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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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구 준공업단지 골목길 불법노상적치물 등 철거<안산시 상록구청직원은 골목길 노상적치물 대대적으로 철거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 상록구 는 지난 16일 구청직원 약 40여명과 집게차를 동원해 사2동 준공업단지 골목길 노상적치물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준공업단지와 인근 주택가에는 수리를 위해 장시간 방치된 차량, 무단투기물, 주차면 확보를 위해 불법 설치된 구조물 등이 혼재돼 있어 차량은 물론 보행자 통행을 어렵게 할 뿐만 아니라 거리미관을 저해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문종화 상록구청장은 “골목에 방치된 적치물은 준공업단지와 인근 주택주민의 출퇴근길을 어렵게 하고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며 “준공업단지 입주업체와 협력을 통한 의식개선으로 적치물 발생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정비작업을 통해 안전한 보행, 편리한 교통통행권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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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안산국제거리극축제 D-50, 막강 라인업 공개<안산시는 2017안산 국제거리축제 거리에술 모두만날수있다./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2017안산국제거리극축제 레퍼토리’는 대체불가능 ‘안산표’ 신작과 국내외 우수작, 거리예술 신흥강자들의 작품이 골고루 섞였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2017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막 50일을 앞두고 막강 라인업을 발표했다. 개폐막작을 비롯, 안산리서치 3편, 공식참가작 11편, 국제 교류작 3편, 거리예술플랫폼 7편, 광대의 도시 17편, 도시매니아 20여편 등 총 70여 편이다. 서커스, 무용 등을 넘어 음악, 산책형 연극 등 새로운 장르가 포함돼 한층 차별화된 무대를 예고한다.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안산문화광장과 안산시 일대에서 이 모두를 만날 수 있다. 자체 제작해 안산의 강점이 돋보이는 ‘개폐막작’ 올해는 개폐막작을 자체 제작한다. 안산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내기에 제격이다. 개막작은 창작그룹 노니의 <안安寧녕2017>로, 길놀이 형태의 시민참여형 공연이다. 2015년 축제에서 ‘안.녕.安.寧’으로 선보였던 이 작품은 올해는 한 발 더 나아가 퍼포먼스 규모와 시민참여를 대폭 늘렸다.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이어지는 안산 시민의 삶을 되돌아보고 모두가 화합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폐막작은 안산에 위치한 서울예술대학교가 참여한다. 축제가 추진하는 산학협력 프로젝트로는 첫 시도라 더욱 의미가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예술불꽃 화(花, 火)랑&까르나비에의 <길&Passage:새로운 여정>은 폐막의 화려한 불꽃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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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고용복지센터 관내 근로취약계층 자활의욕 이끌어<파주시 고용복지센타에서는 근로취약계층 대상으로 파주희망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 고용복지센터는 지난 3월 16일 고용복지+센터에서 탄현면, 금촌1·2·3동 근로취약계층 18명을 대상으로 자활의욕고취 「파주 희망-GO+」사업을 추진했다. 파주시와 고용노동부 파주고용센터가 협업한 이번 「파주 희망-GO+」사업은 ‘나의 일과 생애설계’라는 희망강의로 시작됐다. +센터 기능과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자활우수사례 영상 시청 등 참여자의 참여 동기를 높이고 자활의욕을 이끌어 참여자 18명 중 10명이 취업상담을 신청하는 결과를 얻었다. 2014년 이후 파주시는 사각지대에 놓인 복지대상자들을 지원하고 있으나, 현실에 안주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정보안내와 취업지원 유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파주시 고용복지센터에서는 고용과 복지 지원이 가능한 +센터의 이점을 활용해 관내 근로취약계층에 대한 자활의지고취 「파주 희망-GO+」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작년 시범 사업의 참여도가 높아, 올해는 관내 16개 전 읍면동으로 확대해 추진할 예정으로, 탄현면, 금촌1·2·3동 지역을 포함한 제1권역으로 시작해 상반기 중 100명을 대상으로 3개 권역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고용복지센터 관계자는 “많은 파주 시민들이 이곳을 이용해 복지와 고용지원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읍면동 근로취약계층이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는 앞으로 삶을 재설계할 수 있도록 알려주고 찾아주는 적극적인 노력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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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 MOU 체결<파주시 정신건강증진센타는 직장인을위한 자살예방 교육으로진행 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지난 17일 파주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윤탁 센터장과 김광식 협회장, 관내 사회복지 유관기관 종사자 4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MOU를 기념해 직무 스트레스 예방교육 및 직장인 정신건강 선별검사, 직장인을 위한 자살예방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번 MOU 체결로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 소속된 40여개의 사회복지기관의 5,000여명이 서비스를 받게 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MOU를 통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에 대한 지속적인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프로그램은 물론, 사회복지서비스 대상자 중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위한 추가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주 시민을 위해 정신건강 무료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파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942-2117 ww.pajumind.org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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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빙기 대비 하천공사현장 방문<파주시 부시장은 해빙기대비 하천공사방문 안전점건을 실시했다./ 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이 지난 17일 해빙기 대비 주요 하천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사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빙기 안전관리에 대하여 당부했다. 이번에 방문한 답곡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현장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329억을 들여 파평면 금파리~적성면 자장리 일원 4.5km 구간에 축제 및 호안, 저류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상습적인 수해를 예방하고자 지난 2016년 착공했으며, 2019년 2월 준공 예정에 있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재해위험 요인이 사전에 제거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는 물론 경기도와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조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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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17 찾아가는 도시원예 감성교육 신청 접수<파주시는 올해 10월말까지 지역아동센타 장애대상으로 감성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가 올해 10월말까지 관내 차상위계층 대상으로 복지기관, 지역아동센터, 중증장애인 단체 등의 신청접수를 통해 『2017찾아가는 도시원예 감성교육프그램』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초화류, 다육식물·선인장, 열대 및 난대성 식물 등 심기, 다양한 접시류(컵, 찻잔, 칵테일잔등)에 캐릭터를 더해 꾸미는 디쉬가든(dish garden)등의 생활원예체험과 말린꽃을 이용해 다양한 장신구 및 액자로 만드는 꽃누르미(압화) 체험으로 구성된다. 도시원예 감성교육 프로그램은 정서적 상실감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갖는 시민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감과 장애 극복(치유)을 위해 진행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정서적 안정과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 공동체내에서 자신의 존재감 등을 일깨워 주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신감을 찾도록 도울 예정이다. 교육은 전문적인 원예치료사의 방문으로 현장에 적합한 원예치료교육을 실시될 예정이며, 신청자격은 파주시 소재의 30명 내외의 교육(실습)이 가능한 장소가 확보된 기관이나 시설이다. 기타 자세한 안내나 문의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940-48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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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17 한 독 도시교류포럼’개최<안산시장은 2017 한/독 도시교류포럼 시민대상으로 개최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 는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안산시 일원에서 희망제작소 및 독일의 에버트재단과 함께 ‘2017 한·독 도시교류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시민의 기억이 지역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한국과 독일의 사례로 보는 기억문화의 필요성을 통해 자치단체와 시민의 역할에 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3월 21일부터 22일까지는 목민관클럽 소속 지방자치단체장과 관계 공무원이 참여하는 목민관클럽 제19차 정기포럼으로 진행하며, 23일은 기억문화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대중포럼을 진행한다. 발제자로 제종길 안산시장을 비롯해 독일의 Tim Renner 前 베를린 문화부 장관 및 Michael Parak 現 반망각-민주주의 진흥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여해 기억문화의 특징과 중요성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특히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3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대중포럼은 4·16 세월호의 기억, 5·18 광주의 기억 등 ‘우리 시대 기억의 조건’에 관한 사례발표가 준비돼 있다. 참여방법은 안산시 홈페이지 및 희망제작소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참가신청과 당일에 직접 국제회의장을 방문하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기획법무과(☎481-28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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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어린이 꽃 체험 프로그램 운영<안산시 관내 어린이집 대상으로 관찰학습 꽂박람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산시 는 3월 13일부터 31일까지 꽃양묘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7세 어린이 대상으로 ‘어린이 꽃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어린이 꽃 체험 프로그램은 각양각색의 꽃들이 만개한 꽃양묘장에 어린이를 초대해 아름다운 꽃이 키워지는 과정을 알려주고 꽃의 구조 등을 함께 관찰해 꽃을 심고 가꾸는 관찰학습 프로그램이다. 또한 어린이가 개인화분에 직접그림을 그리고 꽃을 심는 등 다채로운 체험학습도 준비돼 있어 참여한 어린이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며, 어린이가 직접 식물을 보고 만지는 과정을 통해 올바른 정서를 심어주고 꽃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체험 과정을 개발해 어린이가 꽃을 통해 아름다운 마음과 꿈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와동에 소재한 꽃양묘장은 연간 75만여본의 초화류를 육성해 주요 도로변, 교통섬, 관공서, 유휴지 등에 계절별 꽃길을 조성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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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본오3동‘청렴표어 시민과 함께 만들어요<안산시 본오3동은 청렴한동만들기 선호도조사를 실시했다./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 본오3동 은 3월 15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청렴한 본오3동 만들기’ 실천·다짐을 위한 ‘청렴표어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본오3동 직원 대상으로 청렴표어 공모 후 채택된 5개의 청렴표어에 대해 시민들의 선호도를 조사해 시민들에게 청렴한 본오3동의 이미지를 알리고, 청렴실천을 다함께 다짐하고자 추진됐다. 시민 선호도 조사 청렴표어는 늘 푸른 나무 청렴정신 상록수마을 청렴은 나의 얼굴이자 거울입니다 내일의 행복을 위한 ‘나’는 ‘청렴나무’ 깨끗하게! 맑게! 청렴하게! 청렴한 행실은 공직생활의 시작 청렴은 올바르고 정의로운 길로 가는 지름길 등 총 5개로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민들은 주민센터 1층 민원실 내 마련된 청렴표어판에 마음에 드는 청렴표어에 간단히 스티커를 부치면 된다. 앞으로 청렴표어는 ‘투명하고 행복한 본오3동’ 청렴시책으로 행정봉투, 청렴계단 등 다양하게 활용해 청렴 생활화를 실천할 예정이다. 박근수 본오3동장은 “상록수역이 인접한 우리 동은 유동인구가 많은 점을 감안해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 선정된 청렴표어는 청렴문화를 확산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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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 실시<안산시 와동지역사회보장협회는 인근경로당 어르신모시고 무료급식 행사를가졌다./ 사진제공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 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는 3월 16일 와동 큰고개경로당에서 경로당 및 인근에 거주하는 어르신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의 찾아가는 순회 무료급식을 신청하고, 협의체 위원이 직접 배식과 설거지 봉사에 참여해 한 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박국희 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소박한 점심식사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서 기쁘다”며 “앞으로 어르신을 포함한 지역주민을 보듬어 복지사각지대 없는 와동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