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배달<지난24일 동춘1동 새마을부텨회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에 연탄을 전달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연수구청> 동춘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용자)는 지난 24일 난방이 취약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에 연탄400장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부녀회가 주관이 되어 회원들과 동대본부, 동 복지위원회가 함께 힘을 모아 연탄 배달을 진행했다. 행사를 같이 한 관계자들은 “연탄을 배달하면서 몸은 힘들었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임용자 회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봉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연수구-자생단체 청렴실천협약 체결<지난25일 연수구는 관내 자생단체와 청렴실천협의회를 구성하고 청렴실천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연수구청>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25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자생단체와 청렴실천협의회를 구성하고 청렴실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민·관이 청렴실천협의회를 구성하여 연수구의 청렴실천 활동에 힘을 모으기 위해 추진됐으며, 연수구주민자치협의회, 연수구통장자율회, 인천연수구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연수구협의회, 새마을연수구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연수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연수구지부, 연수자율방법연합대 등 8개 단체가 참여했다. 단체들은 앞으로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을 구현하는 동반자로서 어떠한 부정청탁도 받지 않고, 타인을 위하여 부정청탁을 하지 않으며, 반부패 청렴 운동 및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부정부패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구 부정청탁방지담담관은 법을 알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위반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청탁금지법의 주요내용을 단체에게 사례별로 설명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부정부패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10월 선학동 연합반상회<지난25일 연수구는 선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합반상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연수구청>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25일 선학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관내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연합반상회를 개최했다. 이날 반상회에서 이재호 구청장은 ‘승기천 살리기’ 사업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며, 승기천이 주민들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수질개선을 통해 생태하천으로 복원하여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어서, 반상회 의제 제안설명과 지역주민과의 대화가 진행됐으며,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선학동 먹자골목 주차 및 교통혼잡 해결방안 승기천변 편의시설 설치 승기천 진입로 정비 생활·음식물쓰레기 불법 무단투기 단속 불법 주·박차 단속 완충녹지 정비 및 안전휀스 설치 등으로 구는 이에 대한 조치사항과 해결방안을 설명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승기천 살리기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들을 수 있었다”며, “구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승기천 살리기에 선학동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청학동 주민자치센터 1DAY특강 진행<지난20일 청학동 주민자치센터는 1 DAY 특강 견과류강정 만들기를 실시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연수구청> 청학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국환)는 지난 20일 센터 2층 강의실에서 ‘1 DAY 특강’ 견과류강정 만들기를 실시했다. 청학동은 많은 주민이 거주하는 것에 비해 문화생활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해,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쉽고,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연4회 1DAY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1DAY 특강은 견과류 강정을 만들어 인스턴트 입맛에 길들여진 현대인에게 전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김국환 위원장은 “1DAY 특강”을 계기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 체험 프로그램 활동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며, “청학동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이 편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마을사랑방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전기안전공사 인천본부 월디장학금 기탁<지난25일 인천 중구 월디장학회는 전기안전공사 인천본부에서 중구청을 방문하여 월디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중구청> 인천 중구 월디장학회(이사장 김홍섭)는 지난 25일 전기안전공사 인천본부(본부장 권순천)에서 중구청을 방문하여 월디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전기안전공사 인천본부가 2008년 7월 16일부터 2016년 10월 1일까지 무재해 3,000일 달성에 따른 내부 포상금과 전 직원이 급여중 일부를 매월 적립한 금액을 합하여 장학금으로 기탁하였다. 기탁 배경과 관련하여, 전기안전공사 인천본부 권순천 본부장은 평소 전기안전공사 인천본부 직원들이 지역사회 어려운 가정에 대한 각종 기부활동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오던 중, 무재해 포상금과 그동안 모아온 성금을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이 그 어떤 기부보다 의의가 크다는 직원들의 의견에 따라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음을 밝혔다. 김홍섭 중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학금 기탁뿐만 아니라 그동안 전기안전공사 인천본부의 중구청내 기초생활수급자세대 노후·불량 전기설비에 대한 무료 개선활동을 포함한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를 전했다. 한편, 중구청은 국내 전기계의 가장 큰 행사인 ‘2016 대한민국 전기안전 대상’ 행사에서 지자체 단위의 모범적 전기시설물의 안전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전기안전공사 사장 단체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전기안전공사 인천본부는 산하에 2개 지사를 두고 서해 5도를 포함한 인천광역시 전체와 부천시, 김포시의 전기재해 예방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전기설비에 대한 완벽한 검사와 점검으로 고객중심의 전기안전 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진력하고 있다. 권순천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본부장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구도심지역에 대해 24시간 전기안전 긴급출동 고충처리 제도인 ‘전기안전 119제도’를 활용하여 소외계층의 전기관련 불편 최소화와 전기재해 예방으로 지역주민의 주거안정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
인천 소재 20개 종합사회복지관 깨끗한 동네 우리가 함께 만들어요<인천시 사회복지관협회는 깨끗한 동네 우리가 함께 만들어요 라는 주제로 환경캠페인을 진행하였다./사진제공 =인천광역시 중구청> 인천시사회복지관협회(회장 고성란)는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동네가 행복한 인천” 이라는 인천의 이상향을 함께 그리고 구현해 나가기 위한 목적으로 “깨끗한 동네 우리가 함께 만들어요” 라는 주제로 지역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행사 관계자는 “본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를 주인 의식을 가지고 앞장서서 깨끗한 동네로 만들 수 있기를 바라는 취지로 진행하였다”며 “앞으로 인천에 있는 20개 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이 만들어가는 행복한 인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드림스타트 특기적성 지원 사업<옹진군 드림스타트는 백령면에 위치한 성심피아노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옹진군청> 옹진군 드림스타트(군수 조윤길)는 백령면에 위치한 성심피아노학원(원장 박신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드림스타트사업의 일환으로 옹진군과 피아노학원이 협력하여 경제적 어려움으로 피아노학원에 다니지 못하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옹진군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하여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아동들에게 공평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옹진 섬 으로 나들이 오세요<지난26일부터 옹진군은 서해5도 섬나들이 사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옹진군청>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관광객의 증가로 예산이 조기 소진되어 중단되었던 서해5도 섬나들이 사업을 10월 26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서해5도 섬나들이 사업은 지난 5월 5일부터 시행하여 타 지역 관광객의 여객운임을 지원하였지만, 예상보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을 하여 예산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10월31일까지만 예약을 받고 이후로는 사업이 중단되었다. 하지만 옹진군에서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이 관광활성화와 주민소득 증대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여, 3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서해5도와 덕적․자월면 관광객의 여객운임 지원기간을 12월19일까지 연장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로써 2016년도‘옹진 섬 나들이’사업은 인천시에서 7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옹진군이 12억원의 재원을 마련하여 추진하게 되었으며, 지자체 예산으로 35%, 여객선사에서 15% 부담하여 총 50%를 할인한다. 이번 여객운임 지원사업 재개를 통해 지난해 메르스와 최근 북한위협 등으로 침체되었던 섬관광이 활성화되어 지역경제가 살아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여객운임 할인 기간은 12월 19일까지이지만, 예산 소진시에는 조기 마감이 될 수 있으며, 방문하고자 하는 여행객은 출발일 30일전부터 전일 자정까지 한국해운조합 예매사이트(가보고 싶은 섬)를 통해 사전 온라인 예매를 해야 하며, 연간 지원횟수는 1인당 3회로 제한된다. 군청 관계자는 “출발당일 기상악화 또는 천재지변으로 여객선이 결항될 경우 자동으로 신청이 취소되므로 재신청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확인하고 접수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
부평구보건소 26일 맞춤형 저염건강식 시식회 개최<지난26일 부평구보건소는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상설교실 4주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저염건강식 시식회를 갖았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보건소는 26일 오전 10시부터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상설교실 4주 과정 이수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저염건강식 시식회’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및 저염식 홍보를 위한 패널 전시와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식사관리’를 주제로 장경자 인하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의 영양 강좌가 진행된다. 된장국과 염도계를 이용한 미각 체험 및 건강도시락 시식회도 열린다. 건강도시락은 나이, 성별, 신장, 몸무게에 따른 개인별 권장열량 맞춤형도시락을 제공하고, 대상자들은 저염·저당 건강식을 시식할 수도 있다. 부평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알맞게, 싱겁게, 골고루 먹는 식사요법’ 교육으로 대상자 스스로 실생활에서 건강식생활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
부평구 구청 대회의실서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 경로행사 개최<지난24일 부평구는 제20회 노인의 날을 맞아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 경로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10월 경로의 달 및 제20회 노인의 날을 맞아 24일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경로효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 경로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홍미영 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지역인사와 5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 다함께 노인의 날을 축하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현재의 풍요로움이 있기까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인문화센터를 건립하는 등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1부 기념식에서는 효행자, 노인복지 기여자, 모범경로당 관계자 등 17명을 표창하는 행사가 열렸고, 김홍진 강사의 ‘행복한 인생 보람찬 나날’이라는 주제의 특강도 진행됐다. 난타, 댄스스포츠, 신명풍풀패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는 시간도 가졌다. 2부 행사는 대한노인회 부평구지회의 주관으로 ‘경로효친 한마당 큰 잔치’가 열려, 무용, 태평가, 청춘가, 창부타령 등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겨운 잔치마당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