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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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기하수처리장 재건설 관련 남동구 합동기자회견 열어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6월 8일 남동구의원, 주민자치협의회 등 각종 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시가 추진중인 「승기하수처리장 재건설」 이전대상지에 대한 합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서 구는 인천시가 지은 지 20년이 넘어 노후되고, 방류수질 기준도 맞추지 못하는 승기하수처리장을 재건설한다며, 집중호우시 남동구, 연수구, 남구 3개구의 홍수예방 저류지 기능을 하고 있는 남동1유수지(승기천 종점)로 이전하려고 하는 시도를 멈추지 않고 있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인천시는 2014년 12월 ‘승기하수처리장 재건설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안)’에서 최적의 안으로 기존부지 지하화 재건설을 추천을 받았으나,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에도 없던 남동1유수지로의 이전방안이 수면위로 떠오른 것은 2015년 6월 민간사업자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부터이다. 남동1유수지는 현재도 약57만톤의 퇴적토로 인해 저류량이 약15% 감소되고, 남동배수 펌프장의 배수펌프 능력도 19%미만인 상태에서 방치되고 있어, 최근 엘니뇨 등 기상이변과 집중호우시 유수지 및 승기천 범람으로 도심지 등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나, 유수지 등 시설 유지관리를 맡은 인천시는 남동유수지 방재복구 관련 대책 마련에는 미온적이다. 실제로 지난 2010년 9월 추석연휴기간에 태풍 곤파스로 인한 집중호우로 남동국가산업단지와 도심지를 포함한 남동구등 3개구가 큰 침수피해를 입었으며, 특히 남동구 도심지역에만 총849가구(재산 906백만원)의 침수피해를 입은 사례가 있다. 특히 우리나라 저어새(천연기념물 제205호)의 대표적 산란 및 번식지인 남동1유수지 일원의 대규모 공사 시에는 생태계 훼손으로 저어새들이 둥지를 잃을 위기에 놓였다며 하수처리장 이전을 반대하고 있다. 남동구는 합동기자회견에서 남동1유수지(승기천 종점)는 홍수예방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저류지에 하수처리장을 이전하려는 무리한 시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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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바기오 시(市) 방문단 연수구 방문<사진제공=연수구청> 필리핀 바기오 시의 도모간(Maurico G. Domogan) 시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 일행이 8일 연수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연수구와 바기오 시가 맺은 우호 교류도시 체결에 따른 답례로 이뤄진 것으로, 바기오 시 방문단은 도모간 시장과 다투인(Elmer Datuin) 시의회 의장, 시의원, 간부 공무원 등 14명의 방문단을 구성, 오는 11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방문 일정을 수행하게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8일 바기오 시 방문단을 환영하면서 도모간 시장과의 환담을 통해, 양 도시의 상호 발전과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방문단은 또, 이창환 연수구의회 의장과의 접견을 통해 의회 차원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u-도시통합센터와 인터넷 방송국 등 연수구 청사를 둘러보고, 연수청학도서관, 송도보건지소,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등 주요 시설 등을 현장 방문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날 저녁 환영사에서, 바기오 시 방문단의 이번 방문으로, 아름답고 역동적인 연수구를 직접 소개하게 돼 기쁘다고 전하고 양 도시간 긴밀한 우호 협력 관계를 통해 문화와 예술을 함께 꽃피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방문단은 11일까지 ifez 홍보관, 송도 센트럴파크, 3공구 자동집하시설, 인천 신항 등 송도국제도시의 다양한 시설을 현장 방문하고, 자유공원이나 월미도 등 인천의 주요 관광명소도 둘러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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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지속가능발전 도시정책·도시재생 강좌 토론 성황<사진제공=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지자체 최초로 개최하는 ‘지속가능발전 주간행사’의 지속가능발전 도시정책, 도시재생 강좌와 토론 행사장마다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 연일 성황을 이루고 있다. 지난 7일 ‘지속가능발전 도시정책’을 주제로 서왕진 서울시 정책특보의 강좌가 미추홀 신협에서, 같은 날 도시재생 타운미팅이 부평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됐다. 8일에는 ‘지속가능발전과 부평의 도시재생’을 주제로 황순우 대표(건축사무소 바인)의 강좌가 부평문화사랑방에서, 같은 날 굴포천상류 생태하천 복원 정책토론회가 부평1동 주민센터 문화마당에서 열렸다. 7일 오전에 열린 강좌에서 서왕진 강사는 “서울시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복지를 늘리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정책, 노동자, 청소년, 소상공인 지원 정책, 정책토론회, 실시간 소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속가능발전은 새로운 사회를 위한 패러다임으로 도시와 도시민의 삶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오후에 열린 도시재생 타운 미팅에서는 ‘굴포천 유역 일원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주요 추진(안)에 대한 공유와 도새재생 전문가인 황순우 대표(건축사사무소 바인), 장동민 교수(청운대학교), 조상운 연구원(인천발전연구원)과 주민들의 토론이 벌어졌다. 8일 열린 ‘지속가능발전과 부평의 도시재생’ 강좌에서 황순우 대표는 “도시의 욕망은 가치와 철학의 허약함으로 인해 갈등, 왜곡, 결과중심주의, 충돌, 획일성과 표준화 등의 문제들을 드러내고 있다”며 “여러 도시들의 사례에서 보듯 부평도 환경보전, 경제발전, 사회통합을 동시에 추구하는 지속가능발전의 도시재생을 통해 새로운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 용역 착수 보고회를 진행했던 굴포천상류 생태하천 복원과 관련한 정책토론회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굴포천 복원의 필요성과 복원방향, 생태하천 복원 사례를 통한 활성화 전략, 굴포천 복원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과 협력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최정권 교수(가천대), 김성환 전무(동부 ENG), 장정구 정책위원장(인천녹색연합)이 주제발표를 했으며, 굴포천 복원과 도시재생활성화 등의 내용으로 6명의 토론자가 토론을 갖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부평구는 9일과 10일 각각 ▲기후변화와 지속가능발전도시(박흥열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지속가능발전과 건강한 도시(임종환 인하대 교수) 강좌를 부평어울림센터와 부개문화사랑방에서 열며, 9일 부평 음악 융합도시를 주제로 부평미래비전토론을 부평1동주민센터에서 갖는다. 부평지속가능발전주간은 11일과 12일은 굴포천 복개 주차장에서 참여와 어울림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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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이는 한국문화와 한국사상’ 수강생 모집인천광역시계양도서관(관장 이진경)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운영 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되어 지난 5월부터 실시한 제 1기 강좌를 마치고, 오는 6월 9일(목)부터 제 2기 <아는 만큼 보이는 한국문화와 한국사상>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 2기 인문독서아카데미는 ‘한국철학 에세이’의 저자 김교빈 교수(호서대학교 문화기획학과)를 초빙하여 “아는 만큼 보이는 한국문화와 한국사상”이라는 주제로 6월 22일(수)부터 7월 20(수)까지 직장인과 청소년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야간강좌로 개설하여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5회에 걸쳐 실시한다. 주요내용은 <한국인, 한국문화, 한국사상(6월22일)>, <화담 서경덕의 기 철학(6월 29일)>, <퇴계 이황의 사상과 매화 사랑(7월6일)>, <실학자 박지원의 천하 기행(7월13일)>, <양명학과 자유정신(7월 20일)> 등 이다. 김교빈 교수님의 한국사상에 관한 강연을 통해 삶의 가치와 지혜를 배워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참여대상은 청소년 및 성인으로 6월 09일(목)부터 방문 또는 전화(☎540-4400)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100정도이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홈페이지(www.gyl.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540-445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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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동고동락(同苦同樂)”학부모 지원단 정책토론회 개최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8일 오전, 인천광역시교육청 4층 제2소회의실에서 「“동고동락(同苦同樂)” 학부모 지원단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동고동락 학부모 지원단은 5개 교육지원청의 초․중․고 학부모 45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에 첫 출범하였으며, 이번 토론회는 교육부 위촉장 수여, 활동 경과보고 및 영상 시청, 지난 5월 19일~27일까지 학교현장을 직접 다니면서 모니터한 결과를 토대로 한 주제별 토론활동, 교육감 토론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모니터링 주제는 고교 직업교육 강화, 선행교육 규제, 행복한 학교 문화 어떻게 만들까 등 주로 초․중등 교육과 관련된 정책을 중심으로 교육부와 시교육청이 선정하였고, 토론회 결과는 정책 추진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학부모 지원단을 통한 현장방문 모니터링을 오는 12월까지 총 3회 실시하고, 워크숍 개최, 성과보고회 실시 등 학교참여 지원 및 다양한 소통구조를 만들 예정이다. 이청연 교육감은 “정책의 개방과 공유,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력의 역할을 동고동락 학부모 지원단이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학교현장의 걸림돌과 디딤돌을 잘 살펴 교육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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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부평4동,‘부4친친 네트워크’발대식 가져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부평4동 주민센터는 8일 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부4친친 네트워크’ 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부4친친 네트워크’는 부평4동 지역 복지 그물망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복지위원, 지역주민 등 110명으로 구성,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고 알려주며, 친한 친구가 되는 인적 네트워크다. 이날 발대식은 지역사회복지 민․관협력 우수사례인 북인천정보고 제빵 봉사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사업보고, 카드섹션 퍼포먼스, 인적안전망 강화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부4친친 네트워크’는 행복한 공동체 복지를 이루기 위해 민간과 공공이 함께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소외계층을 발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고, 정부지원이 어려운 생계곤란 가구를 도울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동 주민센터가 행정복지센터로 변모, 복지기능이 강화되고 있는 시점을 맞아 ‘부4친친 네트워크’가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이웃이 이웃을 돌보고 살피는 역할을 다하는 행복한 바람을 널리 전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평4동주민센터는 지난 2월 보건복지부․행정자치부 주관 동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4월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고 통합복지서비스와 찾아가는 방문상담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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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2동 주민센터, 동청사 옥상 등서 도심 속 녹색 가꾸기 사업<사진제공=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산곡2동 주민센터가 ‘도심 속 녹색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동청사에 옥상정원을 만드는 한편, 시범가로인 원적로에 초화 및 꽃나무 등을 심는 꽃동산길을 조성,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산곡2동 주민센터는 삭막했던 원적로를 시범구간으로 정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통장자율회 등 주민단체, 동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가로수 밑동에 꽃잔디를 심고, 유휴지에는 꽃밭을 만들어 아름답고 걷고 싶은 꽃길을 조성했다. 특히 동청사 옥상에는 폐타이어 및 다양한 재활용 용기들을 이용하여 텃밭과 화단, 쉼터 등을 조화롭게 꾸몄다. 조영식 산곡2동장은 “녹지가 부족한 산곡2동이 꽃으로 생기가 가득하게 돼 기쁘다. 주민들이 정원과 꽃길을 거닐면서 잠시나마 피로를 풀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동의 녹색 가꾸기 사업은 일시적인 게 아니라 지속가능하게 꾸준히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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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18일 삼산월드체육관서‘아빠 육아 골든벨’열어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오는 18일 삼산월드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제1회 아빠 육아 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들의 행복한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시에 거주하는 영유아를 둔 아빠 250명과 가족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는 부평구를 비롯한 계양구, 남구, 서구, 연수구 등 인천 지역 5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아이들을 양육하는데 필요한 상식과 난센스 퀴즈, 육아필독도서인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아기돼지 삼형제’, ‘사과가 쿵!’, ‘해님 달님’에서 출제된 퀴즈를 풀게 된다. 푸짐한 상품과 선물도 준비돼 있다.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로 ‘댄스 공연’과 부대행사로 ‘아빠와 함께하는 신체표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361-865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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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이전반대 24만 서명지 국방부 전달<사진제공=부평구청> 부평구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이전반대협의회’는 7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방부 민원실을 방문,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이전반대 진정서와 시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지난 1월 29일부터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이전반대협의회(공동위원장 이민우·김용석·박영숙) 주관으로 진행된 서명운동은 20만 명 서명인원을 목표로 추진됐으나,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24만1157명이 서명에 동참하는 성과를 거뒀다. 협의회는 진정서를 통해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이전 계획은 주민과 소통 없는 국방개혁이며, 도심 이전에 따른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면 취소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서명부 전달 후 김용석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이전반대협의회 공동위원장은 “국방부는 56만 부평구민의 외침을 더 이상 간과하지 말고 즉시 부평이전계획을 취소하기 바란다”며 “소통 없이 비밀리에 통합예비군훈련장 이전을 추진할 것이 아니라, 주민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와 지역특성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위치를 재선정하고, 재결정 지역 주민의 의견 수렴과 예상되는 불편에 대한 충분한 대안 마련 후 예비군훈련장의 통합·이전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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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착한가격업소 일제점검 및 신규업소 모집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이달 말까지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소비자 물가 안정에 기여한 업소를 선정,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정부와 자치단체가 지정하고 관리하는 업소다.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되면 착한가격업소 인증표찰, 쓰레기봉투, 위생용품 등을 지급하고 동구청 홈페이지 및 구소식지 등에 홍보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동구는 관내 음식업소 등 21개소를 지정 운영 중에 있으며, 상․하반기 일제점검기간 동안 재심사를 거쳐 가격변동이나 위생상태 등 심사표 기준에 부적격으로 판단 될 경우 지정취소 및 인증표찰 회수, 인센티브 제공 중단조치를 할 방침이다. 한편 오는 17일까지 개인서비스업(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목욕업 등)을 대상으로 착한가격 신규업소 신규신청을 받아 가격기준, 위생청결기준, 서비스 기준 등의 심사를 거쳐 정부와 지자체와의 협의․조정 후 지정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일제점검 및 신규업소 모집을 통해 착한가격업소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