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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실시인천광역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2일 제물포역 역사 2층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미추홀구는 겨울철 돌발적인 이상기온 등으로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에너지절약 분위기 조성을 위해 범시민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시민 에너지절약 동참을 위해 이번 캠페인 뿐만 아니라 홍보물 배포, 에너지지킴이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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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청소년합창단은 지난 달 28일 학산소극장에서 제14회 정기연주회 ‘내 맘 속에 피어나는 작은 노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미추홀구 청소년합창단은 음악을 통한 감성교육과 소질 계발 기회로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2004년에 창단,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청소년합창단은 Dream, Happy, Home을 주제로 동요, 가요, 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화음을 선보였다. 특히 3부에서는 경쾌한 안무로 뮤지컬 분위기를 연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초청공연은 여성합창단 ‘카라’의 가곡 공연과 마림바 연주자 고아라 씨의 영화 OST 연주가 이어졌다. 청소년합창단 단원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 평생학습과 교육지원팀(☎880-48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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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익1동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연탄과 쌀 나눔행사<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연탄과 쌀 나눔 행사 기념촬영/사진제공=인천시 미추홀구청>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이 연탄과 쌀을 직접 이웃들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학익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9일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학생, 학부모들이 연탄 4천장과 쌀10kg 80개를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TV나 인터넷으로만 봤던 현장에서 봉사 활동을 하니 보람이 있고 부모님과도 오랫동안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또 한 학부모는 “자녀와 땀 흘리는 시간이 좋았으며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이원희 교장은 “청소년들 마음에 이웃을 배려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자원봉사 씨앗을 심는 기회가 많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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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자원봉사센터, 상상나래 나도 작가! 나만의 그림책 출판 기념 전달식<나만의 그림책 출판 기념 전달식 사진/사진제공=인천시 미추홀구청>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와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9일 쑥골 도서관에서 ‘상상나래 나도 작가! 나만의 그림책’ 출판 기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도서관 활동가, 어린이 작가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 작가들이 그림책을 만든 과정을 돌아보고, 나만의 그림책 수여와 그림책 감상하기 등이 진행됐다. ‘상상나래 나도 작가’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도서관활동가들과 함께 스토리를 구성하고 캐릭터 설정, 그림책에 쓰이는 표현 기법 등을 배우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그림책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쑥골 도서관에 이어 오는 4일에는 ‘꿈이 있는 지역아동센터’에서도 출판 기념 전달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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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만족 민원행정을 위한 보건서비스 만족도 조사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보건소는 오는 6일까지 보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보건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면접설문 조사항목은 이용자 현황, 보건소 이용 행태, 보건소 이용관련 만족도, 보건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건의사항 등 총 4개 분야, 15항목이다. 조사결과는 항목별로 점수화해 보건소 이용 주민만족도 및 서비스수준을 평가하는데 사용되며 실질적인 문제점 파악 및 개선대책을 도출, 내년도 사업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개선의견을 수렴해 맞춤형 보건서비스 제공으로 골목골목 행복한 미추홀구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 보건소 민원실(☎880-531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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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가족 크리스마스 트리 DIY 행사 열어<자연 숲 놀이정원 크리스마스 트리 DIY 체험 행사 기념 촬영/사진제공=인천시 미추홀구청>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난달 30일 공동체정원 자연 숲 놀이정원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DIY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공동체정원 공모에서부터 디자인 단계까지 참여한 용현5동 ‘꿈꾸는 하늘정원’ 회원들이 직접 계획하고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20세대 가족 등 주민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꿈꾸는 하늘정원 회원들은 주민들에게 자연 숲 놀이정원의 조성 배경, 도시 숲 필요성, 트리용 나무 식생 조건, 사후관리 방법 등을 안내하고 트리용 나무를 심으며 마을정원사 역할을 했다. 참여 주민들은 삼삼오오 모여 가족들의 특색 있는 나무 이름표를 만들고 솔방울, 전등, 풍경, 리본 등 트리 장식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해마다 이맘때면 아이들은 마음 설레며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데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트리로 가족 모두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아 벌써부터 행복해진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체정원은 화단, 텃밭을 이웃과 함께 가꾸며 부족한 녹지 공간을 확보하고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현재 미추홀구에는 용현동 두레정원, SK 스카이뷰 인근 완충녹지에 자연 숲 놀이정원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구 관계자는 “자연 숲 놀이정원에서 도심 속 숲이라는 테마에 걸맞게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마을공동체, 주민공동체를 실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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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책 영암 월출산과 김창조 선생생가터<가야금산조 창시자 김창조 선생생가터 사진/사진제공=국제투데이뉴스 독자> <가야금산조 창시자 김창조 서거 100주년 제8회 영암 김창조 전국국악대전이 12월 1일 개최된다./사진=국제투데이뉴스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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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한·아세안 CEO 서밋' 기조연설<문재인 대통령이 한·아세안 CEO 서밋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11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9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CEO 서밋(Summit)'에서 기조연설을 하였다. 다음은 文대통령 '한-아세안 CEO 서밋' 기조연설 내용이다. 존경하는 아세안 정상 여러분, 경제계 지도자 여러분, 한국 제1의 항구도시, 부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 아세안과 한국의 최고경영자들을 모시고, ‘모두를 위한 번영’을 주제로 한-아세안 경제협력 비전을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동아시아의 바다는 삶과 문명을 연결하는 통로였고, 교역의 길이 되며 해양과 무역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자바의 상인, 아유타야와 마자빠힛 왕국의 상인들은 일찍이 중국을 거치거나 바닷길로 한국을 찾았습니다. 동아시아 상인들은 17세기 후반 은(銀)으로 가격을 통일하여 교역을 확대했고, 세계 ‘해상무역’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이제 수백 년을 이어온 교류의 역사는 또 다시 동아시아를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서서히 떠밀고 있습니다. 30년 전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과 12년 전 ‘한-아세안 FTA’ 발효는 동아시아의 역사에 살아있는 교류의 결과입니다. 오래전 바다를 오간 상인들이 해양제국을 건설했듯, 오늘날에는 국경을 초월하여 활동하는 기업인들이 아시아와 세계 경제를 이끄는 주역입니다. 우리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협정문을 타결함으로써, ‘동아시아 무역 네트워크’의 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대륙과 해양을 잇는 부산에서 동아시아의 기업인들과 함께 새로운 교역의 시대를 이야기할 수 있어 기쁩니다. 경제계 지도자 여러분, 아세안과 한국의 경제는 빠르게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교역 규모는 1,600억 불로 늘었고, 상호 투자액도 연간 100억 불이 넘습니다. 아세안은 한국의 제2위 교역상대이자 제3위 투자대상이며, 한국은 아세안에게 다섯 번째로 큰 교역 파트너입니다. 브루나이 최대규모의 탬브롱 대교, 베트남 최초의 LNG 터미널, 인도네시아의 대규모 화학단지 건설과 철강산업에 한국의 대림산업, 삼성물산, 롯데케미컬, 포스코가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바이오․의료와 정보통신 분야의 공동 기술개발, 경제협력산업단지 조성, 스타트업 협력으로 싱가포르, 미얀마와 상생 협업체계가 더욱 견고해지고 있습니다. 정부 간 협력의 폭도 넓어지고 있습니다. 외교, 통상, 무역, 투자에서 인프라, 문화, 국방, 환경 등으로 협력이 확대되고, 깊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은 아세안의 친구를 넘어서 아세안과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한국 국민들은 아세안의 음식과 풍경을 사랑하고, 아세안 국민들은 한류를 사랑합니다. 연간 천 백만 명이 넘는 국민들이 서로를 방문하며, 매주 1,200번 이상 항공이 오고 갑니다. 아세안은 6억 5천만 인구의 거대 시장과 풍부한 천연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매년 5%의 높은 성장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식민지배와 전쟁을 이겨내고 제조업과 무역으로 경제구조를 바꿔 성공한 경험이 있습니다. IT 강국으로 도약해 세계 최초 5G 상용화, 최신 반도체․휴대폰 기술로 첨단산업 분야의 노하우를 갖췄습니다. 한국과 아세안은 역사적으로도 문화적으로도 가장 닮았습니다.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며 평균연령 29세의 젊은 아세안에게 한국은 믿을만한 최적의 파트너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한국과 함께라면 더 빨리, 더 멀리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아시아의 정신’도 공유하고 있습니다. 자연을 아끼고, 조화롭게 다양한 종교와 인종, 문화와 정치체제를 이끌어온 아세안은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세계로 가는 해답을 갖고 있습니다. 한국은 아세안과 함께 새로운 세계질서를 만드는 데에도 항상 함께 할 것입니다. 경제계 지도자 여러분, 저는 오늘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위해 세 가지 협력 방향을 제안합니다. 첫째, ‘사람 중심의 포용적 협력’입니다. 사람이야말로 성장의 핵심 동력입니다. 아세안 경제의 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직업기술교육 훈련(TVET)’을 확대하고, 장학사업과 고등교육사업으로 고급인재 육성에 힘쓰겠습니다. 베트남 과학기술연구소(V-KIST), 미얀마 개발연구원(MDI)과 같은 교육․연구기관 설립을 지원하여 경제발전 경험을 나누겠습니다. 새마을 운동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메콩강의 기적’으로 이어지도록, 메콩 국가와 농촌개발 협력도 강화하겠습니다. 둘째, ‘상생번영과 혁신성장 협력’입니다. 기술협력과 교역기반 확대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함께 경쟁력을 높일 것입니다. 한-아세안 스타트업 협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힘이 될 것입니다. 스타트업 공동펀드,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으로 더 많은 유니콘 기업들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내년에 만들어지는 ‘신남방비즈니스협력센터’는, 한국 기업의 아세안 진출을 촉진하고, 아세안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주춧돌이 될 것입니다.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과 이번에 타결된 한-인니 CEPA 협정을 비롯하여, 말레이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등 아세안 국가들과 양자 FTA 네트워크를 계속 확대하겠습니다. 셋째, ‘연계성 강화를 위한 협력’입니다. 아세안은 연계성 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국이 보유한 교통, 에너지, 스마트시티 분야의 강점을 활용하여 아세안의 인프라 건설을 돕겠습니다.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GICC), 한-아세안 인프라 차관회의 등을 통해 아세안의 수요에 맞는 협력방식을 찾겠습니다. 아세안과 메콩 지역의 협력 자금도 더 늘릴 것입니다. 한-아세안 협력기금은 올해부터 연간 1,400만 불로 두 배 늘렸고, 한-메콩 협력기금은 내년까지 연간 3백만 불로 확대할 것입니다. 한반도 평화는 동아시아의 평화이며, 동아시아 경제를 하나로 연결하는 시작입니다.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북한을 공동체의 일원으로 받아들인, 아세안의 포용 정신이 계속되길 기대합니다.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해 제3차 북미 정상회담 등 앞으로 남아있는 고비를 잘 넘는다면, 동아시아는 진정한 하나의 공동체로 거듭날 것입니다. 존경하는 아세안 정상 여러분. 경제계 지도자 여러분, 많은 피난민들이 모여 살았던 부산은, 어려운 사람들이 서로를 끌어안은 포용의 도시였습니다. 한국전쟁 참전과 어려울 때 쌀과 물자를 보내준 아세안은 부산의 또 다른 이웃이었습니다. 아세안은 한국의 영원한 친구이며 운명공동체입니다. 아세안의 발전이 한국의 발전이라는 생각으로 언제나 함께해나갈 것입니다. 아시아가 세계의 미래입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우리의 우정이 더 깊어지고, 우리의 책임감이 더 커지길 바랍니다. 상생번영의 미래를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부산에서 함께해주신 아세안 정상들과 경제계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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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동 자율방범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벌여<연안동 자율방범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모습/사진제공=인천시 중구청> 연안동 자율방범대(대장 이승욱)는 지난 21일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해업소의 법규 준수 등 안전하고 깨끗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민관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유해업소 업주들에게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류 및 담배를 판매할 경우 청소년보호법 위반으로 형사처벌과 함께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이 부과됨을 안내하고 철저하게 신분증을 확인 할 것을 홍보하며,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해 어른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함을 당부했다. 이승욱 자율방범대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안동 청소년들의 건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연안파출소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한 사회에서 활동 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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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미 봉사단, 김장 담가 영종국제도시 한부모 71가구에 전달푸르미 봉사단(회장 김정은)은 11월 22일 한부모 가정을 위한‘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푸르미 봉사단이 주관하고 마시안제빵소와 LH영종사업단이 후원하였으며, 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한부모 가정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푸르미 봉사단은 영종국제도시 순수 봉사단체로 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불우이웃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일에는 나인인치커피의 후원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 나눔 일일카페’를 열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지원했다. 푸르미 봉사단 김정은 회장은 “연말에 저소득층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전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하여 봉사해 주신 푸르미봉사단 회원 및 후원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담근 김장김치는 영종국제도시 한부모 71가구에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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