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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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 가구 도배·장판 교체<지난10일 부평구 부평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가구의 청소및 도배 장판 교체작업을 벌였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부평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은 지난 10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가구의 청소 및 도배·장판 교체 작업을 벌였다. 이번 청소 및 도배·장판 서비스 지원 가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현장실사를 통해 발굴한 세대로,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워 도배·장판을 20년 넘게 방치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부평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헌집 줄게 새집 다오’라는 사업계획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 3월부터 이날까지 주거가 열악한 12가구의 도배·장판 교체를 지원했다. 수혜를 받은 가구주는 “도배와 장판이 낡아 생활하는데 많이 불편했는데 이번 도움으로 집안이 밝고 청결하게 됐다”며 “이렇게 도와주어서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박영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부평5동장)은 “협의체 위원의 적극적인 활동도 있었지만 관내 주민, 자생단체, 기업의 도움으로 계획보다 많은 12가구를 지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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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장애인극단 안단테 대낮의 올빼미 공연 성황리 마쳐<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9일 장해인 극단 대낮의 올빼미 공영을 개채했다, /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와 상록수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권달주)는 지난 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장애인 극단 안단테의 ‘안단테가 꿈꾸는 두 번째 이야기’ "대낮의 올빼미"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장애인 극단 안단테는 10여명의 장애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유’극단의 김종숙 대표가 연출을 맡아 보컬, 무용 등의 전문강사를 투입하고, 주 1~2회의 꾸준한 연습을 통해 배우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심리적·신체적 자신감 회복 등 다양한 목적으로 재활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대낮의 올빼미"는 후천적 장애를 가진 사람이 장애를 인정하고 갑자기 다가온 자신의 모습이 낯설지만 그 모습 그대로 용기 내어 세상과 만나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되는 이야기이다. 시 관계자는 “이 공연을 통해 안단테가 꿈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모두가 더불어 살기 좋은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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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19일 해누리극장서<오는19일 (지)부평구문화재단은 제7회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부평구청> (재)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옥진)은 오는 19일 오후 5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제7회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제7회 정기연주회는 ‘꿈꾸는 아이들’이라는 타이틀로 아이들의 하루를 합창 드라마 형식으로 선보인다. 아침, 오후, 저녁, 꿈이라는 테마를 통해 학교와 집 등에서 일어나는 아이들의 일상이 아름다운 음악으로 펼쳐진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부평구립여성합창단이 특별출연,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어서 부평구립합창단의 무대를 함께 만날 수 있다. 조현경 지휘자가 이끌고 있는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10년에 창단해 비엔나 국제합창대회 대상, 대교TV코러스 코리아 대상 등 여러 차례 수상 실력을 과시하며 부평구의 문화사절단으로 활동해 왔다. 매년 정기연주회를 열고 있으며, 연 2회 신입단원 정기모집을 통해 부평구의 새로운 목소리를 발굴하고 있다.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제7회 정기연주회 ‘꿈꾸는 아이들’은 부평구와 부평구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이 후원한다. 티켓은 전석 무료로 공연 1시간 전부터 좌석권을 극장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8세 이상부터 관람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세부사항은 (재)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bpcf.or.kr)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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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보건소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 선정<단원보건소가 경기도 자원봉사센터가 선정하는 ‘2016년도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 로 선정됐다 ,/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란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기관이나 시설 등을 말한다. 이번 우수 수요처 선정은 단원보건소의 자원봉사 프로그램 및 봉사자 관리 능력, 안산시 및 경기도 종합자원봉사센터와의 긴밀한 업무 공조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안산시 내의 800여개의 자원봉사 수요처 중 단 4곳만 해당되는 것으로 더욱 값진 결과라 의미가 크다. 단원보건소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건강관리, 장애인 재활 및 금연, 건강생활실천, 정신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 등 연중 내내 다양한 대상 및 시간대 별로 운영하고 있으며, 봉사자들은 취약계층의 가정, 공원, 행사장 등 곳곳에서 지역사회 보건사업 운영에 직·간접 참여하고 있다. 한편, 우수 수요처마다 인증 현판이 부착되어 있으며, 봉사를 원하는 사람은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으며, 봉사 실적 등 개인 정보는 100% 전산으로 처리되어 투명하고 안전하게 관리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지역보건을 위해 활동하여 주시는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런 관심과 사랑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큰 힘이 될 수 있으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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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립풍물단 원주시 전국풍물경연대회 금상 수상<지난10일 부평구 구립풍물단이 제8회 원주시 전국풍물경연대회에서 농악부문 금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구립풍물단이 지난 10일 열린 ‘제8회 원주시 전국풍물경연대회’에서 농악부문 금상을 수상, 강원도지사 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제8회 원주시 전국풍물경연대회는 ‘원주시 농업인의 날 삼토문화제’의 일환으로 원주 따뚜공연장(젊음의 광장)에서 개최됐으며, 총 19팀이 경연에 참가해 경쟁을 벌였다. 이명숙 부평구립풍물단 단무장은 “지난 달 첫 번째 구립풍물단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한데 이어 전국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올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 뛰어난 기량을 갖춘 풍물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립풍물단은 지난 2007년 창립,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5년부터 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옥진)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 충남도립대학교에서 열린 ‘제4회 전국 충청웃다리농악 경연대회’에서도 장원(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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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Y 매직과 함께하는 마술놀이터 공연<지난11일 송도2동 주민자치센터는 그린워크2차 어린이집을 찾아 마술공연과 함께 버블놀이로 즐거운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연수구청> 송도2동 주민자치센터(회장 한정희)는 지난 11일 관내에 위치한 그린워크2차 어린이집을 찾아 원생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술공연과 함께 버블놀이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야만 수강이 가능한 기존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이 쉽게 참여하여 문화활동과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총 4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7일 송도국제 어린이집과 8일 햇빛나무 어린이집, 10일에는 그린워크1차 어린이집에서 개최됐다. 한정희 회장은 “앞으로도 센터 프로그램의 주민만족을 위한 여건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해 주민자치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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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노인문화센터 인문학특강 소금꽃 인문학당 졸업식<지난11일 주안노인문화센터는 인문학특강 소금꽃 인문학당 졸업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주안노인문화센터(센터장 김성준)는 지난 11일 센터 강당에서 인문학특강 ‘소금꽃 인문학당’ 졸업식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수강생 60여명은 졸업식에 이어 양평군립미술관 관람과 이영섭 조각가 작업실을 방문하는 특별한 졸업여행도 다녀왔다. 김성준 주안노인문화센터장은 “인문학특강을 통해 어르신들이 삶의 경륜으로 쌓은 지혜를 지식으로 갈무리할 수 있는 시간이됐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졸업식에 참석한 임금자(70) 어르신은 “다양한 주제로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감사했다”며 “특히 윤효간 피아니스트의 연주와 함께 한 ‘행복한 음악이야기’는 너무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9월5일 시작한 인문학 특강은 문학, 역사, 철학, 정치, 예술 등 각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 모두 8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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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두레온 개관 4주년 기념 이벤트 실시인천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홈플러스 인하점 3층에서 두레온(溫) 개관 4주년 기념 홈플러스와 함께 하는 ‘남구사회적경제 한마당Ⅳ’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우리떡 만들기, 자개거울 만들기, 나만의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등 주민 참여 체험 프로그램과 ‘음악창작소 더율’의 퓨전국악연주, ‘인천 자바르떼’의 뮤지컬 갈라쇼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용구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주민들이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가치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사회서비스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두레온(溫)은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사회적경제기업 홍보·판매관으로 지난 2012년 홈플러스 인하점이 남구에 무상으로 제공한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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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주안5동에 주민공동이용시설 ‘염전골 마을센터’ 개관<지난10일 인천 남구는 주안5동에서 염전골 마을센터 개관식을 가졌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인천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10일 주안5동에서 ‘염전골 마을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염전골 마을센터는 주안북초교 주변구역 주거환경관리사업 일환으로 지난 2013년부터 주민협의회의 의견을 기반으로 조성한 주민 공동이용시설이다 1층에는 여성안심 무인택배 및 공구대여소, 2층엔 주민에게 작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마을일터, 3층 다용도공간 채움실, 4층 헬스클럽, 5층 옥상 상자텃밭과 작은 파티장을 갖추고 있고 프로그램별 수강생 모집은 별도로 진행된다. 특히 프로그램 운영은 주민이 직접 참여한다. 지난 9월 15명의 주민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위원장 강찬용)가 세부운영방안을 마련, 활동 중이다. 개관식에 참석한 박우섭 남구청장은 “염전골 마을센터는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자치시설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는 열린공간”이라며 “주민들의 편의 증진 및 자율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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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 위 수탁 협약 가져<안산시는 지난 10일 5천 600명 이주주민을 위해 지원 센타와 협약 채결했다 ,/ 사진제공 = 경기더 안산시청> 안산시(시장 제종길)와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대표이사 신명자)는 지난 10일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을 위한 『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 위ㆍ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안산시는 1990년대 이후 안산스마트허브를 축으로 결혼이민자들이 모여들기 시작하여 현재 8만3천여 외국인과 5천600여 이주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거주하고 있어 전국최초로 이주배경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하여 안산이주아동청소년센터를 2014년 개소하여 하드웨어 기반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한국어를 전혀 모르는 중도입국 청소년을 위하여 안녕공동체 학교 운영, 성장기청소년들의 진로진학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꿈다리 상담실을 개설 맞춤형 상담을 통한 검정고시반 개설 운영.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공교육 이탈에 의한 탈선 예방을 위하여 위탁형 대안학교인 꿈빛학교를 유치 이주배경청소년들이 한국사회에 조기정착 할 수 있는 중흥의 발판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이주아동청소년센터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심리ㆍ정서 안정화 프로그램, 학업지원 프로그램, 자립능력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 변화에 발맞추어 다문화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발굴 전문 인재양성 센터로 거듭나기 위해 2017년부터는 명칭을 안산이주아동청소년센터에서 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로 변경 운영할 예정이다. 안산이주아동청소년센터 강은이 센터장은 “새로 시작되는 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 운영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문성 강화, 유사기관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옹호활동 확대, 중도입국 청소년 진로 및 취업지원 역량강화, 이주배경 청소년 가정에 적합한 사례관리실천’이라는 4가지 전략으로 이주배경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에 따른 센터의 명칭변경 및 역할 변경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도입국 청소년 및 한국출생 다문화가정 자녀 등 이주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변화에 부응하고, 이주배경청소년들의 발달주기에 따른 전문 진로프로그램 등의 욕구증가와 맞물려 에너지를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전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