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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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4년 상반기 농지이용실태조사 청문 실시서귀포시는 5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서홍동 복지회관에서 2주에 걸쳐 2022년 농지이용실태조사 결과와 2021년 수시조사 결과를 토대로 농지 청문을 실시한다. 금번 청문 대상은 청문의무부과 결정 1,037명에 1,326필지(197.5ha)이며, 청문주재관은 변호사 및 농업분야 전문가로 구성하여, 청문결과에 따른 처분의무부과 결정 및 처분명령 결정이 내려진다. 농지청문은 취득한 농지를 자기의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농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휴경사유, 농지취득 배경, 농업경영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처분대상을 농지로 결정하는 행정절차다. 청문을 통해 정당한 사유없이 휴경한 것으로 확인돼 처분의무부과 대상농지로 결정되면 1년 이내에 해당 농지를 농업경영에 이용하거나 처분해야 한다. 만일 처분 의무통지를 받고 처분의무기간 내 농지를 처분하지 않거나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을 경우 농지법에 따라 처분 명령 대상으로 확정된다. 농지 처분명령을 받고 정당한 사유없이 처분 명령 기간 내에 처분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시에는 공시지가와 감정평가액 중 더 높은 가액의 25%에 해당 하는 이행강제금을 처분시까지 매년 부과하게 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농지이용실태조사를 통해 제주 농지가 비농업인의 투기 대상이 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조사하여 투기성 매매를 근절하게끔 경자유전의 원칙이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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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고향사랑기부 홍보의날 운영’서귀포시는 17일 성산일출봉에서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 고향사랑기부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귀포시는 성산일출봉을 찾은 관광객 대상으로 리플릿 및 기부혜택 안내 전단지 등을 배부하는 등 고향사랑기부 제도를 홍보하고 현장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전국 모든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가 가능하고,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 16.5%) 및 기부액의 30% 상당의 지역답례품을 받을수 있는 제도로 제주에 10만원이상 기부하면 공영관광지 무료 및 50% 할인혜택 등 우대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4월 ‘고향사랑기부 홍보단’을 구성하고 도외지역 방문 홍보 및‘고향사랑기부 홍보의 날’운영을 통하여 도내 주요관광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 현장홍보 강화를 계획했다. 그 일환으로 서귀포시 고향사랑기부 홍보단은 지난 4월 25일부터 4월 26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도자기축제장에 제주 고향사랑기부 홍보 부스 운영하여 이천시민 및 방문객 대상으로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 기부 우대 혜택 안내, 현장 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등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이천시와의 상호기부도 이끌어낸 바 있다.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은 앞으로도 부서별 교류도시, 교류단체와 연계하여 부서와 협업하여 기부참여 확산을 도모하고, 월 1회‘고향사랑기부 홍보의 날’도 꾸준히 운영하여 제주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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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4년 주방 정리수납 컨설팅 참여업소 모집서귀포시는 음식점의 주방 문화개선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주방 정리수납 컨설팅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 60개소를 다음달 28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음식점을 대상으로 정리수납전문가(2급)가 업소별 1:1 맞춤 컨설팅을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방·냉장고 및 식자재 창고 정리수납 등 위생적 관리방법 노하우를 제공하여 주방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영업자 및 위생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정리수납 및 주방 위생·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컨설팅에 필요한 주방 정리수납 물품(정리 바구니, 키친마카, 라벨 스티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식품위생업소로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업소에 대하여는 2024년 6월 ~ 9월 중에 사업이 진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주방 위생관리에 대한 음식점 영업자의 인식을 개선하고 업소 위생관리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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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종합경기장 내 방치차량 처리명령서 발부제주시는 제주종합경기장 내 장기간 방치돼 있는 차량에 대해 자동차 처리명령서를 발부한다. 지난 4월 방치된 차량에 자진 처리를 통보했으나 이행되지 않은 차량에 대해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종합경기장 내 보관소로 강제견인을 완료하고, 자진 처리 독촉 안내문을 발송했다. 제주시는 기한 내 자진 처리하지 않은 방치차량 15대에 대해 6월 10일까지 자동차 처리명령서를 발부한다. 차량 소유자(관리자)의 연락처가 확인되지 않는 방치차량에 대해서는 직권 강제처리에 따른 공시송달 절차 및 차량 압류, 이해관계자의 권리 행사 요청 절차 등을 거쳐 강제처리 할 예정이다. 오봉식 체육진흥과장은 “앞으로는 종합경기장 내 미관과 안전을 위협하는 방치차량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차장 출입차량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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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4년 농업성공대학 개강제주시는 『2024년 농업성공대학』을 관내 10개 지역농협 캠퍼스에서 잇따라 개강한다. 농협중앙회제주시지부와 지역농협의 주관하는 농업성공대학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비해 농업인들이 능동적인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추진된다.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전문농업인을 양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양강좌가 개설됐으며, 현재 500여 명의 농업인이 수강을 신청했다. 2024년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은 5월 21일 함덕농협을 시작으로 10개 지역농협 캠퍼스별로 잇따라 개강하며, 9월 중순까지 총 25주간 50시간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각 지역농협 영농상황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농업경영·유통·마케팅·재배기술·친환경농법· ICT농업 등 농업 전문교육과 생활법률·세무·성인지 교육 등 실생활에 필요한 교양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12년에 개설된 농업성공대학(원)은 현재까지 6,379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제주 농업인의 역량 강화, 농업·농촌 지역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준 높은 맞춤형 전문 농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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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회계업무 담당자 맞춤형 실무교육 실시서귀포시는 17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회계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회계관련 법령의 잦은 개정과 인사이동, 신규 공무원 증가 등 회계실무에 어려움을 겪는 공직자들에게 회계실무와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회계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회계과)에서 지출, 재무회계, 계약업무 담당자들이 사례 중심의 회계실무 교육으로 참석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귀포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서귀포시 공직자들의 회계실무 역량 강화는 물론 정확하고 공정한 회계업무 추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이밖에도 서귀포시 자체 회계역량 강화 시책인 “소중한 회계 운영”과 “배워사대 회계실무 교육” 등 회계행정에 대한 신뢰 향상과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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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경면 고산2리 마을만들기 종합개발사업 본격 추진제주시는 한경면 고산2리 마을만들기 종합개발사업 시행계획을 수립·고시함에 따라 2024년 12월까지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종합개발사업은 마을의 가치를 높이고, 주민 복지 증진을 도모해 미래가 있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이다. 고산2리 종합개발사업 시행계획은 야외화장실 및 치유문화쉼터 조성 등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 대한 이용 편의와 쾌적하고 안락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수립됐다. 주요 사업 내용은 ▲마을의 상징적 장소인 신물동산에 개방형 야외화장실 조성, ▲마을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야외무대·울타리 설치, 잔디식재 등 치유문화쉼터 조성, ▲농산물 온라인판매 교육, 선진지 견학, 마을홍보물 제작 등 공동체 활성화 도모를 위한 지역역량강화 사업 등이다. 강승태 마을활력과장은 “이번 사업은 공모단계부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주도로 추진되는 사업이다”라고 전하면서, “고산2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함은 물론 행복공동체 마을을 가꿔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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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착한가격업소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업소 모집제주시는 『착한가격업소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업소 8개소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으로 착한가격업소의 장기적인 발전과 자립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는 외식업 뿐만 아니라 이·미용업, 세탁업 등 모든 업종으로 대상을 확대했으며, 신청 자격은 현재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207개 업소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5월 31일까지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제주시는 ▲목적 및 추진의지, ▲컨설팅의 필요성, ▲착한가격업소 유지기간, ▲컨설팅 결과물의 활용과 가능성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8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소는 ▲메뉴·재료 개선, ▲작업환경 개선, ▲홍보마케팅, ▲경영진단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전문기관의 1대1 매칭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제주시는 외식업 8개 업소에 총 52회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다. 양철안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지원을 통해 착한가격업소의 자생력을 강화시키고, 지역물가 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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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 워크숍 개최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선흘동백동산 에코촌유스호스텔 강당에서 2024년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시와 읍면동 협의체 간의 협력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협의체 활동에 대한 참여와 이해를 촉진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개회를 시작으로 고관용 공동위원장의‘사회보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방향’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고, 선흘동백동산 습지에서 협의체 위원 네트워크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선흘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역공동체 운영 사례를 체험하고, 이를 지역에 맞는 사업으로 접목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한편,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유기적 네트워크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매년 워크숍, 사업공유회 등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김미숙 복지위생국장은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유기적 관계를 형성해 ‘다함께 체감하는 행복한 복지공동체 제주시 실현’이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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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나눔네트워크 사업 업무 공유회 추진제주시는 16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나눔네트워크 사업 업무공유회를 추진했다. 나눔네트워크는 지역 중심의 모금·배분 활동으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기부·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랑의열매에서 시행하는 지역성장 프로젝트사업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시,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 나눔네트워크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나눔네트워크 사업 업무 프로세스에 대해 공유했다. 김미숙 복지위생국장은 “앞으로도 나눔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해 나눔활동이 선순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네트워크사업 3자 협약을 체결해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제주시는 현재 1,380건에 4억 5,117만 원을 대상자에게 배분하거나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