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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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남부출장소, 명예출장소장 집무의 날 운영충청북도남부출장소(소장 남윤희)는 29일 김장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청북도 보은군협의회장을 ‘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으로 위촉하고 남부출장소장 집무의 날을 운영했다. 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 집무의 날은 남부권 주민의 도정 참여를 높이고 지역 기관단체 등 인사에게 도정 수행 기회를 제공하는 등 열린행정 실현을 위해 2013년부터 운영해 왔다. 이날 김장수 명예소장은 위촉장 수여 후, 남부출장소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업무를 결재하며 근무여건과 애로사항, 개선방안 등에 대해 직원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남부권에 소재한 ‘충청북도 산림바이오센터’(옥천군 이원면)를 방문해 산림바이오센터 사업현황, 연구시설 및 생산단지 등을 둘러보며 지역현안에 대한 청취 및 의견을 교환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계획된 일정을 소화한 김장수 명예소장은 “단 하루지만 1일 명예소장으로 근무하면서 남부출장소 업무를 폭 넓게 경험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남부출장소와 도정에 도움이 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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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도로관리사업소 개청식 개최충청북도도로관리사업소는 29일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향상된 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와 황영호 충청북도의회 의장, 이동우 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신축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청사관람 등이 진행됐다. 김영환 지사는 기념사에서 “충청북도도로관리사업소는 도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이용을 위해 지방도와 국지도, 위임국도 등 도로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유지관리와 건설공사 품질관리를 최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다”며, “또 다른 100년의 출발점인 신청사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여러분께 양질의 도로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도로관리사업소는 1922년 토목관구사업소로 출범한 이래 102년이 됐으며, 기존 주중동의 청사는 1974년 건축되어 시설이 노후되고 주거지역 내 위치해서 중장비 가동소음과 교통불편 등 주민들로부터 청사 신축․이전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다. 이에 부지면적 26,802.2㎡, 건축연면적 3,760.17㎡ 규모로 본관동 2층, 정비․시험동, 차고동을 갖춘 신청사를 2022년 2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일부 준공하고, 올해 3월부터 내수읍 신청사에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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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2024년 개별공시지가 확인하세요!진안군이 오늘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44,141필지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0.22% 상승하였으며, 군 최고지가는 진안읍 군상리 터미널 건너편 상가로 1㎡당 1,987,000원으로 결정됐다. 이번 공시 대상은 현장확인 및 공적장부를 통해 토지특성을 조사·산정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진안군청 민원봉사과 및 읍·면사무소에서 열람가능하며, 군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 접속하여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군 민원봉사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인터넷(군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특성 및 표준지 선정 적정여부, 인근지가와의 균형 등을 재검토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6월 27일까지 처리결과를 개별통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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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업포럼, 대학으로 찾아가는 세미나 개최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7일 인하대학교 현경홀에서 창업에 도전하는 지역 청년들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대학으로 찾아가는 세미나’를 개최하고 구독자 117만 유튜버이자 과학공학 스타트업 긱블의 이정태 대표를 강연자로 초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관하는 것으로 민·관 창업전문가로 구성돼 인천시의 창업지원 정책을 제언하는 인천창업포럼에서 마련했다. 이정태 긱블 대표는 1시간 동안 ‘창업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궁금해할 콘텐츠로 주는 2차 영향력’을 주제로 강연하며, 무모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긱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강연 이후 창업에 관심있는 대학생, 인천시민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선배 창업가로서 겪었던 애로사항과 조언을 전달해 줄 예정이다. 이번 ‘대학으로 찾아가는 세미나’에 참가하고 싶은 학생 및 인천시민은 5월 2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네이버폼 접수)할 수 있으며, 강연 후 만족도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박경수 인천시 창업벤처과장은 “긱블의 창업 스토리를 통해 특히 대학생 예비창업자 분들이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선배 창업가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테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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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대회기 인수전라남도가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지로서 대회기를 인수하고, 대회 성공 개최 의지를 다졌다. 전남도는 지난 28일 울산혁신도시복합혁신센터에서 열린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폐회식에서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으로부터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대회기를 전달받았다. 이날 폐회식은 윤성욱 사무총장과 서정욱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적 발표와 시상, 대회기 인수,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기를 인수받은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 축제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전남에서 개최하게 돼 뜻깊다”며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전과, 2주 후 열리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의 노하우와 경험을 살려 반드시 성공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2025년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열린다. 6만여 명(2024년 기준)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생활스포츠 대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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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영광은 처음이지?영광군은 지난 24일과 26일 영광군 신규공무원 및 유관기관 신규(전입) 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영광바로알기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지역의 명소와 문화유적지를 탐방하고, 동시에 군정과 인구시책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군의 역사와 문화, 미래비전을 바르게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시간으로 추진됐다. 특히 올해는 영광 방문객 1,000만 시대를 열기 위한 ‘2024 영광 방문의 해’로 참석자 한 명 한 명이 영광군의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하여 줄 것을 당부하는 시간도 가졌다. 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의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우리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불갑사를 시작으로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백수해안도로, 원불교 영산성지, 칠산타워, 매간당고택 등을 방문하고 지역의 특산품을 맛보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유관기관의 신규 직원은“이번 행사를 통해 영광의 매력을 체험하며 역사와 문화를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영광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야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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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개 식용업계 사업장 운영신고서 제출하세요전라남도는 지난 2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로 개 식용 관련 사업장은 운영신고서를 오는 5월 7일까지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식용종식법 공포에 따라 식용을 목적으로 하는 개 사육농장, 도축, 유통상인, 식품접객업 신규 개설이 금지됐다. 2027년부터는 누구든지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증식하거나 도살해서는 안 된다. 또한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을 유통·판매해서도 안 된다. 이에 따라 기존 식용 개 관련 사업장을 운영 중인 사업자는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신고한 업체는 8월 5일까지 전·폐업 계획이 담긴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한에 운영 미신고 및 이행계획서 미제출 시 추후 정부 지원방안에 따른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며,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접수는 영업장 소재지 해당 시군에서 한다. 식용 개 관련 사육농장은 축산부서, 도축·유통(식육)은 축산물 위생부서, 식품접객업·유통(식품)은 식품위생부서에서 담당하고 있다. 서류를 접수한 시군은 신고서를 제출한 영업장을 현장 방문해 운영실태 등을 확인하고, 전·폐업 시까지 이행계획서 준수 여부 등을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지난 23일 시군 축산부서와 업무 협의회를 개최, 전반적인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대상 사업장이 기한에 운영 신고를 완료하도록 적극 독려할 것을 요청했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법 취지에 맞게 식용 개 사육이 종식되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관련 업계 종사자도 지원 대상 배제나 행정처분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기한에 운영신고서와 이행계획서를 제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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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협의 않은 광주경제자유구역 확대 계획에 유감전라남도는 29일 광주시의 총선 공약과제에, ‘광주경제자유구역에 함평군, 장성군 일부 편입’ 등 사전 협의되지 않은 내용이 포함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광주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이날 일자리투자유치국장 명의의 ‘광주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광주시에 광역경제공동체 구축을 위해 다각적인 협력 노력을 요청했다. 전남도는 입장문에서 “광주경제자유구역을 확대 지정하면 각종 개발에 따른 인·허가를 광주시 산하조직인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수행함에 따라 업무 이원화로 행정의 비효율성이 커지고, 해당 지역 기초지자체의 자치권이 위축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경제자유구역청을 시·도 자치단체조합으로 구성하면 조직 및 재정의 추가 부담(광양경자청의 경우 연간 운영비 50억 원 소요)이 발생한다”며 “2019년 이후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법인·소득세 감면제도가 폐지돼 산업단지나 연구개발특구에 비해 기업 투자를 유인할 차별화된 인센티브가 없다”고 지적했다. 전남도는 이같은 이유로 지난 2020년 광주경제자유구역 지정 당시 함평군·장성군과 함께 광주경제자유구역 편입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광주시에 전달했었다. 전남도는 “양 지역민의 더 나은 삶과 지역 발전을 위해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등 광역경제공동체 구축을 위한 상생 협력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광주시가 앞으로도 다각적인 협력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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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베트남 동나이성, 우호교류 초석 마련전라남도는 2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베트남에서 가장 성장 속도가 빠른 지역 가운데 하나인 동나이성과 우호교류의향서(LOI)를 교환하고, 경제통상과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동나이성의 응우옌 홍 링 당서기, 응우옌 티 호앙 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등 12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교류의향서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문화관광, 농업, 경제통상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적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지난해 2월 김영록 지사가 해외 관광객 유치와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베트남을 방문했을 때 동나이성에 우호교류를 제안했고, 이번에 동나이성 대표단이 방문해 우호교류의향서 교환으로 이어지게 됐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지역 간 다양한 분야에서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실질적 상호협력 관계가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트남 동남부에 위치한 동나이성은 호치민을 비롯한 6개 광역 지방과 인접해 있어 교통·물류 중심지로 해외 기업으로부터 가장 많은 투자 유망지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해외투자기업 중 한국 기업이 가장 많은 투자(72억 달러)를 한 지역이다. 전남의 해외수출은 지난해 45억 달러 규모다. 이 가운데 베트남 수출은 27억 달러다. 국가별 수출 순위는 중국, 일본 등에 이어 다섯 번째다. 전남도는 지난 1997년 5월 바리아붕따우성, 2012년 12월 껀터시, 2022년 8월 빈 프억성에 이어 이번 동나이성까지 베트남과의 외교영토를 4개 지방정부로 확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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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규하 중구청장,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배수펌프장 현장 점검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29일 지역 내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을 찾아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구에는 신천교·동신교·수성교 지하차도의 침수를 방지하기 위해 5곳의 배수펌프장이 있다. 주변 저지대와 신천대로는 배수펌프장이 정상 작동되지 않을 경우 침수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 시설물의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류 구청장은 배수펌프장을 찾아 비상망, 시설물 작동상태 등 관리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재난에 대비한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상기후로 자연재난이 예측 불가능해짐에 따라 방재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침수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신속한 대응·대비를 위해 부단체장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있으며 관계 공무원, 지역자율방재단, 유관기관들과 함께 수방장비 교육 및 훈련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