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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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 제10기 수강생’ 모집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대구미래인여성이 주관하는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에 참가할 수강생을 6월 5일부터 6월 28일까지 모집한다.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는 대구의 차세대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적인 여성인재들의 잠재된 역량을 개발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3개월 10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사)대구미래인여성은 ‘나다움을 찾으면, 내다음이 보인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7월 2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재)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1층 교육장에서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커피이야기-커피와 인문학’, ‘저자 직강-회사에서 여자가 일한다는 것’, ‘리더십 키우기’, ‘ChatGPT & AI 활용법’, ‘건강–맨발걷기’, ‘나라사랑-우리나라 꽃 무궁화 바로알기’, ‘달구벌의 역사-대구여성 100년사’ 등으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전문가 초청 특강으로 운영된다.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55세 미만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지원서 서식 등 세부사항은 (사)대구미래인여성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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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6월 한 달 자동차 관련 사업자 지도·점검에 나서대구광역시는 지난 5월 30일을 시작으로 6월 28일까지 약 한 달간 자동차대여사업자, 자동차종합검사지정정비사업자·지정정비사업자, 자동차성능·상태점검자 지도·점검에 나선다. 우선 관내 주사무소를 둔 57개 자동차대여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5월 30일부터 자동차대여사업 등록기준 준수 여부, 운전 자격 확인 준수 여부, 대여자동차 및 차고지 관리 상태 등 대여사업자 운영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도·점검하고 있으며, 오는 6월 14일까지 11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자동차 대여 전에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구축한 ‘운전자격확인시스템(RIMS)’를 통해 운전자격 확인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점검을 통해 운전자격이 없는 자의 자동차 대여로 자칫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해 시민의 안전과 피해 예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관내 신고된 55개 자동차성능·상태점검자 중 33개소를 대상으로 법적 시설·장비 확보기준 준수 여부, 성능·상태점검자 자격 기준 준수 여부, 성능·상태점검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 자동차성능·상태점검자 업무 전반에 대해 관할 구·군 및 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지난 6월 3일부터 14일까지 기간 중 7일간 면밀히 점검한다. 마지막으로 관내 지정된 81개 자동차종합검사지정정비사업자·지정정비사업자 중 40개소를 대상으로 6월 5일부터 28일까지 기간 중 13일간 자동차 검사업무의 적정성 및 시설관리 상태 등 사업장 전반에 대해 지도·점검한다. 특히 기간 중 4일간은 환경부 주관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지도·점검 대상 업체 중 민원 빈발 업체, 검사 불합격률이 지나치게 낮은 업체, 기술인력 변동이 상대적으로 잦거나, 대표가 검사원으로 등록된 업체, 사업용 자동차 검사 비율이 현저히 높은 업체 등에 대해서 좀 더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통한 현장시정 조치 및 개선을 권고하고, 관련 법규를 위반한 사항에 대해서는 업무 및 직무정지, 과징금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한기봉 대구광역시 택시물류과장은 “대구시민의 안전과 피해예방을 위해서 자동차 관련 사업자의 불법 행위는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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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미래 주요 먹거리 산업‘인공지능’특강 개최대구광역시는 대구 굴기(崛起)의 핵심 동력인 공무원의 혁신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6월은 주요시책 세 번째 강연으로 대구의 미래 주요 먹거리 산업인 ‘인공지능 산업’을 주제로 개최한다. 대구광역시는 ‘수요대식회’ 세 번째 강연을 6월 5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주제는 대구 5대 미래 신산업 분야 중 작년 혁신역량 교육 때 하지 못했던 인공지능으로 정했다. 인공지능 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김대식 KAIST 교수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대구는 5대 미래 신산업 중심의 산업구조 재편을 통해 미래 먹거리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고, 특히 제2의 판교라 불리는 수성알파시티 디지털 거점도시 조성 등 산업혁신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산업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대구의 주요 미래 신산업인 로봇, 도심항공교통, 반도체, 헬스케어 산업에도 중요한 기반이 되는 인공지능 산업이 가져다줄 다양한 미래의 기회 등에 대해 배울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민선 8기 핵심 정책을 구상하고 추진해나갈 공부하는 조직, 일 잘하는 공무원 양성을 위해 혁신역량 교육(수요대식회)을 작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3월은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을 앞두고 전인건 간송미술관장을 초빙했고, 4월에는 도심 공항·군부대 이전 후적지 개발 등 공간 대개편을 앞두고 마강래 중앙대 교수를 초빙해 ‘도시공간 설계’에 대해 배웠다. 오는 9월은 올해 마지막 교육으로 혁신성과를 만들기 위한 필수요소인 ‘소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추진할 예정이다.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전문가인 김대식 KAIST 교수를 초빙해 인공지능 산업 전반에 관해 배울 예정이다”며, “대구의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고민과 토론의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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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능력 강화대구광역시는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통한 식중독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6월 5일 9개 구·군(위생·감염부서) 및 군위교육지원청, 북구노인복지관(집단급식소)의 식중독 안전관리 담당자와 함께 ’24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모의훈련은, 식중독 발생 시 대응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식중독 업무 담당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다. 본 훈련은 북구노인복지관 어르신 및 직원들이 급식을 섭취하고 난 후 식중독 의심 환자가 집단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며, 식중독 발생 신고를 시작으로 식중독 발생 접수·보고 → 원인·역학조사 회의 진행 → 발생 장소 현장 조사 → 현장 조치 → 검체 채취 및 의뢰로 실제 상황과 동일한 조건으로 훈련에 임해 현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유례없는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식중독 발생 시 환경·인체 검체 채취 요령과 원인 역학조사 방법 등에 대한 훈련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식중독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관계기관 간의 비상 대응체계를 상시적으로 구축·운영해 시민들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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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청소년 마약 예방교육, 함께 한 걸음씩!대구광역시-대구시교육청-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가 협력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류 중독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대처 능력 함양을 위해 ‘학생 참여형 청소년 마약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청소년들은 인터넷 및 SNS 등을 통해 ‘마약’이라는 단어에 대해 쉽게 노출되고 있으며, 뉴스 등 다양한 미디어에서 마약 관련 범죄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 대검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대 마약류 사범은 1,477명으로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해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와 협력해 매년 마약류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대구시교육청의 협조로 사전 교육신청 접수를 받아 올해 12월까지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1,500회, 90,000명에 대한 마약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6월 4일 효성초등학교에서 18개 학급 5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한 ‘함께 한 걸음 프로젝트’는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학생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약류에 대한 청소년의 생각을 알아보고 중독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는 시간과 예방교육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약물 퀴즈를 통해 약물의 종류와 중독의 위험성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반별 활동과 발표를 통해 학생들끼리 생각을 나누고 마지막 순서로 실천을 위한 다짐과 선서 시간을 통해 마약류 범죄예방 수칙과 거절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향이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마약류에 대해서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예방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일방적인 정보 전달식의 강의보다는 실제 대처 방법과 거절법에 대한 상황극 등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이 더욱 확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청소년 마약 노출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호기심으로 마약을 시도해 보는 일이 없도록, 눈높이에 맞는 예방 교육을 적기에 추진해 미래 세대인 청소년을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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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경북대 대학타운형 ‘스마트타운 조성사업 시연회’개최대구 북구청은 지난 6월 3일 오후 2시 청년놀이터 1층에서 경북대 대학타운형 ‘스마트타운 조성사업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문화와 기술의 융합놀이터, 경북대 혁신타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대 북문 및 로데오거리 일원에 총사업비 40억원을 들여 2020년부터 시작하여 작년에 마무리된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의 완료와 스마트타운 디자인 청년기획단 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은 스마트보안등, 스마트횡단보도, 와이파이존, 스마트락커를 포함한 스마트대학로 조성과 미디어캔버스, 미디어보드, 경관조명, 스마트벤치를 포함한 스마트컬처스퀘어 그리고 스마트생활서비스함,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스마트그늘막을 포함한 스마트 생활편의 서비스와 스마트 주차인식 사업인 스마트주차 4가지 사업으로 스마트 기술 적용으로 주거개선환경과 상권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스마트타운 디자인 청년기획단은 7월 정식운영을 앞두고 북구에서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이 리빙랩 과정을 통해 시설물의 홍보와 마케팅, 디자인, 새로운 서비스 발굴 등의 아이디어를 제안하기 위해 운영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구청, 구의회, 경북대, 주민대표, 문화재단, 상인회, 청년기획단, 경북대 미술학과 등 경북대 혁신타운 도시재생사업을 구성하는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였으며, 산격3동 산타락(樂) 난타동아리의 경쾌한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시공사 감사패 수여, 청년기획단 활동 및 결과발표, 소소한 스마트 기술 체험으로 QR코드를 이용한 워드클라우드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미래산업인 스마트 시티 조성은 지역 발전에 매우 중요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고용 창출과 노후화된 도시의 혁신과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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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산해물총조개칼국수, 온정 담은 한 끼 나눔 행사 펼쳐대구 동구 혁신동 ‘산해물총조개칼국수’(대표 최재원)는 지난 3일, 지역 취약계층 120명을 초청해 점심식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산해물총조개칼국수가 식사를 준비했으며, 혁신동 통장협의회가 배식 봉사, 혁신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과일, 떡을 후원했다. 최재원 산해물총조개칼국수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따뜻한 한 끼 식사로 나눔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듯한 사회 만들기에 관심을 두고 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혜주 혁신동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주신 최재원 대표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나눔 문화가 확대되는 데 좋은 영향력을 끼쳐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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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월드비전과 ‘자립준비청년 함께서기’ 사업 추진대구 수성구는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와 함께 ‘자립준비청년 함께서기’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 함께서기’는 민·관이 협력해 아동복지시설과 위탁가정에서의 보호가 끝난 자립준비청년에게 꿈과 힘을 실어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성구는 퇴직 상담교사가 자립준비청년의 멘토로 활동하며 금융·주거·진학·취업 등 자립에 필요한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는 ‘똑똑! 행복 담임쌤이 왔어요’ 사업을 지난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서로 고민을 나누고 힘을 얻을 수 있는 문화 활동, 친목 모임 등 그룹 활동도 같이 지원하는 이 사업에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가 750만원을 후원하기로 해 자립준비청년이 보다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수성구와 월드비전은 청년 멘토인 퇴직 상담교사의 도움을 받아 연말까지 자조 모임을 3회 이상 추진해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특강과 문화 체험을 함께하며 청년들 간 지지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청년 개개인의 욕구를 반영해 여행·문화 등 방면에서 자기개발을 돕기 위한 홀로서기 기획 활동비를 청년 15명에게 최대 3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달 28일 열린 첫 자조 모임에 자립준비청년 6명과 전광석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장, 퇴직상담교사 등이 참석해 자립준비청년을 격려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자립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법률 분쟁과 범죄 피해 예방에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변호사 특강도 함께 진행했다. 근로계약과 임금 체불, 주택임대차계약, 범죄예방과 대응 등 관련 사례를 살피고 이를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 청년들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성구는 앞으로 욕구 조사 결과를 토대로 문화 체험·명사 강의 등 프로그램을 추가로 마련, 자조 모임에 더 많은 자립준비청년이 참석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자립준비청년 지지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지원과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지자체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수성구는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발굴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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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대명공연거리 제12회 로드페스티벌’개최올해 12주년을 맞이하는 ‘대명공연거리 로드페스티벌’이 오는 6월 8일, 9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대구시 남구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정문 앞 특설무대에서 (사)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개막식은 6월 8일 오후 5시에 진행되며, 국악 퍼포먼스 및 뮤지컬 갈라 등 다양한 장르의 축하 공연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매년 로드페스티벌에서는 많은 공연예술단체들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해왔는데 특히 올해는 12주년을 맞이하여, 공연뿐만 아니라 축제장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드마불 댐동여행’을 기획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나도 작가 ▷분장 체험 ▷페이스페인팅 체험 ▷나만의 버튼배지 만들기 ▷나만의 모자 만들기 ▷컬러비즈 공예 ▷희망비행기 날리기 ▷추억의 골목놀이 ▷댐동 유원지 체험이 있으며, 일반 시민들이 축제장을 방문해 공연예술단체들의 프로 예술인들에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대명공연거리 제12회 로드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남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대명공연거리 로드페스티벌이 12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며 주민과 상인 그리고 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어온 축제인 만큼 이번 축제 또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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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Post C-Lab’으로 유니콘의 꿈을 이뤄보세요대구광역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대표 창업기업으로 발돋움할 성공 가능성 높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대구 Post C-lab’ 참여기업을 6월 17일(월)까지 모집한다. ‘대구 Post C-lab’ 사업은 창업기업이 초기 단계를 넘어 성장 단계로 진입할 수 있도록 창업기업 4개사를 선발해 ▲기업당 최대 5천만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 지원과 더불어 ▲투자유치 IR 연계, ▲연구개발(R&D) 과제 추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수기업의 경우 ‘삼성전자 C-Lab Outside 대구’와 ‘2025 CES 전시 참가 지원’ 후보로 추천해 지역의 대표 창업기업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대구광역시가 중점 지원하고 있는 5대 미래산업(ABB, 로봇,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헬스케어) 분야 이외에도 신사업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보유한 대구(본사 기준)를 기반으로 하는 7년 이내 창업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14년부터 삼성전자와 협업한 지역 대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대구 C-lab’을 운영 중인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전담팀과 함께해 다년간 축적된 창업기업 보육 노하우(know-how)와 네트워크 풀(POOL)을 전수하게 된다. 한편 대구 C-lab은 2014년부터 시작된 대구시의 대표적인 창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쓰리아이와 에임트㈜는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유니콘(기업가치 1천억 원 이상, 1조 원 미만) 기업으로 선정됐고, ㈜닥터테일, ㈜지오로봇, ㈜도구공간의 경우 중소벤처기업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으며, ㈜쓰리아이, 밸류앤드트러스트㈜, 옐로시스㈜ 등은 CES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지역 창업기업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2024년 대구 Post C-lab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창업허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C-lab 팀(053-759-8617)으로 하면 된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대구 Post C-lab 사업은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후속 단계의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과정에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창업기업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