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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2022 미래한국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발표기획재정부는 10.12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2022 미래한국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6.30일부터 8.19일까지 ‘탄소 배출량 감축 및 2050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아이디어’를 ➊정책·제도 부문과 ➋기술·제품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했다. 공모기간 동안 총 246건(정책·제도 부문 172건, 기술·제품 부문 7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수상작 32건을 선정하고, 심사점수 상위 14건에 대해서는 전문가 컨설팅과 본선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정책·제도 부문에서는 ‘다시그린가치’ 팀이 ‘EPR 확대를 위한 분리배출 등급 표시제’를 제안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기현씨는 ‘도서 재활용을 통한 저탄소 도시광산 프로젝트’를 아이디어로 제안했고, 우수상은 자원재순환을 위한 두박스(Donation Box)’ 아이디어를 제시한 김태진씨가 수상했다. 기술·제품 부문에서는 유인근씨가 ‘리사이클몬(Recycle-Mon) 챌린지’를 아이디어로 제안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원덕씨는 ‘박스와 함께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택배송장과, 열을 가하여 송장 개인정보를 손쉽게 삭제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우수상은 ‘폐식용유 ·아이스팩 스마트 무인 수거기 및 크레딧 보상제도’를 제시한 이상헌씨가 수상했다. 수상작 총 32건(정책·제도 부문 16건, 기술·제품 부문 16건)에 대해서는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상을 비롯하여 국회미래연구원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최우수상은 이형일 기획재정부 차관보가, 우수상·장려상은 김현곤 국회미래연구원장이, 입선은 손용욱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이 시상했다. 수상작들은 기부 또는 거래를 통해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실제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책·제도 부문 수상작에 대해서는 아이디어 나눔을 통해 추후 관련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기술·제품 부문 수상작은 관련 기업과의 유상 거래를 위한 중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거래되지 않은 기술·제품 부문 아이디어는 특허청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 홈페이지의‘아이디어 스토어’에 등록 후 필요 기업에 거래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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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김용희 의원, 코로나 이후 시대의 인천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 모색 필요성 강조<제282회 인천시의회 임시회의 1차 본회의에서 김용희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이정혜 행정안전위원> 지난 12일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용희(국·연수2) 의원이 ‘코로나 이후 시대의 인천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응전략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김용희 의원은 최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당시 5분 자유발언에서 “코로나19 이전에 끊임없이 성장해 온 글로벌 관광·여행 산업이 지난 2020년 1월부터 본격화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전 세계 180여 개 국가 중에서 172개국이 국경을 봉쇄하면서 사실상 관광여행업에 직격탄을 맞았다”며 “이는 인류의 근현대사에 유례없는 전 세계 관광산업의 충격으로 이어져 올해 현재도 완전하게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며, 인천의 관광산업도 조금씩 성장세를 보이고는 있으나 이전 상황으로의 회복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이후 시대에 인천의 관광산업도 변화가 필요하다”며“그동안 코로나19로 잠재돼 있던 여행 욕구에 대한 새로운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관광산업을 고도화하기 위해서는 신용카드·통신·금융·설문 등 라이프스타일 기반의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인천관광 산업정책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며 “관광산업도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략 마련 및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인천시의 관광 콘텐츠와 서비스 및 커머스 상품들의 인터넷, SNS 노출도와 인플루언서 반응도를 검토해 보면, 시청 및 지역 공공기관, 관광 유관기관들의 개별적인 업로드형 활동은 눈에 띄나, 아직은 인천의 관광브랜드를 통합하거나 감성적인 스토리텔링 메시지가 부각되는 통합 마케팅이 매우 부족한 현실이다 김 의원은 “오랫동안 유지해왔던 종래의 관 주도로 이뤄지는 관광지 안내는 몇 년이 지나도 그 콘텐츠가 변화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소셜 침투형 홍보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그는 “지역의 도시재생과 문화 역량이 중요해진 요즘에는 관광 영역에 있어 소단위의 마을의 특징과 주민의 이야기를 포함한 지역의 역량도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동구 배다리 골목 벽화 거리처럼 인천도 관광과 여행의 전환요소로서 마을과 주민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주민 중심의 관광 활성화로의 의제 전환도 시급하다”고 했다. 한편, 김 의원은 내년 의원연구단체 등록 주제로 ‘빅데이터 분석 흐름을 통한 인천 해안관광지 및 도서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연구를 준비하고 있다. 김용희 의원은 “인천이 수도권 제일의 관광도시, 나아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의 지속적인 의견수렴과 더불어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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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청능마을 주차문제 해결 간담회 개최<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정해권)가 연수구 청능마을 주차 불편에 대한 민원 사항을 수렴하고 개선방안을 찾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사진제공 = 고두환 산업경제전문위원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정해권)가 연수구 청능마을 주차 불편에 대한 민원 사항을 수렴하고 개선방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 12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연수구 청학동 청능마을 노인정에서 마을주민과 인천시의회 정해권 산업경제위원장, 시·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능마을 주차문제 해결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차 공간 부족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청능마을 주민들이 청능공원 조성과 함께 주차장을 추가 조성해 달라는 민원을 의회에 제기하면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마을 주차문제에 대한 설명과 함께 향후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주민대표로 참석한 박철수 청학동발전협의회장은 “청능마을의 주차문제 개선을 지속적으로 시와 구에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아무것도 해결되는 것이 없다”며 “주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에서 적극 나서 줄 것을 건의하며, 주택가 노상주차장 지정과 불법 주·정차 단속 문제도 구청에서 빠른 시일 내 해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청능공원 소관부서인 월미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이미 결정돼 있는 공원부지를 주차장으로 변경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공원 옆 유휴부지 활용과 도시계획시설 중복결정을 통한 주차장 조성 등 구체적 개선방안이 마련되면 사업추진에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수구 관계자는 “보도 위에 주차구획을 그리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보도가 차도로 변경되는 것이 선행돼야 가능한 사안”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정해권 위원장은 “청능마을 주민들이 열악한 주차환경 속에서 밤낮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주민 간담회를 추진하게 됐다”며 “시와 구청 모두 민원이 해결될 때까지 관심을 가지고 주차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의회에서도 주민의 대표 기관으로써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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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IoT 기반 스마트 소음관리시스템 구축에 관심 국가소음정보시스템과의 연계방안 등 논의<인천광역시의회가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IoT 기반 스마트 소음관리시스템’ 구축사업에 대해 큰 관심과 함께 원활한 사업추진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제공 = 전정인 산업경제전문위원실> 지난 11일 인천광역시의회가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IoT 기반 스마트 소음관리시스템’ 구축사업에 대해 큰 관심과 함께 원활한 사업추진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이순학 의원은 최근 인천시 IoT 기반 스마트 소음관리시스템 구축사업 관련 국가소음정보시스템 연계방안 등 논의를 위해 한국환경공단 사무실에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이순학 의원, 서구의회 이영철·김남원·김원진 의원, 인천시 조상열 생활환경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한국환경공단과 인천시의 그동안의 협업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소음관리시스템’은 내년에 60개로 시작해 오는 2025년까지 도로교통소음 취약지역 및 환경소음도를 대표할 수 있는 지역에 총 294개의 환경소음자동측정망이 확대·운영될 계획이다. 이순학 의원은“IoT 기반 스마트 소음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신속한 민원 대응이 가능하고 소음을 사전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환경피해에 취약한 서구지역에 환경소음 자동측정망을 증설해 주민들이 환경피해를 덜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소음관리시스템은 인천시 소음지도 및 소음 민원 발생지역을 예측하기 위한 것으로, 측정된 데이터는 환경부의 국가소음정보시스템으로 모이며, 수집된 데이터는 소음방지대책 수립 및 시민체감 정책에 반영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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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전국 최초 완성형 비전 선포<VISON 2026 인천광역시의회 비전 선포식/사진제공 = 이정우 총무담당관실> 12일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허식)가 대한민국 지방 의정의 선도모델, 전국 최고의 광역의회를 선언했다. 인천시의회는 12일 의회 본관 중앙홀에서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인사권 독립에 이어 장장 7개월간의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전국 최초로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비전하우스를 완성한 기념으로 ‘VISION 2026! 인천광역시의회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VISON 2026 인천광역시의회 비전 선포식/사진제공 = 이정우 총무담당관실> 이날 선포식의 핵심은 ‘대한민국 지방 의정의 선도모델, 전국 최고의 광역의회 2026’이라는 인천시의회가 앞으로 추구해야 할 미래 비전을 도출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그동안 인천시의회는 지방의회 독립이라는 선언적 의미에 그치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 ‘300만 대도시 인천’의 위상에 걸맞은 새로운 의회상을 정립하고, 의정 철학 발전 방향이 담긴 비전·전략을 수립해 시민들의 의정 공감과 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조직 발전 모멘텀(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이번 비전 선포식을 준비해 왔다. 이에 지난 3월 의회 사무처 비전·전략 추진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4월에 변주영 의회 사무처장을 추진단장으로 3개 반 총 12명의 ‘비전·전략 추진TF(이하 추진단)’를 구성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어 추진단은 온·오프라인 전문교육과 내·외부 환경 분석을 실시했고, 폭넓은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인천시민 80%(235만여 명)가 가입한 인천e음 소통 플랫폼을 활용해 시민 2만5천479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도 진행했다. 또 시의원, 인천시·인천시교육청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설문조사를 통해 맞춤형 비전·전략과제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는 물론 해외 선진사례 분석, 전문가 컨설팅 등의 과정을 거치는 등 체계적으로 접근했다. 특히 이번에 발표된 ‘VISION 2026! 인천광역시의회 비전’에는 신뢰·소통·협력·투명성·혁신의 핵심 가치와 미션·비전, 3대 핵심 전략이 들어 있다. 3대 핵심 전략에는 ▶시민의 의정 참여 기회 확대 및 인천형 스마트 선진의회 실현 ▶시민과 함께 연구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의회 입법 지원 강화 ▶지방자치 2.0 실현을 위한 전략 중심적으로 조직화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의회는 이날 비전 선포식을 기점으로 다음 단계인 내년 8월까지는 전략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9월 본격 시스템 운영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인천시의회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신뢰와 만족도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허식 의장은 “‘VISION 2026! 인천광역시의회 비전’을 통해 향후 우수한 조직·인적·정보자산 확보로 시민 여러분들이 보다 행복하고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오늘 선포식을 시작으로 비전 전략 달성을 위한 3대 핵심전략과 10개 전략과제, 39개 세부실천과제 이행을 위한 전략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일궈내 대한민국 지방 의정 선도모델, 전국 최고의 광역의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변주영 추진단장은 “이번 비전 선포는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자치의 패러다임이 자치단체 중심에서 주민 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권한과 책임이 더욱 강화된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를 인천시의회가 선도해 나가는 방안을 담았다”며 “지방의회의 책임과 위상이 높아진 만큼 의회의 인적자산(기술·훈련·지식), 정보자산(시스템·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 조직자산(문화·리더십·전략정렬·팀워크)의 재정비로 제도적 기반을 다져 인천시의회가 시민대표기관으로서 역할과 위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비전 선포식에 앞서 의장 접견실에서 ‘제9대 인천시의회 개원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도 열었다. 이 자리에서 허식 의장은 지난 100일 동안 시의원들과 함께 이룬 성과와 앞으로 인천시의회가 시민들을 위해 하고자 하는 약속을 발표했다. 허식 의장은 “지난 100일간 40명의 시의원은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함께하는 의정, 행복한 시민, 더 나은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의원연수·교육프로그램의 시행과 도시계획 신속통합기획 연구회’ 등 17개 연구단체를 구성해 의정활동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도시개발사업과 해양산업 클러스터 관련 특별위원회 2개를 설치해 지역의 주요 관심 사업을 점검·추진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이어 그는 “인천시 부동산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해제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켜 소중한 시민들의 재산권 수호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40명의 의원과 141명의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300만 시민의 행복을 위한 실질적 결과물을 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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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주차산업협회 장우인 사무국장, 이대희 사업본부장 임명<지난 11일 사단법인 대한주차산업협회 서울 구로 가산디지털단지 사무실에서 장우인 사무국장, 이대희 사업본부장이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단법인 대한주차산업협회 제공> 지난 11일 사단법인 대한주차산업협회(중앙회장 최순모)는 장우인 사무국장과 이대희 사업본부장으로 위촉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사)대한주차산업협회는 새로운 사무국장과 사업본부장을 위촉하여 주차장 단체표준 인증 서비스, 주차장 등급제 등을 실시하여 공익을 우선으로 선진국형 주차문화를 구축의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주차환경 변화를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 및 주차관련 유관 조직과 제휴를 맺고 주차 공유 활성화를 위한 주차장 개방 지원 사업을 전개하면서 각종 인센티브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사단법인 대한주차산업협회는 전국의 주차장 사업자들에게 주차장법에 의한 주차장 관리 및 운영 교육과 주차 산업의 공익성을 구현하고 정부시책의 수행과 정책건의로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주차관련 종사자와 함께 주차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주차장 문화를 선진화로 이끄는 데 목적을 두고 2016년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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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 '2022 아이디시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 수상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10월 1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아이디시 디엑스 서밋(IDC DX Summit)』에서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Future Enterprise Awards)’의 ‘미래의 트러스트(Future of Trust)’ 부문에서 수상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아이디시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Future Enterprise Awards)는 급속하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디지털 기술과 역량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혁신에 두각을 나타낸 기관을 수상 부문별로 선정하여 그 우수성을 인정하고 있다. 아이디시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Future Enterprise Awards)는 아태지역 12개국에서 진행된다. 총 14개의 수상 부문에 참가 신청한 후보자들 중 해당 국가의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국가별 수상 기관들은 자동적으로 아태지역 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관리원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이버 보안 컴퓨터 시스템 구성(아키텍처)의 전환’ 사업(프로젝트)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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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일반 광역버스 새로운 옷을 입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대도시권 내 시·도를 운행하는 일반 광역버스(직행좌석형)의 국가사무 전환에 따라, 전문기관 용역과 여론 수렴 등을 거쳐 ‘일반 광역버스 디자인’을 마련했다. 대광위 면허대상인 일반 광역버스에 대해 이용자가 알아보기 쉽도록 하기 위해 차별화된 디자인(안)을 마련하여 국민 선호도 조사(4월), 제작사·버스업계 의견수렴(6~7월), 지자체 등 관계기관 설명회(8월)등을 거쳐 디자인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이번 디자인은 광역버스에 통용되는 빨간색에 M버스 물결무늬를 조합하여 속도감과 세련미를 부각하는데 주안점을 뒀으며, M버스와의 연계성도 고려하였다. 신규 디자인은 2022년 9월 이후 면허발급되는 노선부터 우선 적용할 계획이며, 기존 운행 중인 노선은 차량 교체 기간 등을 감안하여 단계별로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으로 빠르면 10월 셋째 주부터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10월 현재 디자인 적용 대상은 12개 노선이며 11월 11일 시흥 6502번 노선을 시작으로 12월말까지 12개 모든 노선에 개선된 디자인 적용을 완료할 계획이다. 다만, 기존 운행 중인 차량에 개선된 디자인을 적용함에 따라 차량운행 일정으로 인해 동시에 모든 노선의 디자인 도색이 어려우므로, 약 1~2개월 동안은 불가피하게 노선별로 기존 디자인과 새로운 디자인 적용 차량이 함께 운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광위 윤준상 광역버스과장은 “이번 일반 광역버스 차량 디자인 마련은 대광위에서 면허발급하는 광역버스에 대해 정부가 보다 책임감을 갖고 대중교통 서비스를 관리해 나가겠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면서, “대광위는 앞으로도 수도권 출퇴근 편의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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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방안' 마련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신도시 등의 광역교통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광역교통 개선 추진방안」을마련했다고 밝혔다.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광역교통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광역교통개선대책*(이하 개선대책) 제도를 도입('97년)하여 지구별 개선대책을 수립‧시행하고 있으나, 사업 지연 등으로 입주시기와 광역교통시설 확충시기 간 차이가 발생하는 등 교통불편이 여전한 상황이다. 특히, 주요 철도, 도로가 개통되기 이전 입주 초 ‧ 중반 시기와 광역교통수요가 집중되는 출 ‧ 퇴근 시간대 교통혼잡이 발생하고, 일부 지구는 개선대책이 완료된 이후에도 교통난이 지속되고 있다. 개선대책 사업 지연으로 인한 교통불편 완화를 위해 ‘특별대책지구’ 지정 제도를 도입('20.9)했으나 아직 성과가 미흡하며, 광역교통축 기반의 종합적인 교통대책 마련을 위해 ‘ 광역교통축 지정’ 제도도 신설('22.6)했으나 계획 수립에 1년 이상 소요('23~)될 예정이다. 이에, 대광위는 광역교통 불편 완화를 위해 개선대책이 수립된 128개 모든 지구에 대하여 입주현황 및 개선대책 이행현황, 교통서비스 현황, 지자체 의견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128개 중 91개 지구의 개선대책이 진행 중(37개 지구 완료)이며, 특별대책지구 지정요건에 해당하는 지구는 39개 지구이다. 수도권은 대부분 교통축의 첨두시 혼잡도(LOS)가 E~F 수준이며 첨두시광역버스 혼잡률은 평균 116% 수준(130% 이상도 20곳)으로 혼잡하고, 지방권은 승용차 대비 대중교통 경쟁력이 취약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자체의 경우, 철도 연장 및 역사 신설, 도로·IC 개선(확장‧신설‧입체화) 등주로 시설 확충 중심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지구별 보완대책 마련을 위한 추진체계도 새롭게 구축한다. 대광위, 지자체, 사업시행자(LH 등), 교통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권역별(수도권‧지방권) 협의체를 운영(10월 3주~)하여 광역교통개선 수요를 파악하고 보완대책 추진방향 등을 논의한다. 권역별 협의체와 별도로 지구별 T/F(실무협의체)를 운영하여 관계기관 회의, 현장점검, 주민간담회 등을 통해 지구별 대책의 세부내용을 마련한다. 아울러, 대광위 내 T/F를 운영(10월~)하여 권역별 협의체와 지구별 T/F를지원하고 지구별 보완대책 마련 업무 등을 전담한다. 집중 관리지구별 교통 보완대책은 화성동탄2, 수원호매실 지구에 대한 특별대책 발표(10월)를 시작으로 권역별 협의체 등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마련하여 순차적으로 발표(~'23년)할 계획이다. 대광위 강희업 상임위원은“도로·철도 등 시설은 확충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여 이번에는 주민들의 출퇴근 불편을 단시간 내에 완화할 수 있는 대중교통 중심의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라면서, “이와 함께, 도로·철도 등 중장기 시설사업도 추가 발굴하여 추진하는 등많은 국민들이 여유로운 일상과 쾌적한 출퇴근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신도시 등의 교통문제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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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다시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로!' 2022년 지구촌새마을지도자 대회 개최전 세계 새마을운동지도자, 개도국 장․차관,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함께 모여'다시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로!'의 구호 아래, “공동체․친환경․지구촌”을 주제로 지구촌공동체 실천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행정안전부는 피지 농어촌해양개발부 장관, 파푸아뉴기니 외무부 장관 등 전 세계 약 46개국 200여 명의 국내외 새마을운동 관계자가 참여하는 ‘2022 지구촌새마을지도자 대회’가 10월 12일 서울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 주최하고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외교부, 서울시 등이 후원했다. 대회기간동안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SGL) 46개국의 새마을지도자들은 현장견학, 시범마을 우수사례 공유, 향후 발전방안을 위한 종합학술대회(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개도국 새마을운동 해외협력사업의 성과를 알리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지구촌새마을운동에 기여한 동티모르 국가행정부 농촌개발국장에게는 대통령 표창이, 우간다 새마을회 협력관, 라오스 마을대표, 조영국 협성대 교수 등 3명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등의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우수사례 발표에는 2021년부터 시작된 통티모르 사례가 소개됐다. 동티모르는 시범마을 사업과 초청연수사업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진행된 동티모르 경제개발계획 추진과정의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새마을운동 모형(모델)을 어떻게 접목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2009년부터 2021년(11년간)까지 74개국 11,631여 명을 대상으로 새마을지도자 양성을 위한 초청연수를 실시했다. 파푸아뉴기니 등 20개국 82개 시범 마을 조성사업을 지원하여 자립역량강화와 마을환경개선 및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처음으로 중남미에 위치한 온두라스에 4개 시범마을 조성했고 2020년도에도 피지, 2021년도 동티모르, 우간다 2022년에는 도미니카, 키르기스스탄, 캄보디아 등 매년 해외협력사업의 개도국들을 확대해 왔다. 새마을운동은 유엔 개발정상회의(UNDP)에서 지속가능개발목표(UN SDGs)*이행을 위한 최적 수단으로 선정되는 등 개도국 개발수요에 부합하는 모형(모델)으로 국제연합(UN),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가 브랜드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새마을운동은 아시아 그리고 아프리카 여러 나라에서 의미있는 결실을 맺고 있고, 국제사회에서 인정하는 대표적인 지역개발협력모형(모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개도국들과 협력하고 지구촌 공동번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