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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모아주택 통합심의로 6개월 단축…950세대 공급오세훈표 모아타운 2호인 ‘중랑구 면목동’ 모아주택 2곳의 심의가 통과되면서 총 950세대 주택이 공급된다. 특히 건축‧도시계획‧경관‧교통‧교육환경 등의 심의가 한 번에 통과되면서 사업 기간이 6개월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조례 개정을 통해 건축‧도시계획‧경관 등 한 번에 묶어 심의할 수 있는 ‘소규모주택 통합심의위원회’를 신설했다. 서울시는 3월 29일 제1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위원회를 개최하고, ‘중랑구 면목동 86-3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안’ 및 ‘면목동 236-6 일대 가로주택정비형 모아주택(1구역) 사업시행계획안과 면목동 1251-4 일대 가로주택정비형 모아주택(2구역)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해 ‘조건부가결’ 했다고 밝혔다. 중랑구 면목동 86-3 일대는 노후 다가구‧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으로 주차장․녹지․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생활여건이 열악한 곳으로 강북구 번동과 함께 당시 시범사업지로 선정되어 면목역과 간선도로로 둘러싸인 약 9.7만㎡ 지역에 대해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모아타운’으로 지정, 현재 모아주택사업 5개소가 본격 추진되는 곳이다. 이번 통합심의는 구역계 통합으로 조합설립이 완료된 모아주택 1,2구역이 대상이다. 이번에 통과한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안 및 모아주택 1ㆍ2구역 사업시행계획안에 따라 2개 단지 총 9개동 950세대(임대주택 246세대 포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한다. 지상엔 약4,900㎡ 녹지와 지하엔 1,241대 규모의 지하주차장이 들어서 부족한 녹지와 주차난이 동시에 해소되어 쾌적한 주거지로 재탄생된다. 특히 이번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안) 승인을 통해 모아주택 1구역과 모아주택 2구역은 용도지역이 기존 2종일반주거지역(7층이하)에서 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되고, 각 구역 조합 간 건축협정과 특별건축구역 지정 등을 통해 사업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특히, 모아주택 2구역의 경우는 초기 2개 조합으로 사업을 추진중이었으나 관리계획 수립시 통합조합을 설립을 유도하여 디자인과 사업성, 공공성의 균형있는 사업시행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시행계획(안)의 주요 특징은 ▴다채로운 층수 및 입면 변화를 통한 특화디자인 적용 ▴기존 가로의 기능을 고려한 다양한 용도 배치 ▴단지별 독립성을 유지하면서 개방감을 확보하는 열린단지 구현 등으로 모아주택·모아타운의 장점을 살려냈다. 다채로운 층수 및 입면 변화를 통한 특화디자인 적용저층부와 고층부로 이루어진 주동을 조화롭게 계획하고 단지 중앙에는 36층 랜드마크 주동을 배치했다. 특히 입면부는 지붕구조 특화, 오픈발코니, 저층부 입면 특화 설계로 창의적 디자인을 실현했다. 기존 가로의 기능을 고려한 다양한 용도 배치주가로인 도심가로변에는 상업시설, 동원전통시장과 연결되는 커뮤니티가로변에는 체육시설, 북카페, 단지간 연결되는 생활가로에는 도서관, 경로당 등을 도로의 기능에 맞는 다양한 개방형 편의시설을 배치하여 정비사업을 추진하지 않는 주변지역 주민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단지별 독립성을 유지하면서 개방감을 확보하는 열린단지 구현각 모아주택 단지별로 가로대응형 배치를 통해 입주민을 위한 독립공간과 인근 주민들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개방된 공간을 구분함으로써 안심주거단지와 열린단지의 장점을 모두 살릴 수 있도록 계획했다.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에 따라 임대주택 246세대를 소셜믹스로 공급하고, 모아타운 관리계획 내 세입자 손실보상을 적용하여 이주갈등을 사전에 선제적으로 차단했다. 구체적인 세입자 보상안은 세입자 현황파악, 보상안 협의 등을 거쳐 사업시행계획인가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중랑구 면목동 모아타운은 기존 골목길을 살려 가로를 설정하고, 타운 내 약 180년 된 노거수를 이송하지 않고 보존 및 존치했고, 동원전통시장 등과 연계되는 단지계획 등을 통해 기존 지역의 정체성을 살려낸 모범사례이다. 이번 통합심의로 ‘면목동 모아주택ㆍ모아타운’은 2024년 관리처분 및 사업시행인가를 득하고 오는 2025년 공사를 착공하여 2029년 준공되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모아주택ㆍ모아타운의 장점인 신속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면목동 모아타운 내 3구역, 4구역, 5구역은 금년 내 통합조합을 설립하여 건축계획안을 확정한후 통합심의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면목동 86-3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지역 지정 이후 첫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을 추진 중인 대상지 주변 지역에 활력을 줌으로써 노후 저층주거지가 양질의 주택단지로 변화되는 모아타운이 조속히 실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면목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통합심의 통과로 사업 기간까지 단축되면서 모아타운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주민이 원하는 지역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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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 실시서울 동대문구가 4. 1.부터 2달간 관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도시공원, 주택단지, 어린이집, 놀이제공업소 등에 설치된 놀이시설 312개소(2024년 3월 기준)다.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안전검사 ▲보험가입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 법정의무 이행사항과 ▲시설물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1차로 지정된 점검표에 따라 관리주체가 자체점검을 실시하며, 관리가 미흡한 시설을 위주로 동대문구와 서울시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민간 전문가와 함께 추가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구는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현장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시설개선명령 등 행정지도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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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민간주택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 신청 접수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8일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민간주택을 대상으로 신재생 에너지 설치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민간 부문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와 친환경 국제도시 조성을 위한 것으로 민간주택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 및 연료전지) 설치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약 62개소에 주택용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할 계획이며 △태양광은 3㎾ 기준으로 120만원, △태양열(6㎡ 기준)은 97만원, △지열(17.5㎾ 기준)은 318만원, △연료전지(1㎾ 기준)는 317만원까지 각각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8일부터 11월29일까지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해야 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99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했다. 보급 실적은 태양광 587개소 1,945㎾, 태양열 2개소 12㎡, 지열 8개소 140㎾, 연료전지 2개소 2㎾ 등이다. 태양광 3㎾ 기준으로 62가구에 보급이 완료될 경우, 연간 234㎿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며 가구당 매월 약 8부터 10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매년 온실가스 111톤을 저감하고 30년생 소나무 1만7천그루의 식재 효과를 낼 수 있다. 이세진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민간 부문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설치가구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친환경에너지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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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영동군민대상 후보자 추천·접수영동군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군의 위상을 높인 군민에게 수여하는 '2024년 영동군민대상' 후보자를 다음달 12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이 상은 영동군민으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군은 영동인으로서의 애향심과 자긍심 고양을 위해 매년 적격자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추천분야는 일반부문과 특별부문으로, 부문별 1명씩 시상할 예정이다. 일반부문 대상자는 △산업경제 △문화체육 △선행봉사 등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하거나 공적이 탁월한 군민이야 하고, 특별부문은 출향인사 중 고향발전에 특별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추천 대상자는 현재 군내에서 5년 이상 거주한 자로 읍·면장, 군내 기관 단체장 등 추천을 받아야 한다. 다만 국내·외적으로 영동을 빛낸 사람은 거주기간 5년 미만도 가능하다. 각 읍·면장, 각 기관사회단체제장 등이 추천서 공적조서 기타 증빙서류를 갖춰 오는 4월12일까지 추천하면 된다. 이후 군민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처 최종 수상자를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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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평생학습관, 인문학 주간 특별 강좌 운영울산 북구 평생학습관은 오는 16일부터 4일 동안 인문학 주간 특별 강좌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별 강좌는 '역사로 보는 한국인의 밥상'(신경주대 외식조리학부 안기정 교수), '영화로 보는 너와 나'(울산예술심리상담센터 강혜경 대표), '미술로 마음을 담다'(울산숲심리상담코칭센터 이나검 대표), '역사! 문화! 휴식! 서유럽 여행기'(여행가 신연두), '연주와 함께하는 힐링 클래식'(울산대학교 음악대학 임소희 교수) 등 음식, 영화, 심리, 여행, 음악 5개 분야로 진행된다. 수강 희망자는 북구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운영내용은 북구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전화로 문의 또는 확인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주간 특별 강좌를 통해 구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평생학습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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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융자심의위원회 열려김제시가 지난달 29일 중소기업 지원 육성 전반에 대한 심의·의결을 위해 김제시 융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융자심의위원회에서는 △2023년 중소기업육성기금 결산과 함께 2024년 중소기업 지원사업인 △청년기업 인증기업 선정, △청년근로자 알뜰 교통비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중소기업 육성기금 이차보전 지원 기업 선정,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 기업 선정,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기업 선정의 심의·의결을 진행하면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각종 지원사업 등 방안들에 대해 심도있게 의견을 나눴다. 2023년 중소기업육성기금 결산은 작년 한 해 동안 융자금 최대 5억에 대한 4%의 이자보전을 통해 총 288개 업체에 약 10억 원을 지원한 내역과 작년 말 기준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예탁 잔액에 대해 심의했다. 이와 더불어 2024년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청년기업 인증기업은 청년 대표가 운영하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 2개 기업에 대한 인증, △청년근로자 알뜰 교통비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 제조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근로자 180여 명에게 9,900만원의 지원,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은 근무환경과 복지 편익 시설을 개보수하는 20개 업체에 대한 약 3억 4천만원 지원이 의결·통과됐다. 이찬준 김제시 부시장은 “융자 이차보전사업과 더불어 각종 기업지원을 강화하여 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튼튼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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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 나선다대구 동구보건소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2023년부터 신암1동, 동촌동, 안심1동, 공산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치매 바로알기’ 경로당 순회교육, 치매 인식개선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해왔다. 올해는 동별 고위험군 집중검진,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주요 관변단체 대상 치매 인식개선 및 돌봄역량 교육 등 사업 대상 및 운영 장소 다양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대구 동구보건소는 2024년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의 첫 시작으로 지난 15일부터 4개 동별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자발적인 주민 참여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동구 조성을 위하여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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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2024년 찾아가는 안전교육 확대 실시대구 동구청은 관내 어린이 및 어르신 1천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재난·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오는 4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10회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에는 어린이만 대상으로 교육을 했으나, 올해는 어르신까지 확대해 실시한다. 전문 강사들이 관내 어린이집 및 복지기관에 직접 방문해 진행하며,△물놀이 안전교육 △자연재난안전 교육 △화재안전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 및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적절하게 대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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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 일제정리기간 운영울산시 울주군이 효율적인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2024년 상반기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이월체납액은 총 175억원이며, 상반기에 59억원을 정리할 계획이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책임징수제를 실시해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다각적인 행정 제재에 나선다. 또한 예금, 급여, 카드 매출 채권 등 채권압류를 비롯해 자동차 및 부동산 압류도 병행 추진한다. 단,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 납부와 체납처분 유예 등으로 회생을 지원하고, 복지부서와 연계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불가피하게 재산 압류 등 체납처분을 실시한다”며 “이번 일제정리기간에 그동안 납부하지 못한 지방세 체납액을 반드시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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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1만557명 지원’ 올해 일자리 창출 박차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일자리 예산 1천386억원을 투입해 고용률 64%, 취업자 수 11만7천명, 일자리 지원 1만557명을 목표로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 울주군은 민선8기 일자리 목표 달성을 위한 2024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군청 홈페이지에 공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 대책 공시는 자치단체 장이 임기 중 달성하고자 하는 일자리 목표와 그 대책을 주민에게 공시하는 ‘지역일자리 공시제’ 시행에 따른 것이다. 앞서 울주군은 2022년 종합계획을 수립해 2026년까지 일자리 2만4천개 창출, 고용률 65.5% 달성을 목표로 각종 일자리 정책을 추진 중이다. 종합계획과 연계해 매년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목표 1만5천36명 대비 1만3천761명의 실적을 거두면서 목표 달성률 91.5%를 기록했다. 올해는 △취업 취약계층 생계 안정을 위한 직접일자리 지원 △지역산업맞춤형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안정적 고용을 위한 고용장려금 지원 △창업 활성화 및 창업 저변 확대 △일자리 인프라 확충 △민간일자리 창출 지원 등 7대 실천 과제를 수행한다. 민간 SOC 사업은 사업 추진 가능성을 조사해 목표를 현실화하고, 신규사업 추진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과 창업지원 분야의 목표를 높였다. 아울러 목표 달성을 위해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주축으로 일자리 인프라 확충, 구인·구직 상담 등 고용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취업률과 고용률을 올릴 계획이다. 청년창업, 청년 자기개발비 지원 등으로 청년 고용률 제고에 총력을 다한다. 또한 기업 투자유치, 소상공인·중소기업 경영지원 등 기업 성장 기반과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해 일자리 사업이 민간 주도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일자리 대책으로 경제활동인구를 유입해 점차 고령화되는 인구 변화에 대응하겠다”며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울주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