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여주시 대신면 지사協, 2024년 어르신 한끼뚝딱! 제2차 밑반찬 지원사업 운영!지난 12일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홍기,송태연)와 대신면 새마을 부녀회는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39가구를 대상으로 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반찬봉사는 대신면 지사協과 새마을부녀회가 협업하여 반찬 조리 및 배달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외로워하는 분들의 마음을 달래 드리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새마을 부녀회 강정애 회장은 "내 가족이 먹는 ‘집밥’을 한다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만들었다"며 "작은 성의지만 고맙게 받아주시고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에 장홍기∙송태연 지사協 공동위원장은 ”반찬을 받으시는 모든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면서 ”대신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손길을 보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부산 남구, 부산 최초 반려견 산책지역 안전관리사업 추진부산 남구는 부산 최초로 이달부터 관내 주요 반려견 산책지역에 개물림 사고 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반려견 산책지역 안전관리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5060 신중년 퇴직인력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다. 반려견 산책지역 안전관리자는 남구에 거주하는 경찰 업무 경력이 있거나 반려견에 대한 전문자격증 소지자 4명으로 구성된다. 평화공원, 남부환경체육공원 등 관내 주요 반려견 산책지역을 순찰하며 목줄 미착용 등 동물보호법 위반사항 계도 및 개물림 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사업담당자 및 유관기관에 신속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반려견 인구 천만 시대에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끊임없는 갈등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부산 최초로 반려견 산책지역 안전관리사업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사업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동물 선진 문화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익산시-원광대학교 맞손…익산정책연구소 본격 출범익산 지역 성장과 발전을 견인할 익산정책연구소가 출범한다. 익산시는 원광대학교와 13일 익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원광대학교 지역혁신연구원 내 익산정책연구소 설립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 전병훈 지역혁신연구원장, 이동기 익산정책연구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국책사업 및 국가예산사업 발굴 △익산시 현안 연구과제 수행 △정책 네트워크 구축 △익산시·익산시의회와 지방대학과의 협력 거버넌스 구축 등 상호 협력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날 참석자들은 익산정책연구소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나눴다. 특히 글로컬대학 30사업과 연계해 지역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고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박성태 총장은 "지자체와 대학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시대적인 과제로 등장했다"며 "원광대학교도 익산시와 협력 체계를 더욱 굳건히 해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기 익산정책연구소장은 "익산정책연구소가 익산시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하고 원광대가 지역대학으로서의 역량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정책연구소의 전문 연구인력과 익산시의 자원·기반을 십분 활용해 양 기관의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글로컬대학 30은 지역의 사활이 걸린 사안으로 원광대학교가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익산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주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자치단체 현장 방문교육 실시여주시는 지난 3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금 담당공무원 및 민간보조사업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교육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새롭게 구축한 보탬e 시스템은 그동안 수작업으로 처리되던 지방보조금 관리 업무를 전 과정 온라인화하여 관리하는 시스템이며, 보조사업자의 계좌로 직접 교부하던 지방보조금을 자치단체 명의의 전용 계좌에 예치하도록 해 보조금 집행 방식을 '선 집행, 후 지급'으로 변경했다. 2024년 1월 보탬e 전면 개통에 따라 사용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1차시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대상 교육에서는 ▲기초 교부 ▲보조사업자선정 ▲교부결정 등 보조사업 운영에 대한 이해와 2차시 민간보조사업자 대상 교육에서는 ▲회원가입 및 단체관리 ▲공모신청 ▲사업계획제출 및 교부신청 ▲집행 등 보조사업 수행에 대한 실무 이해를 도왔다. 여주시 관계자는 "보탬e를 이미 사용한 분들이 경험에서 비롯된 문의를 많이 주셔서 더 알찬 교육이 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보탬e 등 지방보조금 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여주시, “2024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 운영 중여주시가 3월 13일 신중년(베이비부머)취업지원을 위한 “2024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 교육을 시작했다.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은 여주시에 거주하는 50세부터 65세 이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3월 15일까지 15명의 교육생이 총 24시간 교육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주시에서 실시하는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은 관내 신중년(베이비부머)에게 인기 있는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임을 증명하듯이 교육 수료율과 교육수료자의 취업률도 높은 편이다.”고 말하며 “교육 이수 후 적합한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부산 남구,“퍼스널 스피치&이미지up!”특강 개최부산 남구는 말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게 발성(발음)교정을 통해 호감을 주는 말하기 역량을 강화하여 자신감을 높여주고, 청년사업가에게는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비즈니스 매너를 향상시켜 사회진출에 도움을 주고자“퍼스널 스피치&이미지 up!”특강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사회 정책수립을 위한‘2023년 부산사회조사(남구)’결과 청년분야 필요 시책으로 취업·창업 관련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18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2개 과정 8개 주제로 특강을 개최할 계획이다. 기본 스피치 역량강화 과정은 스피치 중요성, 보이스 이미지, 자기소개, 1분 스피치(음성 트레이닝), 커뮤니케이션 스킬 향상을 주제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역량강화 과정은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프레젠테이션 실전 스킬, 비즈니스 매너, 커뮤티케이션 스킬 향상을 주제로 방송국 리포트, 대학에서 이미지메이킹강의를 맡고 있는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특강을 진행한다. 과정별 20명 이내로 4월 1일까지 청년창조발전소 홈페이지 청년프로그램 게시판으로 신청 접수를 받는다. 교육 장소는 남구 청년창조발전소 내 원데이클래스룸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오은택 남구청장은“특강을 통해 청년들이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길러 타인과의 원만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조직 내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 향상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취업·창업 관련 교육이 필요하다는 사회조사 결과를 반영한 특강이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청년들에게 필요한 청년정책을 시행하여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여주시, 2024년 쌀 적정생산을 위한 사업 지속추진여주시가 2024년 쌀 적정생산을 위한 다양산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쌀 적정생산이란 전국적으로 과잉생산 되고있는 벼의 재배면적을 감축하여 쌀값 안정과 쌀 수급안정을 위한 정책이다. 쌀 적정생산을 위한 지원사업으로는 전략작물직불제, 밭작물 육성사업, 벼 감축협약 등이 있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에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ha당 50 ~ 43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밭작물 육성사업은 전략작물직불제 대상 필지에서 밀, 고구마 및 하계작물(콩, 옥수수) 재배 시 ha당 1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벼 감축협약은 작년(23년) 벼를 재배한 논, 전략작물직불 또는 벼 감축협약에 참여한 필지에 대하여 타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하는 경우 공공비축미를 추가배정 해주고, 법인의 경우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지원사업에 가점을 부여한다. 위의 3개 사업은 중복신청이 가능하며,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여주시에서는 꾸준히 해당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벼 재배면적이 과다해 쌀값이 불안정한 상황이다.이에 쌀 수급안정을 도모하고 타작물 재배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농가 소득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부천시,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 힘써…민관합동 캠페인 진행부천시는 지난 12일 2024년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와 연계해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합동 광고문화 개선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은 상지초등학교 일대에서 시 도로관리과, 원미구 도시미관과, 옥외광고협회 부천시지부 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교 주변 불법 위험 노후간판을 철거하고 안전 점검을 통해 등하굣길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했다. 또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의 통행에 불편을 주는 에어라이트, 배너, 전신주 부착 불법 전단지, 현수막 등 불법 유동광고물 및 노상적치물 70여 개를 정비했다. 시는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 노력에도 불구하고 불법광고물이 근절되지 않고 있어 올해 2월부터 불법유동광고물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도입·운영하고 있으며, 이전 대비 30%의 정비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겸웅 시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부천시 올바른 광고문화 개선을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데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시민의 올바른 광고문화 의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부산 사상구 주례2동, 봄맞이 냉정골 빨래방 운영사상구 주례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1일 이불빨래가 힘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냉정골 빨래방’을 운영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하고 통장협의회가 추진하는‘냉정골 빨래방’은 이불빨래가 필요한 세대에 직접 찾아가서 빨랫감을 수거해 세탁과 건조 후 배달까지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이다. 윤귀경 회장은 “겨우내 묵은 때를 벗고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쓰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 마음이 뿌듯하고 보람도 많이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숙 주례2동장은 “빨래방 사업은 물론 주민들의 불편함을 두루 살피는 행정을 펼쳐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주례새마을금고, 부산 사상구 주례1동에 백미 10㎏129포& 성금 190만 원 기부사상구 주례1동은 지난 11일 부산주례새마을금고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kg 129포(300만 원 상당)와 성금 190만 원을 기탁받았다. 김종현 주례1동장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기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부산주례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쌀과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부산주례새마을금고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이불 등 후원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좀도리 운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