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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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코로나19 진단기기 등 해외 시장 진출 지원외교부는 8.27.(목), 국내 70개 기업을 비롯하여 학계와 유관기관에서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진단기기·의약품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웹세미나’를 글로벌펀드*와 공동 개최하였다. 이번 웹 세미나는 국제적으로 우리 진단기기·의약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은 상황에서 우리 기업들이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이에 부응하고, 국제사회의 코로나19 퇴치 노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였따. 글로벌펀드(Global Fund to fight AIDS, Tuberculosis and Malaria)는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재원 조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민관협력기금으로, 개도국 내 상기 3대 감염병의 진단 및 치료, 예방활동 지원(사업 규모 연 40억불, 조달 규모 연 20억불) 예정이다. 코로나19 대응 국제 협력 이니셔티브[ACT-A*]의 진단분야 공동 주도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펀드와 혁신적진단기기재단[FIND**]은 효과적인 코로나19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ACT-A 진단분야 파트너십 활동과 우리 기업의 참여 방법을 소개하였다. Access to COVID-19 Tools Accelerator(ACT-A)는 코로나19 기초 보건 기술(백신, 치료제, 진단)의 개발과 생산, 공평한 접근을 촉진하기 위해 WHO를 중심으로 출범한 이니셔티브로, 백신, 치료제, 진단의 세 분야(pillar)로 구성되었다. 혁신적진단기기재단[Foundation for Innovative New Diagnostics]은 진단기기의 개발과 인증을 지원하는 스위스 소재 국제 비영리단체이다. 글로벌펀드는 개도국 지원을 위한 자체 진단기기·의약품 조달 절차와 세계보건기구[WHO] 주도 코로나19 진단기기 조달 방식에 대해 안내하였다. 글로벌펀드는 개도국의 코로나19 대응 관련, △진단키트 200만개 보급, 연구시설 개선, 공급망 강화, 의료진 훈련 등에 현재까지 7억불 이상 지원하였다. 아울러, 글로벌펀드 조달 경험이 있는 우리 기업들이 발제에 참여하여 국제 조달 시장 참여 시 주요 고려사항과 자사의 경험·노하우 공유하였다. 조영무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은 지난 2004년부터 이어온 한국과 글로벌펀드의 협력 현황을 소개하고,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펀드와의 협력 등을 통해 우수한 국산 진단기기·의약품을 국제사회에 공급함으로써 글로벌 보건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아울러, 우리 정부가 ACT-A 파트너기관에 대한 기여, 1억불 규모 코로나19 인도적 지원, 웹세미나·화상회의를 통한 경험 공유 등을 통해 국제사회의 코로나19 대응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외교부는 글로벌펀드를 비롯한 보건 기구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우리의 우수한 진단기기·의약품이 개도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에 널리 보급되어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과 퇴치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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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넥스코리아, ‘소울카지노’ 개발사 손다코리아와 글로벌 공동 사업 계약<손다코리아 오경창 대표(왼)와 에이넥스코리아 황은연 대표(오)> (주)에이넥스코리아가 온라인 카지노 게임 ‘소울카지노’의 개발사인 (주)손다코리아, (주)성공플러스와 함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본 계약식은 7월 16일 에이넥스코리아 압구정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계약으로 에이넥스코리아는 ‘소울카지노’ 게임에 대한 보안 및 총판을 담당하며 온∙오프라인 카지노 가맹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자사의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인 <OT-OCN>을 활용하여 해킹이 불가능한 유통 플랫폼 망을 구축한 뒤, 사용자들에게 안전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국내 최초로 합법 오프라인 ‘카지노 카페’ 오픈도 예정 돼 있다. 에이넥스코리아 황은연 대표는 “보안은 모든 곳에 필요한 기술”이라고 강조하며 “본 계약을 통해 카지노 사업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현재 에이넥스코리아는 금융, 스마트 시티, 블록체인, 저작권, 디지털 봉안 등 다양한 실증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부산시 U-Space BIFC 입점 기업 선정에 선정되어 국제금융센터 BIFC에 부산 지사를 설립했다. 한편, ‘소울카지노’는 지난 2019년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정식 허가를 받은 온라인 카지노 게임이다. 7인 기준 바카라 게임으로는 넷마블, 네오위즈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다. 스마트 폰 환경에서 바카라, 용호, 블랙잭, 캐리비언 등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손다코리아 오경창 대표는 “소울카지노는 에이넥스코리아와의 계약을 통해 합법적이고 안전한 성인게임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며 “모바일과 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대중화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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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상공회의소 한국협의회와 글로벌기업위기관리연구소 협약 체결<지난 2020년 07월 01일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한국협의회 사무실에서 한국 위기 관리연구소 임원과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한국대표부 임원들이 양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한국협의회(회장 이광연)와 글로벌기업위기관리연구소(대표 이문국)는 상호 유대관계 강화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07월 01일 이뤄진 협약식에는 이광연 회장과, 전진영 고문, 이수상 부회장과 임원진 비롯한 글로위기관리연구소㈜ 이문국 대표이사, 조항진 이사, 박화진 홍보이사 등이 참석해 상호 유기적으로 양 기관이 협력키로 하였으며,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 양국 기업의 투자유치 및 시장개척 국제협력과정에서 애로사항의 자문과 해결에 있어 상호 협력키로 하는 내용의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공관 재직 경력을 보유한 위기관리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구소의 다양한 사건, 사고 해결 경험과 탄탄한 국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있거나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 인도네시아 기업의 국내 진출에도 협력함으로써 양국의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한국협의회의 이광연 회장은 국내기업과 인도네시아 기업간의 교두보 역할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글로벌 위기관리 연구소의 이문국 대표 또한 양국 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신남방정책의 국가인 인도네시아에 위해가 가해질 수 있는 문제점들을 사전에 대처하여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것이라 공표 했다. 두 기관의 업무 협약으로 국내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진출의 어려움과 예상치 못한 사고위험 또한 많이 해소될 것이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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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막힌 책 수출 길, 온라인으로 뚫는다<2019년 찾아가는 태국도서전 모습/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 이하 출판진흥원)과 함께 6월 29일(월)부터 7월 1일(수)까지 서울 코엑스 콘퍼런스룸(319~325호)에서 ‘한-인도네시아 온라인 화상 상담회’를 개최한다. 문체부와 출판진흥원은 국내 출판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위해 2015년부터 해외에서 ‘찾아가는 도서전*’을 개최해 왔으며, 인도네시아와는 지난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올해 3회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면서, 대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출판사를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화상상담회로 전환해 개최한다. 국내 출판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위해 2015년부터 연간 5회 내외로 해외 유망 신규시장에서 1:1 저작권 수출상담 전문 도서전 개최하였다. 인도네시아*는 신남방 정책의 대표 교역국으로서 최근 국내 출판콘텐츠의 해외 진출 주력시장으로 꼽히고 있으며, 최근 한국 대중음악(케이팝)의 인기에 힘입어 ‘한류’ 도서에 대한 번역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인 그라미디어그룹*(Kompas Gramedia Group) 서점의 종합판매량을 보면, 지난해 10~11월에는 ‘82년생 김지영’(조남주)이 1위를,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백세희)가 4위를, 올해 5월에는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혜민스님)이 9위를 차지한 바 있다. 아울러 한국의 학습만화는 그라미디어 서점 전체 교육만화 서적 중 10%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윤동주)를 비롯한 한국의 시집과 ‘성균관 스캔들’(정은궐) 등의 장르 소설도 현지 서점에서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인구 2억 7천만 명으로 세계 4위 수준이자 평균 연령 29세의 역동적이고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스마트폰·인터넷 보급률이 높아 출판·독서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전망된다. 1965년에 설립된 인도네시아 최대 복합미디어그룹. 출판, 텔레비전, 라디오, 온라인매체 등 다양한 매체 영역에서 활동 중. 인도네시아 대표 서점 체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라미디어 엠엔시(M&C), 엘렉스(Elex)는 한국 학습만화 수입 실적이 높았다. 국내 출판사 28개사, 인도네시아 21개사 참가한다. 전 일정 모두 온라인 화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상담회에는 인도네시아의 최대 미디어기업인 콤파스 그라미디어 그룹의 출판계열사 5개사를 비롯하여 미잔 그룹(Mizan Group) 등 유력 출판사 21개사가 참가하며, 국내에서는 다락원, 사계절, 창비 등 28개사가 참가한다. 참가사들은 상담회 개최에 앞서 국내 출판수출 온라인 시장(플랫폼)인 ‘케이 북(K-Book, k-book.or.kr)’에 자사의 도서 소개 자료를 올리고, 인도네시아 측 도서 구매자는 온라인 시장에서 미리 도서자료를 검토한 뒤 상담 일정에 맞춰 화상 상담에 참가한다. 참가사에는 화상 상담시스템 외에도 도서 홍보와 전담 무료 통역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문체부는 새로운 한류의 확산과 융합을 통한 신한류(K-Culture) 정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최근 국내 출판콘텐츠가 해외에서 많은 호감을 얻고 있고, 저작권 수출*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경쟁력 있는 출판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통해 출판한류가 확산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출판 해외시장 진출이 불투명해짐에 따라 비대면 화상 상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올해 9월로 예정된 서울국제도서전도 온라인 도서 전시와 온라인 화상 토론회 등 비대면 환경에 적합한 수출 방안을 마련해, 우리 출판물이 원활하게 해외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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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기업인 등 필수적 인력 이동 유지와 백신 개발 후 공평하고 안정적인 보급 방안 마련을 위한 국제 사회의 공조 강조강경화 외교부장관은 6.9.(화)(한국시간) 오후 9시 제9차‘코로나19 국제협의그룹’다자간 외교장관 화상회의에 참석하여, “안정적인 방역을 유지하는 가운데 글로벌 공급망 유지와 경제 회복을 위하여 국가 간 필수적인 교류를 유지해 나가는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제안하였습니다. 강 장관은 “한국은 국경 개방을 유지하면서, 경제적·인도적 목적의 필수적 인력 이동이 예외적으로 허용될 수 있도록 양자 차원의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설명하고, “향후 방역 여건이 허락하는 국가와 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이를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강 장관은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우리 정부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하면서도 국민들의 경제활동과 일상생활을 가능케 하는 방법을 지속 모색해왔고, 생활방역을 꾸준히 정착시키고 있다”고 국내 현황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강 장관은 “그럼에도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안심할 단계가 아닌 만큼 경계를 늦추지 않고 방역 역량과 자원을 총 동원하여 대처해 나가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아울러, 우리 정부가 경제위기 조기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해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두 축으로 하는 ‘한국판 뉴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소개하고, 이를 위해 대규모 추경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강 장관은 또한 “백신은 인류를 위한 공공재로서 개발 후 공평하고 안정적인 보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외교장관들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위기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국가 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가 더욱 긴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각 국의 코로나 대응 현황 및 향후 대응 계획을 공유하였으며, 양자ㆍ다자적으로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지난 3월 중순(3.15.) 시작되어 9번째로 개최된 이번 화상회의에는 한국과 제안국 캐나다를 비롯하여, 호주, 인도네시아, 모로코, 페루, 싱가포르 등 7개국 외교장관이 참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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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2020 글로벌 백신 정상회의 참석<2020 글로벌 백신 정상회의 참석한 강경화 장관 모습/사진제공=외교부> 강경화 장관은 6.4.(목) 21:00부터 익일 01:00(한국시간) 간 화상회의로 개최된 「2020 글로벌 백신 정상회의(Global Vaccine Summit 2020)」에 참석하였다. 동 회의는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the Vaccine Alliance]*의 2021-25년간 사업 기금(최소 74억불) 조성을 목표로 개최되었다.. 세계백신면역연합[Gavi]는 백신 보급 확대를 통한 개도국 보건 증진을 목적으로 출범한 보건분야 국제기구로, 현재까지 약 7억6천만명의 아동에 대한 예방접종 및 1,300만명의 영유아 조기사망 예방 등 성과를 거양하였다. 영국 정부 주도로 개최된 2020 글로벌 백신 정상회의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30개국* 이상의 정상급·장관급 인사와 유엔, 세계보건기구[WHO], 빌&멜린다게이츠재단 등이 참여하여 ‘글로벌 공공재’인 백신에 대한 공평한 접근 필요성을 강조하고, Gavi에 대한 기여 의사를 밝혔다. Gavi는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당초 목표 금액인 74억불을 초과하여 88억불 기여 약속을 확보하였으며, 코로나19 백신 관련 선구매 확약 메커니즘(Covax AMC**)을 출범하였다.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 노르웨이, 호주, 중국, 일본, 인도, 방글라데시, 부르키나파소, 에티오피아 등 정상급 인사 참석하였다. AMC(Advance Market Commitment)는 백신의 장기적 수요 예측에 기반하여 대규모 선구매를 확약함으로써 민간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고 백신 단가를 낮추는 효과 기대하였다. 강 장관은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 관련, 백신 개발과 보급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업을 강조하는 한편, 아시아 최초 공여국으로서 2010년부터 Gavi에 기여해온 우리나라가 2021-25년간 총 3천만불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아울러, 코로나19 대응 관련 경험·지식 공유 및 ‘우호그룹**’ 출범 등 우리의 선도적인 노력도 소개하였다. 우리나라는 올해 Gavi에 대해 500만불 기여하였다. 우리는 코로나19 대응 관련 3개 우호그룹(△유엔 보건안보 우호국 그룹(5.12, 뉴욕), △글로벌 감염병 대응협력 지지그룹(5.20, 제네바) △유네스코 연대와 포용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우호국 그룹(5.26, 파리)) 출범에 주도적 기여하였다. 우리 정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제 공조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Gavi를 비롯한 보건 관련 기구의 백신, 치료제 등 개발·보급 활동을 지원하면서 전세계 보건 증진에 지속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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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업, NATO 조달시장 첫 진출우리나라 기업들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조달청[NSPA : NATO Support and Procurement Agency]이 주관하는 국제입찰에 처음으로 참여, 1백만 유로 규모의 낙찰에 성공하였다. 작년 8월 NATO 조달청이 입찰 공고한「아프간 군 신탁기금[ANATF]」의약품 조달사업 입찰에 국내 기업들이 참여하여, 최근 2개 기업이 일부 품목을 조달하기로 최종 낙찰하였다. 외교부는「아프간 군 신탁기금[ANAFT]」사업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NATO측과 협의하는 한편, 관련 사업내용과 입찰절차를 안내하는 등 우리 관심기업들의 입찰참여를 지원하여 왔다. 2018년 이전까지는 NATO 회원국 기업들만「아프간 군 신탁기금[ANATF]」 사업에 참여할 수 있었는 바, NATO측과의 협의를 거쳐 2018년부터는 우리 정부가 재정기여한 동 신탁기금 사업에 대해 우리 기업도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또한 우리 관심기업들에게 ANATF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NATO 조달시장 참여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2회), 전반적 입찰절차를 안내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입찰 참여 지원하였다. 우리 기업들의 이번 NATO 조달사업 최초 참여 및 낙찰은 우리의 NATO 조달시장 첫 진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향후 진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NATO 등 국제기구 조달시장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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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신 할랄인증 파시픽 코리아 확정<지난 2020년 1월 18일 국회에서 진행된 할랄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에 참석한 수코소 청장 / 왼쪽부터 인도네시아 파시픽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다니엘구 회장,(전)농림식품부 서규용 장관, 인도네시아 종교부 할랄청(BPJPH)의 수코소 청장, 한국 파시픽 코리아 이광연 대표> 신 할랄인증법의 발효로 인도네시아 진출하고자 하거나 이미 진출한 국내 식품,의약품,화장품 등의 기업들은 앞으로 파시픽 코리아(PASIFIK KOREA HALAL CENTER)에서 발급을 받을수 있게 되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2014년 할랄제품 보장에 관한 신할랄인증법(제33호법령)을 예고하고, 2019년 10월 17일부터 시행을 하였다. 이법령에 의거 기존의 비정부기관인 MUI(인도네시아 울라마 위원회)의 부속기관에서 대행해온 할랄 인증 업무는 정부기관인 종교부 할랄청(BPJPH)으로 이관되며, 현행2년에 불과한 인증 기간도 앞으로는 4년으로 늘어나게 된다. 법령에 의거 인도네시아에 수출하는 모든 제품은 선택사항이 아닌 의무적으로 받아야하는 상황이 되었다. 단 2024년 10월17일까지 5년간의 유예기간을 둔다.식음료가 우선 적용되며,식음료외의 제품(의료기기,건강식품,화장품,의약품 등)도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이에 인도네시아정부와 한국기업들의 원활한 할랄인증과 소통을 위해 2020년 01월 18일 국회에서 인도네시아 종교부 할랄청 청장(Kementrian Agama Republik Indonesia (BPJPH) / 청장 수코소)이 방문하여 새로바뀐 할랄정책과 법령을 공표하였다. 이날 법령을 공표하는 한편 인도네시아에 본사를 두고 할랄테마파크와 할랄페이 등 할랄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PASFIK GLOBAL INVESTMENT(회장 Daniel KOO)에게 대한민국, 베트남, 중국, 일본 4개 국가에 대한 할랄인증 업무를 위탁했다. 다니엘 구 회장은 한국의 파시픽 코리아의 이광연 대표에게 인도네시아의 할랄인증 권한 업무를 위임하였으며 수코소 청장또한 이를 축하하며 앞으로 한국내 할랄 활성화를 위한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였다. 종교부 할랄청(BPJPH) 수코소 청장은 한국에서 인도네시아 할랄청을 대신하여 할랄인증을 주관하게 된 파시픽 코리아 할랄센터가 인증 심사위원들을 교육,양성하고 한국 기업들의 인증절차를 도울뿐아니라, 인도네시아-한국간의 중간 가교 역할을 크게 기여할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파시픽 코리아의 이광연 대표는 인도네시아 할랄인증 기관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신의와 성실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또한 할랄인증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인도네시아와 한국 양국간의 발전을 도울것이라는 포부도 밝혔다. 인도네시아로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들은 필수적으로 받아야되는 할랄인증을 앞으로는 파시픽 코리아에서 받을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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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대한 마스크 긴급 지원우리 정부는 미 정부에 대해 한ㆍ미 코로나19 대응 공조 차원에서 마스크 200만장을 긴급 지원하였다. 이는 한ㆍ미 정상통화(3.24.) 계기 양 정상간 코로나19 공동대응을 논의한 데 대한 후속조치로서, 우리 국내 코로나19 상황 및 마스크 수급 현황, 그리고 우리의 동맹국인 미국에 대한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이다. 우리 정부의 대미 인도적 지원 현황은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 500만불 (사망자 1,800여명, 피해규모 약 1,400억불), 2017년 허리케인 하비 및 어마 200만불 (사망자 총 64명, 피해규모 약 3,520억불) 동 물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 의료 현장에 공급될 예정이며, 5.11.(월) 새벽 출발하는 미측 화물기를 통해 수송(5.11.(월) 미국 도착)한다. 이번 지원을 통해 한미 양국이 코로나19라는 공동의 도전과제를 조속히 극복하고, 국제사회 내 한국의 방역 경험을 공유하는데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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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심각 폐렴균 잡는 뿌리는 유산균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어제 89명 늘어나면서 1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4월 2일 0시 기준 9976명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이 최대 관심사인 지금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대신하여 입안에 뿌려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신바이오틱스 바이오 스프레이(유산균 식품보조제)가 등장했다. (주)비디펌에서 생산하여 시판하게 된 “비디펌 바이오 스프레이(BDFerm Bio Spray)”는 식품이지만 우점종의 효모와 유산균(Probiotics) 제품을 통해 세균 억제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분석기관에서 입증하였다. 비디펌 바이오 스프레이는 식품보조제 이기 때문에 어린이, 노약자 등 어느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사람의 입안, 손바닥, 기타 신체부위는 물론 마스크 등 자주 사용하는 물품 등 어느 곳이든 사용할 수 있다. 사용방법은 1일 3-4회, 회당 2-3번 정도를 입안 및 손바닥 등 원하는 곳에 뿌려주면 된다. (주)비디펌은 수십년에 걸쳐 BDFerm 신바이오틱스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최근 인체에 유익하고, 인체에 해를 끼치는 균주에는 강한 여러 종의 유산균효모 등 유익균만으로 복합 우점종 균주를 개발하였으며, 특히 실험실이 아닌 고온, 저온, 강알카리, 강산 등의 실제 특수한 외부환경에서도 생존하는 초강력 미생물을 개발하였는 바, 이 균주는 물성의 변화(단백질을 아미노산화, 지방을 지방산화)를 통하여 몸 안에서 효소 분해하는 메커니즘을 몸 밖에서 자연으로 이룬 기술이다. 만약 이 기술을 식품관리 분야에 적용하면 물, 우유, 식혜 등 부패 되어야 할 물질이 유산균이 살아있는 생명의 물질로 탄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