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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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마늘 수확기 농촌 일손돕기 나서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14일 한경면 소재 마늘 수확 현장을 찾아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을 보태고, 농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 시장을 비롯한 제주시 소속 공무원 20여 명은 5월 본격적인 마늘 수확기가 도래됨에 따라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 마늘 수확에 힘을 더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영농철 단기간 일손부족 해소가 필요한 이때 지친 농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응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는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하면서, “마늘 등 농산물 수확에 차질이 없도록 농업인력 공급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안정적인 영농작업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농협지역본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마늘 수확 작업이 끝나는 5월 말까지 마늘 주산지인 고산·김녕·한림농협에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설치해 도내외 유휴인력을 희망농가에 알선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의 인력 수요에 맞춰 차질 없이 투입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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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여름철 재난 대비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 실시대구 남구는 지난 10일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에 대비하여 남구 지역자율방재단과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남구청은 이상기후가 일상이 된 뉴 노멀(New Normal) 시대 진입에 대비하여 2024 여름철 자연 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철저한 사전 대비를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각 동 자율방재단 대표 등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잦아지는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및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여름철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 논의하고, 극한 강우 훈련 및 양수기 작동 방법 교육과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 폭염 캠페인에 대한 협의를 실시하였으며, 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안 등 건의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유익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남구 지역자율방재단은 하수구 덮개 및 퇴적물 제거 등 예방·대비 활동과 장마철 침수가 잦은 신천 상동교 일원 보행로 통제 등 대응 활동, 수해 쓰레기 청소 및 응급 복구 등 재난 안전 활동 전반에 적극적인 봉사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수덕 대구 남구 지역자율방재단장은 “늘 봉사와 헌신으로 우리 지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국 자율방재단 중앙회 및 대구 자율방재단 연합회와 소통하여 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봉사해주시는 남구 지역자율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재난 발생 시에는 현장 초동조치와 민간의 자력 대응 활동이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현장에 가장 가까이 계시고 현황을 가장 잘 아는 자율방재단원들의 많은 협조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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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서귀포시 농촌융복합(6차)산업 육성지원사업 본격 추진서귀포시는 지역 생산 농산물을 활용하여 2차(제조가공)·3차(체험관광) 산업을 연계하는 융복합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농촌융복합산업 육성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본 사업은 올해 총사업비 500백만원(보조 300, 자부담 200)을 투입하여, 6차산업 추진 중인 농업법인, 농산물가공업체 또는 6차산업(예비)인증사업자를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식품 생산·체험시설 및 가공 관련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까지 공모를 통해 3개소가 신청한 가운데, 1개소가 사업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이에 재배 감귤을 가공·판매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기 위한 농식품 제조가공 및 체험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나머지 2개소는 대상자 선정 심의 절차 진행중이며, 5월 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2023년에는 450백만원(보조 230, 자담 220)을 지원하여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2개소에 건조기, 무채 절단기 등 월동채소 가공 기계설비와 메밀 체험장 등 가공·체험 인프라를 구축했다. 특히, 서귀포시는 올해부터 식품산업 장비·시설 분야 보조사업 추진 실적이 있는 대상자가 생산부터 판매까지 지속가능한 농업 경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 지원사업 선정 시 우선순위 적용, 온라인 쇼핑몰‘서귀포in정’입점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서귀포시 주요 산업인 1차 산업 분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일은 중요하다”며,“1차 산업의 농산물 단순 생산에서 벗어나 농업과 농촌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으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농업인에게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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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이·통장 대상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공유의 장 마련서귀포시는 13일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 이·통장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이해도 향상을 위한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1월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의결되어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절차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주민투표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임관봉 제주특별자치도 이장협의회장, 김재종 서귀포시 이장협의회장, 오창훈 서귀포시 통장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의 최일선에서 마을 주민과 밀접히 소통하는 이통장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추진상황, 로드맵 공유,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번 특강은 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의 식전공연, 2025년 APEC 유치 성공기원 결의대회 후 제주연구원 강창민 선임연구위원의 특강 순으로 진행했다. 서귀포시는 이 밖에도 지난 9일 성산노인대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특강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14일 남원노인대학 수강생, 18일 법환해녀학교 수강생, 27일 서귀포시 주민자치위원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현재 행정체제의 문제점은 누구보다도 여기 계신 이통장님들께서 제일 잘 아실거라 생각한다. 2026년 개편을 목표로 하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서귀포시가 법인격을 갖추고 예산편성권, 조례재정권을 통해 지역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이통장님들의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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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 외국인 케이(k) 체험관광 중심으로” 중구 등 4개 기관 맞손인천시 중구는 인천관광공사 등 관계기관과 손을 잡고 인천 개항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문화와 인천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운영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13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이남식 재능대학교 총장, 김태훈 엔프라니화장품 대표이사와 ‘케이(K)-컬처 오색체험 관광상품 개발·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 개항장과 상상플랫폼을 방문하는 해외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한국문화체험 상품을 개발·운영함으로써,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환경의 토대를 다지는 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따라 중구 등 4개 기관은 올해 5월부터 협력체계를 구축, 케이뷰티(K-beauty), 케이헤리티지(K-heritage), 케이팝(K-pop), 케이푸드(K-food), 케이투어(K-tour) 총 5가지 분야의 상품을 개발해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오는 5월 25일 상상플랫폼에서 열릴 ‘1883맥강파티’, 6월 8 부터 9일과 10월 19 부터 20일 열릴 ‘2024 인천 개항장 문화행사 야행’ 총 5회에 걸쳐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케이뷰티’로는 메이크업 클래스를, ‘케이헤리티지’로는 인천 무형유산 지화장(紙花匠) 체험 등을, ‘케이팝’으로는 야외댄스 클래스(릴스 챌린지) 등을, ‘케이푸드’로는 라면 만들기 체험을, ‘케이투어’로는 개항기 의상체험과 야간 관광 등의 상품을 다룰 예정이다. 이중 ‘케이뷰티’의 경우 현재 해외시장에서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재능대 뷰티스타일리스트학과에서 재학생 재능기부를, 엔프라니화장품에서 메이크업 제품을 협찬해 더욱 원활한 상품 운영을 돕기로 했다. 인천관광공사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개항장 일대를 찾고 상품을 즐길 수 있도록 협력 여행사나 온라인여행플랫폼 등에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인천 개항장은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산실이자, 제물포 르네상스로 도약할 인천 관광의 중심”이라며 “한국 문화와 개항장이 품은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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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4 국제행사 개최도시 공공디자인’ 공모 선정영동군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연계한 ‘2024 국제행사 개최도시 공공디자인’ 지원사업 조성대상지 공모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이로써 국비 19억원을 확보하고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지난 4월에 △국제행사 품격 제고 △지역문제 해결 △지역 브랜드 이미지 개선을 위해 ‘2024 국제행사 개최도시 공공디자인’ 지원사업 조성대상지 공모를 시행했다. 영동군은 ‘소리의 도시 영동, 공공디자인으로 울림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공공디자인의 결합으로 영동군 발전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 공모를 신청했다. 지난 1일에 열린 최종 발표에서 정영철 영동군수는 △소리문화의 거점장소 만들기 △지역주민의 소통공간 만들기 △일상향유의 소리경험 만들기의 3대 전략을 내세워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영동형 공공디자인 혁신사업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했다. 군은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영동역에서 힐링관광지 일대에 경관개선 추진 사업비 38억원(국비 19억원, 군비 19억원)을 투입한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문화관광 명소를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개최장소 진입부의 인지성 향상을 위한 소리만남 관문 △영동군 방문객을 환영하는 도시의 첫 이미지 및 동선 유도를 위한 소리마중 광장 △경관의 정온화 및 주변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소리색 브릿지 △보행환경조성과 테마거리의 미디어파사드 계획으로 지속적인 홍보공간 소리빛 특화거리 등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디자인사업은 영동의 매력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성공적인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오는 6월에 공공 디자인사업을 시작해 내년 8월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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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미잠미과’ 가루 쌀 빵 신메뉴 품평회 금상 수상진천군이 가루 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육성한 진천쌀빵 미잠미과(대표 정창선)가 농림축산식품부의 ‘가루 쌀 제과·제빵 신메뉴 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대한제과협회가 주관해 지난 10일 서울 가락몰에서 개최된 이번 품평회에서는 ‘2024년 가루 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 지원 사업’에 참여한 전국 30개 제과점이 ‘올해 최고의 가루 쌀 빵’을 두고 실력을 겨뤘다. 참여업체는 대한민국 제과제빵 명장, 서울 유명 호텔, 지역 빵집 명소들로 가루 쌀 신메뉴 2종을 출품해 맛과 창의성, 시장성 등을 기준으로 15명의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받았다. 대상은 인터콘티넨날 호텔 ‘그랜드델리’의 ‘솔잎쌀 무스케이크’와 ‘오미자 플라워 쌀 데니쉬’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하얏트 호텔 ‘더 델리’와 베이커리 ‘리종’이 각각 선정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품평회에 참여한 진천 미잠미과는 가루 쌀 빵 전문 제과점으로 다년간의 비결을 바탕으로 가루 쌀의 배합 비율을 개선해 맛과 식감은 살리면서 심미성과 대중성을 갖춘 제품생산을 목표로 신제품을 개발했다. 미잠미과는 이번 대회에 △이태리 쌀 깜빠뉴 △막걸리 쌀 파운드를 출품해 ‘금상’ 수상의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미잠미과는 품평회에서 선보인 제품을 다음 달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제품 홍보를 위해 빵집을 찾아 사회관계망(SNS)에 가루 쌀 빵 구매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빵지순례’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정창선 미잠미과 대표는 “이번 품평회를 통해 ‘미잠미과’의 쌀 빵이 전국의 유수 제빵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경쟁력을 갖췄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빵지순례로 찾아오시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매력 있는 빵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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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일자리센터, “고교생 대상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진행진안군일자리센터는 한국한방고등학교에서 고교생대상으로‘슬기로운 자기소개서 작성법’특강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진안군일자리센터와 우석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 한국한방고등학교는 지난 4월 11일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진안군 청소년 및 청년층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했다. 지난 13일 열린 1회차 특강에서는 AI빅데이터 기반 진로·직업 탐색과 업종/기업별 직무에 알아보고 자기소개서 및 입사지원서 작성 방법을 배우는 자리로 마련됐다. 20일 열리는 2회차에서는 개인별 진로 로드맵을 수립하고 2그룹으로 나눠 희망 직무 기반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을 진행하고, 27일 있을 3회차 특강은 참여자들이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직무에 맞춘 자기소개서 및 입사지원서를 최종적으로 완성하는 컨설팅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최영규 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고교생 취업 및 공채지원에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취업 및 사회 진출을 앞둔 진안지역 내 고등학생을 위해 진안군일자리센터가 앞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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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실시대구시 달서구가 오는 6월 21일까지 민·관이 함께하는‘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민·관이 함께 참여해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위해 요소를 발굴·해소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안전점검 문화운동이다. 이번 점검은 물류시설, 숙박시설,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총 86개소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놀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놀이시설법상 1,000㎡ 이상의 실내 놀이제공업소에 대해 전수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 또는 정밀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응급조치 후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구민들의 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된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꼼꼼히 살펴 재난을 미리 예방하고,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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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빛나는 스무살 당신을 응원합니다!”진안군은 제52회 성년의 날을 맞아 올해 스무 살이 되는 관내 청소년 157명에게 성년의 날 축하카드를 발송한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이며, 젊은이들에게 성인으로서 책무를 일깨워주고 성년이 됐음을 축하할 목적으로 지정된 기념일로 진안군에서는 2021년부터 20세가 된 청소년에게 성년의 날 축하카드를 발송하고 있다. 이번 카드는 진안의 청소년들에게 “세상의 주인공으로서 자신의 꿈과 미래를 멋지게 설계하여 도약하길 바란다”는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담았으며 오는 20일 성년의 날에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진안군은 청소년 중점 정책으로 청소년의 재능개발 및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청소년 드림카드 지원사업’을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다양한 체험 및 경험, 활동과 성장을 도모하고 상상력, 창의성, 사회성, 진로적성 및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자 ‘청소년 복합문화센터(진안군청소년수련관) 기능보강사업(시설 및 장비 보강, 총30억)’을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개년에 걸쳐 추진하는 등 청소년을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