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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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100세! 아름다운 시니어! 2023 대한민국 노인 일자리 박람회 개최<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2023 대한민국 노인일자리 박람회가 개최되었다./사진촬영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지난 26일 일하는 100세! 아름다운 시니어를 모토로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2023 대한민국 노인일자리 박람회가 개최되었다. 노인일자리 박람회는 개회식(아젠다선포식)과 노인일자리 생산품 부스 운영과 시니어 공연 등 축하 공연이 있었다. 식전행사로 전북완주시니어클럽 늘푸른예술단(단장 진영언)과 경북 포항시니어클럽 노을빛차차차(단장 임지영)과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이 있었다. 개회식에서는 조범기 한국시니어클럽 협회장의 환영사와 김영배, 박대출, 박성민 국회의원들의 축사와 박문수 보건복지부 노인복지 지원과장의 축사가 있었다. 축전으로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등 많은 축전이 도착되었다. 이어 서울 강남시니어클럽 조숙영 어르신의 "노인 일자리 활동은 건강과 자존심을 키울 수 있는 제2의 인생을 삶에 해당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발표하였고, 전국 6개 시도 대표들이 한국시니너클럽협회 아젠다를 발표 및 보건복지부 박문수 노인복지 지원과장에게 전달하였다. 개회식 후 노인일자리 생산품목 전시 부스에서 각종 물품을 전시판매를 하였다. 전국 시도에서 4천여명의 어르신들이 모여자 행사본부에서는 물품지원 및 으료부스를 운영하고 자원봉사들의 행사 진행으로 질서 정연하게 행사가 진행되고 맘무리가 되었다. <식전 행사 전북 완주 늘푸른 예술단(단장 진영언)의 공연 모습/사진촬영 국제투데이 뉴스 박재빈 기자> <식전 행사 공연> <식전행사 포항시니어클럽 노을빛차차차(단장 임지영) 공연> <개회식 전에 행사에 참여하기 위하여 대기하고 있는 어르신들(인천 미추홀시니어클럽)> <개회식 전에 행사에 참여하기 위하여 대기하고 있는 미추홀시니어클럽 이수민관장과 어르신들>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조범기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 환영사> <김영배 국회의원 축사> <박대출 국회의원 축사> <박성민 국회의원 축사> <서울 강남 시니어클럽 대표 조숙영어르신이 일자리 참여로 제 2 인생을 살고 있다고 경험을 발표했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아젠다를 6개 시도 대표가 발표하고 있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아젠다를 박문수 보건복지부 노인 지원과장에게 전달하였다.> <조범기 시니어협회장이 차기 박람회 개최지 충북 시니어클럽 지부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2023 대한민국 노인일자리 박람회 참석자 기념촬영> <개회식 후 노인일자리 활동한 어르신들의 생산품 전시 판매대를 어르신들이 참관하고 있다.> <인천 미추홀 시니어클럽 목공작품과 계양시니어간식 도시락 쌤풀을 전시하고 있다.> <노인 일자리 생산부스에 어르신들이 관람하고 있다.> 2023 대한민국 노인 일자리 박람회는 2부 행사로 가수 박현빈과 트로트 그룹 비타의 공연이 이루어지고 다음을 기약하며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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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필하모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을콘서트”<한다우리 예술기획 제공> 코리아필하모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가을 콘서트는 박재광 교수의 지휘로 2023년 09월 05일 (화) 오후8시, 장소 세종 대극장, 주최 (사)코리아필하모니오케스트라, 주관 가톨릭세실리 아 성음악협회. 한다우리 예술기획이 주관하고, 코리아필하모니오케스트라(지휘 박재광). 협연 최호영 신부가 출연한다. 코리아필하모니오케스트라에서는 박재광 교수의 지휘로 오는 9월 5일(화) 오후 8시 세종 대극장에서 명동성당 성음악 감독이자 가톨릭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최호영 신부를 초청 하여 라인베르거 오르간 협주곡 제2번을 협연한다. 라인베르거는 헨델 이후 유명무실해졌던 오르간 협주곡의 전통을 계승했던 장본인 이며 오르가니스트이자 작곡가로 두 편의 오르간 협주곡을 작곡하였다. 이 협주곡 외에도 베토벤 에그몬트 서곡을 시작으로 베토벤 심포니 제7번을 연주한다. 출연자 프로필을 보면 코리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한다우리 예술기획 제공>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 교향악단인 코리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1977년 9월 20일 현재 음악감독 겸 상임 지휘자 박재광에 의하여 고려 교향악단 창단되었다. 그해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연주, 국, 내외 초청공연, 지방 순회공연 등 수 백회 이상의 연주회를 개최해 오면서 끊임없이 노력해온 순수한 민간 교향악단이다. 현재 서울시 전문예술법인, 사단법인 코리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순수 클래식 음악 외 단체 창작 음악극인 여행, 사랑방 연가, 소월 시초를 제작하여 항상 관객들과 친밀하게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교향악단으로서의 뿌리를 내리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가 갈수록 높아만 가는 때 수준 높은 음악으로 여러분들 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끝없이 노력하는 단체가 될 것이다. 상임지휘자 박재광 교수 <한다우리 예술기획 제공>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졸업 KBS 교향악단 단원 파리 에꼴노르말(Ecole Normale de Musique de Paris) 관현악지휘과졸업 (Diplome 취득) 파리 국립고등음악원(Conservatoire National Superieur de Musique de Paris) 그레고리오 합창지휘과 졸업 (Diplome 취득) 한·중 수교 4주년 북경 인민대회당 음악회 지휘 한국 관악상 수상, 가톨릭 대상 수상, 한국음악상 본상 수상 대구가톨릭대학교 음악대학 겸임교수 역임 대구가톨릭대학교 출강 역임 가톨릭심포니오케스트라 지휘자 가톨릭 세실리아 성음악협회 회장 현) 코리아필하모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아마뚜스합창단 지휘자 오르가니스트 최호영 신부 <한다우리 예술기획 제공> 독일 레겐스부르크 교회음악 졸업(현 국립음대) 뮌헨 국립음대 오르간과 그레고리오 성가 전공 현재 가톨릭대학교 음악과 교수, 서울교구 주교좌명동대성당의 성음악감독 한국최초의 민간 교향악단인 코리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공연문의는 한다우리 예술기획 02-588-8654, 예매처는 인터파크 1544-1555, 세종 티켓, 기획사 예매, 공연문의 02-588-8654, 티켓은 R석80,000원. S석60,000원. A석40,000원(R석. S석 : 10인이상 40%, 20인이상 50% 할인) ※ 특별혜택 : 홍보 차원에서 개인별로 국제투데이뉴스 기사가 실린 카톡을 제시하면 전화예약 필수로 R석, S석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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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아마뚜스 합창단 정기연주회<2023년 아마뚜스 합창단 정기 연주회/사진제공=아마뚜스 합창단> 아마뚜스 합창단(단장 이창윤) 2023년 정기연주회가 8월 18일(금) 저녁 7시 30분 천주교 서울대교구 발산동 성당에서 박재광교수의 지휘와 최신영의 반주로 공연을 한다. <아마뚜스합창단 지휘자 박재광교수> Laurentius Perosi곡 MISSA “Benedicamus Domino”를 연주한다. L.Perosi(1872∼1956)는 이탈리아의가톨릭사제(Monsignor)이자 작곡가로 Perosi가는 Laurentius앞서 이미 200년간 종교음악가를 배출할 정도로 종교적이며 음악적인 집안이다. 이 미사곡은 마침 예식 부분인 “주님을 찬양합시다.”라는 의미이며, Perosi는 다른 미사곡들과 마찬가지로 전례 의식의 매 순간을 전례적으로 강조하고, 장엄한 미사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작곡된 곡이다. 미사곡은 Kyrie는 자비와 용서를 구하는 미사의참회적 의미를 표현하였고, Gloria는 찬양과 감사의 찬미가로 Perosi는 웅장하고 환희에 찬 합창과 역동적인 순간을 묘사하였고, Credo는 신앙고백을 선포하는 신앙고백을 장엄하게표현하였으며, Sanctus는 하느님 앞에서의 천사의 찬양을 상기시키고 경외함과 위엄을 자아내며, Benedictus는 그리스도의 축복과 오심에 초점을 맞추면서 더 부드럽고 내성적인 음악적인 요소를 사용하였고, Agnus Dei는 부드럽고 애처로운 멜로디로 표현하면서 동시에 신성한 연민과 평온에 대한 탄원을 표현하였다. 이 작품을 통하여 관객들은 Perosi의 신성한 합창과 교회 음악내에서의 공헌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최신영 오르간 연주자 겸 반주자> <이윤정 소프라노> <작곡자 고승익 교수> 미사곡 외에 최신영의 J.S.Bach의 Praludium Es-dur BWV 552를 Organ 연주가 있고, 소프라노 이윤정 G.F.Handel의 ‘울게하소서’와 W.A. Mozart의 Alleluia Soprano Solo가 있고, 고승익교수의 2022년 10월 2일 성 이시돌 삼위일체 성당에서 초연된 ‘자비로우신 주 예수님’이 합창곡으로 연주된다. 이밖에 아마뚜스 합창단이 연주한 곡 중 그리운 금강산, 사공의 그리움, 내 맘의 강물 등 주옥같은 합창곡들이 연주된다. <연주하고 있는 아마뚜스 합창단> 아마뚜스 합창단은 1997년에 창단하여 올해 26주년을 맞이한 서울대교구 단체 사목부 소속의 혼성 4부 합창단으로, 매년 멀리는 인천교구 간석2동 성당 등 각 성당을 순회하며 성음악 미사를 봉헌하고, 여러 초청 음악회, 창작 전례성가 발표회, 그리고 20주년 KBS홀 정기연주회와 정기연주회를 통해 신자들에게 가톨릭 교회음악의 정수를 보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아름다운 화음과 중후한 성량 등은 창단부터 현재까지 합창단을 지켜온 단원들의 수고와 박재광 지휘자의 악보 초견을 통한 발성의 음악적 소양을 기르는 노력과 단원들의 협조가 이루어진 아마뚜스 합창단은 타 합창단의 추종을 불허하는 합창단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아마뚜스 합창단은 매월 입단 오디션을 실시하고 있으며 각 성당에 성가대원이나 합창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이창윤 단장에게 연락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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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모든 이를 위한(Pro Multis)" 김수환 추기경 추모 음악회가 열린다.<고 김수환 추기경 추모 음악회 포스터/가톨릭대학교 김수환 추기경 연구소 제공> 고 김수환 추기경은 한국사회의 지도자로서, 종교지도자로서 활동을 해오신분이다.특히 추기경은 1968년 서울 대교구장 취임사에서 '교회의 높은 담을 헐고 사회 속에 교회를 심어야 한다.'고 밝히면서 교회 쇄신과 현실 참여 원칙에 따라 가난하고 봉사하는 교회, 한국의 역사 현실에 동참하는 교회상을 제시하였다. 또 '존엄성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하는 공동선의 추구'를 사회 교리로 주장하였다. 취임사와 사회 교리로 인해 교회 안팎의 젊은 지식인과 노동자들로부터 지지를 얻었고, 이후 시국 관련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직접,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2009년 2월 16일 선종(善終)하였다. 고 김수환 추기경을 추모하기 위해 가톨릭대학교 김수환 추기경 연구소 주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가톨릭 대하교 대학발전팀 후원으로 제 1회 “모든 이를 위한(Pro Multis)" 추모 음악회가 열린다. 2023년 7월 3일(월) 7시30분에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박재광교수의 지휘로 돔앙상불과 가톨릭합창단, 로고스합창단이 출현 하고, 소프라노 신정원, 소프라노 김호정, 알토 변지현, 테너 이영화, 베이스 최윤성이 출연하여 고 김수환 추기경 추모 음악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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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트원 초청 공연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과 함께하는 비발디 사계 개최<디아트원과 한다우리 예술기획개최 하고 주관하여 디아트원 제5회 정기 연주회가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의 비발디 사계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연주한다./사진제공=한다우리기획> 디아트원과 한다우리 예술기획개최 하고 주관하여 디아트원 제5회 정기 연주회가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의 비발디 사계를 2023년 2월 10일(금) 저녁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바이올린 양정윤, 디아트원를 초청하여 연주회를 한다. 창단 5주년을 맞는 디아트원은 초청 공연 시리즈로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과 함께하는 비발디 사계’ 개최로 디아트원 현악 앙상블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음악회에서 세계적 권위의 이탈리아 리피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1위에 빛나는 바이올린 양정윤의 역동적 비발디 사계 전곡을 연주한다. 디아트원은 올해 창단 5주년을 맞아 현악 체임버 앙상블이 선보일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한다. 앙상블 연주이지만, 단원 한 명 한 명이 솔리스트처럼 뛰어난 역량과 실력을 발휘하는 무대이기도 하다. 디아트원 현악 체임버 앙상불은 ‘즐겁게 하다’, ‘기분을 전환하다’라는 이탈리아말에서 비롯된 ‘디베르티멘토(Divertimento)’는 18세기 중후반 독일과 오스트리아 등에서 유행한 다 악장의 경쾌한 곡이다. 특히 모차르트가 작곡한 여러 곡의 디베르티멘토가 유명했는데 이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진 D장조, K.136을 공연에서 연주한다. 드보르작의 작품으로 ‘현을 위한 세레나데’는 드보르작이 11일 만에 완성한 명곡으로 드보르작의 두 개 세레나데 가운데 현악 앙상블의 조화, 사랑이 느껴지는 전체 5악장 구성의 보헤미아 정취가 느껴지는 아름다운 곡이다. 이어 비발디 사계 전곡을 협연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은 이탈리아 리피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1위 및 특별상을 수상하고 스위스 시옹발레(현 티보바가) 국제 콩쿠르 1등 및 청중상, 2010년 폴란드 토룬(현 카롤 리핀스키)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 만장일치 1위 등 유명 콩쿠르를 석권하며 세계 무대에 일찍이 그 이름을 알린 인물이다. 이번 디아트원 연주에서 펼쳐질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과의 비발디 사계 전곡은 현악 앙상블의 정교하고 열정적인 무대로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은 국내와 유럽 전역에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1999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부부가 내한했을 당시 청와대에 초청돼 연주한 바 있으며 오스트리아 무지크페어라인 황금홀, 체코 스메타나홀, 루마니아 아테네움뿐만 아니라, 남미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초청 연주 등 세계 각지의 유명 콘서트홀에 섰다. 또 지휘자 박당 조르다니아, 바실리 페트렌코, 슐로모 민츠 등과 협연하며 세계 각지의 관객들을 만나 독주, 실내악, 협연 무대를 두루 진행했다. 2017년에는 역사적인 이탈리아 리피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위 및 특별상을 수상하며 세계적 연주자로서 진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리피처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양정윤은 생애 세 번째로 중요 국제 콩쿠르 정상에 오르는 성과를 이뤘다. 그는 2005년 스위스 시옹발레(현 티보바가) 국제 콩쿠르에서 1등 및 청중상, 2010년 폴란드 토룬(현 카롤 리핀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 밖에도 2002년 앙리 마티외 국제 콩쿠르 2등 입상을 시작으로 세계적 콩쿠르에 여러 차례 입상하며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로 지목됐다. 양정윤이 세계 무대 및 콩쿠르에서 들려준 연주는 평단 호평을 끌어냈다. 2009년 영국 ‘스트라드’지는 양정윤의 펜데레츠키 연주에 대해 “카덴차에서 고도의 예술적 기교를 볼 수 있었다”고 평가했으며, 리피처 콩쿠르 심사위원은 모차르트 연주에서 설탕같이 달콤한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고 극찬했다. 저명한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스승 피에르 아모얄은 “그는 강력한 테크닉과 표현력을 보유한 아티스트로, 다양한 표현력과 신념을 가진 연주자”라고 평했다. 김남윤, 피에르 아모얄, 리아나 이자카제를 사사했으며 현재 1746년 이탈리아 피아센차산 G. B. 과다니니로 연주하고 있다. 디아트원은 바이올리니스트 오혜승을 중심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은 젊은 아티스트들이 2019년 함께 설립한 전문 연주 단체다. 클래식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에 걸친 예술의 즐거움, 유익함을 전달하는 뛰어난 프로그래밍을 통해 청중에 다가가고 있다. 창단 이후 매년 20회가 넘는 무대에서 참신한 프로그래밍을 바탕으로 정기 연주회 및 기획 연주회들을 전석 매진 사례로 이끌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등의 다양한 예술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창단 이후 ‘작품의 온라인 미디어화’를 꾸준히 실천해 민간 예술 단체로는 드물게 자체 유튜브 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매 정기 연주회 및 공연 실황을 온라인 미디어 콘텐츠로 제작·송출하며 여러 계층의 관객과 향유해왔다. 대형 홀에서의 고품격 정기 음악회부터 연주자들이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사회공헌 공연까지 예술로 전할 수 있는 위로와 기쁨이 필요한 곳이라면 디아트원은 언제 어디든 찾아갈 것이다. 공연문의는 한다우리예술기획와 예술의전당, 인터파크티켓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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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빛을 따라서<23일(수)부터 29일(화)까지 명동 성당 갤러리 1898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 이콘연구소의 제14회 회원전이 개최되고 있다./사진제공 = 인천교구 간석2동성당 임정상>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명동성당 갤러리 1898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 이콘연구소(소장 장긍선 예로니모 신부)가 제14회 회원전이 개최되고 있다. 이콘 연구소 전시회는 김혜성 등 회원 45명이 참여하였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이콘 연구소 주최 14회 회원 전시회 개최 테이프커팅식에 윤연설 회장과 장긍선신부 등이 참석하였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기자> <천주교 서울대교구 이콘연구소 주최 14회 회원 전시회에 회원들이 참석하여 축하하였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기자> <천주교 서울대교구 이콘연구소 주최 14회 회원 전시회에 회원들이 참석하여 축하하였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기자> 비잔틴의 회화에서 대표적인 장르는 모자이크와 필사본 삽화 그리고 이콘화이다. 이콘(Icon)은 그리스어로 모상, 현상을 뜻하는 말로 신앙의 대상, 교리서, 성경의 내용을 가시적 형태로 표현한 것, 즉 성화(聖畫), 성화상(聖畫象)을 말한다. 초기 그리스도교 공동체에서는 우상 숭배의 위험 때문에 회화적인 표현에 부정적이었으나, 그러나 세월이 흐르고 사도 바오로 등의 선교 노력으로, 유대인들로 구성되었던 단순한 공동체가 여러 다양한 민족들의 그리스도교 신자 공동체가 되면서 언어와 사고방식에 많은 차이가 있게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글을 모르는 이들도 많아, 주님의 말씀과 성경, 교리 등을 오류 없이 쉽게 가르치기 위해 회화의 방식을 조심스레 사용하기 시작하였고, 이때의 흔적은 오늘날에도 로마의 카타콤 등에서 볼 수 있다. 이콘은 초기 교회의 시청각 자료로도 사용되기도 하였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이콘 연구소장 장긍선 예로니모 신부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기자> 천주교 서울대교구 이콘 연구소장 장긍선 예로니모 신부는 “이번 전시회는 공동의 주제 없이 회원 각자가 원하는 주제로 작업하도록 했고, 또한 성 김대건 신부님과 가경자 최양업 신부님의 탄생 200주년을 맞아 이 두 분을 주제로 한 작품들로 준비했습니다. 날로 기량이 향상되고 있는 본 연구소는 이제 이콘의 본 태동과 발전을 이루었던 그리스와 러시아에서도 호평받는 작품들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한국에서는 이콘에 대한 잘못된 이해가 함께하고 있음도 현실입니다. 따라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 천주교 안에서도 이콘에 대한 제대로 된 평가와 인식이 함께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며, 그러므로 한국의 모든 그리스도교 신자들도 오늘 전시되는 이콘을 통해 하느님을 찬미하고 더더욱 그분과 하나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하다고 하였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이콘 연구소 윤연설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기자> 이콘 연구소 졸업생 윤연설 안셀모 회장은 “14회 회원전을 통해 많은 정회원들이 참석는 계기를 만들고 싶었고 이콘 성화를 통해 교회의 전교활동에 활성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2023년은 이콘 연구소 설립 20주년 준비와 장긍선 예로니모 이콘 연구소장 사제서품 30주년 행사 준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정회원들의 행사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14회 이콘 회원전 윤연설 회장 작품 피에타(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57x80cm 목판에 에그템페라/사진제공 = 한국이콘연구소 제공> <14회 이콘 회원전 박은경 데레시아수녀 작품 성요셉과 아기 예수 55x40cm 목판에 에그템페라/사진제공 = 한국이콘연구소 제공> ‘성 요셉과 아기 예수’ 이콘을 전시한 박은경 수녀(예수성심시녀회)는 “이콘 작품의 작업할 때는 예수님, 성모님 그리고 성인들의 눈과 눈으로 깊은 대화를 하게 되어 자체가 은총을 받는 기도 생활의 연속이었다고 하며, 이콘은 전례교육의 시청각 자료가 되어 신앙교육에 큰 도움이 된다”고 이콘의 특징을 설명하였다. 이콘화는 형태는 기존의 것을 답습하지만 그 하나 하나에는 각자의 신앙이 녹아 들어간 새로운 성화들이며, 작품들을 눈으로만 관람하지 말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성서와 교리의 내용들을 생각하며 바라본다면 우리 인류를 구원하러 오신 주님의 행적과 말씀이 새롭게 우리에게 다가올 수 있음을 바탕으로 이콘화를 바라보는 자세가 이콘의 감상법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콘은 수십 번 덧칠해야만 제 색을 낼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기도와 신앙, 인내와 끈기 없이는 완성할 수 없는 성화이며, 성경을 읽듯 이콘을 오랜 시간 관조하고 기도하고 묵상하면서 지상에서 영원한 천상을 체험해보는 자세가 필요한 작업이다. 이콘화의 역할이나 영역은 신자들의 신앙심을 고취하고 전례교육 자료로도 큰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많은 신자들이 인류를 구원 하러 오신 예수님과 성모님, 성인들을 만나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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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흑석2·동대문 신설1 등 서울 8개 구역 공공재개발 추진<흑석동 주민센터 사진/사진제공=위키백과> 서울 동작구 흑석2구역, 동대문구 신설1구역 등 기존에 지정된 재개발구역 8곳에서 공공재개발 사업이 추진된다. 정부는 이들 공공재개발 사업구역의 용적률을 법정 한도의 120%까지 높여 4700가구 이상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는 ‘수도권 주택공급방안’에 따라 도입한 공공재개발사업의 첫 시범사업 후보지 8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범 사업지는 동작구 흑석2, 영등포구 양평13·14, 동대문구 용두1-6·신설1, 관악구 봉천13, 종로구 신문로2-12, 강북구 강북5 등이다. 이번 후보지 선정은 2020년도 공공재개발 후보지 공모에 참여한 70곳 중 도시재생지역 등 공모대상이 아닌 10곳을 제외한 60곳 가운데 이미 정비계획안이 마련돼 있어 검토·심사가 용이한 기존 정비구역 12곳을 대상으로 했다. 선정된 후보지는 모두 역세권에 위치한 기존 정비구역으로 사업성 부족, 주민 간 갈등 등으로 정비구역 지정 이후 사업이 평균 10년 이상 정체됐다. 공공재개발을 통해 사업추진을 저해하는 장애요인을 해소하면 역세권에 실수요자가 원하는 양질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큰 곳들로 선정된 후보지에서 공급 가능한 물량은 약 4700가구로 추산된다. 공공재개발은 LH·SH 등 공공이 사업성 부족, 주민 간 갈등 등으로 장기 정체된 재개발사업에 참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택공급도 촉진하는 사업이다. 정체된 사업을 촉진하기 위해 공공재개발을 추진하는 구역에서는 용적률 상향(법적상한의 120% 허용) 등 도시규제 완화, 분양가상한제 적용 제외 등 사업성 개선, 사업비 융자,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각종 공적지원이 제공된다. 새로 건설되는 주택 중 조합원 분양분을 제외한 물량의 절반은 공공임대, 수익공유형 전세 등으로 공급, 원주민과 청년·신혼·고령자 등 주거지원계층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게 된다. 국토부·서울시 합동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는 자치구가 제출한 검토 자료 등을 토대로 노후도 등 정비 시급성, 사업의 공공성, 실현가능성, 자치구별 안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8곳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위원회는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4곳도 공공재개발 사업의 필요성은 인정되나 구역별 현안이 있어 이를 검토 후 차기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여부를 재논의하기로 하고 보류결정했다. 이번에 후보지로 선정된 8곳은 주민 동의를 거쳐 LH·SH가 공공시행자로 참여하게 된다. 서울시는 공공재개발 특례가 적용된 정비계획을 수립, 이르면 연말까지 후보지를 ‘공공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최종 확정해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LH·SH는 후보지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 후보지 검토 시 수립한 개략 정비계획과 이를 기반으로 도출한 예상 분담금, 비례율 등 사업성 분석 결과를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2020년도 공모에 참여한 신규구역 56곳 중 도시재생지역 등 공모대상지가 아닌 곳을 제외한 47곳에 대해서도 구역여건 및 개략 정비계획을 신속히 검토, 3월말까지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공공재개발 사업에 투기자금 유입을 막기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존 정비구역에 대해서는 투기적인 거래가 성행하거나 땅값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막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오는 3월에 선정될 신규구역 대상 공공재개발 후보지에 대해서는 공모 공고 시 발표한 바와 같이 분양받을 권리 산정기준일을 공모 공고일인 지난해 9월 21일로 고시할 계획이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후보지는 공공지원을 통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할 수 있는 곳 위주로 선정했다”며 “후보지들이 공공재개발을 통해 양질의 주거지로 탈바꿈해 오랫동안 낙후된 도심의 주거지를 되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재개발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절차를 신속히 처리하고 나머지 신청구역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후보지 선정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흥진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이번에 선정된 공공재개발 후보지들이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현재 국회 계류 중인 도시정비법 개정안이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사업비·이주비 지원방안 등도 빠짐없이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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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사회복지학회 치매 학술 세미나 개최<지난 18일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에서 21세기 사회복지학회(회장 권육상)가 치매에방에 관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였다./사진제공 = 손홍재 21세기사회복지학회 학술분과위원장.> 지난 9월 18일(금) 21세기사회복지학회(회장 권육상 박사)는 서울 영등포구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 대강당에서 사회복지 관련 학자와 치매예방 및 대책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관련 최근의 연구 동향”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실시하였다. 21세기사회복지학회는 권육상 박사가 2004년에 설립하여 사회복지 분야 전반에 대한 학자들의 연구 활동의 터전을 마련하고 사회복지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복지구현의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왔으며, 학회 설립 이래 <21세기사회복지연구>라는 학회지를 매년 2회, 총 33권을 발간하는 등 사회복지분야의 연구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손홍재 학술분과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학술 세미나에서는 고령사회의 최대 과제이며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취약한 치매환자와 관련하여 김원부 교수의 <치매 현황과 예방 및 대책>, 권오용 교수의 <최근 치매 관련 학위논문 동향>, <로지스틱 회귀분석 방법으로 치매에 미치는 영향>이 발표되어 시의적절하고 유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학회 상임부회장 홍석자 박사는 앞으로도 학술대회, 학술 세미나, 학술연구지 발간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사회복지 연구 활동을 적극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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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박원순 서울 시장의 등산복 차림의 마지막 발걸음지난 9일 당일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오전 10시 44분경 관사를 나와 명륜동 와룡공원으로 향한 고 박원순 시장의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이 후, 박시장의 딸리 오후 5시 15분경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있다'먀 112에 실종신고를 했다. 이에 수색에 나선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0시 1분쯤 성북구 북악산 성곽길 인근 산속에서 박 시장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시장의 가방과 핸드폰, 소지품 일부가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에 대해서는 '수사를 해봐야 되겠지만 현재로서는 특별한 타살 혐의점은 없어 보인다'고 전했다. 현재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박 시장의 사망으로 전직 비서의 성추행 혐의 수사는 종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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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곡을 '스마트시티 시범단지'로…5개 프로젝트 선정서울시는 마곡 지구를 시민과 전문가, 기업이 함께 4차산업 신기술을 실험‧실증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시티 시범단지로 추진 중인 가운데, 이를 실현할 ‘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 프로젝트 총 5개를 선정했다. 기업이 4차산업 신기술을 개발하고, 실제 사용자가 될 시민‧전문가가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해 기술을 실험‧실증한다. 각 프로젝트 당 1억 원을 지원한다. 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 프로젝트의 전담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은 접수된 총 30개 프로젝트에 대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5개 프로젝트를 선정, 지난 10일(수)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프로젝트는 도시에서 생활하는 모든 시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선정된 각각의 프로젝트들은 사용자들이 직접 실험·연구에 참여하는 리빙랩(Living Lab)방식을 따라 추진하게 된다. 5개 프로젝트는 ▴시각장애인의 편리한 보행과 물건 구매를 돕는 앱을 개발하는 ‘시각장애인 무장애도시 시범사업’ ▴지역의 냄새 데이터를 지도로 구축하는 ‘주민참여형 마곡 스마트시티 냄새 커뮤니티 매핑사업’ ▴아파트 화재감지 앱을 개발하는 ‘리빙랩 기반 디지털트윈 기술 활용 마곡지구 주거지역 화재상황 인지 시스템 구축’ ▴자율주행로봇 배송 서비스를 실증하는 ‘마곡산업단지 내 자율주행기반 로봇플랫폼 활용 실외배송’ ▴전동킥보드 전용 스테이션을 설치하는 ‘스테이션 기반 스마트시티형 IoT 1인 교통수단 연구’다. 첫째, ㈜에어오더는 시각장애인이 상점에 직접 방문해 물건을 살 수 있는 ‘스마트오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 앱엔 시각장애인용 내비게이션 기능이 장착돼 있어 상점의 위치, 입구 등을 음성으로 안내하고, 매장의 메뉴판도 음성으로 알려준다. 생체 정보로 결제할 수 있는 기능도 함께 넣는다. 둘째, (사)커뮤니티매핑센터는 시민들이 냄새 측정기를 갖고 다니면서 마곡 지역 곳곳의 냄새를 측정‧수집하고, 이를 온라인 지도로 만들어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한다. 수집된 정보는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지역의 악취 문제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데 활용된다. 셋째, ㈜디지털서울은 온도 변화 등을 실시간으로 관찰해 아파트의 화재를 감지할 수 있는 앱을 만든다. 가상공간에 실제 아파트를 구현하는 ‘디지털트윈’ 3차원 정보 도시모델을 구축하고, 아파트 곳곳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온도 등의 정보가 모델에 입혀지면 앱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상황을 확인하는 원리다. 넷째, ㈜로보티즈는 자율주행기반의 로봇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로봇이 주문자에게 음식을 직접 배송하는 기술을 실증한다. 다섯째, ㈜대시컴퍼니는 충전 가능한 ‘전동킥보드’ 전용 스테이션을 설치한다. 이외에도 전동킥보드에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설치해 주행환경, 시민 이동경로 등의 데이터를 수집한 후 안전 운행 기준을 마련, 시민들의 근거리 이동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5개 스마트시티 리빙랩 프로젝트 수행 기업은 마곡을 테스트베드로 약 6개월간 시민-전문가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성과는 12월 성과보고회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를 수행할 기업은 각각 시민 참여자를 모집해 실증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프로젝트의 성격에 따라 시민 참여자의 모집 시기, 방법 등은 다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각 프로젝트 주관기관의 사업설명회 또는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김선순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다양한 4차 산업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2019년도 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돼 본격적인 기술 실증에 들어간다. 시민-전문가-유관기관 등이 함께 추진해 마곡 지구를 서울의 대표 스마트도시 모델로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 프로젝트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시티 서울의 성공적인 우수사례로 성과를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