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대구 중구, 경북여고에 5,500주 식재 학교숲 조성사업 완료대구 중구는 남산동 소재 경북여자고등학교에 학교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학생들의 일상 공간인 학교 내 유휴지를 활용해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건강한 인성발달과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한 자연친화적 학습공간과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학교환경 개선사업이다. 중구에는 총 14곳의 학교숲이 조성되어 있다. 총 6천만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기존 회양목으로 막혀 있던 산책로를 사계절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벚나무(봄), 수국(여름), 청단풍(가을), 에메랄드그린(겨울)을 식재해 계절감을 느끼며 산책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구는 산책로 개선과 함께 아름답게 피고 지는 흰말채나무, 눈향나무, 엔들레스썸머수국, 휴케라, 털수염풀, 은쑥, 은사초 등 화목류와 초화류 25종 5,500여 주를 식재해 눈이 즐거운 정원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목재 평의자 5개와 안내판을 추가로 설치해 학생들과 주민들이 정원을 감상하고 명상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학교숲이 학생들이 꿈을 품고 인성을 키우는 자연학습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역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학교숲 조성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수성구 범어4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어르신 경로잔치 개최대구 수성구 범어4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4일 공설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열고 정성껏 조리한 삼계탕 180인분(200만원 상당)을 대접했다. 김광희 범어4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삼계탕을 준비하신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수성구, 생태계교란식물 ‘가시박’ 제거에 나서대구 수성구는 지난 24일 ‘세계 생물종다양성 보존의 날(5월 22일)’을 맞아 생물다양성 보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생태계교란식물인 가시박을 제거하고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 자연보호수성구협의회 회원 40명과 수성구청 녹색환경과 직원 10명이 함께했다. 금호강 성동1교와 성동교 일대에 싹을 틔워 자라기 시작한 모종을 뿌리째 뽑는 방식으로 가시박을 제거했으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도 같이 진행했다. 수성구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금호강 일대에서 자라는 가시박을 반복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다. 가시박은 강한 생명력과 번식력으로 국내 토종 생태계 균형을 깨트리고 있는 주범으로, 이에 환경부는 2009년 가시박을 생태계교란종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가시박 등 생태계교란식물제거사업을 매년 추진해 생태계교란식물의 무분별한 증식을 막고 고유종 식물을 보호하는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수성구,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대구 수성구는 오는 28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 대공원역에서 대구교통공사와 공동으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대비 태세 확립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날 훈련에 수성구청과 대구교통공사를 비롯해 수성소방서, 수성경찰서, 한국전력,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KT, 천주성삼병원, 수성구청 직장어린이집, 수성대학교 간호학과 등 27개 기관·단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한다. 올해는 도시철도 열차 충돌에 따른 화재 발생과 인파밀집 사고라는 가상 상황을 가정해 토론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행정안전부 중점사항인 실시간 통합연계훈련, 무대본 토론훈련 진행에 초점을 맞춰 재난안전대책본부(수성구청)-지역사고수습본부(대구교통공사)-재난 현장(대공원역)을 연결하는 3원 중계로 추진한다.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이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한 현장과 상황실 간 상호 교신, 수성구청과 대구교통공사의 본부 간 상호 토론 등 상황 단계별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이번 훈련의 목표”라며 “실전과 같은 생동감 있는 훈련을 전개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 주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대구시 무료노상주차장 캠핑카, 카라반 특별점검 추진!대구광역시는 무료 공영주차장의 캠핑카, 카라반 등 무분별한 주차로 인한 이용자의 불편 해소 및 시야 가림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무료노상주차장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5월 27일부터 6월 14일까지 19일간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대구광역시는 6월 캠핑 시즌이 도래함에 따라, 불특정 다수의 편의를 위해 조성된 무료노상주차장에 대해 ‘대구광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제5조(주차이용금지)에 따라 캠핑카, 카라반의 규격 외 주차 및 장기주차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무료노상주차장의 캠핑카, 카라반 주차 차량으로 대구시 교통정책과(주차계획팀장 외 4명), 구·군 교통과(담당 팀장 및 담당자 27명 정도)에서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시 145개소 6,056면, 구·군 1,020개소 26,509면에 대해 캠핑카, 카라반의 주차 계도를 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에 등록된 캠핑카는 575대, 카라반은 1,482대로 매년 늘어나는 추세이며, 무료 주차장의 장기주차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계도와 차량 소유주의 장기주차에 대한 인식변화도 필요한 실정이다. 신규원 대구광역시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규격 외 주차 차량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장기주차 계도로 무료노상주차장 이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대구시 전통시장과 대학생과의 만남, ‘상상유니브 소소디 시즌4’ 참가자 모집대구광역시는 KT&G 상상유니브 대구운영사무국,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과 함께 젊은 고객층 시각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지원 및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인 ‘상상유니브 소소디 시즌4’ 대학생 참가자를 5월 22일부터 6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상상유니브 소소디’는 중·고령층의 방문객에 편중돼 있는 전통시장에 젊은 고객층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로, 2021년 와룡시장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22년 관문상가시장, 서남신시장으로 사업 확대했고, 지난해는 신매시장과 달서시장에서 각 점포별 맞춤형 마케팅활동을 추진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상상유니브 소소디’는 대구광역시, KT&G,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외에도 중소벤처기업부, 남구 및 달서구, 한국부동산원 등이 참여하는 민·관·공 지역 상생·협력 프로젝트로 확대돼 대명시장(남구)과 용산종합큰시장(달서구)에서 추진된다. 5월 22일부터 6월 24일까지 프로젝트 참가자 공개 모집을 하고, 심사를 거쳐 선발된 대학생 20개 팀(80명)은 6월 말 발대식을 시작으로 대명시장 10개 점포, 용산종합큰시장 10개 점포 등 20개 점포와 각각 1 대 1로 매칭해 7~8월 2개월간 상품 개발,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 포장 패키지 개발 등 각 점포별 맞춤형 마케팅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대학생 한 팀당 160만 원의 활동비와 100만 원의 점포 환경개선비가 지급되며, 9월에는 성과발표회 및 활동 성과 공유 박람회를 개최해 우수참여팀을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전통시장을 주제로 2030 트렌드에 부합하는 팝업스토어도 운영해 ‘청년세대와 함께하는 전통시장’이라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상유니브 소소디 시즌4’ 참가신청은 전국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6월 24일까지 상상유니브 누리집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젊은 세대들의 뛰어난 상상력과 시장 상인들의 풍부한 경험이 잘 어우러져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열정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대구시,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를 이끌어갈 주역들을 찾습니다대구광역시와 한국자동차공학회한림원은 6월 28일까지 ‘2024 스마트모빌리티 창업캠프’에 참여할 전국의 모빌리티 전공 대학생을 모집한다. 7월 5일까지 최종 선발된 12팀은 4개월간 현대모비스, 르노삼성자동차 등 글로벌 대기업 임원, 카이스트, 서울대 등 모빌리티 전공 대학교수 등 대한민국 탑티어 멘토로 구성된 한림원 회원들의 개별 지도를 받고 카운슬링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받으며, 오는 10월 26일 ‘2024 대한민국미래모빌리티 엑스포’에 맞춰 창업캠프 워크숍에 참여해 경연방식으로 팀별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현장심사를 거쳐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을 가린다. 우수팀으로 선발된 3개 팀에 대해서는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HL만도의 기업체 상과 부상(총상금 3백만 원)도 수여할 계획이며, 이들 팀에는 후속 사업화를 위한 특허 출원도 지원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스마트 모빌리티 창업캠프’는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인재를 육성하고자 대구광역시와 한림원이 2017년부터 함께 추진해 온 창업지원 및 모빌리티 인재육성 프로그램으로, 작년부터 참여 대상을 지역에서 전국 단위로 확대했다. 지난해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티아팀이 모빌리티 기술 개발 경연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연구돼 발표된 주제인 완전 자율주행(Lv.5) 실현을 위한 단파 적외선 영역의 센서 개발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4~5명으로 팀을 구성해 한림원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청 미래모빌리티과, 한림원에 문의하면 된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이 글로벌 탑티어 기업 임원급과 명문대 석좌교수급의 멘토와 직접 대면해 생생한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전국의 우수한 모빌리티 전공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대구 3030기업’공모, 영광의 30년을 걸어온 주인공을 찾습니다대구광역시는 오랜 시간 건실한 경영과 지속적인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향토기업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대구 3030기업’을 모집한다. 대구광역시는 업력이 30년 이상이고 30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지역에 본사를 둔 기업들을 대상으로 ‘대구 3030기업’을 선정한다. 오랜 전통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한 우수 향토기업에 대해 이에 걸맞은 예우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2년마다 ‘대구 3030기업’을 선정해 왔으며, 2022년까지 모두 190개 업체를 선정했다. 올해 ‘대구 3030기업’ 신청·접수는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5일까지 대구광역시와 대구상공회의소를 통해 진행되며, 서류 및 적격 여부 심사와 기업활동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대구광역시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최종 선정된 기업에 지정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대구광역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2년),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및 전시·박람회 등 참가 우선지원(2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대구 3030기업’ 신청에 필요한 제출 서류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대구시청 경제정책관과 대구상공회의소로 문의하면 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대구 3030기업’은 오랜 시간 건실하게 기업을 운영하고 모범적인 기업 문화를 가진 우수 향토기업의 자긍심과 명예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기술·경영 융합인재 양성으로 디지털 융복합 시대 선도대구광역시는 지역 첨단산업 기술혁신과 경제성장을 선도할 기술·경영 분야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경북대학교 ‘융합기술사업화 확산형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기술벤처리더 양성사업’을 지원한다. 대구광역시는 경북대학교, DGIST와 함께 지역 내 중소·중견·벤처기업, 공공기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기술·경영 분야의 융합인재를 육성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융합기술사업화 확산형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대학원 융합기술경영 석·박사과정으로 협업기업(Family 기업)과의 기업 기술적 문제해결 산학프로젝트 연구개발 지원 등을 통해 산업·현장의 실전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연간 8.5억 원 수준(1차년도 4.6억 원)의 예산을 5년간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그간 융합기술사업화 석·박사급 고급인재 77명(석사과정 73명, 박사과정 4명)을 양성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기술사업화대전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기술사업화 실무중심 석사과정과 융합기술경영 심화이론·실증연구 중심 박사과정의 유기적 연계를 강화하고 재학생들의 기술·경영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과목을 보완해 과정을 내실화할 계획이다. ‘기술벤처리더 양성사업’은 최신 기술 및 경영 정보 전달·연구체계 구축 및 TVA(Technical Venture-leader Academy) Scale-Up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경영환경 변화에 유연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역 기술벤처 경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지원해 온 사업이다. 현재까지 기술벤처리더 189명을 양성했고, 27개의 TVA 수료·재학생 기업과 MOU를 체결해 기술개발, 연구 등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난해에는 심화연구를 통해 29건의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했으며, 제품 디자인,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는 기업 수요 맞춤형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Scale-Up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 기업 7개사를 지원했다. 올해는 교육과정 내실화 및 고도화를 위해 대구지역 산업 패러다임에 맞는 BM(Business Model) 교육을 강화하고, Scale-Up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종찬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대구광역시는 지역 산업 패러다임이 5대 신산업으로 재편됨에 따라 첨단분야 우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며, “앞으로 급격한 산업경제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기여도 부동의 1위 ‘더 현대 대구’대구광역시에서 시행한 ’23년 대형유통업체 지역기여도 조사에서 ‘더 현대 대구’가 최고 평가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베스트업체로 선정됐다. ‘더 현대 대구’는 2017년부터 시행한 대기업 유통업체 지역기여도 평가 결과 발표에서 2021년을 제외한 7번 베스트업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려 지역기여도 부동의 1위라는 영예를 얻었다. 지역기여도 평가는 대형유통업체의 자발적인 상생협력과 지역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대구광역시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대구지역 내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유통업체 8개사 26개 점포를 대상으로 지역기여도 가이드라인에 따라 10개 항목에 대해 서면심사, 현장실사, 전문가위원 심사를 거쳐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더 현대 대구’는 지역금융 이용, 용역서비스 지역발주, 지역인력 고용, 지역 상설매장 설치, 영업이익 환원 등 5개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다른 지표에서도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밖에도, 올해부터 전문가위원 평가로 변경된 특수사업 분야에서도 ‘대구예술업체 협업 아트웨이브 행사’, ‘지역업체 팝업스토어, 취미상점 운영’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사업을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업체와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으로 지역 소상공인들과 협업을 통해 ‘틸베이글, 몽블랑드 파리’ 등의 지역의 우수식품 브랜드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하며 업체들과 고객들로부터도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더욱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이원근 더 현대 대구 부점장은 “전통시장과의 상생활동 및 문화예술분야에도 새로운 사업을 기획하는 등 지역 유통업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더 현대 대구의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깊이 감사한다”며, “지역 중·소상인과 대형유통기업 모두가 상생과 화합으로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 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