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계양구, ‘함께 해요 공유계양’으로 공유경제 활성화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역사회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해요 공유계양’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앞서 인천시 주관 ‘2024년 공유경제 자치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1천만 원의 시비를 확보하고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내용은 3단계로 ▲기초 이론교육 ‘반가워 공유계양’, ▲실습교육 ‘배우자 공유계양’, ▲홍보캠페인 및 성과공유전시회 ‘함께 해요 공유계양’으로 운영되며, 교육은 효성동에 위치한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 내 공유공간에서 진행된다. 이론교육 ‘반가워 공유계양’은 성인 대상으로 6월 중 2회 교육을 진행해 총 33명이 수료했으며, 유아 및 청소년 대상 교육인 ‘공유야 놀자’를 7월부터 8월 중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계양구는 오는 6월 10일까지 계양구민을 대상으로 실습교육 ‘배우자 공유계양’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교육 인원은 베이킹 교육 ‘별난부엌반’과 공예 교육 ‘별난공방반’을 각 5기로, 총 120명이다. 참여 신청은 네이버폼으로 작성 제출하거나 계양구 스마트도시재생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도시재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남동구, 청년취업 지원 위해 남동산단 직업현장 탐방 실시인천시 남동구는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해 추진중인‘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대상으로 남동산단 직업현장 탐방을 시행했다고 7일 전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18세 부터 39세 구직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각종 상담 ▲생활관리 ▲동기 부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의‘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 및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 청년들은 남동산단 내 기업인 ㈜서울화장품, ㈜인페쏘, 르노코리아 남동정비사업소, 그린푸드를 방문해 직업현장 탐방을 직업현장 탐방을 했다. 특히 탐방은 남동구만의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돼, 청년들이 남동산단 기업들을 방문해 실전 직무경험과 직무 이해도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해 해당 기업과 산단에 대한 궁금증과 취업에 관련된 현실적이고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산단 기업탐방을 통해 청년들로 하여금 남동산단과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뿌리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자립을 돕고 성공적으로 노동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인천TP-인천시, 12일 송도에서 ‘2024 인천 미래에너지 포럼’ 개최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오는 6월 12일 수요일에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호텔에서 ‘2024 인천 미래에너지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남동발전 △H2KOREA △인하대학교 등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이 포럼은 청정에너지인 수소 및 암모니아와 관련된 기술 동향과 사업화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에너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민·관·학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사와 발표주제는 △조홍종 단국대학교 교수(글로벌 에너지 전환과 국내 정책 방향) △김재경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국제 수소·암모니아 거래 동향과 국내 대응 방안) △김진 인하대학교 교수(지중수소와 탄소광물화 및 화이트수소) △정승호 아주대학교 교수(암모니아 저장탱크 안전성 기술) 등으로 구성돼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글로벌 탈탄소 이슈 대응과 에너지 안보 확보, 자원 순환 등을 위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안전한 수소 생태계 육성을 위한 정책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소와 암모니아는 사용 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미래 청정에너지로 꼽히며, 수송과 발전 등에 활용되고 있다.
-
인천시의회 신성영 의원 글로벌톱텐시티 프로젝트 현실화 방안 마련 필요<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신성영 의원이 최근 인천시가 발표한 글로벌톱텐시티 프로젝트에 대한 현실화 방안 필요성을 제기하였다./사진제공=김용범 행정안전전문위원실>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신성영(국·중구2) 의원이 최근 인천시가 발표한 글로벌톱텐시티 프로젝트에 대한 현실화 방안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신성영 의원은 5일 열린 ‘제295회 인천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의 명칭 변경과 사업 보완을 통해 재탄생한 글로벌톱텐시티 프로젝트가 공항과 항만, 바다의 잠재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현실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특히 지역구인 영종국제도시의 미래안도 대거 포함하고 있는 만큼 행정체제 개편 대상지인 영종지역의 현실성 있는 계획들이 포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신 의원은 “미단시티 개발사업의 마중물 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복합리조트 건설 사업이 공정률 30%에도 못 미치는 채 방치되고 있어 지역의 흉물로 자리잡고 있다”며 “미단시티 복합리조트를 비롯한 미단시티 정상화 대책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인천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영종국제학교 공모 계획과 관련해서도 지역사회에서 큰 성토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므로 법적 검토와 조속한 추진을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당부하기도 했다. 이에 유정복 인천시장은 “영종지역의 미개발지에 대해 기존의 다양한 사업 시도들이 있었으나, 원활한 추진으로 이어지지 못했던 만큼 글로벌톱텐시티 마스터플랜과 연계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미단시티 정상화, 영종국제학교 유치와 관련해서도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
인천시의회, 수봉공원 일원 고도지구 건축물 높이 제한 완화 촉구<시의회에서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수봉공원 일원 고도지구 건축물 높이 제한 완화 촉구하고 나섰다./사진제공=원지영 건설교통위원회>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수봉공원 일원 고도 제한 완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4일 인천시의회는 본회의장에서 ‘제295회 본회의’ 종료 후 40여 명의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봉공원 일원 고도지구의 건축물 높이 제한 완화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한 결의문에는 인천광역시에서 수봉 고도지구 내 과도한 높이 규제로 역차별을 받아온 주민과 쇠퇴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역 여건에 부합한 고도지구 완화방안 마련,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방안 모색, 불부합 토지에 대한 지적 개선 사업 착수 및 관련 예산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날 결의대회는 지난 ‘제294회 임시회’ 때 ‘1984년 최초 지정 이후 40여 년에 걸쳐 지속된 불합리한 지역의 규제가 주민의 이탈과 주거지역의 쇠퇴 및 도심 공동화 심화된다’는 지적에서 건설교통전문위원회의 안건으로 상정돼 본회의를 통과한 해당 결의안의 배경으로 됐다. 이에 대표 발의를 한 김종배(국·미추홀4)을 비롯해 미추홀구를 지역구로 둔 이봉락(국·미추홀3)·김대중(국·미추홀2)·김재동(국·미추홀1)·박창호·김대영(비례) 의원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비단 수봉공원만이 아니라 원도심의 쇠퇴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의회, 고위직 대상 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인천시의회 고위직 폭력예방 통합교육 시의회(의장 이봉락)는 3일 의원총회의실에서 시의원을 비롯해 사무처장 등 의회사무처 고위직 등을 대상으로 ‘폭력(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최태환 입법정책담당관>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이봉락)는 3일 의원총회의실에서 시의원을 비롯해 사무처장 등 의회사무처 고위직 등을 대상으로 ‘폭력(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폭력 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변혜정(현 주식회사 천년식향 이사, 전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 강사를 초청해 대면 집합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변혜정 강사는 건전한 성 의식 및 성인지 관점에서의 성폭력 예방에 관한 사항은 물론 성폭력·성희롱 방지 등 관련 법령과 다양한 사례 중심의 소개를 통해 건전한 성 가치관 함양의 중요성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그는 “직장 내 성 비위 사건에 대한 성인지 감수성을 높혀 일상 속 숨어 있는 폭력 문제를 민감하게 인지하고 해결하려는 실천 의지가 중요하다”며 “고위공직자로서 성폭력 예방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봉락 의장은 “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해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시의원부터 실천을 솔선수범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
인천 중구 소상공인연합회-현대백화점 면세점, ‘지역 상생’ 맞손인천 중구 소상공인연합회와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지역사회 발전과 소상공인 지원’을 목표로 손을 맞잡았다. 신인수 인천 중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강태욱 현대백화점면세점 SCM팀 팀장과 지난 3일 중구 제2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지역 상생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양 측은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현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협약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실행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물류 입고 시 발생하는 나무 팔레트를 재활용(업사이클링, Upcycling)해 인테리어 물품으로 제작한 후, 관내 소상공인에게 기증하기로 했다. 또한 영종지역 해변의 조개껍데기와 유리 조각 등의 표류물을 주워 재활용하는 ‘비치코밍 봉사활동’을 협업해 진행하는 등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인수 회장은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협회의 목표”라며 “현대백화점면세점과의 협력이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
인천 중구, 머니트레이너 김경필 초청 ‘아이와 함께하는 학부모 경제교육’인천시 중구는 오는 6월 19일, 22일에 경제 전문가 김경필 강사를 초청해 ‘아이와 함께하는 학부모 경제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중구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지식·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앞서 구는 지난 2023년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열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학생들이 경제와 금융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경제 관련 기초상식을 알려주고,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경제적 자립과 노후를 위한 가정에서의 역할과 교육 방법을 제시하는 등 현실적인 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늘은 짠테크 내일은 플렉스’, ‘짠테크 가계부’ 등 각종 재테크 분야 서적들의 저자이자 일명 ‘머니트레이너’로 널리 알려진 김경필 작가를 강사로 초청했다. 교육은 많은 구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나눠 진행된다. 원도심 지역은 오는 19일 오후 4시 한중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영종지역은 22일 오전 11시 중구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교육은 무료이며, 경제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학부모 등 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온라인 네이버 폼 또는 홍보물 내 큐알(QR) 코드를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강의별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학생과 학부모들의 금융과 경제 이해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중구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
중구 구직자와 함께하는 ‘인천 중구 일자리 박람회’, 운서역 앞에서 열린다인천시 중구는 오는 13일 공항철도 운서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2024 중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을 도모하고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 중구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국제공항공사(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와 함께 마련한 행사다. 행사 현장에서는 50여 개의 구인 기업(간접참여 업체 포함)의 채용 담당자들이 384명 채용을 목표로 구직자들과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운영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가량이다. 특히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는 실업급여 수급 인정과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관련한 안내·홍보를 진행한다. 또한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캘리그라피 손거울 제작, 바리스타 시연 등 각종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이력서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직접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미리 워크넷(Work-net)에 등록된 사항 등을 통해 해당 업체에 대한 사전 정보를 참고할 수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로 구인기업은 훌륭한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는 현장 면접을 통해 편리하고 빠르게 취업 목표를 달성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채용 시장에 적극적이고 발전된 모습으로 대응해 글로벌 융합도시 인천 중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중구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중구 일자리센터 또는 영종국제도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힘내라 중소기업’ 박종효 남동구청장 강소기업‘엔담(주)’ 현장 방문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논현동에 있는 강소기업‘엔담(주)’을 현장 방문해 기업 관계자와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4일 구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제조 현장의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들으며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기업지원 방안논의와 더불어 일자리 협약을 추진했다. 2009년 설립된 엔담㈜(대표이사 강민규)은 인천광역시 내 버스 승강장 제작 및 설치사업과 함께 실내 인테리어, 조경, 도장업을 하고 있다. 인천을 넘어 국내 모든 지역으로 고객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펜스 ‧ 차양 ‧ 안내판 ‧ 공원시설물 제조 및 설치 등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또한, 별도의 연구개발 전담부서 설치와 스마트 공장 구축 그리고 사회적 기업 및 벤처기업 인증 등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인천시 유망 중소기업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기술혁신을 비롯한 기업들의 노력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고, 현장에 나오는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기업 하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운영, 바이오‧소부장 시제품 제작 지원, 산업재산권 출연 지원, 통·번역 수수료 지원, 해외시장개척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