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꽃바위작은도서관은 ‘2024년 꽃바위독서맨! 독서삼품제’를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에 걸쳐 시행한다.

꽃바위작은도서관은 지난 2022년 어린이들에게 좋은 책을 수준별, 단계별로 읽게 하여 꾸준한 독서습관 형성하고자 처음으로 독서삼품제를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성인 대상 독서삼품제를 시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는 초등학생과 성인 대상으로 ‘2024년 꽃바위독서맨! 독서삼품제’를 시행한다.

‘2024년 꽃바위독서맨! 독서삼품제’는 도서관에서 제작하여 배부하는 독서노트에 초등학생은 20권 이상, 성인 15권 이상의 책을 읽고 그 감상을 간략하게 기록하여 11월까지 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독후감상이 잘 기록된 독서노트 선정하여 온라인 쿠폰을 증정한다.

꽃바위작은도서관 관계자는 “꽃바위작은도서관이 지역의 독서문화를 변화시키고, 활성화 하는데 그 역할을 다 함은 물론 어린이와 성인에게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게 하고, 독서습관을 길러주어 책으로 행복한 삶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