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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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통일동산 관광특구 지정 용역 보고회 개최파주시는 헤이리예술마을 파주영어마을 파주프리미엄아울렛 맛고을 주변에 관광특구 지정을 위해 파주 통일동산 관광특구 지정 용역 중간보고회를 지난 10일 개최했다. 시청 회의실에서 송유면 부시장과 김창수 경기대교수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용역은 경기대학교 김창수 교수팀이 맡아서 관광특구 지정 요건을 검토하고 진흥계획 수립과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주목할 전략으로 지역브랜드 강화 사업을 위한 매년 6월 6일 유학생 평화통일 걷기대회 파주 명예관광군인(PAJU Tourism Arm), 통일동산 특구 여름축제 개발 통일동산 먹거리 자원을 활용한 음식관광 활성화 트롤리 ECO 전기순환버스 도입 등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관광상품을 제공하는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관광편의 시설의 개선을 위해 디지털 안내표지판 설치 다국어안내표지판설치 불편사항을 인지 처리하는 파주원스탑해결사 모바일 앱을 구축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관광특구가 지정되고 다양한 발전전략들이 실행되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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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종합민원실 증축으로 민원 불편 해소파주시청과 주변에 흩어져 있는 민원 담당부서를 찾아 발품을 팔던 민원인들의 불편이 덜어질 전망이다.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2017년 10월까지 종합민원실을 증축 시청 밖에 분산된 민원부서들을 입주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파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 파주시 청사의 연면적은 본관 민원실 차고동, 일자리센터 별관 등의 건물을 모두 합해 약 12,442㎡인데 이는 관련 법령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규정된 기준면적 18,907㎡와 비교하면 34%(6,465㎡)나 부족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상수도과 하수도과 환경시설과, 위생과 환경정책과 체육청소년과 공원녹지과 등 7개 부서가 시청사 내에 입주할 공간이 없어 시민회관 금촌도서관 등 시청 인근에 분산되어 있는 실정이다. 종합민원실 옆 기존 시청사 부지와 새로 매입하는 부지를 합해 약 1,000㎡의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총 4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이를 통해 2,000㎡의 사무공간이 추가로 확보될 예정이다. 또한 증축된 건물의 옥상에는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해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경차 친환경차 등이 우선 주차할 수 있도록 해 온실가스 배출량도 감축할 계획이다. 파주시 청사관리팀 관계자는 201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 후 안전진단 토지매입 인허가 등 관련 절차를 거쳐 2016년 11월경 착공할 예정이라며 증축사업이 마무리되면 시청사를 이용하는 민원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부서 간 효율적 업무처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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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3동 쓰레기 더미 방치된 노부부 보금자리 찾아줘쓰레기 더미에 방치됐던 한 60대 노부부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았다. 인천 남구 용현3동은 지난 9일 지역 내 각종단체와 이웃주민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 치매에 걸린 노부부의 집을 5시간 동안 청소했다. 치매노인 세대의 주택 내·외부에서는 10t 가량의 폐기물이 나왔다. 특히 해당 세대 앞 도로에 방치됐던 폐기물들도 말끔히 정리 교통방해 요인이 제거되고 화재 위험도 해결됐다. 청소가 말끔히 진행된 노부부의 집은 용현3동 방위협의회 회원들이 자부담을 들여 전기와 수도시설 욕실 변기 등을 교체했다. 또 통장단과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은 이불과 식기도구 등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남구보건소는 방역작업도 병행했다. 인근의 한 주민은 늘 지나다니는 골목이라 쓰레기 때문에 악취도 나고 답답한 마음이었는데 말끔하게 청소가 된 것을 보니 속이 시원하다며 폭염 경보가 발령된 더운 날씨에도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것에 놀랐고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나도 함께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용현3동은 치매부부가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십자 등의 민간단체의 협조를 통해 도배·장판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책정을 요청하는 등 기본적인 생계유지가 가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에 대한 실태를 파악 민·관 차원의 대대적 참여를 통한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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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2016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오는 8월16일부터 10월31일까지 2016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450가구 902명이다. 조사내용은 흡연 음주 안전의식 운동 및 신체활동 등의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및 사고중독 경험 의료이용 사회 물리적 환경 교육 및 경제활동 등 175개 문항으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일대일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는 향후 남구의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사회 건강지표로 활용될 방침이라며 표본가구원들의 성실한 답변이 남구의 건강한 미래를 만든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스스로가 건강문제를 찾아내고 지역에 맞는 건강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중심의 맞춤형 보건사업 수행을 위한 지역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건강통계 조사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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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공사장 소음 저감 위한 노력에 앞장서<지난11일 인천 남구는 공사장 소음 저감을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공사장소음 갈등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공사장 소음 저감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남구는 11일 전국 최초로 한국환경공단과 공사장 소음 갈등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최근 소규모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두 기관이 소규모 공사 현장을 방문 소음발생 진단과 소음저감 컨설팅 등을 실시해 맞춤형 갈등해결 방안을 모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공사장 소음 저감을 위한 현장관리자 교육 강화와 소음 저감 자재 Bank(에어방음벽, 이동식 방음시설 등)를 운영 대여해 실질적인 현장소음 저감에 나선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방음시설이 취약한 소규모 공사장에 대한 소음저감 대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인 현장 소음민원 갈등해결에 나서 주민들이 쾌적하고 정온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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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새마을회 사랑의 쌀 전달<지난9일 연수구 새마을회는 사랑의 쌀을 구매해 연수구에 전달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연수구청> 연수구 새마을회(회장 유진찬)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7일까지 16일간 송도 달빛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인천 도시해변 문화기획전에서 음료수와 아이스크림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지난 9일 사랑의 쌀 80포(10kg)를 구매해 연수구(구청장 이재호)에 전달했다. 연수구 새마을회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각 동 주민센터로 김장김치 쌀 등을 기부하며 나눔 문화 조성에 모범을 보이는 단체로 이번에도 사랑의 쌀을 구매해 전달하면서 다시 한 번 지역사회 나눔 문화 조성에 큰 공헌을 하였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더운 날씨에 힘들게 번 수익금으로 구매해 주신 사랑의 쌀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사랑의 쌀 80포는 관내 동 주민센터와 푸드마켓에 배분해 관내 저소득 계층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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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보건소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인천 중구(구청장 김홍섭) 보건소는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표본 추출된 450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898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조사방법은 사전에 표본가구에 우편물 발송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대한 안내를 받은 후 인하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가구원의 동의를 받은 후 전자조사표(노트북)를 이용하여 1:1 면접 조사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2008년도 처음 시작해 올해로 9년째에 접어들었으며 매년 조사마다 가구조사 및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의 건강행태 의료이용 삶의 질 등을 조사하여 주민의 건강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다른 지역과는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무엇이 문제인지를 파악해서 중구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는 정책 수립과 활동에 필요한 기초통계자료를 얻게 된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의 참여 없이는 지역 건강통계도 없고 지역 통계가 없으면 지역건강정책도 없으므로 조사 참여는 우리와 자손의 미래 건강을 위해 해야 하는 의무이자 권리이기도 하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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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드림스타트-이승옥 베이커리 가족문화형성사업 업무협약체결<옹진군 드림스타트에서는 가족문화 만들기 사업 운영을 위해 백령면에 위치한 이승옥베이커리를 후원 협력기관으로 지정하고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옹진군청> 옹진군 드림스타트에서는 백령면과 대청면의 사례 대상아동들의 생일을 축하하고 가족과 소통하며 친밀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가족문화 만들기 사업 운영을 위해 백령면에 위치한 이승옥베이커리(대표:한장희)를 후원·협력기관으로 지정하고 8월 1일 업무협을 체결했다. 가족문화 만들기 사업이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아동의 가정을 방문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아이들이 직접 생일 케이크를 만들어 보고 연령별 놀이교구를 제공하여 가족 유대 관계를 증진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옹진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관내 문화적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아동들에게 더 많은 문화경험을 제공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도록 도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지속적인 후원·협력자 발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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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실시<지난 11일 옹진군은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옹진군청>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지역 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필요성과 실천방안을 홍보하여 에너지절약 확산에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1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에너지 절약 방법이 적혀 있는 물티슈를 나눠주며 적정 실내온도 유지 등 에너지절약의 생활화·습관화를 유도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방법을 안내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는 옹진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예상치 못한 상황의 전력수급에 대비하기 위해 피크시간대(오후 2시~5시까지)에는 불필요한 전력낭비를 자제하는 등 절전에 동참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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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2동 통장협의회 광복 71주년 태극기 달기 거리홍보 캠페인 전개<지난10일 남동구 논현2동 통잔협의회는 광복71주년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의 일환으로 거리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남동구 논현2동 통장협의회(회장 민효기)는 지난 10일 광복 71주년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의 일환으로 광복절 맞이 태극기 게양 분위기 확산을 위한 거리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논현2동 통장협의회 통반장 소모임 조직을 주축으로 통반장 공직자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논현역 번화가에서 진행하였다. 특히 오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거리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전 국민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논현2동은 상시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홍보하며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고 있으며 출생신고 가정 및 태극기게양 시범아파트 가정에 무료로 태극기를 지급하는 등 태극기달기에 대한 주민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평소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오고 있다. 금은섭 논현2동장은 태극기게양 홍보캠페인과 각종 자체 홍보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공유하고 태극기게양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71주년 광복절에는 관내 모든 세대가 태극기를 게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