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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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미래 축산업 이끌 청년 전문가 양성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4부터 5일 연구소 내에서 양돈·한우 청년 창업 육성(인큐베이터) 2기 교육을 시작했다. 청년 창업 육성 교육은 농촌소멸에 대응하고 미래 충남 축산업을 선도할 전문가 양성을 위한 것으로 청년 창업가와 후계농을 주요 대상으로 추진한다. 교육 내용은 최신 스마트 축산기술부터 경영, 사양 및 질병 관리, 분뇨처리 등 이론과 현장실무를 익힐 수 있는 현장학습 등으로 구성했다. 올해 교육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한우·양돈 과정으로 나눠 300시간에 걸쳐 진행하며, 교육 대상 인원은 한우 17명, 양돈 12명이다. 양돈 과정은 15일까지 시군을 통해 교육 참여자를 추가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앞으로 청년 창업 육성 교육을 통해 2026년까지 총 120명의 교육생을 배출할 계획이다. 지난해 1기 교육으로는 8개월에 걸쳐 한우 과정 10명, 양돈 과정 17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박종언 도 축산기술연구소장은 “청년 창업 육성 교육은 농촌소멸 대응 및 충남 축산업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본인 농장뿐만 아니라 주위 농장에도 컨설팅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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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통시장에서 소자본 창업의 기회를 잡으세요!광양시가 소자본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전통시장 4개소에 대해 빈점포 입점 희망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 점포는 시설현대화사업을 마친 광양매일시장 신규점포 9개소와 광양5일시장 2개소, 옥곡5일시장 3개소, 중마시장 1개소 등 총 15개소이다. 시는 그동안 빈점포 모집업종에 대한 시장별 상인회의 의견을 수렴해 점포별 업종을 선정했으며, 지난 4일 광양시 공설시장 사용허가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모집업종 및 자격요건, 심사방법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광양매일시장은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공연이 가능한 아뜨리움을 조성해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1층은 붕어빵 및 호떡, 토스트, 치킨 등 먹거리 업종을 추가하고 2층은 커피숍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필요한 업종으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자로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을 포함해 세대별로 1인만 신청 가능하다. 단, 동일 세대의 이중 수혜 방지와 다양한 세대의 입점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광양시 소재 공설시장 기 입점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오는 15일까지 광양시 투자경제과 시장관리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장별 점포 현황 및 모집업종,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광양시 투자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시장 사용허가 심사 배점표에 따라 5개 항목에 대해 1차 서류평가 점수와 2차 심사위원의 심층 면접 점수를 합산해 최고 득점자를 입점 대상자로 선발할 예정이며, 4월까지 입점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광양매일시장은 시설현대화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3월부터 입점해 쾌적한 환경에서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오는 5월 3일 개장식을 열고 구도심권의 생활밀착형 상설시장으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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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 제4대 위원장에 최정희 당선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치러진 제4대 임원선거에 단독 출마한 최정희(위원장), 윤종민(사무총장) 후보가 정조합원 1,229명 중 976명(79.4%)이 투표에 참여해 953표(97.6%)의 찬성이라는 압도적 지지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7년까지다. 이들은 ‘조합원의 힘으로 다시 뛰는 충남노조! 공무원노조의 새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최저임금보다 낮은 공무원 보수 현실화 ▲악성민원 강력 대응을 위한 자체시스템 구축 ▲불합리하고 낡은 공직 관행 완전 폐지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최정희 위원장 당선인은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 제1대 조직국장, 제2대 사무총장, 제3대 위원장을 거치며 충남노조의 탄탄한 기반 조성에 큰 역할을 하였다. 특히 ‘더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 공동협약’ 체결,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단체협약 및 노사협의회 개최, 민원대응 공무원 보호 조례 신설 등 건전한 노사관계 확립과 공직문화 혁신이 임기 내 큰 업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정희 위원장 당선자는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조합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공직사회의 혁신과 변화를 통해 공직자로서의 사명감, 부모로서의 자부심, 인간으로의 존엄함을 느끼는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윤종민 사무총장 당선자도 “2,000 조합원이 하나 된 강력한 노조로 발돋움 하는데 일조하겠다”면서 “공직문화혁신과 조합원 권리향상에 맡은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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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봄 야외활동 시 진드기 조심하세요!양양군이 봄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각별히 조심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기후 온난화로 인해 진드기·모기와 같은 감염병 매개체가 증가하고 있으며, 양양군은 총 면적 중 임야와 농경지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고령화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고위험 환경에 노출되어 있어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양양군에는 최근 3년간 8명(2021년 3명, 2022년 4명, 2023년 1명)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인해 3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경우 다른 감염병에 비해 치명률(2013~2022년 국내 누적치명률 18.7%)이 높으며, 이를 유발하는 참진드기가 3월부터 활동하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 긴 옷, 긴 바지, 모자, 목수건, 장갑 등을 착용하여 피부노출을 최소화 하고, 기피제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야외활동 후 착용했던 옷은 즉시 세탁하고, 샤워를 하면서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군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제로화를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홍보에 전념할 계획이다. 먼저, 농업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새농업인실용교육 등 각종 교육 참석자에게 예방수칙을 안내한 바 있으며, 읍면 이장 회의 시 예방홍보 리플렛을 활용하여 홍보하고, 고위험군인 농업·임업경영체 등록가구 등 주민 4,300여명에게 기피제를 배부하고 있다. 또한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축제 및 전통시장 캠페인을 통해 예방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게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라며, “봄철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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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전하는 가정의달… 전북도, 사랑하는 이에게 안전하게 유통된 건강을 선물하세요!전북특별자치도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용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한 점검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의 판매 관리 적정성, 부당한 표시나 광고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여부 등을 점검해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점검은 4월 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최근 3년간(2021~2023년) 행정처분 이력 업체, 매출액 상위업체 등 도내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53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 광고 여부, 질병 예방·치료에 대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허위·과대 광고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김정 전북자치도 건강증진과장은 “소비가 꾸준히 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이 안전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건강기능식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도민들이 안전하게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이번 점검을 받는 업소는 원활한 점검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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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특사경,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실태 단속전북특별자치도 특별사법경찰과는 약물 오‧남용 방지와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실태 단속을 4월 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주요 관광지, 고속도로 휴게소, 역‧터미널 등 80여 개소로 봄철 방문객이 많은 곳 중심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안전상비의약품은 가벼운 증상이 있을 시 환자 스스로 판단해 시급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으로 구매 편의성을 위해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주로 찾아볼 수 있으며, 의사와 약사의 처방 없이도 구입이 가능함으로 대량 구매 등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도는 이와 같은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해 1회-1개 포장단위 판매(1개씩 분할결제 금지), 안전상비의약품 사용상 주의사항 게시, 변질‧변패 및 유효기간 경과 의약품 저장‧진열, 판매가격 표시(표시된 가격과 실제 가격 불일치 금지)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판매자의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경각심 제고를 위해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준수사항 리플릿을 제작하여 14개 시‧군을 통해 배포될 수 있도록 하여 사전 예방 홍보활동도 강화한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지도‧단속과 홍보활동을 통해 도민들이 보다 더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의약품 구입 시 반드시 사용상 주의 사항을 읽고 용법‧용량 등을 확인 후 복용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식품위생, 축산물, 원산지, 공중위생, 의약품, 청소년, 환경, 부동산, 산림보호 민생분야에 대한 불법행위 발견 시 전북특별자치도 특별사법경찰과 신고전화 및 안전신문고 앱 으로 신고‧제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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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4년 농어촌지역 하수도 보급 확대 추진전북특별자치도는 농어촌지역에 하수도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올해 67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공공하수처리장 설치(증설)사업 11개소,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32개소, 하수관로 정비사업 24개소, 소규모 농어촌 하수도 정비사업 5개소, 하수처리수재이용 1개소, BTL임대료 지원 등 6개 분야 총 73개소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그간 도시와 농촌 간 하수도 서비스 격차가 큼에 따라 농어촌지역 하수도 보급 확대 및 수질개선을 위해 연초부터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신규사업 대상지를 발굴했다. 대상지를 발굴해 사업의 타당성 및 필요성 등 대응 논리를 확보하고, 해당 시군과 업무 공조를 통해 국가예산을 확보했다. 그 결과 기재부 및 국회심의 단계에서 ‘순창 추령 농어촌 마을하수도 설치사업’ 등 신규사업 3개소(총사업비 170억원)가 추가로 반영됐고, 계속사업인 ‘남원 아영인풍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국비 18억이 증액되는 성과도 거뒀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공약사업인 ‘임실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중 임실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개량사업은 사업 시급성 등을 감안한 선제적이고 적극적 대응을 통해 2024년 신규사업으로 반영됐다. 또한 ‘남원 노암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장수 장계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고창 군유, 대장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기존 노후 관로 교체·정비를 위한 신규사업도 반영돼 공공하수처리장을 통한 하수도를 확대 보급할 수 있게 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에 반영된 확충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착공을 위한 행정절차가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각 시군을 행정적·기술적으로 지원하고 추진사항을 적극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강해원 전북특별자치도 환경녹지국장은 “공공하수도 확충사업은 도민들의 복지와 안전 측면에서 중요한 분야로 수질개선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써 앞으로도 농어촌지역 하수도 보급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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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도민·공무원 테마제안 공모전북특별자치도가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도민과 공무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민과 공무원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5월 31일까지 테마제안 공모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테마제안 공모는 도민‧공무원 공통, 도민 대상, 공무원 대상 등 대상별 각각의 주제로 진행된다. 도는 공모주제 선정을 위해 지난 3월 전북소통대로를 통해 주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 (도민‧공무원) 내가 새로운 전북특별자치도에 바라는 특별한 기회 - (도민)전북특별자치도 1인가구 및 신혼부부·청년 파격적 지원 방안 - (공무원)전북특별자치도 자치권 및 글로벌 생명경제 기반강화를 위한 특례 발굴 접수된 제안은 공모제안심사위원회가 실현가능성‧창의성‧효과성을 기준으로 예비심사(서면)와 본심사(발표)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등급을 최종 결정한다. 도는 총 14명을 선정(도민 6, 공무원 8)해 도지사 상장을 수여하고, 최고 200만원까지 시상한다는 방침이다. 공모 참여는 도정에 관심을 가진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무원 부문은 시‧군을 포함한 도내 모든 공무원이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전북소통대로’를 통하거나 우편‧방문 등 오프라인으로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소통대로’나 ‘전북특별자치도 홈페이지’ 등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홍석 전북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원년에 실시하는 테마제안 공모에서 많은 의견들이 모아져 도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고, 실현가능한 정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도민·공무원 모두가 함께 더 특별하고 더 새로운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테마제안 공모에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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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댐 건설사업 참여자 무재해 기원 결의대회 개최전국 최초 지역건의 댐을 건설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봉화댐사업단과 삼부토건㈜ 직원들은 4월4일, 옥돌봉에서 ‘안전기원 및 무재해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권이재 봉화댐사업단장, 김기수 현장대리인을 비롯한 봉화댐 건설사업 실무자들이 함께 산행하며 2024년 산업재해 Zero화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의지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모든 참석자들은 해발 1,244미터 정상에서 안전기원 제례를 지내고, 무재해 사업장 연속 달성을 향한 힘찬 함성을 외치며 안전실천 결의를 다졌다. 한국수자원공사 권이재 단장은 “모든 직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개인안전장구 착용 및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한 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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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뜨거운 관심 속 인기 폭발!!전북자치도가 추진하는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이 도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5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전북자치도가 지난 3월 18일부터 3월 29일까지 2주간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을 접수한 결과 1,000명 모집에 14,621명이 접수해 1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주시는 17.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청년들의 참여가 가장 활발했으며,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인 순창군도 5.5대 1에 달했다.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은 청년이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전북자치도가 같은 금액인 10만원을 적립해 2년 만기 시 이자를 합쳐 본인 저축액 포함 500만원(원금 480만원+이자)을 수령할 수 있는 자산 형성 사업이다. 전북자치도는 4월 중 가구소득, 가구원수, 연령, 도 거주기간, 근로기간 등 5개의 심사 항목으로 심사해 오는 5월 7일 최종 선발자 명단을 발표할 계획이다. 공모결과는 도 및 시군,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개별공지도 이뤄질 예정이다. 최종 선발자는 온·오프라인 금융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수료해야만 해당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 교육은 두배적금을 통해 형성된 청년 본인의 자본에 대해 합리적인 의사결정 습관을 형성하고 금융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부동산 관련 피해 등을 방지하기 위해 부동산 기초교육도 병행된다.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사업이 청년들에게 근로의욕 고취 및 일상의 활기를 불어넣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을 수립하여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 및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