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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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청사 내 ‘텀블러 자동세척기’ 시범 설치양산시는 1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양산비즈니스센터 1층에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시범 설치·운영한다. 이번에 설치된 세척기는 친환경 세제를 사용해 45초 만에 컵은 물론 빨대, 뚜껑 등 텀블러 전 구성품이 세척에서 헹굼·살균까지 가능해 시민들과 직원들이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다회용컵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직접 씻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개인 컵 사용이 활성화되지 못했다는 점에서 자동세척기 설치로 1회용품 사용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되며,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청사를 비롯해 지역 내 공공기관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생활 속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홍보활동과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다회용기 세척사업 등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공공기관부터 1회용품 줄이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탄소 중립 실천 문화가 지역사회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께서도 시청 방문 시 텀블러 사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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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편성·운영양산시는 본격적인 농작물 파종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멧돼지, 고라니 등의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4월부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편성·운영한다. 2023년도 피해방지단의 활동으로 유해야생동물인 야생 멧돼지 432마리, 고라니 161마리 등을 포획했으며, 올해도 3월 현재까지 야생 멧돼지 103마리를 포획하는 등 봄철 파종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전문수렵인 25명으로 구성된 피해방지단은 피해가 많은 농가 및 출몰지역에 출동해 포획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야생동물 포획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교육 실시 및 수렵보험에 가입하는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활동으로 농작물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 및 조기 종식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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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완료하고 할인쿠폰 받고”칠곡군‘경북여행찬스’온라인이벤트 진행칠곡군은 봄꽃 명소를 알리고자 경북 스마트 관광플랫폼‘경북여행찬스’를 활용해 관내 봄꽃 명소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카페 할인쿠폰을 주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매원마을 ▲매원 분홍소풍길 ▲신유장군 유적지 ▲동명지 수변생태공원 ▲가산수피아 등 5곳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관광객이 해당 관광지에 방문해‘경북여행찬스’에서 회원가입 후‘칠곡여행찬스’를 클릭하고 제시된 간단한 미션을 완료하면 관광지별로 최대 5천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은 칠곡 지역 내 쿠폰 사용이 가능한 관광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봄꽃 명소 테마를 시작으로 다양한 테마를 바탕으로 온라인이벤트가 지속적으로 열릴 예정이며,‘경북여행찬스’에서는 이벤트 외에도 지역 관광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있어 관람객에게 유용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칠곡군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알리고 다양한 혜택을 관광객들에게 전해드리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칠곡군 봄꽃 명소를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칠곡군 공식 SNS채널(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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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미래세대 위한 ‘녹색환경학교’ 운영양산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의 중요성 및 생태자원의 소중함을 조기 교육함으로써 생태계보전 및 환경보전 의식 함양을 위해 ‘2024년 미래세대 녹색환경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래세대 녹색환경학교’는 2011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양산시 자체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수강을 희망하는 학교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매년 3,00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 환경 보전의식 함양과 자연생태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양산시는 올해 ‘미래세대 녹색 환경학교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4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신청을 받아 총 150학급을 선정해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급을 대상으로 숲·생태 환경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서 직접 교육을 진행하며 자연의 소중함과 기후 위기 등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줄 강의식 수업뿐만 아니라, 학교 숲 및 하천 습지에서 다양한 식물과 생물을 관찰하는 맞춤형 체험학습도 시행한다. 양산시는 이번 ‘미래세대 녹색환경 학교’운영을 통해 양산시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천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환경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2024년 환경교육 시행계획을 수립해 2024년 환경의날 명사초빙 특별강연, 기후변화 전문가 양성 및 보수교육, 기후변화대응 시민 인식교육 등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생태와 공존하는 양산,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도시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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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양산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결산 검사는 박일배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최선호(시의회 부의장), 박동하·주원회(전직 공무원), 최원석(공인회계사), 김지연(세무사)를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하여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성인지 결산 등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사업목적과 법령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했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양산시의 2023 회계연도(특별회계 포함) 세입은 1조9,825억원이며 세출은 1조 5,999억원으로 결산상 잉여금은 3,826억원이다. 양산시는 출납폐쇄기한인 지난 연말부터 각 부서의 결산자료 작성 및 검증 작업 등 정확한 결산을 위해 총력을 다해왔으며,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도출된 결산검사 의견서를 결산서에 첨부하여 5월 31일까지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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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 '춘곤증을 이겨내는 101가지 방법' SNS 이벤트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따뜻해진 봄을 맞아 4월 SNS 이벤트 ‘나른한 봄, 춘곤증을 이겨내는 101가지 방법’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춘곤증을 이겨내는 각자의 방법을 공유하며 이를 함께 극복해 보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 인스타그램 팔로우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글 ‘좋아요’ 클릭 ▲봄철 춘곤증을 이겨내는 나만의 방법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24일 어울림 인스타그램에 발표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페이지(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 또는 카카오채널(@화정어울림)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어울림 관계자는 “어울림 SNS를 통해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가벼운 주제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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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 숙박 ! 다시 찾는 김해김해시는 ‘축제해 김해 2024’를 맞이하여 숙박업소 260개소를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안심 숙박!, 다시 찾는 김해’라는 주제로 상반기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2024년 김해시에서는 3대 메가이벤트(전국(장애인)체전, 김해방문의 해,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로 많은 관광객들이 김해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편안한 숙박시설을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김해시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고자 이번 숙박업소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 매월 1회 이상 숙박시설 소독 여부 ▲ 침구류 세탁 및 객실 내부 위생적 관리 여부 ▲ 업소 내 숙박요금표 게시 및 게시된 숙박 요금 준수 여부 등이며, '공중위생관리법'상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을 점검한다. 또한 2024년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하여 제작된‘김해시 숙박&음식 가이드’책자를 개별 숙박업소에 비치할 수 있도록 배부하여 김해시를 방문하는 선수단 및 관광객들에게 홍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숙박업소 영업주와 함께하는 ‘축제해 김해 2024’를 위한 위생업소 4행 실천(친절·청결·안전·만족) 챌린지, 김해시 3대 메가이벤트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 및 독려도 병행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숙박업소 위생점검을 통해 민·관이 함께 만드는‘안심 숙박!, 다시 찾는 김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숙박업소의 자율적인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유도하고 양질의 숙박업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김해시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클린한 김해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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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Chat GPT 활용 세미나’ 개최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3월 27일에 진흥원 내부직원들의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도와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Chat GPT 활용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디지털기술융합협회 백남정 회장을 초청하여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Chat GPT 3.5와 4.0의 비교, 그리고 Gemini, CLOVA 등의 다양한 생성형 AI 기술에 대한 소개와 확장 프로그램의 활용을 통한 업무에의 적용방법을 모색하여 기업지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추진됐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미 일상 속에 스며든 AI를 받아들이는 것과 잘 활용하는 것에 대한 차이를 느꼈다”며 “업무 추진 중 다양한 방면으로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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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 첫 가야 왕궁결혼식, 다문화 부부 두 쌍 선정(재)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야심차게 준비한 ‘가야 왕궁결혼식: King’s Wedding’의 주인공이 결정됐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가야 왕궁결혼식에서 수로왕과 허왕후의 자리에 서게 될 한국-싱가포르, 한국-러시아 커플 두 쌍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진행된 공개모집에는 신부 기준 3개국 7쌍이 지원했다. 이번 모집에는 23세부터 58세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다문화 커플 일곱 쌍이 다양한 사연과 함께 응모했다. 지난 26일 `적합성`, `공감성`, `충실성` 등을 기준으로 실시한 내부 심사를 통해 주인공 두 쌍을 최종 선정됐다. 아쉽게 탈락한 5쌍도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사연들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최종 선정된 한국-싱가포르 커플은 일본 워킹홀리데이에서 만나 일찌감치 김해에 터전을 잡았지만 생계를 꾸려야하는 현실적 어려움으로 9년 만에 결혼식을 하게 된 30대 동갑내기다. 또한 한국-러시아 커플은 아버지를 따라 할아버지 나라를 찾아온 고려인 4세 신부의 특별한 사연을 담고 있다. 싱가포르 신부(37) A씨는 “한국의 왕궁결혼식은 친정 부모님이 더 좋아하실 것 같다”며 반겼고, 러시아 신부(23) B씨는 “비슷한 처지의 고려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결혼식이 될 것 같다”며 설레는 심정을 전했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콘텐츠 중심의 역사문화관광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모객을 위한 기획이벤트로 왕궁결혼식을 추진하고 있다. ‘가야 왕궁결혼식’은 결혼식 본식과 함께 전통공연, 퍼포먼스, 가야복식체험 등으로 구성해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관광 콘텐츠다. 최종 선정된 두 커플에게는 결혼식 행사지원 및 한옥체험관 숙박권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결혼식은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 김해가야테마파크 가야왕궁 태극전에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왕궁결혼식 주인공들에게는 4월 20일 김해가야테마파크 야간 개장식 축하행사를 겸한 깜짝 프러포즈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가야테마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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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충북 증평군이 저소득 청년층에게 월 5만원씩 1년간 최대 60만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마련된 전액 군비 지원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신청일 기준 증평군에 주소를 둔 18부터 39세(1984부터 2006년생) 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이고 월세 50만원 및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주택에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자다. 지난해 12개월의 월세를 지원받은 청년도 신규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며, 신청서 및 증빙서류 지참 후 군 미래전략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에 대해 지원기준 적합 여부 검토 후 대상자 30명을 5월 말 선정할 예정이다. 다만,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공공임대(국민임대, 행복주택 등) 거주자, 임대인이 신청인의 '부모(또는 배우자)'인 경우, 당해연도에 국토부 청년월세지원사업 등 유사 주거 지원사업 수급자 등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년 월세 지원사업이 지역 내 청년들의 자립 기반 마련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