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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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로봇 활용 사회적약자편익지원사업 공모 선정창원특례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로봇 활용 사회적약자 편익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창원특례시·장애인복지관·로봇생산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했고, 공모 선정으로 보행보조로봇 도입 사업비 총 1억원 중 국비 50%를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창원특례시는 진해장애인종합복지관내 아동발달지원센터에 7월부터 재활로봇을 보급하고, 지역내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맞춤형 재활 로봇 훈련 시스템을 운영한다. 진해장애인복지관 이철민 관장은 “보행보조로봇 공모에 선정되어 4차산업혁명과 미래의 재활치료를 향한 혁신적 변화를 창원특례시 장애인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로봇재활 및 스마트 재활서비스를 아동뿐 아니라 성인에게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호관 창원특례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역 장애인에게 최첨단 맞춤형 로봇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고,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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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483억 투입…노후 상수관로 83km 새단장홍성군은 노후 상수도 시설 개선 및 유수율 향상을 위해 5일 한국수자원공사와 ‘홍성군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조광희 부군수, 김주환 지역개발국장, 육헌근 수도사업소장과 김창준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장, 박규영 충남지역협력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매년 반복되는 가뭄으로 물부족에 대처하기 위한 환경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군은 국·도비 314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483억원을 투입해 2029년까지 홍성읍 급수구역 내 노후 상수관 83km를 교체하고, 누수 탐사 및 복구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수율을 85% 이상으로 끌어올려 누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홍성군과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사업량과 대상 구역을 최종 확정하고 2025년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2029년 사업이 마무리 되면 노후관 교체로 누수율을 크게 낮춰 지방상수도 경영 개선에 기여하고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물 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노후 상수도 정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는 최상의 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과 한국수자원공사는 2018년에도 위수탁협약을 맺고 광천읍과 결성면 지역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성황리에 완료해 해당 지역 유수율을 크게 높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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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손님맞이 최선‘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무주군 적상면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섰다. 무주군에 따르면 농촌지도자회(회장 고귀식) 회원 30여 명이 지난 5일 농지 곳곳에 방치돼 있던 폐비닐과 농약 용기 등을 수거하고 영농폐기물 배출 및 처리 방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귀식 회장은 “2024년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가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마을에서부터 손님맞이 준비가 돼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2018년부터 매년 산불 예방과 농약 용기 및 영농 폐비닐 수거 등의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7일에는 적상면 4-H연합회 회원 20여 명도 농경지 주변에 버려진 폐비닐 등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차량을 이용해 담당 지역을 돌며 영농폐기물 약 6톤 정도를 수거했다. 적상면 4-H본부 이근봉 회장은 “폐비닐을 수거하면서 마을 주민에게 올바른 폐비닐 처리 방법을 안내하고 환경오염과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되는 개별 소각의 위험성을 알리기도 했다”라며 “지속적으로 폐비닐 집중 수거 활동을 펼치며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고 쾌적한 영농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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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희망 싣고 부릉부릉 ‘찾아가는 복지 차량’ 전달김천복지재단에서는 지난 4일 시청 전정에서『복지 차량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3개 기관에 찾아가는 복지 차량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김천시지회 맹점수 지회장, (사)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김천시지회 김상돈 지회장, 김천시가족센터 센터장 우성스님이 참석해 “차량을 지원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용자들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충섭 이사장은 “사회적으로 취약한 계층의 이동과 운송 지원, 안전과 편의성 확보, 사회 참여 및 활동 증진 등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수행해 주길 바라며, 기관 프로그램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 차량 지원사업』은 신속‧적절한 서비스 제공과 복지증진을 위해 진행한 사업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김천복지재단 기부금으로 운영되며, 지난 2023년 8월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총 5개 기관을 선정했고, 미리 출고된 경승용 차량 2대는 작년 11월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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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4월 이달의 기업 ‘동원테크놀러지㈜’ 선정김천시는 4월 이달의 기업으로 동원테크놀러지㈜를 선정하고 지난 5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했다. 4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동원테크놀러지㈜는 2021년 김천1일반산업단지 3단계에서 제3공장을 가동하며 자동차용 Head&Rear Lamp 부품과 공조용 히터 및 쿨링 모듈을 개발·생산하는 사출 조립 전문기업으로 자동차용 헤드램프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동원테크놀러지㈜에서 생산되는 자동차용 헤드램프는 향후 내연기관 자동차가 친환경 자동차로 대체된다고 하더라도 없어지지 않을 아이템으로 시장성이 밝으며, 헤드램프 관련 공정 기술 특허 5건 및 ISO 9002, 100 PPM, QS-9000 등 각종 품질 관련 인증서 보유를 통해 기술혁신 우수 기업으로 평가받으며 대통령 포상을 2회 수상한 이력이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동원테크놀러지㈜의 이달의 기업 선정을 축하드리며, 귀사의‘나는 PRO다’라는 경영이념으로 첨단 제품 산업에서 세계적인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하며 축하와 응원의 인사말을 전했다. 김천시는 중소기업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지역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 일자리 창출 정도, 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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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참여 소상공인 지원광명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비대면·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2024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시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건비 부담을 덜고 노동 강도를 낮추는 대신 고객 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스마트기기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소상공인 사업장 스마트기기 도입 비용의 최대 70%, 취약계층(간이과세자, 1인 사업자, 장애인기업) 소상공인의 경우 최대 80%까지 국비 지원하며 나머지는 자부담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올해 약 5천680개의 상점에 스마트기기 보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기기 도입 비용은 일반형은 최대 5백만 원까지, 로봇 기반 또는 베리어프리(barrier-free) 기능이 탑재된 미래형은 최대 1천만 원까지 국비 지원된다. 광명시는 지원 대상에 선정된 관내 소상공인의 자부담을 덜기 위해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사이니지 등 일반형 스마트기기 도입 비용의 최대 20%를 지원한다. 현재 정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4월 15일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스마트상점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사업신청서 및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사업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서류평가 등을 거쳐 5월 중 선정될 예정이다. 광명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원활한 사업 참여를 위해 자영업지원센터에서 상담과 접수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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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친환경농업협회, 인증목표 달성 맞손전라남도는 5일 오관수 전남도친환경농업협회 신임(제11대) 회장을 비롯한 11명의 신임 임원진과 협력·소통 간담회를 열어 올해 친환경농산물 인증 목표(4만 3천ha) 달성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전남도친환경농업협회는 지난 2월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오관수(함평 벼) 협회장과 박종석(나주 채소) 수석 부회장, 고재건(담양 채소) 정책 부회장, 김상용(여수 버섯) 사업 부회장 등 총 11명의 임원을 선출했다. 이번 간담회에선 신임 임원진과 상견례를 하고, 2024년 전남 친환경농산물 인증목표 달성을 위한 전남협회 차원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올해 인증목표는 4만 3천ha(유기농 2만 5천800ha·무농약 1만 7천200ha)다. 또 올해 전남도가 협회에 지원하는 각종 보조사업을 안내하고, 전남협회와 공동 추진하는 관련 행사 등 추진 방향을 사전에 공유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새로 출범한 11대 전남친환경농업협회와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친환경농업인의 권익 보장을 위한 더욱 세심하고 다양한 시책을 함께 추진하겠다”며 “친환경농업의 선봉 단체로서 재도약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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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식품산업협회 식품 기부고령군 식품산업협회는 4월5일 11:00 딸기쨈, 국수, 간장, 단무지, 빵 등 30여 개 업체에서 기부한 식품을 고령군에 기증했다. 고령군 식품산업협회는 고령군 내 식품제조가공업체가 2014년 10월 창립한 단체로서 지난 3월에 5백만원의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으며, 3월29일~31일까지 열린 대가야축제에서 우수식품 홍보 및 판매 활동도 전개함과 동시에 이번에는 식품을 기부하는 등 많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령군식품산업협회 강삼문회장은 “식품을 기부해 주신 고령군 식품산업협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의어려운 이웃이 맛나게 드시고 위로를 받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령군(군수:이남철)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식품 기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여 뜻있게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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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저출생·지방소멸 극복 프로젝트 시동전라남도는 5일 도청 왕인실에서 ‘저출생과 지방소멸 극복, 일·생활균형이 답이다’라는 슬로건으로 도 공사·출연기관 일·생활균형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직장문화 확산에 함께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6부터 8세 자녀를 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 자녀 돌봄시간(1일 2시간)’을 신설하고,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 특별휴가를 5일 부여하는 내용으로 ‘전남도 공무원 복무 조례’를 개정하는 등 솔선수범키로 했다. 도 산하 21개 공사·출연기관도 일·생활 균형을 이루는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를 만드는 데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김영록 도지사와 공사·출연기관장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출연기관의 일·생활균형 실천 우수사례 소개, 기관장과 2030직원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토크, 전남 육아아빠 사진전, 출생수당 318프로젝트 홍보 등이 진행됐다. 일·생활균형 실천 우수사례인 ▲사내부부의 유연근무를 활용한 슬기로운 육아 이야기 ▲임산부의 임신기 단축근무 ▲모두가 일하고 싶은 가족친화 조직문화 ▲육아휴직제도를 통한 맘 편한 육아 생활 등 관련 공사·출연기관 직원들이 직접 출연, 다양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표현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세대공감 토크는 결혼, 육아, 가족, 직장생활, 바람직한 조직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대화를 통해 세대 간 생각의 차이를 이해하고 다름을 존중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부족한 부분은 일·생활 균형 실천 서약을 통해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김영록 지사는 “저출생과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서는 일과 생활이 균형이 이뤄지도록 하는 가족 친화 직장문화 확대가 절실하다”며 “전남도청과 21개 출자·출연기관을 시작으로 일·생활 균형 문화가 도내 곳곳에 퍼져 많은 기관과 기업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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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초등학생, 창의융합 사고력 키운다!!명품교육 도시조성과 미래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는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는 4월 5일 쌍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창의융·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쌍림초등학교에서는 저학년 대상으로 로봇을 활용한 코디로키과정을 진행했고 고학년은 카미봇 파이에 대한 개념 이해와 실습하는 과정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는 관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창의 융·복합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한 교육 과정으로 관내초등학교 8개교 512명을 대상으로 4월에서 9월까지 각 학교별 학사일정을 반영하여 진행될 것이며 프로그램 또한 학생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되어 운영될 것이다. 개설되는 교육과정은 메타버스 가상현실·증강현실, 코디로키, 알티노 라이트, 카미봇 파이, 코딩 과정으로 구성하여 학교별 수요파악과 수준 진단을 통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령군은 “관내 학생들이 어디에서도 받을 수 없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두고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