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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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생산품 활성화를 통한 복지기여” 충북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업무 협약 체결한빛커뮤니티케어센터 한빛복지관과 음성군통합돌봄지원센터에서는 4일 충북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번에 체결된 업무협약으로 도내 29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물품 사용으로 장애인의 직업재활에 기여할 계획이다. 충북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도내 증증장애인 등 근로장애인들이 생산한 물품에 대한 판매활동 및 유통을 통해 납품하여 그 수익으로 일자리와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복지정책으로 장애인의 일자리 참여를 통해 사회구성원으로 삶의 가치는 높이는 복지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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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오산환경㈜, 먹자골 일대 환경정화 활동 펼쳐충남 서산시의 관내 동부권역 청소대행 업체인 오산환경㈜이 4일 동문동 먹자골 일대에서 환경미화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업의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으로 깨끗한 서산을 만들고 도시 환경에 대한 주민 의식 개선에 앞장서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먹자골 일대 곳곳에 버려진 일회용컵,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종량제 봉투 사용,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을 주민에게 홍보했다. 오산환경㈜ 안문환 대표는 “스스로 참여하는 환경정화활동으로 깨끗해지는 거리를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 모범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환경㈜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석림천, 동문동 일대, 터미널 주변 등에서 매월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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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고민 함께해요~! 서산시 진로 유관기관 실무자 간담회서산시가족센터는 4일, 센터 2층 북카페 라운지에서 다문화가족 자녀의 진로·진학 지원 연계를 위한 유관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충남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 충남진로진학상담센터(서산),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산문화복지센터 6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공유 및 관내 아동・청소년의 진로지원 연계와 다문화가족 자녀 수용성 제고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의욕 고취와 안정적인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실무자의 현장 중심 진로·진학 지원 연계를 추진하고, 서산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대상자 연계’와 ‘프로그램 기획’ 협력을 약속했다. 류순희 센터장은 “2024년 여성가족부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진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육청, 청소년 관련기관과의 연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실무자 간담회를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마련의 구심점 역할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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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4년 원장, 교사, 조리원 집합교육 개최서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4월 2일 한서대학교 한서 문화홀에서 등록급식소 60여개소 기관 원장, 교사, 조리원 150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서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142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과 어린이의 영양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집합교육은“어린이 미각 교육, 세계의 어린이는 맛을 배운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교육을 통해 어린이 미각 교육의 효과를 알고 급식소에서 미각 교육을 실천함으로써 어린이의 음식에 대한 거부 반응을 개선하고 음식의 맛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등 식 행동 개선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원혜진 센터장은 “교육 내용을 각 기관에서 적용하여 어린이의 바람직한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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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행사 참석한 경기도 김동연, “오늘 심은 나무가 기후변화 대응의 커다란 씨앗 되길 희망”경기도가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성남시와 함께 가천대학교에서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오늘 식목행사가 기후변화 대응에 커다란 하나의 씨앗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경기도는 RE100 선언을 통해 기업, 산업, 도민 생활, 공공 분야에서 RE100을 추진하고 있는데, 경기도의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중앙정부가 따라오게끔 하겠다. 경기도가 변하면 대한민국이 변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3일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경기도 상징목인 은행나무를 식수한 사실을 알리면서 “제주 4.3 항쟁 당시 제주도 인구의 10%가 넘는 약 3만 명이 희생됐다”며 “경기도에도 선감학원이라는 아픈 역사가 있는데, 국가 공권력에 의해 희생된 또는 침해된 인권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행사가 열린 가천대학교 내 부지는 2022년 8월 9일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발생(1.8ha) 후 복구된 지역이다. 도와 가천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수유·왕벚나무 등 경관 조성에 뛰어난 7개 수종 2천100여 본을 식재해 훼손된 자연경관 약 5천㎡(0.5ha) 규모를 복구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진찬 성남부시장, 최미리 가천대학교수석부총장, 김성남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가천대학교 학생 등 100여 명이 함께하면서 다음 세대를 위한 숲을 조성한다는 희망의 뜻과 탄소중립의 의지를 담았다. 식전 행사로는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 대한민국의 미래를 심다’라는 이번 기념식의 의미를 담은 캘리그래피 공연이 펼쳐졌다. 녹색빛으로 울창한 산과 나무의 중심에 위치한 경기도를 표현하며 이번 기념행사의 상징성,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하려는 경기도의 의지를 담아냈다. 행사의 기념식수인 은행나무는 경기도와 성남시의 공식 상징목으로 전국적으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대중적인 나무이자 병충해와 대기오염에 강하며, 충성·지조·청렴·번영을 상징한다. 이번 행사 외에도 경기도는 식목일을 맞아 도민들에게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18일 오후 1시 시흥시 오이도박물관, 19일 오전 10시 의정부시 경기도청북부청사 평화광장, 20일 오전 10시 가평군 강씨봉자연휴양림 등에서 천리향과 동백나무 등 5개 수종 묘목 2천여 본을 선착순으로 나눌 예정이다. 한편 도는 ‘경기 RE100 비전’에 따라 지난 3월 26일 경기도만의 기후위기 대응 전략인 ‘스위치 더 경기’를 구체화한 제1차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기본계획에서 경기도는 ‘지구의 열기를 끄다(OFF), 지속가능성을 켜다(ON)’를 비전으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을 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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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국가산단 18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서천군이 5일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화장품 원료 제조 전문 기업인 선진뷰티사이언스(주)와 187억에 달하는 공장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의 당사자인 선진뷰티사이언스는 화장품 원료 제조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력 지니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업 성장에 따라 신규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장항국가산단 내 선진뷰티사이언스 부지에 추가로 약 187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며, 지역인재 40명을 추가로 고용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장항국가산단 입주 기업으로써 서천군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하여 장항 1공장을 준공했고, 올해 1월 장항국가산단 내에 연구개발(R&D)센터를 준공하여 화장품 트렌드에 부합하는 소재 개발에 집중하는 등 기업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장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당사는 지난 1월 장항국가산단 내에 연구개발(R&D)센터를 준공해 화장품 트렌드에 부합하는 소재 개발에 집중하는 등 기업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장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서천군은 장항국가산단 내 선진뷰티사이언스 외에도 입주 기업의 안정적인 기업 성장에 따라 추가 증설 투자 계획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장항국가산단 내 입주기업인 에이에스텍의 추가 증설 투자로 충청남도 합동투자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장항국가산단은 기업 유치뿐만 아니라 내실 강화를 도모하며 입주기업과 상생 발전해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은 장항국가산업단지 1단계 산업용지에 대해 분양을 거의 완료했으며, 2단계 산업용지 또한 우량기업을 적극 유치하여 2025년 준공 전에 분양 완료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장항국가산단에 입주한 기업이 지속적으로 사업 확장 및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업들이 투자하기 좋은 서천을 만들고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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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양정작은도서관 달팽이,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 선정울산 북구 구립도서관은 등록 사립작은도서관인 양정작은도서관 달팽이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한 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돼 작가와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도서관, 문학관, 서점 등의 시설에 작가가 상주해 주민을 대상으로 문학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작가의 안정적 창작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지역 문학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전국 161개 신청기관 중 70개 기관이 이번 사업에 선정됐으며,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양정작은도서관 달팽이가 포함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양정작은도서관 달팽이는 상주작가의 인건비, 프로그램 운영비 등 2천536만원을 지원받아 5월부터 10월까지 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에는 울산 이야기꾼 이유수와 함께하는 '울산 이야기 강연회', 6월에는 울산 어르신들이 살아온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드는 '작가와 함께 하는 그림책 만들기', 8월에는 어린이들과 하룻밤 추억을 만드는 '오싹오싹 무서운 하룻밤', 10월에는 지역민과 함께 즐기는 문화행사 '가을맞이 문화의 밤' 등을 채용 작가와 함께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문인이 일정 기간 선정기관에서 안정적인 창작과 문학관련 활동을 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문인들의 호응도가 좋은 편이다. 북구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문인과 함께하는 문학프로그램 개발 등 문학 관련 활동을 통해 문학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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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국민의 소중한 권리 꼭 행사해주세요정성주 김제시장이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교월동 사전투표소에서 국민의 소중한 권리를 이행했다. 5일 김제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이날 오전 교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22대 국회의원 사전투표를 마쳤다. 시에 따르면 김제 관할 사전투표소는 만경읍을 비롯해 군산시 회현면, 군산시 대야면까지 포함돼 21개소가 운영되며 오는 4월 10일에는 31개소 투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정 시장은 “투표는 국민의 소중한 권리”라며 “사전투표를 못한 시민은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본투표에서라도 꼭 투표해주기 바란다”고 시민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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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5일 문광면 광덕리 산86번지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농협중앙회 괴산군지부, 괴산증평산림조합, 기관 및 민간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괴산호국원 일원 2㏊ 면적에 백합나무 2,000본을 식재했다. 또한, 나무심기와 더불어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봄철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한편, 괴산군은 올해 탄소흡수원 및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기반 조성과 국산 목재수요 대처를 위해 조림 사업에 총 18억 원을 투입해 총 253㏊ 면적에 약 51만 본의 나무를 식재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녹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총 8,900본의 묘목을 군민들에게 배부하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송인헌 군수는 “오늘 행사를 통해 산림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봄철 산불 예방을 상기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유일한 탄소 흡수원으로 2050탄소중립의 중요한 키워드인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치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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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4년 미용업 정기총회 및 위생교육 실시고흥군은 지난 3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사)대한미용사회 전남동부지회 고흥군지부 주관으로 ‘2024년도 미용업 정기총회 및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미용업 영업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 법규의 전반적인 이해와 군정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미용 전문가 기술 지원교육 등을 실시해 미용인 상호 간의 정보교환은 물론 새로운 전문기술을 습득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매월 1회 국군장병을 대상으로 한 무료 미용 봉사에 대한 제7391부대 부대장의 표창도 함께 이루어져 행사를 더욱 의미 있게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미용업 이용객들의 높은 만족으로 이어지고 영업주들의 매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용업 발전을 위해 철저한 위생관리와 친절한 운영으로 다시 찾는 고흥을 만드는 데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 미용협회는 12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2회 어깨동무 미용 봉사와 국립소록도병원, 노인전문병원 미용 봉사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과 봉사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 구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