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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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메타버스(XR)기반 신산업 미래인재 양성파주시는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메타버스(XR) 기반 예방의학 진로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신산업분야(감염병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진로교육은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가 서영대학교·고려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하는 것으로, 지역 내 학생들이 각 대학의 감염병 예방 관련 교육과정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담당 교수의 지도하에 메타버스(XR) 체험 차량을 통한 일상 속 감염 사례 체험과 감염과 병원체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파주시는 지역 내 학생들에게 생명과학, 인공지능(AI)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신산업 분야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및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메타버스(XR)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많은 세균과 접촉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게 되어 놀라웠다”라며, “교수님과 세균배양 실험 등을 해보며, 임상병리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을 알게 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미래교육의 일환으로 ▲바이오·생명과학 교육 ▲미래 유망 신직업(창직) 탐색 교육과 ▲드론 비행 ▲환경 진로 체험 ▲인공지능(AI) 모의 역량 검사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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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파주시는 지난 5일 시에 등록된 차량을 대상으로 2024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5만 건, 151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금액은 2023년 6월 정기분 금액인 126억 원 대비 약 25억 원(19%)이 증가한 것으로, 이는 전년 대비 자동차 등록 대수가 9천여 대 가량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2024년 6월 1일 현재 파주시에 자동차등록원부상 등록된 차량의 소유자에게 자동차세가 부과되며, 올해 1월과 3월에 연세액으로 납부가 완료된 차량은 부과에서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2024년 7월 1일까지이고 납부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며, 체납 시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인출기(CD/ATM) ▲인터넷 위택스 ▲인터넷지로▲가상계좌 이체 ▲자동응답 전화(ARS, ☎142211) 등으로 납부할 수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현수막, 공동주택 안내문 부착 및 공공알림 문자 등을 통해 자동차세 부과와 다양한 납부 방법들을 적극 홍보하여 납세자들이 납기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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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난립된 '공중케이블' 정비 추진…12억 원 투입파주시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위협하는 불량 공중케이블 정비에 나선다. 시는 과학기술정통부에서 주관하는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의 상시정비구역으로 확정돼 사업비 12억 원을 확보했으며, 금촌 73-17 일원을 대상으로 케이블 정비에 들어간다.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도로변과 주택가 인근에 거미줄처럼 얽힌 전선이나 통신선 등을 한 데 묶어 정리하거나 제거하는 사업이다. 대상 구간은 금촌 어울림 센터(신축중)에서부터 금촌 시장, 금촌역 앞을 거쳐 아동사거리까지이며, 금촌 어울림센터는 준공 시기에 맞춰 조기 정비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비는 1,100여 개의 전주와 통신주에 복잡하게 얽혀있는 통신선과 인입선, 폐선, 여유장 및 함체 등 미관 저해 요소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효율적인 정비 추진을 위해 전파관리소, 한전, 기간통신사업자 등 관계자와 함께 공중케이블 정비협의회를 구성하고, 올해 11월까지 대상 구역 정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통해 도시 미관이 개선되고 시민들의 안전이 확보되길 기대한다”라며,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무분별하게 난립된 공중케이블을 정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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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발달장애인과 소통하는 '이동시장실' 운영파주시는 6월 11일 이동시장실을 열고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직접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시장실’은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자리로, 시민의 작은 목소리라도 시정에 반영하려는 김경일 시장의 의지가 담긴 시정 역점시책이다.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해바라기’ 회원들이 참여한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 공유를 통해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사회적 지원 체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달장애인 당사자에게는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이었으며, 발달장애를 위한 정책과 제도에 대한 다양한 의견 등이 논의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동시장실을 통해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아니면 알지 못할 현실적인 어려움을 이야기해 주셔서 함께 공감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파주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조모임 ‘해바라기’는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파주시지부 소속으로 발달장애인이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능력을 강화시키고자 2023년 구성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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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 100조+ 약속한 민선8기 경기도, 전반기 동안 69조 2천억 원 유치“글로벌 인적 네트워크와 경기도의 자원을 총동원하여 임기 내 100조 원 투자를 목표로 국내 대기업은 물론 글로벌기업을 유치하겠습니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 2023년 2월 7일 ‘제366회 임시회 도정연설’에서 ‘돈 버는 도지사’를 자처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내세운 임기 내 ‘투자유치 100조+’ 목표 달성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민선8기가 시작된 2022년 7월부터 올해 5월 31일을 기준으로 약 69조 2천억 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2년 만에 목표 투자액(100조 원)의 약 70%를 달성한 셈이다. 민선 8기 경기도는 민간투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존 외자 유치 중심에서 국내외 기업은 물론 정책펀드, 테크노밸리 조성 등 전방위 투자유치 전략을 세웠다. 이를 위해 도는 먼저 반도체, 바이오, AI, 모빌리티 등 맞춤형 산업육성을 위한 미래성장산업국 신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G-인베스트추진단 설치 등 구체적인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투자기업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런 노력은 세계 1위부터 4위까지의 반도체장비기업의 미래기술연구소 유치, 해외에 전량 의존하던 반도체용 희귀가스의 국내 첫 제조, 반도체장비의 세계 최초 재제조시설 설립, 친환경 미래차 플랫폼 제조시설 유치 등의 결과로 이어졌다. 김동연 지사 역시 국내외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적극적으로 경기도의 높은 투자가치를 설명하며 투자유치를 위해 노력했다. 김 지사는 지난 5월 미국·캐나다 방문 기간 A사의 추가 투자를 끌어내기 위해 화상회의까지 열면서 투자를 독려했다. 미국 현지에 있는 김 지사와 미국 본사, 상하이에 있는 아시아 총괄 대표, 한국 대표가 참여하는 두 번에 걸친 화상회의 결과 A사는 10억 달러라는 대규모 투자 의향을 밝혔다. 경기 RE100 같은 민선 8기 경기도의 강력한 기후변화 정책에 공감하며 호주 인마크글로벌(INMARK Global)사가 5조 3천억 원 규모의 투자 의향을 밝힌 사례도 있다. 인마크사의 투자의향 규모는 역대 경기도 단일 해외 출장 투자유치 중 최대 규모다. 민선8기 전반기 경기도의 투자유치 현황을 정리했다. ◆ 국내외 글로벌기업 16조 원 투자유치 민선8기 경기도는 국내외 글로벌기업으로부터 16조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전통제조업부터, 반도체, 배터리 등 신성장산업까지 다양한 글로벌기업들이 경기도를 미래 투자처로 선택하고 기술협력부터 제조시설 준공, 산업단지 조성을 경기도에 약속했다. 가장 대표적인 글로벌기업은 비메모리 전력반도체 분야 세계 2위인 미국의 온세미이다. 온세미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취임 직후 투자 협약을 맺었고, 지난해 10월 필수시설인 위험물 저장소 등의 규제를 부천시와 적극적으로 해결하면서 첨단연구소와 제조시설을 조기에 준공했다. 온세미는 2025년까지 총 1조 4천억 원을 투자해 당초 계획보다 많은 지역 내 1천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3천500억 원의 국내 중소기업의 새로운 매출과 1천억 원 이상의 기술협력 등 국내기업과의 모범적인 상생모델도 제시했다. 지난해 1월에는 세계 최대 산업용 가스 생산업체인 린데(Linde·미국)의 평택 생산공장에 1천500억 원 규모의 증액 투자를 유치했고, 3개월 뒤 미국 본사에서 김지사는 산지브 람바(Sanjiv Lamba) 린데그룹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경기도에 대형 수소차량용 충전시설 설치와 반도체 공정용 가스 양산 확대를 위해 5천억 원 추가 투자를 약속받았다. 지난해 2월에는 이차전지 신소재기업 ㈜그리너지와 1천억 원 규모 K-배터리 설비 협약을 체결해 규제중첩지역인 여주에 미래 신산업 기지를 구축하고 있다. 친환경 물류 클러스터도 조성되는데,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4월 미국을 방문해 ESR켄달스퀘어와 투자 상담으로 7년간 3조 원을 투입해 100만㎡ 규모의 친환경 복합물류센터를 조성하기로 하고, 현재 인허가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5월부터 세계적 첨단 반도체 공정장비 제조기업인 에이에스엠(ASM)이 화성 동탄에 1천350억 원을 투자해 새로운 연구시설과 제조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있다. 또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기업인 독일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Vitesco Technologies)는 지난해 11월 이천 전기차 탑재 전동화부품 제조시설을 준공했으며 2026년까지 1천2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호주 친환경기업 전문투자사인 인마크 글로벌 등은 1조원에 달하는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에 향후 5년에 걸쳐 1조원을 투자하고, 앞으로 IT와 에너지 전환 분야 등에 4조 3천억원을 추가 투자 하겠다는 의향을 빍혔다. 이 밖에도 경기도의 유일한 경제자유구역인 경기경제자유구역에는 미국 에어프로덕츠, 일본 도쿄오카공업(TOK), 현대모비스 등의 수소·반도체·모빌리티 등 핵심전략산업 분야의 앵커 기업을 비롯해 총 14개 기업 1조 1천410억 원을 유치해 혁신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 산업단지ㆍ테크노밸리ㆍ공공주택지구ㆍ산업지구 조성과 기업유치 18조 1천억 원 테크노밸리와 공공주택지구 등을 통한 투자유치도 꾸준히 이어졌다. 경기도는 산업단지ㆍ테크노밸리ㆍ공공주택지구ㆍ산업지구 조성에 따른 기업유치 효과가 총 18조 1천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판교제2테크노밸리 등 14개 시군, 36개 산업단지 2,425천㎡ 용지 분양으로 9조 6천528억 원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부천대장공공주택지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에 SK그룹이 2027년까지 1조 원을 투자해 약 13만 7천㎡ 규모의 차세대 배터리·반도체 소재, 탄소저감 등 친환경 기술개발 분야 연구개발(R&D)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 첨단산업 분야 34조 4천억 원 투자유치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도정연설에서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어 경제의 역동성을 살리고, 미래산업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민선8기 전반기 기간 반도체와 미래차, RE100 등 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해 투자유치 역량을 집중해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등에 약 34조 4천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경기도는 평택 고덕, 용인 원삼·남사 등지를 연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으며 민선8기 전반기 중에 약 26조의 투자가 이뤄졌다. 평택 고덕 산단에는 삼성전자가 총 6개의 팹(FAB, 반도체가 있는 메인설비)을 준공할 계획으로 현재는 제4기 팹을 조성 중이다. 용인 원삼에는 SK하이닉스가 부지조성, 전력․용수 공급 등 인프라 조성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용인 남사에서는 산단계획 승인을 위한 인·허가가 진행되고 있다. 벤처스타트업 부문에서는 벤처투자조합 창업투자회사 등 벤처투자액 1조 7천850억 원을 포함하여 ㈜KT 등 판교 제2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의 사업비 9천540억 원 등 총 2조 7천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그 외 화성 기아 미래차 신공장, 화성 양감 수소복합 에너지 센터 등 모빌리티 분야 국내 투자를 유치했다. 경기도는 삼성, SK, 기아차 등 국내 대기업들의 투자유치를 끌어내 도내 반도체·미래차 등 첨단산업 혁신생태계 기반을 만들 계획이다. ◆ 벤처창업ㆍ국가 R&D 7천억 원 투자유치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기회를 넓히기 위해 조성한 ‘G-펀드’는 2024년 5월 31일 기준 5천468억 원이 조성됐다. 현재 11개 펀드가 조성돼 있으며 2026년까지 1조 규모 조성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임팩트 펀드’도 278억 원 규모로 조성해 운용중이다. 여기에 국가 공모 R&D 사업에서 총 174.6억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민선8기 기회수도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 전반기 동안 69조 2천억 원의 투자를 유치할 수 있었다”며 “투자유치 100조+ 목표 달성을 위해 잠재적 투자기업에 조기 투자를 유도하고, 시군과 협력해 지역별 특화 전략에 따른 산업별 선도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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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 10개 킴스클럽 지점서 경기도위크 진행.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 최대 30% 할인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해 킴스클럽과 손잡고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킴스클럽 10개 지점에서 농식품 품목 최대 30% 할인 행사 ‘경기도 위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지점은 강남점, 강서점, 야탑점, 불광점, 신구로점, 평촌점, 부천점, 송파점, 분당점, 일산점이다. 기획전은 경기도주식회사가 위탁운영하는 ‘2024 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도내 중소기업의 오프라인 판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2023년 3월 경기도주식회사는 킴스클럽과의 도내 중소기업 제품 오프라인 판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약 59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이번 기획전에는 무항생제 계란과 파프리카, 이천쌀 등 농산품과 냉장 갈비와 삼겹살 등 축산 제품, 오징어와 황태채 등 수산 제품 등 30여 개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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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을 나눔으로’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 집수리아카데미 교육생 재능기부배움을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환원 하고자 10일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에서 활동중인 ‘집수리아카데미-홈셀프인테리어’우리家치 동아리 30여명이 집수리 재능기부에 나섰다. 이번 집수리재능기부는 농촌마을지원센터 지역인적자원육성의 일환으로 집수리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한 1기교육생들과 현재 교육중인 2기 교육생들이 함께 모여 혜택받은 만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마음으로 앞으로 펼쳐나갈 재능기부를 위한 시범사업으로 첫발을 내디딘 것이다. 첫 번째 시범사업 대상지는 2024년 마을만들기사업 예정마을인 백사면 백우리로 주민들에게 사전 신청을 받았다. 수선이나 수리할 부분을 먼저 파악하기 위해 동아리회원들이 사전답사를 진행했고 사전 수요조사 시 가장 많은 요구로는 방충망교체, 두번째로는 전기스위치교체 그리고 전선정리, 수도꼭지 교체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집수리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할 수 있는 부분을 선정한 다음 12가구에 대해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30도를 웃도는 날씨에도 교육생들은 한결같이 즐거운마음으로 재능기부에 임했으며, 재능기부에 참여한 2기 교육생은“ 깨끗하고 새로운 방충망과 함께 기뻐하는 마을 어르신들을 보며 배우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봉사가 이렇게 즐거운것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마을 어르신은 여름이라 문을 열어놓고 살아야 하는데 찢어진 방충망을 보며 걱정이 한가득 이었다. 오늘 이렇게 좋은 선물을 받아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고 전했다. 시범사업으로 첫발을 내디딘 '우리家치'동아리 재능기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평가하면서 하반기 새로운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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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종합운동장 바닥분수 운영이천시는 시민들에게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6월 18일부터 9월 15일까지 바닥분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평일 14시, 16시, 18시, 휴일 및 공휴일은 12시~18시이며 1회 가동 시 40분씩 가동한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점검 및 수조청소를 위해 가동하지 않으며, 우천시 및 강수확률이 매우 높을 때, 비가 갠 뒤에는 당일 운영이 중지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바닥분수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저류조 청소 및 시설점검 등 운영준비를 마무리 했다.”라고 하며, “바닥분수 운영을 통해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야외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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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대월어린이집, ‘아나바다 장터’ 운영 수익금 전액 기탁이천시 대월어린이집은 지난 11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지난 5월 진행된 ‘아나바다 장터’행사의 운영 수익금으로 전액 마련됐으며, 해당 성금은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혜윤 원장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나눔 문화 확산 등 교육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전달한 성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미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승자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기부된 성금은 지역사회 소외이웃의 복지증진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김진용 대월면장은“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대월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알게 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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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종합운동장 주변 예초 및 관목교목 전정의정부도시공사는 공공체육시설 주변의 수목·조경환경 개선을 위하여 상반기 예초 및 관목·교정 전정을 시행한다. 이번 작업은 체육관과 경계선을 마주하는 대림아파트 옹벽 위(체육부지) 교목을 추가하는 작업과 주차면을 침범하는 교목에 대한 전정이다. 2024년 6월 13일부터 6월 19일 내 5~7일 사이 진행할 예정이며, 우천 시 가변적으로 진행하여 이용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주말 및 아침시간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매년 2회 실시되는 예초·전정을 통해 이용 고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여름철 집중호우 시 발생 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여름철 애완견과 산책하는 시민들이 많은 만큼 진드기 서식밀도가 높은 지역에 대해 환경방역을 병행 시행하여 감염병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의정부도시공사 김용석 사장은 “예초·전정작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