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더불어 발전하는 기틀마련 만수2동 행복학습센터 개설<지난10일 인천 남동구 만수2동 주민센터에ㅓ는 행복학습센터를 개설하였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 만수2동주민센터(동장 박규자)에서는 지역주민의 근거리 평생학습권 보장과 주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10일 행복학습센터를 개설하였다. . 이날 개강식에는 행복학습매니저를 비롯한 결혼이민자 중국어강사 일반주민 수강생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만수2동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은 최근 국제화시대에 중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취업 뿐 아니라 일상생활 다방면에서 꼭 필요한 중국어회화 교육과 결혼이민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특성을 고려해 이들이 한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글로벌 시민역량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중국어회화교육은 8월부터 12월까지 주1회 2시간씩 운영되며 글로벌시민역량교육은 하반기에 운영될 예정이다. 행복학습센터의 모든 프로그램은 만수2동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박규자 만수2동장은 백세시대를 맞아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결혼이민자의 이중 언어능력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함으로 주민간 윈-윈발전에 기여하고 다양성과 더불어 공존·발전하는 사회교육으로 시민의식 함양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
만수2동 MG새마을금고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운영<만수2동 주민센터에서는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한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만수2동주민센터(동장 박규자)에서는 지역 취업난을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로 최상의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8월부터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추가 운영한다. 만수2동은 현재 향촌 휴먼시아아파트 단지에서 취업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나 더 많은 구직자들에게 취업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MG새마을금고에 추가로 운영하며 상담시간은 매월 둘째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실시한다. 상담내용은 구직자 개인별 성향과 능력 요건을 반영해 1대1 맞춤형 일자리정보 제공 및 취업 연계 구직등록 후 지속적인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 이력서 작성법 채용 면접 시 기본적인 에티켓 안내 등 직업훈련교육정보안내 등이다. 박규자 만수2동장은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운영으로 구인·구직자들이 가까운곳에서 편리하게 취업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것 이라며 앞으로도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곳은 어디든지 찾아가는 일자리 행정으로 주민 생활안정을 돕겠다고 말했다.
-
파주소방서 벌쏘임 쇼크환자 긴급 후송<파주소방서는 벌에 쏘여 의식이 혼미해진 환자를 응급처치를 하며 병원으로 긴급후송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소방서> 파주소방서(서장 박기완)는 벌에 쏘여 의식이 혼미해진 환자를 응급처치를 하며 병원으로 긴급후송 했다고 말했다. 파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일 오전 6시께 파주시 법원읍 법원리에서 미상의 벌에 의해 발뒤꿈치 부위를 쏘인 이모씨(61세 남자)가 식은땀을 많이 흘리고 의식이 혼미해 지는 등 위독한 상황이라며 신고했다. 이에 파주소방서 법원119안전센터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 epinephrine 0.3mg 허벅지앞쪽 근육주사 정맥로 확보 후 수액 공급 등 응급처치를 하며 후송 했으며 다행히 병원 도착 전에 의식을 회복하여 안전하게 이송을 마쳤다. 법원119안전센터 구급대원 정호식 소방장은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벌집제거 민원출동 벌쏘임 환자 구급출동이 현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말벌에 쏘였을 때는 일단 해당 부위를 비눗물 등으로 깨끗이 씻고 얼음이나 찬수건 등으로 냉찜질을 해준 뒤 최대한 가려움과 통증을 줄이고 독성이 퍼져나가지 않게 응급처치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렸다.
-
파주시 제71주년 광복절경축행사 개최파주시는 제71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오전11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복회원 및 보훈단체 관계기관 단체장 등 약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나라사랑실천학교 경축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광복회원 및 독립유공자 지정병원 표창 광복회장 기념사 이재홍 파주시장의 경축사 및 파주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뮤지컬공연 광복군 행진곡 합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식 행사당일 오전9시 광탄면 발랑리에서는 파주독립기념 광탄공원 준공식이 개최됐는데 이곳은 1919년 3.1운동 당시 실제 만세 운동이 일어났던 곳으로 파주 독립만세 운동의 역사적 사실을 널리 알리고 애국선열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배우는 역사체험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됐다. 기념식에서는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자손 이은익(이병영의 외손자) 신옥자(이경호의 배우자) 김윤숙(박원희의 외손녀) 김종원(김정배의 자녀) 송명숙(송인영의 자녀)씨를 비롯해 평소 독립유공자 유가족을 위해 무료건강검진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온 문상돈원장(서울안과의원)에게 파주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독립유공자 유족인 신정자(신형두의 손녀) 김정자(김병련의 손녀) 박규훈(박봉길의 자녀)씨에게는 광복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부준효 광복회장은 광복71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인 광복회원으로서 모범을 보이고 시민들의 보훈 의식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홍 시장은 파주는 수천명이 밀집해 3.1운동 만세시위가 있던 역사적인 장소이다라며 오늘 파주 3.1운동 발원지인 발랑리에서 파주독립기념 광탄공원을 건립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 로비에서는 파주출신 독립운동가 초상화 전시회와 일제침략만행 사진전이 열려 시민들에게 일본의 과거침략 만행과 군국주의 부활 움직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광복회는 광복의 의미에 대해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독립운동가 초상화 유물 유품 활동사진 등을 수록한 사진도록을 발간해 관내학교 도서관 주민센터 유치원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파주시는 이번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시내 주요 노선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전 가정 태극기달기 운동을 펼쳐 평화 통일 도시의 위상을 높였다.
-
파주시 적성시가지 아름다운 교량 설치 주민설명회 개최지난12일 파주시는 적성시가지를 관통하는 설마천에 마지리와 구읍리를 연결하는 통행용교량 설치를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적성시가지를 관통하는 설마천에 마지리와 구읍리를 연결하는 통행용교량을 설치할 예정이다.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구읍리와 마지리를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적성시가지 통행용교량 설치를 위해 지난 8월 12일 적성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파주시는 적성시가지 재래시장을 연결하는 교량이 없어 지역주민들이 크게 우회하여 다니는 불편사항을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도비 10억원을 확보하였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길이 33.8m 폭 4m 통행용교량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하여 지역주민들과 한마음된 아름다운 교량으로 설치하여 적성면 랜드 마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남구의회 문화가 있는 날 인천상륙작전 영화관람<지난10일 인천 남구의회는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 영화 인천상륙작전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인천 남구의회(의장 이봉락)는 지난 10일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 영화 인천상륙작전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주안CGV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남구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1953년 7월27일 한국전쟁 정전협정일에 맞춰 개봉한 영화는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사실로 인천 역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고취하고 이름 모를 숭고한 희생과 노력을 한 애국선열들의 의미 있는 희생에 감사하게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 우리 부모세대가 겪은 참상을 통해 현세대의 강한 국가 안보의식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
지역 주민을 위한 바르고 청렴한 인천검찰이 되겠습니다인천지검은 2016년 8월 5일(금)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의 시행(2016. 9. 28. 시행예정)에 대비하여 사전 교육 등 대책을 수립하고 최근 발생한 검찰고위직 비리사건 등과 관련하여 검찰의 대국민 신뢰 회복 및 변화된 환경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의 청렴업무에 대해 재검토를 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어 청렴 TF(Task Force)를 구성하였다. TF는 감찰․청렴 부서장 5명(형사1부장 공판송무부장 총무과장 사건과장 집행과장) 및 실무자 8명 총 13명으로 구성되었고 그 산하에 주제를 심층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① 청탁금지법 시행 대비 자체 청렴 방안 마련 팀 ② 변화된 환경에 부응하기 위하여 우리 청의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청렴 실적 점검 팀을 두어 전체회의는 월 1회 실무 팀(8명)은 수시로 모여 회의를 하는 등의 방법으로 2016년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지검은 TF를 통하여 조속한 시간 내에 청렴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함으로써 항상 원칙에 입각하여 국민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업무를 처리하고 지역 공동체를 우선하는 자세를 확립하여 지역 주민을 위한 바르고 청렴한 인천검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청렴한 검찰을 다짐하였다.
-
파주 문산보건지소 찾아가는 방과후 학교운동교실 운영파주 문산보건지소(지소장 김순덕)는 과도한 학습부담으로 신체활동이 부족한 청소년의 비만예방과 체력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방과후 학교운동교실을 운영한다. 8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15주 동안 청소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방송댄스 프로그램이 세경고등학교에서 실시된다. 힙합댄스 스트릿댄스 등 여러 장르의 방송댄스를 전문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지도하며 청소년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근력을 강화시켜 주고 성장기 청소년의 건강불균형을 바로 잡아 준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운동할 시간이 없는 청소년이 방과후 학교운동교실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비만을 예방하는 등 건강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구체적인 사항은 문산보건지소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파주소방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보수교육 개정법령 적극 홍보 나서파주소방서(서장 박기완)가 올해부터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와 종업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보수교육)이 추가 시행됨에 따라 개정법령 홍보에 나섰다. 기존에는 다중이용업을 시작하기 전에 관계자가 신규교육을 최초 1회만 이수하면 됐지만 올해부터는 모든 다중이용업소 관계자가 영업전 뿐만 아니라 2년마다 1회 이상 의무적으로 보수교육을 받아야 하며 과태료 부과 금액 또한 개정되어 200만원에서 300만원 이하로 강화됐다. 교육대상자는 다중이용업 영업주와 종업원이 있을 경우 종업원 1인 이상이며, 교육시기는 2016년 1월 20일 이전 교육이수자는 2018년 1월 20일까지 2016년 1월 21일 이후 교육이수자는 교육 이수일 기준으로 2년 이내이다. 파주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는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관계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관계자는 보수교육 일자를 확인해 기간 내에 교육을 받아 불이익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파주소방서 민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통일의 관문 파주 방영KBS 1TV가 8월 15일 오후 12시 10분부터 90분 동안 <KBS 이산가족 특집 생방송> 통일의 관문 파주를 방송한다. 광복절 특집으로 기획된 이산가족 특집 통일의 관문 파주에서는 북녘과 맞닿아있는 파주 임진각 현지에서 아직 끝나지 않은 이산의 아픔을 통해 분단의 현실을 생각해보고 통일로 가기 위한 방안을 함께 생각해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남은 분단국의 접경도시이자 비무장지대(DMZ) 끊어진 경의선 기차역 등 수많은 관광지로도 알려져 있는 파주 북쪽을 향해 곧게 뻗은 1번 국도 남북출입관리사무소와 물류센터 통일촌까지 하늘에서 내려다본 파주의 모습은 평온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이곳을 남다른 마음으로 찾고 있는 이들이 있다. 바로 북녘에 있는 가족들을 만나지 못하고 있는 이산가족들. 그들에게 파주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망막 신경조직의 이상으로 최근 급격하게 시력이 저하되고 있다는 89세의 김신길 할머니. 폭염에도 불구하고 전북 익산에서 무려 4시간을 달려 도착한 파주 망배단에서 꼭 남기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는데... 이산가족들과 함께 그들의 아픔과 눈물이 뿌려져있는 파주의 모습을 함께 둘러본다. 파주 임진각에는 분단의 아픔과 통일에 대한 염원이 교차한다. 이산가족 특집기획 생방송 통일의 관문 파주가 방송되는 이 장소는 내달부터 이산가족 찾기 특별전이 열리는 장소이기도 하다. 1983년 6월 최초로 방송된 이산가족을 찾습니다는 이산가족의 사연소개와 총 1만 명 이상의 이산가족이 상봉하는 등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이곳에서 열리는 이산가족 찾기 특별전에서는 당시 방송됐던 영상들과 기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굳게 닫혀있는 휴전선과 철통같은 보안. 파주 통일촌은 휴전선에서 불과 4킬로미터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일반인들은 출입조차 자유롭지 않다. 그리고 이곳에 위치한 전교생 42명의 작은 학교인 군내 초등학교 이곳의 아이들에게 통일은 어떤 의미일까 파주 곳곳에서 피어나는 희망의 씨앗들을 만나본다. KBS 이산가족 특집 생방송 통일의 관문 파주에서는 금단의 구역으로 일컬어지며 그동안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통일촌의 전경을 드론으로 담는데 성공 방송사상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이번 방송에서는 임진각에 설치된 특설 무대 외에도 헬기를 동원하여 파주의 곳곳을 이원 생중계한다. 임진강 철교 자유의 다리 녹슨 철마 등 남북분단의 비극을 상징하는 파주의 여러 명소들과 휴전선 너머로 보이는 개성 송악산의 모습까지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별생방송은 총3회에 걸쳐 방송되며 2부는 9월 14일 3부는 10월 10일 그리고 이산가족 특별전이 임진각 내 DMZ홍보관에서 9월 13일부터 10월 16일까지 34일간 사진 및 영상 등이 전시된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KBS 특별기획 생방송과 특별전을 통해 세계 유일의 분단국 접경지인 파주가 세계평화 발상지로서 평화도시임을 널리 알리고 평화통일이 더욱 앞당겨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