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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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2016년 설 대비 가스시설 안전점검<지난 동절기대비 특별안전점검 사진 / 사진제공 = 인천 중구청> 인천중구(청장 김홍섭)는 우리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오는 25일부터 중구 관내 도시가스 및 LPG공급시설, 고압가스 취급업소 등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스안전점검은 최근 한파 등의 영향으로 가스이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구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사전에 사고예방을 방지하기 위하여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 (주)삼천리, 인천도시가스(주)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특히 중구에서는 현재 완공단계에 이른 수인선 지하 도시가스공급관 매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현장 24시간 감시체제확립, 정압시설 안전점검 등 구민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도시가스 시설점검에 역점을 두어 구민의 편안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구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집을 비우기 전 가스누설여부 확인, 가스밸브콕 잠그기 등 가스안전점검을 생활화하여 안전한 중구 만들기에 온 구민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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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비 농산물, 축산물 부정거래 특별 단속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설을 맞이하여 농산물, 축산물의 원활한 상품거래와 공정거래질서를 확립하고자 1월 25일부터 2월 12일까지 설 대비 제수 선물용 농산물, 축산물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옹진군은 제수용 농산물 축산물의 판매 및 구입이 많은 대형 슈퍼마켓, 축산물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농산물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 행위 값싼 수입산 축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 혼합하는 행위 축산물판매점 영업장내 위생상태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에 대해 보관․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옹진군은 단순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하고,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기간 동안 부정 농산물, 축산물의 유통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산물,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사전 단속을 철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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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가푸드,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 전달<인천 서구청은 지난 21일 (주)이비가푸드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사진제공 = 인천 서구청> 인천광역시 서구청(청장 강범석)은 지난 21일 ㈜이비가푸드(사장 권순창)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4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20kg 100포) 전달식을 가졌다. ㈜이비가푸드는 인천서구에 이비가짬뽕 인천본점을 개점하고 기념식에 들어온 축하 쌀화환을 관내 어렵고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전해달라고 기탁하였다. 전달식에 참석한 업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지역과 더불어 발전해가는 기업의 모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범석 서구청장은 뜻 깊은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따뜻한 서구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기탁 된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사용 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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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지식재산 창출기반 지원사업 실시<인천 서구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창출기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사진제공 = 인천 서구청>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의욕을 고취시키고 신기술의 사장화를 방지하기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식재산(특허, 상표 및 디자인 등)창출기반 지원사업을 1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식재산 창출기반 지원사업은 특허청과 구의 지원으로 사업수행기관인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에서 운영중인 지식재산권 분야별 다수의 전문인력이 전문상담 및 컨설팅을 제공하며, 출원전 단계에서 선정을 받은 건에 대해서는 지식재산권 출원시 소요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서구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관내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개인은 예비창업자에 한함)으로 국내 지식재산권 출원비용은 건당25~130만원 해외 지식재산권 출원비용은 건당 250~700만원까지, 기업당 최대 6건 이내(개인 3건)로 지원받을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방향제시, 중복연구 및 투자방지 특허분쟁 등을 예방하고 특허출원을 통한 특허기술의 사업화로 기업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서구청 기업지원과(☎560-4442) 및 인천지식재산센터(☎810-2872)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http://www.seo.incheon.kr)의 새소식란을 참조하면 되고, 접수 및 신청은 인천지식재산센터 통합 홈페이지(http://www.ripc.org/incheon) 로그인 후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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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1동, 무단투기 제로화 그물망 설치<인천 동구 송림1동은 무단투기 방지용 그물망을 설치했다./사진제공 = 인천 동구청> 동구 송림1동(동장 계동훈)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의 일환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용 그물망을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송림1동은 그간 부동산경기 침체로 주택재개발이 지연돼 다수의 공가가 산재됨에 따라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거나, 음식물을 종량제 봉투에 몰래 섞어 버리는 등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가 미관을 해치는 큰 골칫거리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었다. 이에 송림1동 주민센터에서는 상습 투기지역 5개소를 선정해 우선적으로 무단투기 방지용 그물망을 설치하고 경고문을 부착해 한 달간 지켜본 결과, 쓰레기 무단투기량이 현저히 줄어드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됐다. 한편 송림1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기존의 사후단속 조치보다 이번 그물망 설치를 통해 주민들에게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더 큰 효과가 있었다며 일시적인 효과에 그치지 않도록 그물망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쓰레기 없는 깨끗한 송림1동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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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공‧폐가 정비사업 추진계획 관계자회의 개최<인천 동구는 지난 20일 2016년 공.폐가 정비사업 추진계획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 = 인천 동구청>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최근 재개발사업 등의 지연에 따라 급증하고 있는 공․폐가로 발생하고 있는 안전․위생․범죄 등 각종 사회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일 ‘2016년 정비구역내 공․폐가 정비사업 추진계획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동구는 대부분의 지역이 주택재개발 등 정비구역으로 묶여 있어 경기침체로 이어지며 정비사업 추진이 답보상태인 실정이다. 이로 인해 인구 감소가 지속되고 빈집이 늘어나면서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도시가 슬럼화 되는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동구는 이런 문제를 해소하고자 공․폐가를 도시재생 자원으로 활용하겠다는 역발상을 통해 지난 2014년부터 정비구역내 공․폐가 정비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주민들의 반응을 살펴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20일에는 재개발사업 조합관계자 및 주민센터 담당자들이 함께 모여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성공적인 사업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정비구역 별로 전수조사를 1월까지 완료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효과가 높은 대상을 선정하기로 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오는 6월까지 공․폐가를 철거하고 그 부지에 쉼터, 꽃밭, 주차장 등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공공용지를 9월까지 조성 완료해, 동구가 더 이상 사람이 떠나는 도시가 아닌 살고 싶은 도시로 탈바꿈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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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청천보건지소 한방 이동 진료실 운영부평구(구청장 홍미영) 청천보건지소는 2월부터 11월까지 2층 재활치료실에서 한방 이동 진료실을 운영한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이동 진료는 청천보건지소 인근 지역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질병의 조기발견 및 노인환자의 통증경감을 위해 마련됐다. 한방진료 내용은 침 시술, 처방, 투약, 교육(금연 등)을 실시하며, 보건소 및 보건지소 금연클리닉 등록자에게 금연침을 무료로 시술한다. 진료를 희망하거나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청천보건지소(509-8264, 8964)로 전화하면 신청 및 문의가 가능하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한방 이동진료를 통해 청천보건지소 인근 지역주민의 공공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질병의 조기 발견 및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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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노약자 이용시설, 실내공기 측정 무료로 받으세요.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어린이 및 노인들의 건강권 보호 및 환경성질환 예방과 실내공기질관리법 안내 등을 위해 실내 공기질 무료측정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업 대상은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관리법’ 적용을 받지 않는 가정어린이집과 경로당 시설 등 70개소에 한해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측정 결과서는 게시판 등에 게시 시설 이용자들이 실내공기질 측정 결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측정항목은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등 총 4개항목이다. 부평구는 측정결과에 따라 실내 공기질 관리방법 및 오염 예방을 안내하고 기준초과 시설에 대해 효율적으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도록 영향 인자 파악 및 시설 상황에 맞는 맞춤형 예방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서비스를 원하는 노약자 이용시설은 26일까지 신청서를 작성, 부평구청 환경보전과(☎509-6667, FAX 509-7627)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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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밤길 안전지키기 야광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부평구는 밤길 안전지키기 야광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제작 설치작업을 완료했다./사진제공 = 인천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어두운 골목길 및 보안등이 취약한 지역에 야광 자율형 건물번호판 150개를 제작, 설치 작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평지역의 원도심화로 인해 단독주택 밀집지역이 많고 골목이 좁아 밤길이 위험할 뿐만 아니라 주소 찾기가 쉽지 않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됐다. 대상 지역은 부평4동 9통, 18통, 21통과 청천1동 12통이다. 부평구가 제작 및 설치한 야광 건물번호판은 별도의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일광, 자외선, 전등에 노출되어 축적된 빛 에너지를 활용, 경제적이며 지속적인 유지보수비가 필요하지 않아 편리한 장점이 있다. 부평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친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며, 이번 야광번호판 설치로 도로명주소 홍보 효과와 구민들의 밤길 안전 및 야간 길 찾기의 용이성 등 여러 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부평구는 야광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통해 여성들에게 안전한 밤길을 제공함으로써 여성친화도시 부평의 발걸음에 힘을 보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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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마을이 곧 학교인 ‘온마을 교육’ 사업 시작<인천 남구는 마을이 곧 학교인 온마을 교육 사업을 시작한다./사진제공 = 인천 남구청>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합니다.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올해 중점정책을 ‘교육혁신 정착의 해’로 정하고 민·관·학이 협력, 온마을 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남구교육혁신지구는 ‘가고 싶은 학교, 살고 싶은 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남구와 인천시 교육청, 남부교육지원청 등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통해 공교육 혁신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교육 혁신을 위한 교육정책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지난해부터 시작한 남구교육혁신지구사업은 지난해 한 해 동안 교육과정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었다. 학생들의 역량 개발에 도움을 주고, 학교생활 만족도와 실력이 향상되는 등 학교문화와 구성원들에게 많은 성과를 안겨줬다. 남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는 남구교육공동체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남구만의 특색을 담은 ‘남구 온마을 교육’이라는 교육브랜드로 특화해 운영할 방침이다. 남구 온마을 교육이란 남구지역의 민·관·학 교육 주체 모두가 민주적 교육공동체를 형성, 학교교육과 마을교육이 연계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육 사업이다. 올해는 공교육 혁신, 선진교육협력모델 운영 남구 온마을 교육 기반 구축이라는 정책 목표를 달성하고자 9개 세부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은 민·관·학 연계 강화를 위한 남구교육혁신 네트워크 운영,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남구 온마을 교육, 마을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남구 온마을 교육 연구모임 지원, 남구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참부모 연구학습 지원 사업, 남구 온마을 교육센터 운영 등이다. 특히 올해 추진할 사업으로는 지난해 성과가 높았던 창의공감교육과정 운영,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꿈·끼·감성의 학생동아리 운영, 교육혁신 역량 강화, 민·관·학 거너넌스 운영, 남구 온마을 교육 운영, 온마을 교육 지원 센터 운영 등이다. 사업에는 총 31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의 교육 협력 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중학생들의 진로교육 프로그램 구축에도 큰 비중을 두고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