터 추천 공모를 받아 은평대상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와 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자 5명을 최종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효행상 강찬선 △봉사상 유해영 △경제인상 정우복 △아름다운 기부상 한숙희 △특별상 김정안이다. 효행상 강찬선 씨는 몸이 불편하신 고령의 어머니를 극진히 모시며 따뜻한 마음과 고운 심성으로 효행을 실천했다. 주위에 보기 드문 효행자로 평판이 높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봉사와 어르신 공경에도 앞장서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봉사상 유해영 씨는 평소 지역사회에 깊은 관심을 갖고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 홀몸 어르신을 위한 경로 잔치, 저소득 가정 명절 위문사업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헌신적으로 매진했다.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 참여하며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경제인상 정우복 씨는 전문가 미술재료 제조업체를 대표하는 ㈜신한화구의 총괄 상무이사로서 당사를 은평의 대표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은평구상공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내 상공인의 경영활동 지원과 교류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아름다운 기부상 한숙희 씨는 파리 그랑팔레 단체전, 국제 서법연합전 등에 참여한 뛰어난 서예가로서 본인 작품 및 소장품을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 기증하며 구민에게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본인 작품의 전시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등 은평구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특별상 김정안 씨는 평소 아동 및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왔다. 특히 은평구 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해 방역물품을 비롯한 다양한 물품 후원, 취약계층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은평구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은평대상 수상자는 그 이름을 동판에 새겨 구청 은평홀에 영구 게시한다. 수상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구민 모두의 귀감으로 삼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역사회 숨은 곳곳에서 은평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은평대상 수상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상자분들처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신 분들이 존경받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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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카페위드디 창동점'과 '함께밥상 창동하나로마트점' 오픈!도봉구 도봉지역자활센터 '케이티링카페사업단'이 2022년 10월 4일 '카페 위드 디(Cafe with :D)' 창동점(덕릉로 272)을 오픈했다. 이번 창동점 개소는 '케이티링카페사업단'이 지난 8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2022년 제2차 자활근로 사업장 공간확보 및 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마련될 수 있었다. 그간 도봉지역자활센터는 '카페 위드 디'라는 자체 브랜드로 2020년 7월부터 도봉점을 운영해왔다. 실제 평수가 8평 남짓한 도봉점에서 참여 주민들은 커피 수제차 케이터링 샌드위치 두부유부초밥 등 포장과 배달 전문점을 운영하며, 숙련된 바리스타로 성장할 수 있었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창동점을 오픈하면서, 주민들은 숙원이었던 실제 매장 운영할 수 있게 돼 설렘과 기대가 크다. 오픈 당일 참여주민들과 자활근로사업단 실무자들은 바쁘지만 보람차고 기쁜 하루를 보냈다. 한편 '함께밥상 창동하나로마트점'은 창동 하나로마트 푸드코트의 제의를 받고 지난 8월 입점해, 손님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함께밥상 외식사업단'은 신선한 재료, 위생적인 조리과정을 중시하는 도봉지역자활센터의 대표 한식요리사업단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카페 위드 디 창동점은 공간의 협소함으로 창업의 꿈을 마음껏 펼치지 못한 참여주민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카페 위드 디 창동점을 통해 도봉구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도봉지역자활센터를 통한 지원과 참여자 확대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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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동별 특색 고려한 맞춤형 복지계획 '봉구네 울타리' 전 동 실시!도봉구는 2022년 10월부터 14개 전동에서 주민주도로 동복지 통계와 특성을 반영한 복지계획 실행 활동 '봉구네 울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봉구네 울타리' 사업은 지난 7월 도봉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촘촘하고 두터운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삶의 질 향상'이란 목표 아래, 컨설팅 동복지대학 워크숍 주민욕구 조사 동복지의제 선정 합동선포식 등을 거쳐 수립됐다. 14개 동별 세부사업으로는 쌍문1동, 독거어르신 생활환경 개선 및 정서 지지 '사랑나누기 행복더하기' 쌍문2동,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사각지대 발굴 '서로 살피는 우리 마을' 쌍문3동, 사각지대 아동 청소년 문화체험 기회 확대 '깐따삐야~영(young)토피아, 둘리네 울타리' 쌍문4동, 지역사회의 경력단절 여성 징검다리 놓기 '취준생녀', 어르신여가문화 활동 '어여오시게' 방학1동, 소통과 관심으로 활기 넘치는 '1인 가구와 함께하는 음식나눔', 방학2동, 청소년과 어르신의 세대 어울림 '서로배움터.체험활동', 방학3동, 마을 안에서 돌봄 빈틈 '한부모 가족 이모되기', '장애인 비장애인 함께 살아가는 마을 조성' 창1동, 1인 이웃 지지체계 소통 프로젝트 '하하호호데이&머리예뻐지는날' 창2동,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안전망 '소풍가자!', '우리동네 시장나들이' 창3동, 고독사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대상 '이젠 동네 친구' 창4동, 1인가구 중장년 대상 주거환경 개선 및 정서지지 "창사랑 깔끔이" 창5동, 독거어르신 '가가호호 방문 일상 및 정서지원' 도봉1동, 고독사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친구만들기' 아동-청소년 돌봄 관계망 '요물조물 요리교실' 도봉2동, 북한이탈주민 '인식개선 및 맞춤형 물품 지원' 등 맞춤형 복지사업이 실시 중이다. 구는 동별 특성에 맞는 복지의제를 직접 실행하는 본 사업이 돌봄 주민을 대상으로 한 정서지지뿐만 아니라 지역 내 인적 관계망을 만들어 나가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동 복지계획 수립과 실행은 도봉구 복지공동체 조성의 초석이다. 주민 스스로 복지문제를 찾아 해결해 나가는 주체가 되도록 지원을 이어 나가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집중적으로 파악하여 살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