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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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24년 임업직불금 신청하세요 … 4월 30일까지 읍·면·동 접수전라남도 나주시는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임업 직불금은 산림 공익기능 증진에 대한 임업인의 기여를 보상하고 공익기능의 지속적인 향상을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를 적용해 직불금을 지급한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에 등록신청서를 기한내 제출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in 통합포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직불금 신청 관련 문의 사항은 나주시 누리집 공고문 또는 공원녹지과, 읍·면·동, 산림청 전화상담센터로 하면 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시행 3년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우리 지역 임업인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안내와 홍보에 힘써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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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문평면지사협, ‘영양 UP! 기운 UP!’ 밑반찬 지원나주시 문평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관내 취약계층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나주시에 따르면 문평면지사협은 지난달 28일부터 ‘영양 UP! 기운 UP!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사협 위원들이 월 1회 손수 조리한 밑반찬을 고령, 질병, 장애 등으로 끼니를 제때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 10세대에 12월까지 전달할 방침이다. 대상자의 생일에는 5만원 상당의 선물도 증정한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박 모 씨는 “따뜻한 음식을 바로 받아볼 수 있어서 마치 반가운 손님이 온 것처럼 기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일순 지사협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 가득한 반찬을 주면서 정도 나누고, 안부도 살필 수 있어서 보람차다”면서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봉형균 문평면장은 “정성스레 반찬을 만들어주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누면 더해지는 행복한 문평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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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역특화형 비자 전환으로 우수 외국인 유치전라남도는 9월 20일까지 지역특화형 비자 전환 사업에 참여할 외국인 모집에 나서는 등 우수한 외국인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지역특화형 비자 전환 사업은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우수 외국인과 외국 국적 동포에게 지역특화비자(F-2-R, F-4-R)를 발급하고 특례를 제공해 인구 감소지역에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는 올해 모집 인원을 전년 시범사업보다 2배 이상 늘렸으며, 모집 유형은 지역 우수 인재와 지역 특화 동포로 나뉜다. 지역 우수 인재 유형은 전년도 1인당 국민총소득(GNI) 70% 이상의 소득 또는 국내 전문학사 이상 학력을 갖춘 외국인이 5년 이상 모집 지역에 거주하며, 취업 또는 창업하는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추가로 한국어능력시험 3급 이상 취득 등의 요건이 필요하다. 지역 특화 동포 유형은 모집 지역에 2년 이상 거주하거나, 2년 이상 거주를 조건으로 비인구감소지역이나 해외에서 모집 지역으로 이주하려는 60세 미만 외국 국적 동포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 전남에선 영암, 해남, 고흥, 장흥, 곡성, 보성군이 사업에 참여한다. 지역 우수 인재는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총 425명을 모집한다. 지역별 배정 인원은 영암 250명, 해남 60명, 고흥 35명, 장흥 30명, 곡성 20명, 보성 30명이다. 지역 특화 동포는 별도 인원 제한 없이 모집한다. 지역특화비자 전환을 바라는 외국인은 사업 지역 군청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요건, 제출 서류, 취업 허용 업종 등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누리집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역특화형 비자 전환 외국인에게는 가족 초청, 배우자 취업 등 다양한 특례가 주어진다. 지역 우수 인재(F-2-R) 비자 전환 시 장기 체류는 물론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를 동반가족으로 초청할 수 있다. 또 지역 특화 동포(F-4-R) 비자의 경우 일반 재외동포(F-4) 비자보다 취업 범위가 확대되며, 영주 자격 요건이 완화되는 등 다양한 특례가 있다. 특히 두 비자 모두 초청 배우자도 취업이 가능한 장점이 있어 지역 정착이 한결 수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가칭 전남도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해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신청자 일자리 매칭 등 사업 운영을 총괄하고 외국인 유입부터 정착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명신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외국인 인재를 적극 유치하겠다”며 “지역특화비자 전환 외국인은 앞으로 도민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므로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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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보증금 없는 청년 임대주택’ 나주시, 올해 70호 확대 공급전라남도 나주시가 보증금 없이 매달 아파트 관리비만 내면 되는 ‘청년 임대 주택’ 입주자를 오는 1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청년 임대주택은 타지에서 나주시로 전입해 일하는 18~45세 청년들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발굴한 민선 8기 청년 패키지 정책 중 하나다. 지난해 삼영동, 송월동 임대(부영)아파트 30호를 최초 공급했으며 올해 70호를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임대아파트 보증금 전액을 지원한다. 입주한 청년들은 전·월세 비용 부담 없이 매월 아파트 관리비만 부담하면 된다. 기본 2년 계약에 최대 4년(1회 연장)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타지역(시·군·구)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으로 입주일 즉시 전입할 수 있어야 한다. 아울러 나주시에 위치한 사업체 근로자 또는 사업자이면서 근로소득 증빙이 가능하고 건강보험료 납입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무주택자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전입 세대원이 2명 이상인 청년’, ‘산업단지 근로 청년’ 등은 우선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입주 신청은 나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취업 청년 임대주택 지원사업’(제목)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사 기획예산실에 직접 방문·제출하면 된다. 시는 5월 중 입주자 선정 심의를 거쳐 월말 입주자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입주는 6월 중순부터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로 전입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이를 통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에서도 보다 더 안정적인 고용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주거뿐만 아니라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체계적인 취업 교육,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청년들이 폭넓게 향유할 수 있는 매력 나주를 구현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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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산청군 농업경영인, 영암군서 우호 교류(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암군연합회와 산청군연합회 회원 120명이, 3월 30일 영암군 서영암농협 통합RPC 선별가공유통센터를 견학하고,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 행사장에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1999년 영·호남 화합 자매결연을 맺은 두 군의 농업경영인은, 상호협력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교류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영암왕인문화축제 기간에 맞춰 영암군을 방문한 산청군 농업경영인들은 농업 선진지를 견학하고, 영암군 농업경영인과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광열 영암군연합회장은 “산청군에서 온 농업경영인 여러분을 환영하고,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영·호남 교류를 선도하고 있는 두 지역의 농업경영인이 함께 농업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장을 자주 마련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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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참여자 모집고흥군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2024년도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참여자를 4월 1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 중에서 우수한 자를 선발해 정책자금과 경영 교육컨설팅 등을 통해 전문농업인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농업인(2019년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까지 신청 가능)이다. 신청을 원하는 후계농업경영인은 고흥군 대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사업신청서와 영농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고흥군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인력육성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오는 5월 중 전문 평가기관의 검증 절차를 거쳐 6월 최종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농지 구입, 하우스 신축, 영농기반 마련 등에 최대 2억 원의 정책자금(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고정금리 0.5%)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를 발굴해 급속한 농촌 고령화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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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도로 파손 주범 과적 차량 특별단속·캠페인전라남도도로관리사업소는 과적 근원지역, 의심 지역을 대상으로 운행 제한 차량 특별단속 및 캠페인을 지난 29일까지 5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과적 차량은 작은 사고에도 폭발과 화재 등으로 일반 차량 사고 대비 치사율이 2배가량 높아 대형 인명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단속 시간을 피해 고의적으로 새벽 및 야간 등 취약시간대에 운행해 도로 파손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전남도도로관리사업소는 광주국토관리사무소, 전파관리소, 8개 시군 및 관할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전남도 명예과적단속원이 함께 특별 단속 및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특히 도로관리사업소는 1~2월 과적 단속 지역 중 차량 통행이 많았던 지역을 대상으로 취약시간대 집중단속을 했다. 29일에는 운전자의 준법 분위기 확산 및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솔라시도대교 과적검문소에서 민·관 합동 과적단속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도로법’상 과적 단속 대상은 축 하중 10톤이거나 총중량 40톤을 초과 운행하는 차량 또는 폭(2.5m), 높이(4m), 길이(16.7m) 기준을 위반한 차량이다. 위반차량 운전자에게는 위반행위 및 횟수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합동단속으로 검차 2천762대를 계측했으며, 적발 대상에게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경종 전남도도로관리사업소장은 “특별단속으로 과적 근절 및 건전한 화물운송 질서를 확립하는 한편 도민이 이용하기 편안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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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공단지 패키지지원사업에 전남 4개소 선정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인 농공단지 패키지지원사업에 보성 미력, 무안 일로, 강진 마량, 진도 고군 농공단지가 선정돼 국비 21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산업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한 ‘농공단지 패키지지원사업’은 지난해 7월 정부에서 발표한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에서 제시된 사업이다. 기존에 추진하던 4개 핵심사업을 패키지화해 예산을 지원하는 등 농공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모든 사업을 연계 지원해 농공단지와 농공단지 주변 지역 활성화 시너지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남 4개 농공단지에는 2027년까지 국비 214억여 원, 도비 27억 원을 포함한 지방비 91억여 원 등 총 306억 원이 투입된다. 보성 미력은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아름다운 거리 조성, 무안 일로는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노후 공장 청년 친화 리뉴얼 사업을 진행한다. 강진 마량은 청년문화센터 건립, 아름다운 거리 조성, 노후 공장 청년 친화 리뉴얼, 진도 고군은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열악한 농공단지의 환경 개선 및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그동안 자체적으로 농공단지 대상 기업 맞춤형 특화지원사업 및 산학연 연계 연구개발사업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 타 산업단지에 비해 불리한 여건의 농공단지 입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2019년부터 농공단지 일제 조사를 했다. 관리기본계획이 미수립된 농공단지(28개소) 시군에 대해 향후 농공단지 입주 및 분쟁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기본계획을 수립토록 했다. 현재 64개소 중 59개소의 수립 완료하는 등 행정적 절차 이행에서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김대인 전남도 투자유치과장은 “전남의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 청년 인구 유입이 중요하다”며 “노후 산단 정주 여건 개선 및 청년 친화적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20년부터 지금까지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공모 선정으로 영암 대불 국가산단 등 11개소에 복합문화센터를 건립·운영하고, 여수 국가산단 등 4개소에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운영하는 등 근로자의 복지·문화·정주 여건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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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글로벌 2국 제68차 유엔 CSW 참석해 콜롬비아 콜메드 단체와 평화사업 실현 위한 MOU 체결㈔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2국(IWPG, 글로벌국장 이서연)은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68차 유엔 여성지위위원회(CSW)에 참석했다. 최근 UN 이스트라운지에서 콜롬비아 콜메드(대표 루스 에스텔라 로메로 빌알바)와 평화사업 실현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 CSW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의 기능위원회로 매년 3월 세계 각국 정부와 관련 국제기구·비정부기구(NGO)들이 모여 여성 역량 강화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성평등 정책 이행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68차 회의는 ‘성인지적 관점을 고려한 빈곤해소, 기관 강화와 재정 지원을 통한 모든 여성 및 소녀들의 성평등과 역량 강화 가속화’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콜메드(Association Colectivo Mujeres Al Derecho Sigla Asocolemad)는 인권 활동 및 캠페인, 인력, 물리적인 디지털 보안, 커뮤니케이션, 역량 구축 및 교육, 법적 대리 및 조언 등 환경, 토지, 영토 및 인권을 보호 지원하는 단체이다. MOU 체결을 통해 IWPG 평화행사 및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 등 지역 여성들에게 평화교육을 제공하고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등 평화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루스 에스텔라 로메로 빌알바 대표는 ”유엔에서 IWPG를 만난 것은 큰 행운이고 IWPG는 세계 평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단체이며 콜롬비아의 평화를 위해서 함께 협력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서연 글로벌국장은 “유엔이라는 곳은 세계 평화를 위해 있는 곳인데 아직도 세계는 전쟁이 끝나지 않고 있다”며 “전쟁을 끝내고 평화의 세계를 우리 후대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세계 여성들이 하나가 되어야 하고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특별협의지위 NGO로, 글로벌소통국(DGC)에도 등록되어 있는 국제 여성 평화 단체이다. IWPG의 비전은 전쟁으로부터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후대에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는 것이며, 이를 위해 대한민국 서울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110여 개 지부, 660여 개의 협력단체와 연대해 활발한 평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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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글로벌 2국 제68차 유엔 CSW 참석 에티오피아 미디어여성협회와 MOU 체결㈔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2국(IWPG, 글로벌국장 이서연)은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68차 유엔 여성지위위원회(CSW)에 참석했다. 따라서 최근 뉴욕 밀레니엄 호텔에서 에티오피아 미디어여성협회(이사 레베카 타데스)와 세계 평화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에티오피아 미디어여성협회 EMWA(Ethiopian Media Women Association)는 같은 생각을 가진 여성 언론인과 미디어 전문가들이 설립한 비영리협회이다. 미디어 전문가와 실무자의 기술을 향상시키고 여성이 커뮤니티 미디어를 소유하고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하며, 미디어에 대한 여성의 접근성과 참여를 개선하여 미디어와 대중의 관점에서 여성을 표적 및 대표로 삼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IWPG의 평화활동,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지지와 촉구,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 및 에티오피아 내 언론인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평화 활동에 대한 언론보도 프로그램을 구성해 평화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레베카 타데스 이사는 “IWPG의 다양한 국제 평화활동과 에티오피아 내 많은 언론단체와 협업을 하고 있다는 것에 너무 놀랍다”며 “지속적으로 IWPG와 교류하면서 평화활동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특별협의지위 NGO로, 글로벌소통국(DGC)에도 등록되어 있는 국제 여성 평화 단체이다. IWPG의 비전은 전쟁으로부터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후대에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는 것이며, 이를 위해 대한민국 서울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110여 개 지부, 660여 개의 협력단체와 연대해 활발한 평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