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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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여주시에 여주쌀 기탁하여 이웃사랑, 농민사랑 실천우리금융그룹은 지난 4월 여주시 점동면에 위치한 페럼CC에서 개최된 ‘2024 KPGA 우리금융챔피언십’ 참가 선수들이 상금의 일부를 모아 여주시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쌀 10kg 857포를 기탁했다. 평소에도 각종 후원, 자연보호활동 등 ESG경영에 앞장 서는 우리금융그룹은 3년째 대회 종료 후 여주시 특산품인 여주쌀을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것은 물론 지역 농민들의 수익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창현 복지행정과장은 "우리금융그룹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저소득층 가구와 시설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 우리투게더봉사단은 때 이른 더운 날씨에도 끝까지 사회복지시설 및 읍·면·동 배부 봉사에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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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AI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초등학생 대상 도로명주소 교육하남시가 디지털교과서인 지니버스를 활용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해 화제다. 12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천현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와 KT에서 개발한 디지털교과서인 지니버스를 활용해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교육’을 진행했다. 지니버스는 가상 세계에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인공지능(AI)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도로명주소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지니버스 안에서 △도로명 부여하기 △주소정보시설 설치하기 △목적지 찾아가기 등을 수행하며 도로명을 쉽게 이해해 길 찾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아이들이 신나고 즐겁게 도로명주소를 익힐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천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니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진행했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해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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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치매안심센터, 치매 어르신과 함께 손바닥정원 조성수원시 팔달구치매안심센터가 11일 치매 어르신과 함께 팔달구치매안심센터 야외 테라스에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치매 어르신 10명과 보호자들은 꽃을 심고, 마사토를 뿌렸다. 정원을 조성한 후 델베륨, 채송화, 데이지, 천일홍 등 다채로운 꽃을 감상했다. 팔달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과 함께 조성한 정원은 치매 환자 보호자들 자조모임의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치매 환자와 보호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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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박물관, 어린이체험실 운영 자원봉사자 모집수원박물관이 어린이체험실 운영을 도울 자원봉사자 5명을 26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자원봉사자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하루 4시간 이상 활동하면 소정의 실비를 제공한다. 자원봉사자들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봉사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주말을 포함해 월 2회 이상 봉사 활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을 모집한다. 정기적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는 20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서류를 작성해 수원박물관 1층 안내데스크에 제출하면 된다. 주말 근무 가능한 사람, 박물관·교육 관련 전공자, 유관기관 경력자를 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물관 휴관일인 월요일에 서류를 제출하려면 수원박물관으로 연락한 후 방문해야 한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고, 사회봉사에 대한 열정을 가진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의 참여가 수원박물관을 더 활기차고 따뜻한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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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외국인 시정홍보단 '다(多)누리꾼' 제6기 위촉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수원시정 홍보에 앞장선다. 수원시는 11일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외국인 시정홍보단 ‘다(多)누리꾼’ 제6기 위촉식을 열었다. 다(多)누리꾼 제6기는 수원에 거주하는 16개국 64명의 외국인으로 구성된다. 2026년 6월까지 2년 동안 수원시정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다(多)누리꾼은 다문화를 상징하는 ‘다(多)’와 사이버공간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누리꾼’의 합성어다. SNS를 활용한 시정홍보, 다문화정책 의견수렴,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다(多)누리꾼으로 활동하는 이들에게는 자원봉사 실적인정과 다문화 유공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多)누리꾼이 정보를 얻기 어려운 외국인 주민들에게 다양한 시정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주민의 시정 참여를 지원해 차별 없는 포용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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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재가 의료급여사업 업무 협약 체결수원시가 11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재가 의료급여사업 협력의료기관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정일용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입원 필요도가 낮고, 집에서 생활할 수 있는 장기입원(31일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 후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정착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식사·이동 등 재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의료급여서비스다. 수원시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장기 입원자의 퇴원 후 케어플랜(돌봄계획)을 수립하고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해 이들이 집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도록 지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의 찾아가는 재택의료사업과 연계해 재가 의료급여사업 대상자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재가 의료급여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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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 '2024년 임금·단체(보충)협약' 체결수원시와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은 11일 시청 귀빈실에서 ‘2024년 공무직 임금·단체(보충)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고정급 총액 대비 2.5% 임금 인상 ▲2024년 성과상여금 지급 기준 확정 ▲2025년 대민활동비 월 5만 원 신설(일부 공무직 야간순찰 지원) ▲모성보호제도 확대 보장 ▲병가 신청 요건 변경(연 6일 초과 시 진단서 제출) 등이다. 특히 후생복지제도를 개편해서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지원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 10월 말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의 교섭 요구안을 수원시가 접수한 후 7개월여간 본교섭과 실무회의를 거듭한 끝에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협약 체결식에는 김선기 수원시 행정지원과장, 김규동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허경재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수원지부장, 호윤정 공공연대노동조합 수원아동복지교사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규동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무직원들의 처우개선이 이뤄져 기쁘다”며 “노사 간 협약 체결을 위해 고생해 주신 많은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공무직원들이 더 나은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시와 지속적으로 대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 측 교섭대표인 김선기 행정지원과장은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존중하며 협약을 원만하게 체결했다”며 “수원시 노사는 상생하고 발전하는 노사관계를 토대로 시민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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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종이팩과 종이류, 분리해서 배출해 주세요"수원시가 1000세대 이상 대규모 공동주택 6개소에 종이팩 수거함을 설치했다. ‘종이류’와 ‘종이팩(우유·두유·소주팩)’은 재활용 공정이 달라 분리해 배출해야 한다. 종이류는 새 종이로, 종이팩은 고급 미용 티슈 등으로 재활용된다. 분리 배출해야 효과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지만 종이팩과 종이류를 혼합해 배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이물질을 제거한 후 깨끗한 상태로 말려 종이팩 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종이팩 분리배출이 정착되려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종이팩 분리배출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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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새빛하우스' 지원 대상 699호 선정수원시가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 지원 대상 699호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11일 수원도시재단에서 ‘집수리 선정 및 자문위원회’를 열고, 새빛하우스 대상을 선정했다. 지난 3~4월 새빛하우스 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모집했는데, 2268호가 신청했다. 수원시는 신청 주택을 대상으로 지원 적정성·공사비 단가·물량 등을 점검했다. 선정된 699호의 총보조금 신청 금액은 31억 4285만이다. 6월부터 10월까지 집수리 사업 착공·중간 점검을 하고, 7월부터 10월까지 준공 점검을 할 예정이다. ‘새빛하우스’는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단독·다세대·연립) 주택이다. 최대 1200만 원(자부담 10%)을 지원한다. 지난해 10월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1000호 지원을 확정했고, ‘2026년까지 2000호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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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월롱면, 행복한 노년 설계 교육 실시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11일 월롱면행복센터 3층 문화교육실에서, 실버경찰대원 5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행복한 노년 설계’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매년 늘어나는 노인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에서 노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월롱면은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19.8%로 국제연합(UN)에서 규정하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들고 있으며 6개월 전에 비해 약 1%가 증가해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분포율을 보이고 있다. 어르신사랑연구회 유경 대표가 강사로 나서 ‘행복한 노년, 아름다운 인생 설계’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행복한 노년 설계 교육은 지난 11일을 시작으로 18일에는 ▲행복한 노년을 위한 실천, 25일에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법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에 앞서 자리를 함께한 김지숙 면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우리나라 경제 부흥의 주역이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월롱면은 지난 3개월간 지역주민들의 욕구 조사와 정주 환경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