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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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민박사업 지원 범위 확대로 관광 활성화와 소득증대 전망<시의회 박용철 의원이 농어촌을 대상으로 한 지원 범위가 확대돼 농어촌 관광 활성화와 소득증대에 대한 대표발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고두환 산업경제위원회> 강화군, 옹진군 등 농어촌을 대상으로 한 지원 범위가 확대돼 농어촌 관광 활성화와 소득증대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10일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박용철(국·강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농어촌 민박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그동안 농어촌 민박사업 관련 지원이 노후된 소방안전시설 교체 사업에만 한정됐던 것을 숙박·식품 위생 등 환경 개선 사업 전반에 지원이 가능하도록 확대해 농어촌 관광 활성화와 소득증대 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박용철 의원은 농어촌 민박사업 관계자들의 민원을 검토해 올해 본예산 편성 때 농어촌 민박사업 환경 개선 지원 예산을 추진하려 했으나, 지원 근거가 미비해 집행부와 협의를 지속 추진해 왔다. 박용철 의원은 “현재 운영 중인 농어촌 민박 시설들은 노후 소방시설뿐 아니라 시설 전반이 많이 노후돼 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태”라며 “관련 지원을 통해 농어촌 민박 시설이 더욱 쾌적해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변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조례 개정 이후 시에서 예산이 마련되면 군·구에서도 사업에 적극 참여해 달라”며 “농어촌 지역인 강화군과 옹진군이 혜택을 보는 만큼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폐업하는 곳이 늘어나지 않도록 시·군·구 모두 관계 업무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20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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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의원들이 직접 인천 관광지 및 명소 소개<인천관광활성화 연구회 김용희 의원이 인천의 관광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이정혜 행정안전위원회>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의원들이 직접 매력적인 관광지 및 맛집을 찾아 유튜브 영상 제작 등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있었다. 인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인천형 관광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인천관광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김용희)’는 9일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김용희(국·연수2) 대표의원과 조현영(국·연수4)·김대영(민·비례)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의 관광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원들은 시의원들이 직접 매력적인 관광지와 맛집을 탐방하고, 이를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해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이들은 인천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고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로 약속했다. 조현영 의원은 “인천의 숨은 명소와 맛집을 발굴하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대영 의원은 “의원들의 역할이 인천의 매력을 알리는 데 중요하다”며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인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용희 대표의원은 “의원들이 직접 찍은 영상을 통해 인천의 매력을 발굴하고 알리는 데 힘을 쏟을 것”이라며 “인천 관광 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활동은 인천시의회가 지역 관광 산업 육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의원들의 직접 참여와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인천의 관광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로 반들겠다”고 강한 의지를 다졌다. 한편, 연구회는 이달 말부터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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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안정적 재원 조성 기대<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대중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있다./사진제공=고두환 산업경제위원회>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대중(국·미추홀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테크노파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인천테크노파크 설립 및 운영에 필요한 재원 조성 사항에 금융기관 등 민간에서 출연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 지역기업과 금융기관 등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시 재정 부담을 줄이는 등 경쟁력 있는 기업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김대중 의원은 전반기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겸임하면서 인천시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자 출자·출연기관 등의 예산편성 시 신중한 검토와 예산 절감 방안 등을 마련할 것을 집행부에 주문한 바 있다. 김대중 의원은 “시에서 중소기업들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이자 차액 지원 사업을 시행 중에 있으나,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해 관련 재원이 지난해 모두 소진된 것으로 안다”며 “금융기관 등에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출연 의사를 밝혔으나 민간 출연 근거가 없어 제도개선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조례 개정으로 어려운 중소기업에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조례가 개정되면 시 산업정책과와 인천테크노파크에서는 민간 출연이 활성화돼 다양한 기업들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20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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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 발달장애인을 위한 음악치료 프로그램 운영<사회복지법인신성재단(이사장김남희)은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진행 후 단체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 차서율 사회복지사>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김남희 이사장)은 장애인주간이용센터 2개소의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악기를 활용한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음악치료학 석사 강문주 선생님의 지도로 다양한 노래와 악기, 여러 가지 소도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발달장애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기능 변화에 기여하고, 사회성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2019년부터 6년째 장수 프로그램으로 매주 1회 운영중에 있다. 음악치료사 강문주 선생님은 “6년째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참여 장애인들이 성취경험을 갖게 함으로써 그들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삶의 기쁨, 환희, 긍정감, 효능감이 높아지는 변화를 눈으로 체감할 수 있어서 강사로서 매우 보람을 느끼며, 기회가 된다면 계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신성재단(이사장김남희)은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 차서율 사회복지사> 김남희 이사장은 “장애인들에게 좀 더 나은 행복과 만족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욕구에 기반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며, 그것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만족도 높은 시설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은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2년 12월 설립 후 성인 발달장애인주간이용센터 2개소 (바다의 별, 샛별), 장애인공동생활가정 2개소(안젤로1호, 2호)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장애인주간이용센터에서는 이용 장애인을 모집하고 있다. 장애인을 내 가족처럼 보살피고 있는 신성재단의 이용을 원하시는 분은 032-468-4647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촌동로16번길 15-12 전화 032-468-4647 / 홈페이지 www.seasta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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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인천 노인 일자리 소통 한마당<2024년 인천 노인 일자리 소통 한마당이 인천광역시 시청 로비에서 전시 판매되었다./사진제공 미추홀구 시니어클럽 홍보단 촬영> 2024년 인천 노인 일자리 소통 한마당이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노인 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여 노인 일자리 생산물 홍보∙판매전이 5월 2일∼3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개최되었다. 5월2일부터 판매되는 각종 먹거리나 장식품 그리고 공예품들은 은퇴하거나 쉬는 노인들이 경험을 나누고 일자리를 이어가는 노인들의 노력에 의해 만들어진 제품들이며 하나하나가 정성이 들어간 제품 아닌 작품들dl 전시되어 있었다. 오전 10시 전시 후 많은 시민들이 시청을 방문하여 전시된 작품을 보고 노인들의 솜씨에 놀라워하였다. 특히 시의회 의원들이 전시품을 관람하며 다양한 노인들 일자리에서 만들어진 제품이 대단하다고 칭찬을 하였으며, 특히 시의회 신충식 교육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작품을 돌아보고 “노인 인구가 증가하는 시대에 노인들의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드리는 대책도 필요하다”고 전하였다. 미추홀시니어클럽 이수민 관장은 격려차 왔다며 제품들을 돌아보고 “어르신들이 만든 제품들은 기존의 장인들이 만든 것에 비해 수준이 떨어지지 않는 제품들이라 뿌듯한 마음이 든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올해 2024년 인천 노인 일자리 소통 한마당에 전시된 제품들 중에는 미추홀시니어클럽 실버 목공장에서 출품된 편백나무 각종 제품과 계양시니어 어머니 밥상이 눈길을 끓었다. 이번 전시에는 중구, 동구, 남동구, 미추홀구, 부평구, 계양구 등 9개 구청 노인 인력개발센터와 미추홀, 계양, 남동구의 3개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에서 만들어진 제품을 출품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2024년 인천 노인 일자리 소통 한마당이 인천광역시 시청 로비에서 전시 판매되었다./사진제공 미추홀구 시니어클럽 홍보단 촬영> <2024년 인천 노인 일자리 소통 한마당 중구 노인인력개발센터가 인천광역시 시청 로비에서 전시 판매되었다./사진제공 미추홀구 시니어클럽 홍보단 촬영> <2024년 인천 노인 일자리 소통 한마당 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가 인천광역시 시청 로비에서 전시 판매되었다./사진제공 미추홀구 시니어클럽 홍보단 촬영> <2024년 인천 노인 일자리 소통 한마당 미추홀구 노인인력개발센터가 인천광역시 시청 로비에서 전시 판매되었다./사진제공 미추홀구 시니어클럽 홍보단 촬영> <2024년 인천 노인 일자리 소통 한마당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가 인천광역시 시청 로비에서 전시 판매되었다./사진제공 미추홀구 시니어클럽 홍보단 촬영> <2024년 인천 노인 일자리 소통 한마당 서구 노인인력개발센터가 인천광역시 시청 로비에서 전시 판매되었다./사진제공 미추홀구 시니어클럽 홍보단 촬영> <2024년 인천 노인 일자리 소통 한마당 미추홀구 시니어클럽이 인천광역시 시청 로비에서 전시 판매되었다./사진제공 미추홀구 시니어클럽 홍보단 촬영> <2024년 인천 노인 일자리 소통 한마당에 미추홀구 시니어클럽 이수민관장이 격려차 방문하였다./사진제공 미추홀구 시니어클럽 홍보단 촬영> <2024년 인천 노인 일자리 소통 한마당 남동구 시니어클럽이 인천광역시 시청 로비에서 전시 판매되었다./사진제공 미추홀구 시니어클럽 홍보단 촬영> <2024년 인천 노인 일자리 소통 한마당 계양구 시니어클럽이 인천광역시 시청 로비에서 전시 판매되었다./사진제공 미추홀구 시니어클럽 홍보단 촬영> <2024년 인천 노인 일자리 소통 한마당 노인 일자리 생산품 판매를 인천광역시 시청 로비에서 전시 판매되었다./사진제공 미추홀구 시니어클럽 홍보단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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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퇴임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 감사패 수여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10일 시청 제3별관 회의실에서 홍경애 전 제주시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15명의 임기 만료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퇴임하는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들은 재임기간동안 1인가구 희망나눔 도시락 지원 및 안부확인, 이주여성 조기정착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마다 함께하면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는 따듯한 지역공동체가 구현될 수 있도록 앞장서 오신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우리 시가 추진하는 사업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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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컨설팅 실시제주시는 5월 10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역사회보장계획 담당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사회 보장 수준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컨설팅은 호서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이용재 교수를 초빙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분석, 지역주도 역량 강화 등 지역사회보장계획 전반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편, 제주시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으로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 28개와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체계 16개 사업, 총 42개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제5기 제주시지역사회보장계획의‘다함께 체감하는 행복한 복지공동체 제주시 실현’이라는 비전처럼 더욱 두터운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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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 2024년 『꼰머 인트로 INTRO 개최』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는 5월 10일 완주군 삼례에 소재하고 있는 카페 말랑에서 진로 멘토 20인과 함께 일상에서 마주하는 성과 실패에 대한 긍정적 피드백을 전달하고 청소년들이 잠재력을 계발하여 아이들이 꿈을 찾아갈수 있도록 도와주는 꼰머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꼰머 인트로 INTRO』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규로 들어온 꼰머들에게 기존에 가장 활발하게 활동했던 선배 꼰머가 자신의 활동기를 공유하고, 나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선배 꼰머의 활동기를 공유하는 시간은 신규 꼰머들에게 새로운 주제를 제시하고, 현장의 분위기는 어떠한지, 스토리의 전달 방식, 현장에 나가서 힘들었던 점이나, 아쉬웠던 점 등을 통해서 신규 꼰머들을 격려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이였다. 세인고 진로진학담당 교사의 학교 내의 아이들과 교감할 수 있는 방안, 학교와 학생들의 특성 등 학생을 만나는 진로 강사에게 필요한 것들에 대한 정보 공유가 이루어졌다. 학교에 오는 진로 강사는 단순히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넘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북돋아주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도록 중요한 역할을 수행함을 강조하며 꼰머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에 새로 들어온 신규 꼰머인 강민혁 꼰머는 “한다고는 했지만, 막상 현장에 나가서 무슨 이야기를 해야할지, 어떤 방식으로 전달을 해야할지 감이 전혀 잡히지 않았는데, 이번 감담회를 통해, 어떠한 방향으로 진행을 해야하는지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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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경기광주교당, 광주시 송정동에 행복 나눔 김치 기탁원불교 경기광주교당은 10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치 50박스(5㎏)를 광주시 송정동에 기탁했다. 능산 김현국 교무는 “원불교가 열린 뜻깊은 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교구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이종근 동장은 “이웃을 위해 손수 김치를 만들어 나눠준 원불교 경기광주교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김치는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원불교 경기광주교당은 원불교 최대 경축일인 대각개교절(원불교 열린날)을 맞이해 매년 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김치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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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마음샘아동가족상담센터와 업무협약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10일 마음샘아동가족상담센터와 가족 구성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족구성원들의 상담·치료·교육과 위기가족 발견 및 연계와 맞춤형 지원, 가족 구성원들의 욕구에 부합한 상담·복지 서비스 지원 등을 위해 추진됐다. 김장옥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에 다양한 위치에서 어려움과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가족들의 기능 회복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천안시 가족들의 심리 건강 증진을 위해 센터의 기능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미정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의 안정적인 회복 및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