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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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제85주기 한서 남궁억선생 추념식 거행제85주기 한서 남궁억 선생 추념식이 04월 05일 오전 10시 30분 홍천읍 연봉리 무궁화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남궁억 선생의 유족과 홍천기독교연합회를 비롯해 신영재 군수, 박영록 군의장,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 김성운 홍천경찰서장, 김숙자 홍천소방서장, 함열남궁씨 종친회, 최남식 서면장,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이 참여하였으며, 추모헌화 및 분향, 약력보고, 추념사 등이 진행됐다. 독립 운동가이자 교육자, 언론인으로서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했던 한서 남궁억 선생은 1896년 서재필, 이상재 선생과 함께 독립협회를 창립하고 황성신문을 창간하여 독립활동을 펼쳤으며, 이후, 1918년 서면 모곡리로 낙향해 모곡교회와 모곡학교를 설립하고 무궁화 보급운동을 전개했다. 홍천군은 남궁억 선생이 1977년 건국훈장을 받은 이후 남궁억 선생의 기일인 매년 04월 05일에 추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남궁억 선생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무궁화 고장으로써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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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홍천 동심조각공모전 예술동물원 공모 시작홍천군은 제4회 홍천 동심조각공모전 예술동물원 개최를 위해 전국의 역량 있는 작가들의 조각 작품(1인 1점)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작품 규격은 크기가 2m이상인 입체작품을 권장하며, 이동 설치 제작 및 5년 이상 야외 존치가 가능한 내구성을 지녀야한다. 또한 동심과 동물을 주제로 혐오감을 주거나 선정적이지 않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없어야 하며, 순수 창작 작품으로 현장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어야 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완성작품 외에도 작품 디자인 응모가 가능하다. 전문적인 조각 작품을 제작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참가자들이 자신의 디자인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도록 참여의 폭을 넓혔다. 이번 동심 조각전의 공고기간은 03월 26일부터 05월 20일까지이며, 접수는 05월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이다. 선정작 발표는 1차 서류심사 및 현장답사, 2차 심사를 거쳐 06월 21일(예정) 홍천미술관 홈페이지 및 개별로 통보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누구나 출품할 수 있으며, 공모방법 및 심사일정 등의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홈페이지 및 홍천미술관 홈페이지(교육행사 동심조각공모전)를 확인하면 된다. 또는 홍천군 관광문화과 문화예술팀(033-430-24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작품들은 수타사 농촌 테마공원, 와동분교, 문화예술회관, 무궁화수목원 및 홍천관내 문화시설 등에 전시될 예정으로 작품 임대기간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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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희망자 모집홍천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자가소비용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고자 하는 희망자를 모집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현장 여건에 적합한 주택과 상업‧공공건물에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홍천군을 주관으로 하는 컨소시엄(㈜성광전력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오는 6월 한국에너지공단에 공모를 신청할 예정이다. 이번 신청 대상지는 화촌면, 두촌면, 내촌면, 서석면, 내면 등 5개면으로 지난 2023년 신청 대상지인 홍천읍 외 4개면(홍천읍, 영귀미면, 남면, 서면, 북방면)은 사업을 추진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제외됐다. 홍천군은 사업 참여 희망자에 대하여 4월 중 읍면행정복시센터를 통해 신청받을 예정이며, 기존에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또는 융복합지원사업 혜택을 받은 적이 있거나 미등기 건축물 소유자 또는 올해 공사가 불가능한 경우는 신청이 제한된다. 대상자 선정 결과는 한국에너지공단의 평가를 거쳐 올해 10월 중 발표 예정이며, 사업이 선정되면 내년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박정임 경제진흥과장은 “군은 전기료 절감뿐만 아니라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지속적해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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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무역 선도구 성북, 공정무역 활동에 시동 걸어서울 성북구가 지난 2일 2024 성북구 공정무역활동가(서포터즈) 양성과정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7번째로 실시된 '2024 성북구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은 ‘동네에서 배우고 동네에서 실천하는 우리동네 공정무역활동가’를 주제로 지난 3월 5일부터 5주간 진행됐다. 이날 성북구 공정무역센터에서는 교육 전 과정에 성실히 참여한 9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양성과정을 수료한 한경옥 활동가는 “일단 강의들이 정말 재미있었고, 환경이나 사회 문제 등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됐다”며 “공정무역의 필요성을 알리고 앞장서 더 많이 실천해보겠다”며 수료 소감을 말했다. 성북구는 2016년 지자체 최초로 성북구 공정무역센터를 개소하여 공정무역 선도구로서 공정무역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2017년부터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전년도까지 총 60여 명의 활동가를 배출했고 현재 전문 강사교육을 이수한 11명의 활동가가 ‘찾아가는 공정무역교실’을 통해 총 43개교 274학급 6,871명의 학생들에게 공정무역 교육을 실시, 교육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가 공정무역 선도구로 자리잡은 데에는 공정무역 활동가들의 역할이 크다”라며 “공정무역의 대중화를 위해 올해에도 공정무역 활동가들의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4년 성북구 공정무역활동가들은 기존 활동가들과 함께 지역의 공정무역 인식 확산 및 제고를 위한 캠페인 활동은 물론 이어지는 공정무역 전문강사 과정을 통해 관내 초·중등학교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실’의 강사로, 상반기 8개교 43학급 902명의 학생에게 공정무역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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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토양개량제 지원 사업 683농가 1,009톤 확정에 따른 공급 추진평창군은 농업경영체 등록된 필지를 대상으로 농경지 토양개량에 필요한 규산과 석회질, 패화석을 194백만원, 1,009톤을 지원한다. 토양개량제는 3년 1주기로 대상지역을 선정하여 100% 보조로 지원하는데, 석회는 산도(pH) 6.5미만인 밭토양, 규산은 유효 규산 157PPm 미만인 논 및 화산회 토양의 밭을 대상으로, 규산은 미탄면, 대화면, 석회는 방림면, 봉평면, 그리고 패화석은 봉평면에 공급하여 살포한다. 또한 공동살포비도 포대당 1,000원을 지원하고 있어 개인 살포가 어려운 농가는 마을별 추진되는 공동 살포를 이용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683농가(규산 75농가, 석회질 595농가, 패화석 13농가)로, 총 843ha 면적에 토양을 개량하게 되며, 지원물량은 총 1,009톤으로 규산은 92톤, 석회는 892톤, 패화석은 24톤을 농협을 통해 농가에게 공급한다. 규산은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논 토양에 시용하여 벼에 대한 쌀 품질 향상, 병해충 및 재해를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고, 석회는 산성화된 토양에 산도(pH) 6.5정도 중화시켜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 보전하여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조성하게 해준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4월말 이전까지 공급을 완료하여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신청한 농가가 해당 읍면사무소나 지역농협에 문의하여 배정된 물량 공급받아 영농기 이전에 살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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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급식소 대상 위생 특화사업횡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4월 1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27개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 특화사업 ‘조리실 후드 청소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위생 특화사업은 조리실 후드 및 환풍기 기름때를 전문 외부 인력을 통해 제거해 조리 시 음식에 기름때가 혼입되는 것을 방지하고 위생적인 상태를 유지하여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지원을 받은 어린이급식소 관계자는 “후드가 높은 곳에 위치되어 있고 일반적인 방법으로 청소하기 힘든 부분이 있었는데 센터 지원으로 전문 청소 업체의 도움을 받아 만족한다”고 말했다. 김나영(송호대학교 호텔관광외식조리과 교수)센터장은 “앞으로도 횡성군 어린이들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조리실 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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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 1조 2141억원 편성공주시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1조 2141억원을 편성해 공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추경예산 편성 규모는 올해 본예산 9994억원보다 21.5%, 2147억원 증가한 1조 2141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 1190억원, 특별회계 951억원이다. 시는 민선8기 현안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함께 시민 삶의 질 제고에 중점을 두고 가용재원을 최대한 투입했다고 밝혔다. 주요 예산안을 살펴보면, 먼저 지난해 7월 입은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357억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농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공주페이 발행 89억원,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103억원을 반영했다. 시민 여가 활동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예산으로는 금강 신관쌍신지구 수변친수공간 조성 64억원, 정안천 생태공원 조성 30억원, 전천후 체육시설 건립 46억원, 장애인 파크골프장 조성 10억원, 스마트 경로당 구축 15억원 등을 포함했다. 또한, 호서극장 시민플랫폼 조성 37억원, 책공방 북아트센터 조성 23억원,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130억원,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 43억원, 제2금강교 건설 19억원 등 대규모 투자사업비도 차질 없이 담았다. 이와 함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예산으로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 25억원, 금강 옛 뱃길 복원 6억원, 산림레포츠 시설 조성 75억원,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 및 경관조성 25억원 등을 반영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제1회 추경예산은 공주시 역점사업들의 성과를 보다 가시화하고 시민 삶의 질 제고에 중점을 뒀다”라며 “의회 의결이 확정되면 신속히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공주시의회 심의를 거쳐 4월 19일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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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공용차량 안전운전 교육 실시대구 달서구가 4월 4일 공용차량을 운전하는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최근 지역 내 발생한 교통사고 사례를 살펴보며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공용차량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 안전교육부 유성현 교수를 초빙해 ▲안전운전 불이행▲교통신호의 의미▲개정된 도로교통법 등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운전에 중점을 둔 교육을 진행했다. 실제 언론 보도된 교통사고 뉴스를 활용해 안전 불감증에 경각심을 일깨워 운전 습관을 환기시켰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해에도 공용차량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금년에도 상·하반기로 나누어 정기적인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용차량 안전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해 안전운전 이행과 도로교통법 준수를 통해 안전운전 마인드를 높이고 대시민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달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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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청명·한식일』전후 공무원.이장 산불예방감시에 총력철원군은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일) 중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봄철 산불발생 최대 취약시기인 『청명·한식일』 전후(4.1~4.12) 마을별 산불예방·감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청명·한식일』 전후 산행인구 증가로 산불발생 최대 취약시기인 특별대책기간(4.6~4.7)에는 철원군 전체 공무원 1일 1/4 산불비상근무를 실시 순찰 및 감시활동을 전개, 주민계도 등 산불예방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철원군은 효율적인 산불예방과 유사시 초동진화로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산불예방 협조사항을 준수할 것을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산불예방을 위한 협조사항 - 산불은 대부분 입산자나 등산객의 실수로 일어나고 있으므로 즐거운 산행도 산불 조심하는 마음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 산림연접 100m이내에서는 논 ․ 밭두렁소각 및 농산폐기물을 소각하지 맙시다. - 산불조심기간 동안에는 철원군 주요 산에 입산 통제와 등산로를 통제 운영합니다. - 산불을 발견했을 때는 즉시 군청 녹색성장과 또는 119, 읍․면사무소, 경찰관서 등에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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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기 철원군 농업인대학 입학식철원군은 4월 3일 오후 2시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스마트팜 과정으로 스마트팜의 이해, 설계 및 장비 구축, 환경관리, 현장 교육 등 심도 있는 내용으로 17회, 76시간의 강좌로 운영되며 30명의 교육생이 입학해 11월까지 운영한다. 또한 수료생에게는 수료증과 학습우수자에 대한 표창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철원군 농업인대학은 철원농업의 필요한 장기기술 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의 관심작목이나 농업의 트렌드에 맞는 과목을 선정하여, 2008년 친환경 고추과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6과정 추진 및 교육생 1,040명, 수료생 718명을 배출했다. 농업정책과는 “기상 이변 등 위기 속에서 철원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희망과 기회가 넘치는 철원을 이끌어갈 전문기술과 경영 능력을 갖춘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