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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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투명페트병 및 종이팩 별도배출제' 집중홍보기간 운영음성군은 5~6월 두 달간 상반기 ‘투명페트병 및 종이팩 별도배출제’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음성군 관내 재활용 폐기물 수거 거점인 공동주택, 행정복지센터,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 마을 등이다. 군은 집중 홍보 기간에 투명페트병과 종이팩의 올바른 배출 방식을 주민에게 안내할 수 있는 홍보문 부착 및 대면 홍보하고, 재활용 수거대의 파손 여부, 혼합 배출 및 수거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운영 중이던 재활용가능자원 수거장려제를 두 달간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해당 품목인 기존 투명페트병은 개당 10원, 종이팩은 kg당 100원 또는 휴지 1개로 지급하던 기준을 투명페트병은 개당 30원, 종이팩은 kg당 300원 또는 휴지 3개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처음 357개 수거된 투명페트병이 지난달에는 3409개가 수거됐으며, 종이팩은 53kg에서 203.5kg 수거돼 매달 참여도가 높아지는 추세”라며 “재활용가능자원 수거장려제가 확대·정착되도록 다양한 운영 방식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활용가능자원 교환은 관내 읍·면 행정복지센터 재활용품 교환 창구에서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가정에서 모아오는 재활용품만 가능하고 수거함에 배출된 재활용품을 수거해 가져오는 경우는 교환이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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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인구유입 총력...전입 지원금 대폭 확대이달 16일 ‘음성군 인구증가시책 지원에 관한 개정조례’가 공포되면서 음성군 전입자에 대한 지원금 혜택이 대폭 확대됐다. 올해 음성군은 2024년도 군정 최우선 과제를 인구정책으로 삼고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는바, 각종 홍보 효과에 전입 지원금 확대라는 체감형 지원 정책이 더해져 인구 증가의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개정된 조례의 주요 내용은 타 시·군·구에 1년 이상 거주하다 음성군으로 전입한 자에 해당하며 최초 1회에 한해 지원금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기존 전입세대(세대주)에 5만원을 지원하던 것을 전입자 1인당 10만원으로 확대 지급하며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는 당초 10만원의 지원금을 20만원으로 증액했다. ▷대학교에 재학 중인 관내 대학생은 주소 유지 시 4년에 걸쳐 80만원 지원하던 것을 2년에 걸쳐 100만원(전입시 25만원, 6개월 경과시마다 25만원씩 분할지급) 지원으로 변경했으며, 기업체 전입자의 경우 전입 혜택을 두 배 이상 확대했다. ▷23년 12월 말 기준 음성군 기업체 수는 2968개로, 기숙사에 실거주하는 기업체 근로자의 전입 유도에 초점을 둬 당초 관내 기업체에 재직 중인 근로자에 대해 전입 후 6개월 경과 시 20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하던 것을 100만원으로 상향해 (전입 시 50만원, 6개월 경과 후 30만원, 12개월 경과후 20만원) 지급한다. ▷신설 규정으로 재직 중인 근로자를 음성군으로 전입 유도한 기업체에 직접 1인당 10만원씩의 유공 지원금을 지원하고, 관내 공공기관 직원들 전입 시에는 20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적취득자 축하금을 당초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증액했으며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자녀 가정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다자녀 범위를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했다. 대출잔액의 1.5% 예산범위 내에서 이자 납부액을 지원할 계획으로 올해 8월 사업 공고 예정이다. 각 전입 지원금은 중복해 수급할 수 있어 전입자들에게는 실질적으로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게 된다. 예를 들어 4인 가족이 음성군 전입 시(기업체 근로자 부부와 학생 2명), 전입 지원금 40만원, 학생 지원금 40만원, 기업체 지원금 200만원 총 28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입 지원금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전입 후 1년 이내 신청 필요) 군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음성행복페이로 지급한다. 또한 확대된 전입 지원금은 24년 3월 15일 전입자부터 소급해 지원되며, 그 이전 전입자에게는 기존 전입 혜택이 유지된다. 5월 현재 음성군 내국인 인구수는 90293명으로 지난해 대비 944명 감소였으나, 최근 들어 감소세가 완화되고 지속해서 전입인구가 늘어나고 있어 인구 증가의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그동안 음성군 공직자를 비롯해 각 기관·단체·기업체 등 군민 모두가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에 동참해 인구 늘리기에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이번 전입 지원금 확대 시행으로 체감형 지원책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입자들이 안정적으로 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개선, 주거·복지·문화·환경 분야 등의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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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매포읍 기름 유출지 토양 정화 작업 실시!단양군이 지난 4월 2일 매포읍 평동리에서 일어났던 기름 유출 사고지의 토양 정화 작업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작업은 발생 이튿날, 김문근 단양군수의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세부적인 대책을 수립해 토양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오염 토양을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환경산업연구원의 토양오염 정밀 조사 결과, 오염부피는 356.27㎥로 확인됐다. 군은 사고로 오염된 토양 441.29톤을 반출해 충주시 전문업체에서 정화 처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신속하게 토양 정화 작업을 실시해 군민들께서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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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적성면 주민자치위원회, 쑥부쟁이 모종 식재단양군 적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성호)는 지난 14일 상리 도로변 일대 396㎡에 단양쑥부쟁이 모종 14,000여 본을 식재했다. 위원회는 자치 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단양쑥부쟁이의 보호와 육성을 위해 2017년부터 ‘단양쑥부쟁이 군락지 조성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단양쑥부쟁이’는 다른 식물들과 경쟁에 취약해 침입하기 어려운 강변의 자갈밭이나 절벽 바위 틈 사이에서 잘 자란다. 지난 4월 모종 이식에 이어 5월 꽃밭에 모종을 식재한 후 7월께 식재지 주변 풀 뽑기와 화단 정비를 마치면 내년 8∼10월에 개화해 아름답고 화사한 단양쑥부쟁이 꽃밭을 감상할 수 있다. 장성호 위원장은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함께 모종 심기 행사에 참여해준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노력으로 아름다운 꽃이 피어 쑥부쟁이로 가득찬 적성면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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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1회 경계결정위원회 개최단양군은 지난 14일 2022년과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의 경계결정을 위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청주지방법원 제천지원 판사인 신유리 위원장을 비롯해 법무사, 공인중개사,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등 26명이 참석했다. 2022년 4개 사업지구(가곡면2·5·8·25지구)의 2,107필지와 2023년 6개 사업지구(두음, 외중방, 영춘면 남천1·2, 대가1, 2지구)의 3,103필지에 대해 경계결정을 하고 2022년 2개 사업지구(매포읍1지구, 가곡면4지구) 15필지의 이의 신청 건에 대해 재심의·의결했다. 의결한 경계결정 내용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될 예정이며 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통지받은 날부터 60일 이내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를 신청하지 않으면 위원회 의결대로 경계가 확정되며 토지대장 등 지적공부가 정리되고 면적 증감 필지는 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해 조정금을 산정해 지급·징수된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현실에 맞는 토지 경계를 설정해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가치와 활용도를 제고할 수 있다”며 “향후 지속해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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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동 북구청장-금속노조 현대차지부, 상호 협력방안 논의박천동 울산 북구청장과 제10대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임원진이 14일 북구청장실에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박 구청장과 문용문 현대자동차지부장 등 임원진은 그간의 협력사업에 대한 성과 등을 공유하고, 향후 상호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북구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와 노동역사관 운영에 힘을 보태며 노동자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현대차지부 임원진은 북구 노사민정협의회, 비정규직 노동자지원센터, 노동역사관 위원으로 활동하며 구정 사업에 적극 참여, 노사민정 상생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도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날 박천동 구청장은 "현대자동차지부의 적극적인 협조로 여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를 발전시켜 가는데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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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북구 박천동 구청장, 부처님오신날 신흥사 찾아 관불의식박천동 북구청장이 부처님오신날인 15일 신흥사를 찾아 관불의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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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동구 김종훈 구청장, 부처님 오신날 사찰방문김종훈 동구청장이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월봉사를 비롯한 관내 9개소 사찰을 방문해 봉축 법요식 행사에서 관불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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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지속가능발전 함께 할 시민대학 1기 수료식 개최창원특례시는 ‘제1기 창원시 지속 가능한 발전 시민대학 수료식’을 지난 14일 오후 17시 창원복합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학은)가 주관한 2024년 ‘지속가능발전 시민대학’은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짧은 시간(8시간) 내에 선별된 수준 있는 4개의 강의를 집중력 있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제1기 시민대학은 109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5월 9일과 5월 14일 각 4시간씩 진행했고 수강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강의는 △윤호일 전 남극세종기지대장이 2003년 남극에서 몸소 느낀 ‘기후변화 현상의 생생한 이야기’ △안명선 지속가능미래연구소장의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해’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의 ‘기후변화와 인류의 미래, 그래도 우리는 지구에 살아야 한다’ △안권욱 창원시 지방분권협의회 부위원장의 ‘지방자치 분권의 이해’로 진행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조명래 제2부시장은 “그간의 풍요로움이 한계에 부딪히고 있어 이제는 행정과 기업 그리고 시민이 함께 지속가능하게, 투명하게, 책임성 있게 변해야 할 때이다. 그래서 시와 지속협은 지속 가능한 발전 시민대학을 열고 많은 시민에게 알려 나가려 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어른이 됐을 때도 현세대처럼 공기와 물을 자유롭게 마실 수 있는 일상이 유지되도록 생활방식을 바꾸어 나가자”고 했다. 한편, 제2기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5월17일(금)까지 읍면동이나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265-1213)로 신청하면 되고, 강의는 5월 23일(목)과 5월 30일(목) 14시부터 18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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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원이대로 S-BRT 임시개통 현장 직접 챙겨전국 최초로 창원특례시에 구축된 원이대로 S-BRT가 5월 15일 오전 5시 첫차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부터 원이대로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45개 노선, 339대가 도로 중앙에 설치된 S-BRT 전용주행로를 달리고 이용객들은 중앙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탑승해야 한다. 이에 창원시는 5월 15일(수)부터 18일(토)까지 4일간 S-BRT 중앙정류장 42개소와 접근 횡단보도 39개소, 가로변 정류장 9개소 및 주요 교차로 13개소 등에 동 자생단체원, 경찰, 모범운전자, 버스 업계 관계자, 시 공무원 등 120여 명의 인력을 배치해 S-BRT 이용 안내, 시내버스 운행유도, 무단횡단 금지 등 임시개통 초기 시민 혼란이 없도록 대응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날 아침부터 현장에 나와 S-BRT 임시개통과 이에 따른 시민 불편은 없는지 직접 챙기면서, 의창구 도계동에서 성산구 가음정동까지 S-BRT 전 구간을 운행하는 시내버스(BRT일반 5000번)에 탑승해 시내버스 기사와 시민들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일반차량의 교통 흐름과 신호체계 변경 등 S-BRT로 인해 달라진 교통체계에 따른 안전성 확보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오늘부터 시작된 임시개통 기간 중 운영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신속하게 보완해 S-BRT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