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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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바람을 만들어가다” 2024 지구런 피스레이서 마라톤 접수 시작사단법인 행복한동행이 오는 6월 1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2024 지구런 : 피스레이서(이하 지구런)’ 마라톤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2024 지구런은 ‘평화의 바람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Peace Racer’라는 부제로 현재 평화의 유산을 기념하는 마라톤 행사다. 이번 지구런은 과거부터 평화를 실천해 온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국가유공자에게 참가금을 후원한다. 참가 접수는 오는 5월 20일까지 마라톤 참가자 5천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지구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구런 참가자 전원에게는 아디다스 티셔츠와 양말을 제공하며, 완주한 자에겐 완주 기념 메달을 수여한다. 이번 마라톤은 △10km △5km 총 2개 코스로 운영된다. 10km 코스는 성산대교 남단 부근을 반환점으로 돌며, 5km 코스는 여의하류IC 교차로 부근을 경유해 물빛 무대를 지나 출발 지점으로 돌아온다. 2024 지구런에는 마라톤 선수 출신의 이홍열 원장,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축전 및 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본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의 이야기를 담은 기념 세레모니, 평화 모금액 기부, 팝업 부스, 타투 스티커와 평화 메시지 카드 작성 등 피스레이서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참가 방법과 행사 안내는 포털사이트에 ‘지구런’을 검색하면 지구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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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행정기획부 벚꽃명소 쓰담걷기 행사 개최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 직원들은3일 광양시 광양읍 서천변 일대에서 쓰담걷기 활동을 진행했다. 쓰담걷기란 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인 플로깅의 우리말 순화어이다. 이날 행사에서 광양경제청 행정기획부 직원들은 벚꽃이 만개하여많은 시민들이 찾는 서천변 일대 및 우산 웰빙테마공원 등 약 5km를 2개 팀으로 나누어 이동하면서 각종 생활 쓰레기 약 450L를수거했다. 광양경제청은 매년 산단 청결활동, 복지시설 위문 등 다양한 지역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전날부터 내린 비로 쓰레기 줍기에어려움이 있었지만 직원들은 자신과 이웃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깨끗하게 만든다는 보람으로 열심히 활동을 진행했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새봄을 맞아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때에 지역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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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대상 선정장성군이 최근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음식점은 시설 개‧보수 11곳, 장비‧기자재 구입 14곳, 입식테이블 구입 3곳이 선정됐으며, 숙박시설은 총 3곳이 시설 개‧보수 지원을 받는다. 지원 한도는 장비 구입 200만 원, 시설 개‧보수 5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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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올해 임업직불금 신청하세요”장성군이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이달 30일까지 받는다. 임업직불금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지급한다. 신청은 산지가 있는 행정복지센터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임업인(-in) 통합포털’ 누리집을 이용한 온라인 신청도 받고 있다. 장성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군청 산림편백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연락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산림청이 운영하는 전화상담센터를 이용해도 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임업직불금 신청에 필요한 서류와 자격요건 등을 미리 확인해 꼭 기한 내 접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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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올해 신규 청년 후계농 39명 선발영광군은 지역농업을 이끌어 나갈 올해 신규 청년 후계농 39명 선정하고, 지난 4월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창업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수행 시 지켜야 할 필수적인 의무사항과 바우처 자금 및 융자금 사용을 위한 절차에 대해서 안내했으며, 서로간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39세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매월 영농정착 지원금 90만~110만원을 최대 3년간 지원하고, 스마트팜 설치, 농지구입, 축사신축(입식), 농기계 구입 등 농업 분야 창업자금으로 금리 1.5%, 5년 거치 20년 상환의 조건으로 최대 5억 원의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광군은 올해 7년차로 143명의 청년후계농을 선발했으며, 첫해인 2018년도 11명에서 올해 39명으로 선발인원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농업의 미래인 청년농업인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소득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는 추가로 2차 모집을 실시하여 4월 30일까지 온라인접수(agrix)를 진행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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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상반기 건축인허가 관계자 간담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2일 군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건축인허가 민원 처리 만족도 향상을 위한 관내 건축인허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계공무원 및 건축인허가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 처리기한 단축을 위한 상호 협조사항, 인허가 서류 협조 사항, 법령 개정사항 및 건축관련 주요 안내 사항 전달, 인허가 관련 행정절차 불편사항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건축행정 업무추진 등에 반영할 계획이며, 건축설계 상담 시 건축설계사무소에서는 설계에서부터 준공, 건물등기까지 절차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위반 건축 행위 예방 안내, 농어촌 주택개량 및 빈집정비사업 홍보 등에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민선 8기 군민을 위한 적극 행정으로 건축인허가 관계자와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신뢰받는 건축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민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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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응급환자 앰뷸런스 이송경비 지원 “각광”영광군은 지난해 3월부터 응급환자가 관내 의료기관에서 관외 종합병원 또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되는 경우 앰뷸런스 이송 경비 전액을 영광군에 주소를 둔 주민과 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응급환자 앰뷸런스 이송경비 지원은 ‘민선8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군민 한 사람의 생명도 놓치지 않겠다는 건강보호 의지로 추진됐으며,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시책 중 하나이다. 지금까지 150명의 군민을 지원하여 약 2천 5백만 원의 군민 경제적 부담 경감에 기여했다. 신청방법은 환자나 보호자가 응급환자 이송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으며, 다만 산업재해 및 교통사고 등 타 법령에 따른 보상 대상자는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응급환자 이송경비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신속한 병원 간 이송으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영광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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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e-모빌리티 국제 엑스포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e-모빌리티 국제 엑스포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실과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e-모빌리티 국제 엑스포 개최 여건 및 타당성 분석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국제엑스포 개최 타당성 조사 용역은 영광군을 중심으로 발전하는 e모빌리티 산업의 확산과 글로벌 e-모빌리티 중심지로 영광군의 위상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e-모빌리티 엑스포’를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지정받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국제행사 정책성 등급조사 기준을 바탕으로 외부적 환경을 분석한 결과 글로벌 e-모빌리티의 높은 시장 성장성을 바탕으로 공익성, 혁신성, 정책부합성에 긍정적인 분석 결과를 도출해 냈다. 다만, 내부적 환경 분석에서 환경별 실증 연구 기반 구축 및 인증평가 시설 등 우수한 인프라 조성 대비 산업 활성화 부분이 미비하다는 점이 미흡한 점으로 분석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e-모빌리티 엑스포의 국제행사 승격을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점검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국제행사 승인을 위해 영광군만의 강점을 부각하고 약점을 보완하여 e-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인 영광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져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4일간 대마산업단지 내 영광지식산업센터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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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우기 대비 하천재해복구사업 안전 강화전라남도는 호우피해 하천재해복구사업 현장에서 공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기대비 점검 및 공정보고회를 지난 2일 열어 취약지역 사전 정비 및 집중 관리를 당부했다. 보고회에선 현장별 우기 대비 점검과 조치계획 보고, 안전·품질관리 계획 및 시공 적정성 여부, 피해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신속집행 달성 목표계획, 현안사항 등을 공유했다. 전남도는 17개 지방하천에 2천85억 원을 들여 호우피해 항구 복구 및 도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교량 재가설, 제방 축조, 호안 정비, 기타 시설물 정비 등 하천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선 또 중대재해 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확대 적용된 것과 관련, 현장별 산업재해 예방에 필요한 안전계획 수립과 이행 조치 등 각별한 현장관리를 당부했다. 송광민 전남도 자연재난과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지반이 약해져 균열과 붕괴 우려가 높아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하천 재해복구사업에 따른 재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예찰과 안전관리에 온힘을 쏟고 도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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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친환경농업대상 시상전라남도는 유기농 중심의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선도하는 친환경농업인과 기초자치단체(시군)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친환경농업인 분야 재배생산·가공유통·축산 현장 친환경농업인 9명과 유기농 중심 시책 추진 4개 시군이다. 친환경농업인 분야의 경우 재배생산 부문에선 순천시 선성윤(유기농 벼·밤·고사리) 씨가 최우수상을, 담양군 김영회(유기농 단감·매실)·함평군 박인섭(유기농 벼·밀·쑥) 씨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가공유통 부문에선 장성군 심재근(유기농 야채수) 씨가 최우수상을, 보성군 조효익(친환경 배)·김경욱(유기농 유자) 씨 우수상을 수상했다. 축산부문에선 해남군 이문석(한우) 씨가 최우수상을, 함평군 정상훈(육계)·보성군 이용만(젖소) 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기초자치단체 분야는 광양시가 대상, 순천시가 최우수상, 진도군과 신안군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상사업비로 대상 8천만 원, 최우수상 5천만 원, 우수상 각 3천500만 원이 주어진다. 전남도는 시군의 친환경 면적, 품목 다양화 등을 평가하고, 현지 확인 및 전문가 평가를 거쳐 전남도 친환경농업추진위원회 심의를 통해 수상자를 확정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전남 친환경농업이 대한민국 친환경농업의 선두주자이자, 유기농 1번지가 되도록 앞장선 일선 시군과 친환경농업인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가능한 유기농업 확산과 친환경농업 기반 확충, 농가 경영 안정 지원, 판로 확대 등을 통해 친환경농업이 미래 성장산업으로 발전하도록 행·재정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