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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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10차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개최안산시 시장 제종길 는 지난 11월 8일 경기도 31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를 시화호조력발전소 조력문화관에서 개최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1996년에 최초 구성됐으며, 경기도 시·군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문제를 협의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기구로써 매분기 1회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이날 회의는 먼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차원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자치연정 강화를 위한 보조금 지급’을 경기도에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안산시를 비롯해 참여한 시·군에서 제안한 ‘도비 보조금 차등보조율 적용 건의 누리과정 부모부담 보육료 도비지원’, ‘지방공사 대행사업비 부가가치세 면제 시·군 지방연구원 설립·운영을 위한 법령개정 건의’ 등 총 9건에 대해 논의결과 경기도 및 중앙부처에 건의한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안산시에서 건의한 시·군 지방연구원 설립·운영을 위한 법령개정과 관련해서 참여 시·군의 의견을 듣고 현재 인구 100만 이상인 도시에만 설치 가능하도록 되어 있는 현행법을 개정하여 전체 시·군이 자율적으로 설립할 수 있도록 하거나 인근 시·군이 함께 공동 설립할 수 있도록 수정 제안했다. 더불어, 법 개정이 된다면 경기도 권역의 도시 경쟁력을 위한 시책을 마련하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각 시·군에서 실현가능한 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가자고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제종길 시장은 이날 ‘숲의 도시’ 안산 방문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회의에 참석한 경기도시장수협의회 단체장들과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해 무공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화호조력발전소를 견학하면서 운영 현황에 대한설명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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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17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안산시 시장 제종길 는 저소득· 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자립 희망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2017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1월 14일부터 23일까지이며,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배우자 및 세대원 도장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구직등록을 한 안산 시민으로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이어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대상자, 공무원 배우자 및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직전단계 중도포기자 당초 미참여자 포함등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선발결과는 12월 28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선발자는 2017년 1월 2일부터 4월 21일까지 4개월간 안산시 기록관 기록물 정리사업 등 107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모집인원을 동일단계 대비 27%를 확대해서 어려운 경제여건에 있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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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사업소 공업용 고무호스 사용자재 당부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소장 김형수 는 최근 1년 여 간의 수돗물 수질민원을 분석한 결과 공업용 고무호스 사용에 따른 악취 민원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공업용 고무호스의 사용자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업용 고무호스가 원인이 되어 냄새가 발생하는 것은 고무호스에 첨가되는 페놀류와 같은 화학첨가물이 수돗물 소독약품인 잔류염소와 결합해 ‘클로로페놀’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클로로페놀은 수돗물 소독약품과 달리 끓여도 휘발되지 않고 잔류해서 냄새 강도를 더 강하게 하는 특성이 있으며, 역한 냄새 때문에 조리된 음식을 모두 폐기하게 할 수도 있다. 정수과 관계자는 “특히, 요즘 같은 김장철에는 수도 꼭지에 공업용 고무호스를 연결해여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은데 부득이 호스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라면 호수 표면에 ‘Non-toxic’ 또는 ‘식수전용 호스’라고 인쇄되어 있는 호스 사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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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구 관내 농업인 사랑의 쌀 후원안산시 사사동에 거주하는 신현동 농업인은 지난 11월 8일 직접 재배해 수확한 사랑의 쌀 100포 10kg 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상록구에 기탁했다. 신현동 농업인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의 행복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종화 상록구청장은 “직접 땀 흘려 재배한 농산물을 기증해 주신데 더 깊은 의미가 있고, 앞으로 이런 나눔 행사가 더 많이 확산되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포근한 세상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랑의 쌀’은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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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어르신 점심식사 봉사 실시안산시 사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탁광현 는 지난 11월 7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갈비탕 점심식사 봉사를 통해 경로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추워진 날씨에 기력이 쇠하기 쉬운 관내 경로당 회원 및 홀몸 어르신 등 70여명에게 갈비탕을 정성껏 대접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도 묻고 건강을 기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탁광현 사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점점 더 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께서 갈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소소하지만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통해 더 따뜻하고 정을 나누는 동네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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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곡동 복지 사각지대 제로 에 도전시흥시 능곡동은 ‘맞춤형복지팀‘을 신설,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읍면동 복지허브화 란 각 시군의 읍면동이 우리 동네의 복지 중심기관이 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양한 민간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능곡동 맞춤형복지팀은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 상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위기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상담 및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능곡동 주민의 93%가 공동주택 거주자임을 감안하여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상시연락체계를 구축하는‘공・관・방’(공동주택・관리사무소・방문상담)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중심으로‘1인 1천원 1계좌 갖기 운동’을 시작하여 우리 마을 취약계층에게 보다 많은 관심과 맞춤형 복지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맞춤형복지팀 신설 한 달만인 지난 9월, 관리사무소 의뢰로 발굴된 한 세대는 뇌병변 2급 장애인으로 홀로 생활하고 있고 거동불편으로 청소, 빨래 등 일상생활에 많은 제약이 있어, 사례관리 개입이 필요했다. 먼저, 가장 절실한 보장구(전동휠체어) 신청, 장기요양보험 요양보호사 신청 등을 담당공무원이 직접 동행하여 도움을 주었고, 해당 주민은“다리 마비로 인해 집 밖을 나갈 수 없었는데 휠체어가 생겨 자유롭게 외출 할 수 있어 다른 세상을 사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능곡동 복지허브화를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능곡동장 및 맞춤형복지팀은 “사회복지의 범위와 문제가 점점 더 복잡해지고 다양해짐에 따라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주민 참여를 통한 지속가능한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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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안녕하세요? 스마일’ 캠페인 전개시흥시 는 삭막해진 지역사회의 유대관계 회복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안녕하세요? 스마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흔히 나누는 ‘안녕하세요.’가 지니고 있는 긍정적 에너지를 폐지수거 어르신에게 전하고 어르신들이 받게 된 긍정에너지를 또 다른 소외계층에게 나누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시는 지난 2일 폐지수거 어르신, 자원재활용 사업주, 시민 활동가, 보건소 관계자, 던애드워드코리아 김은숙 대표, 광운대 공공소통연구소 이종혁 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는 사업 추진배경 안내, 폐지수거 어르신이 사용하는 리어카 및 유모차 노란색 도색, 스마일 볼 장착을 통해 안전과 긍정 이미지 전달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이후 어르신들은 스마일 볼이 설치된 노란색 리어카를 가지고 스마일 전도사가 되어 활동하게 될 것이다. 시는 앞으로 폐지수거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조끼를 배부하고, 폐지수거 리어카․ 유모차에 안전한 색(노란색) 도색을 할 계획이다. 또한 동 주민센터, 민간단체와 연계하여 폐지수거 어르신 방한복 지급 및 안전장비 지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캠페인 담당자는 “‘안녕하세요 스마일’ 캠페인을 통해 폐지 수거 어르신의 웃음이 피어나는 지역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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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만들기 진로 ․ 소통 캠프 운영시흥시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지난 5일 정왕동 여성비전센터에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관내 여성근로자 22가족 61명을 대상으로 일·가정양립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진로․소통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직장생활과 가사 병행에 따른 시간 부족으로 정보접근 기회가 부족했던 관내 여성근로자 및 자녀에게 자녀의 진로설계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새일본부에서 활동 중인 코칭 강사의 사례중심의 ‘진로·직업 변화에 따른 현명한 진로·지도 방법’ 이라는 특강은 부모에게 자녀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또한 새일본부에서 활동 중인 코칭강사들의 주도하에 부모와 자녀의 공동 활동으로「나·너·우리 알아가기, 진로·소통명량운동회, 내 꿈을 알아가다, 내 꿈을 디자인 하다.」등 4단계로 구분하여 진행하였다. 1단계에서는 직업선호도 및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유형을 파악하여 관계를 형성하고, 2단계에서는 O·X퀴즈 등 명량운동회를 통해 유형별 블루오션 직업 찾고, 3단계에서는 1․2단계에서 알게 된 자신의 직업유형을 바탕으로 나의 진로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4단계에서는 자신의 미래 꿈을 직접 적어 부모와 친구들 앞에서 선포함으로써 스스로의 미래를 설계하면서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여성근로자의 자녀교육에 대한 부담감 경감으로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녀가 진로설계 및 스스로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코칭 강사를 가정으로 파견하여 1:1로 코칭해 주는 ‘진로․학습코칭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내 여성근로자에게 큰 만족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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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예비 초등 대상 학부모포럼 개최시흥시 는 12월 7일 오전과 저녁 2회로 ‘예비 초등 학부모 대상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청 늠내홀(오전)과 글로벌센터(오후)에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관내 7세 자녀를 둔 학부모 400여 명이 한데 모이는 토론의 장으로,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각 자녀가 등원중인 공‧사립유치원, 어린이집을 통해(가정통신문 참조) 신청할 수 있다. 이는 올해부터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가 교육청과 적극 연대로 시작한 <학교를 깨우자! 학부모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교참여 바로알기 아카데미를 수료한 학부모들이 만든 학부모연구모임 다·락樂에서 준비한다. 기획부터 행사 진행까지 학부모 입장을 생생하게 담아낼 ‘학부모표’ 포럼으로 의미 있으며, 저녁 포럼은 맞벌이부부를 위해 별도 돌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각각 1부에서는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학부모정책 강사와 초등 교사의 특강을 시작으로, 학교가 궁금해요 선생님과의 관계 교과서 보는 방법 학교참여 방과후 돌봄 교우관계 학교문화 적응 바른 부모관에 이어 시흥교육까지 큰 흐름으로 이해하는 내용으로 알차게 꾸려진다. 2부에서는 사전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받은 질문지를 중심으로 토크마당을 통해 패널들과 함께 나눈다. 학부모 성장 프로젝트 에서는 현재 초중고 학부모네트워크별로 배움을 통한 성장에서 초등 돌봄교실 등 교육기부로 아름다운 나눔을 준비중이다. 12월에는 시-교육청의 다양한 학부모커뮤니티들이 한데모여 올해를 돌아보고 학부모 활동을 공유할 예정이다. 시흥은 지금 ‘학부모’가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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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2016년 하반기 청년인턴 취업상담 프로그램 실시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8일 계양구 청년인턴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청년인턴들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센터와 함께 2016년 하반기 취업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청년인턴사업은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청년 취업준비자들이 공공부문에 근무하며 경력을 형성하고 공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원활한 구직활동을 돕기 위한 것이다. 계양구는 만 2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하여 현재 21명이 정보화사업 및 복지(민원) 서비스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청년인턴 취업상담 프로그램도 청년인턴사업 참여자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직업 전환을 위한 것으로 계양구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직업 선호도 검사 및 단계별 취업상담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고용노동부에서는 청년취업인턴제, 청년내일채움공제, 취업성공패키지 등 취업 관련 제도 설명회를 실시하여 구직 효능감을 증대시키고 취업 경쟁력을 향상시켜 향후 고용시장에서의 취업률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날 실시한 직업선호도 검사결과를 토대로 개인상담을 통해 개인별로 맞춤형 구직전략을 세운 후 취업을 알선하여 청년인턴 참여자들의 구직활동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