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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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군립도서관,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울주군 군립도서관 3개소가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울주군에 주소지를 둔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생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선착순 배부한다고 9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 시기부터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 책꾸러미는 에코백과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이드 1권으로 구성됐으며,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천상도서관에서 수령할 수 있다. 아이 연령에 따라 △북스타트 △북스타트 플러스 △북스타트 보물상자 △북스타트 책날개 등 4단계로 나눠 책꾸러미를 제공한다. 아울러 울주군 군립도서관은 책꾸러미 배부와 함께 각 도서관별로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바위도서관과 천상도서관은 다음달, 옹기종기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그림책을 매개로 부모와 영유아 간의 정서적 교감의 기회를 선사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선바위도서관과 천상도서관은 오는 11일, 옹기종기도서관은 오는 14일부터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나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천상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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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신규도로 개설 타당성조사 및 우선순위 용역 착수울산시 울주군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도로 개설을 위해 이달부터 신규 도로 개설사업 요구에 대한 타당성조사 및 우선순위 선정 용역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용역에서는 미개설된 농어촌도로와 도로 개설 요구에 대해 교통수요, 사업비, 도로 개설 효율, 주민 수혜도, 발전 가능성, 재해위험, 민원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용역 결과에 따라 사업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우선순위에 따라서 단계적으로 도로 개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도로 개설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효율적인 민원 해결이 필요하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도로를 먼저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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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2024년 1차 청년 자기개발비 신청·접수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1차 ‘청년 자기개발비’ 신청을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 자기개발비 지원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학, 한국사 능력검정 및 국가공인자격 취득을 위한 시험 응시료와 학원 수강료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생애 1회만 신청 가능하다. 올해 1월 1일 이후 시험 응시 또는 수강을 시작해 완료한 경우, 지불한 시험 응시료와 학원 수강료를 실비로 지급한다. 시험 응시나 수강 횟수 제한 없이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희망자는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은 유사사업 중복지원 여부 등을 확인한 뒤 다음달 31일까지 대상자의 계좌로 지원금을 입금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 홈페이지 일반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일자리지원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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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시설관리공단, 2024년 도농상생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 실시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ESG 경영 실천과 도농상생을 위하여 속초시 소재 농가를 대상으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을 4월 9일 도리원 일대에서 실시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영농철을 맞이했으나 농촌 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 부족이 절실히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안으로 자체 구성된 골든타임 봉사단 및 봉우리 봉사단 등 공단의 가용 인력을 활용하여 모상자 작업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다. 또한 공단은 농촌일손돕기 실시 외 버려진 영농폐기물 등 수거 ‧ 배출로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ESG 경영 실천에도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관내 유관기관인 속초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을 통하여 농촌일손 필요 수요층을 파악하여 농촌일손돕기를 4월중 한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 및 도농상생 도모를 위하여 지역 농가와 상생 협력 정책을 마련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유관기관인 속초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도농상생과 관련된 사회공헌 정책을 마련하여 속초시 농업 발전에 적극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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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애니우드·㈜이노스,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후원금 기탁㈜애니우드(대표이사 임철환), ㈜이노스(대표이사 옥지우)는 9일 오전 시장 집무실에서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후원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애니우드 임철환 대표이사, ㈜이노스 옥지우 대표이사, 옥재영 상무이사를 비롯한 천사운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임철환 대표이사는“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원주시의 대표적인 나눔 운동인 천사운동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앞으로도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2년에 설립된 ㈜애니우드, ㈜이노스는 호저면 소재 친환경 합성목재 생산(시공) 및 조경시설물 제작 설치 업체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천사운동 후원금 총 2천 3백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해 온 사회공헌 기업이다.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70세대 에 월 18만원씩 생계비로 지원되고, 아이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건강‧재능‧희망 지원)로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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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4년 민방위 사이버교육 실시울진군은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올해 3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1,850여 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시간은 3~4년차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 이상이며, 사이버교육 대상자는 컴퓨터(PC)나 스마트폰으로 민방위 사이버교육 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 인증을 거치면 24시간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 이수 여부는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국민생활 안전 행동 요령 등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 맞추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또한, 교육대상자들의 편의를 위해 카카오톡을 활용한 전자 통지(알림톡)를 시행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방위대원의 지식 함양 및 역량 강화를 기대하며, 3년 차 이상 모든 대원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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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재난취약지역 안전강화 총력! 세월교 차단시설 설치울진군은 5월 말까지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안전 강화를 위해 하천 및 세천을 횡단하는 세월교에 대한 차단시설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관내에 설치된 세월교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인명 및 사유재산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10개 읍·면 58개소에 차단시설 및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게 된다. 세월교는 평상시에는 수위가 낮아 농기계나 차량 등이 통행할 수 있나 집중호우 시 하천 및 세천의 수위가 높아지면 차량 통행 및 보행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세월교 차단시설 설치 후 집중호우 시 수위가 높아지거나 높아질 우려가 있으면 진입을 통제하여 인명 및 사유재산 피해를 예방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차단시설 설치가 예정된 세월교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 및 관리자를 지정한 후 집중호우 시 설치된 차단시설을 이용하여 효과적으로 차량을 통제하고 인명피해 사전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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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영유아 자녀 부모 특강울진군은 19일 오후 2시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영유아 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모특강을 진행한다. 강사는 네이버 인기 웹툰 '닥터앤닥터 육아일기'의 닥터베르 작가이다. 강의는 서울대 공학박사에서 전업 육아 아빠로 경력단절, 그리고 '닥터앤닥터 육아일기' 웹툰 작가로의 전환까지, 육아와 학업을 병행한 작가의 경험을 통해 부모의 꿈과 아이의 꿈이 공존하기 위한 고민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청은 19일까지 선착순 60명이며, 장난감도서관 이용자 및 관내 부모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고우이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특강을 통해 육아로 소진된 에너지를 충전하고 위로와 공감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영유아 부모에게 체계적이고 다양한 육아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 장난감 구매에 따른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수 있도록 고우이(울진읍), 남부(후포면) 2개소에서 화~토요일까지 운영 중이다. 또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반영하여 선호도 높고, 발달 단계별 창의력을 높이는 장난감을 상반기 추가 구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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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긴급 재난 대응 준비에 박차! 전국 최초 이재민 구호 관리시스템 개발울진군은 전국 최초로 “이재민 구호 관리시스템”을 개발하여, 2024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상용화할 예정이다. 이재민을 지원하고 재해구호물자 및 재해구호물자 창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기획된 울진군 이재민 구호 관리시스템은, 2022년 개발에 착수하여 2023년 완료되어 보완 과정을 거쳐 왔다. 울진군의 이재민 구호 관리시스템은 지적정보를 활용한 이재민 대피소 관리, 이재민 지원현황 및 재해구호창고 입․출고 관리, 대피소별 민원사항 관리 등을 통해 군청 및 읍․면 재해구호 담당자들이 재난 관련 각종 사항들을 실시간으로 공유․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업무포털(NDMS)의 기능을 보완하여 항목을 구성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재난 상황 발생 시, 보다 효율적으로 인적․물적 자원들을 관리하고 이를 통해 안정적으로 이재민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정기적인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통해 상시 재난 대응 준비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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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저출생 극복 성금 5백만 원 기부김장호 구미시장은 9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백만 원을 개인 자격으로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저출생과의 전쟁'을 선도하고, 저출생 극복을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한 경북도의'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 원 이상 기부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금은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등 도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활용되며, 특히, 완전 돌봄 분야의 핵심 과제인 우리 동네 돌봄 마을, 돌봄 융합 특구, 돌봄‧교육 통합센터 등에 투입된다. 한편, 구미시는 경북도의'저출생과의 전쟁'후속 조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조직문화 혁신, 의료 인프라 및 다자녀 우대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우리 동네 돌봄 마을 시범사업 추진, 365 돌봄 어린이집 확대 운영, 구미+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운영, 임산부 전용 콜택시 시범사업 추진 등 대책 발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시민 모두가 힘을 모으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시기로, 구미시가 앞장서 경북도와 함께 저출생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