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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쉼터 운영제천시 치매안심센터는 3월 5일부터 ‘기억쑥쑥학교’치매환자쉼터 운영을 시작했다. 치매환자쉼터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대기자), 장기요양 5등급자 및 인지지원등급자를 대상으로 치매악화를 방지하고 가족의 부양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쉼터의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로 주 2회/3시간씩 작업치료, 원예치료, 현실인식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상자의 기억력, 집중력 및 지남력 등 인지능력을 강화하고 정서적 안정 도모 및 스트레스 감소를 목적으로 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일반 시민,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 및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가족교실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치매환자쉼터를 통해 치매어르신의 치매 중증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한다”며, “치매 걱정 없는 제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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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층 건강 지킨다!" 태안군 '치매예방교실' 성료태안군이 고령인구의 건강과 군민 행복을 위해 운영한 치매예방교실이 지역 노년층 50명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월 7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의료원 치매안심센터 및 태안시니어클럽 강당에서 만 60세 이상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8회에 걸쳐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치매예방교실은 노년층의 정신건강을 지키고 지역 내 치매친화적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군은 내·외부 인력이 강사로 나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사후검사(CIST, SGDS-K, SMCQ)와 웃음치료, 만족도 평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 김모(70, 태안읍) 씨는 “평소 치매라는 것에 무관심하다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조금씩 불안감이 생겼었는데, 무겁지 않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일상에서 지켜야 할 치매 예방법을 익힐 수 있게 돼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군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안전망 체계 구축을 위해 올 한해 치매예방교실 운영을 비롯해 치매파트너 양성 및 교육, 치매안심센터 봉사단체 양성, 치매조기검진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은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만큼 치매 극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주체의 참여를 유도하고 치매 예방에도 앞장서 건강한 태안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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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치매안심 홈스쿨링 ‘우리집 기억학당’ 참여자 모집집에서도 할 수 있는 인지 활동 지원으로 치매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거창군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집에서도 치매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지 활동을 지원하는 치매안심 홈스쿨링 ‘우리집 기억학당’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 50명을 오는 2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전체 참여 대상자는 총 100명으로 기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경증치매 진단자 등 50명은 선별 모집했으며, 나머지 50명은 거창읍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주민 중에 이전과 다르게 기억력에 변화가 있거나 평소 치매예방에 관심 있는 사람으로 유선 신청하면 되고 이후 사전 면담을 통해 최종 참여자로 선정된다. 운영 기간은 올 4월부터 11월까지로 각 가정으로 주 1회 직접 찾아가는 일대일 맞춤형 인지 강화활동 프로그램으로 인지 활동 책자, 퍼즐 등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집에서 꾸준히 학습할 수 있도록 지도 관리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외부 활동을 잘 하지 않고, 집안에서만 생활하는 치매 고위험군이 다수 존재할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집에서도 실천이 가능한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관리하여 치매 예방에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청 및 기타 사항은 거창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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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중앙동 찾아가는 경로당, 보건강좌 '중앙동 건강마을' 추진여주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노인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중앙동 건강마을 사업’을 추진한다. 2024년 3월부터 신규사업으로 진행되는 중앙동 건강마을은 ‘경로당 방문사업, 취약계층 보건강좌 제공 사업’으로 구성되며,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에서 동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기초건강검진(혈압·혈당 측정), 개인 보건·복지 요구도에 맞춘 맞춤형 상담 제공, 외부자원 연계를 진행하고, 월 1회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취약계층에게 보건강좌를 제공한다. 특히 ‘보건강좌’는 월1회, 연7회 동내 기초생활수급자에게 무료 점심을 제공하는 ‘요리하GO! 나누GO!’ 수혜자를 대상으로 여주시 보건소, 여주시자원봉사센터 연계를 통해 치매예방교육, 정신건강(우울예방)교육, 구강건강교육, 건강체조, 웃음치료 교실 등을 진행하여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보건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중앙동 건강마을!” 운영으로 동내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여 동민의 건강,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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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수 파크골프 부협회장, 완주군에 장학금 전달재단법인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유희태)에 지역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유인수 완주군 파크골프협회 부협회장이 군청을 방문해 인재육성재단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 유 부협회장은 전주완주 양봉 협회장과 완주경찰서 행정발전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국제라이온스협회 맬빈존슨펠로우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사, 치매예방지도사,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을 가지고 전북 지역에서 노인복지를 위해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봉사활동 등을 인정받아 라이온스 복합지구의장 공로패를 수상하는 등 사회단체에서 다수의 공로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유 부협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노력해왔고, 완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인재육성을 위해서도 함께 협력하고자 한다”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금전적인 걱정 없이 마음껏 공부하며 꿈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군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장학금은 완주군의 인재들이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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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농업기술센터, 뜨거운 교육열로 농한기에도 끄떡없어요!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40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농업인 일자리 창출전문기능교육(치매예방 관리사)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회장 이순자)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2월 20일부터 3월 21일까지 10회로, 교육생들은 시험을 통해 실버인지 전문가 1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이번 치매예방 관리사 교육은 치매와 노년 교육의 이해, 손발 마사지 등 실버인지 학습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자격증 취득 후 농한기 농촌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정정호 소장은 “농촌 여성의 자격증 취득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생활개선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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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도민 건강권 확보 ‘필수의료정책’ 추진 박차전라남도는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정부 필수의료 개혁 4대 정책에 발맞춰 도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보건·의료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정부가 발표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는 의대정원 확대, 지역필수의사제도 등이 포함된 ▲충분한 의료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의료수가 보상체계의 공정성 제고 등이다. 특히 지방의 필수의료 붕괴를 극복하고 필수·비필수 의료 분야 간 불공정 생태계의 정상화에 중점을 뒀으며, 전국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의료개혁 4대 정책 패키지를 제시했다. 전남도는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정부의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 적극 공감하고, 의료 기반 확충, 취약지역 도민 건강권 강화 등 다양한 필수의료 확보 핵심 정책을 시행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지역완결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책임의료기관 3개소, 응급의료기관 36개소를 지정·운영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농어촌지역 간호기숙사 4개소를 건립하고, 매년 20여 명의 간호사 장학생도 선발해 1인 최대 8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의료인력 확충에도 노력을 기울인다.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해서는 지방의료원 3개소 집중 육성과 농어촌 보건기관 21개소의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또한 도서·산간 등 필수의료 확보를 위한 찾아가는 의료, 자녀안심 응급의료, 어르신·이민자 건강서비스도 제공한다. 섬 지역 주민의 든든한 주치의 역할을 하는 병원선(2대)과 닥터헬기(1대) 운영을 강화하고, 취약지역 소아청소년과와 심야 어린이병원 4개소 운영을 지원한다. 의료 취약지를 중심으로 산부인과 9개소, 공공심야약국 9개소, 인공신장실 1개소의 운영비도 지원하며, 전남형 치매돌봄제, 경로당 순회진료, 이민 여성 감염병 예방접종 등 다양한 민생 의료시책을 추진한다. 필수의료 실현을 위해 ▲국립의대 신설 확정 ▲취약지 응급의료기관 평가제도 개선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기준 완화 ▲책임의료기관 지정요건 완화 ▲공중보건의사 배치 확대 및 민간병원 당직 근무 허용 등 지역 현안이 적극 반영되도록 정부와 계속해서 협의할 계획이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해 발생한 의료계 집단행동 속에서도 도민의 필수의료 제공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역 필수의료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하고, 도와 모든 시군에 비상진료대책반을 가동 중이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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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어르신 생활지원사 대상 치매 인식개선 교육 실시논산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일 어르신 생활지원사 140여 명을 대상으로 직군별 맞춤 치매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치매예방 실천 행동 강령을 제시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어르신 생활지원사와 연계해 이루어진 이날 교육은 ▲ 치매 바로 알기 ▲ 치매예방수칙 ▲ 치매파트너 교육 및 양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치매의 원인, 증상과 유형, 조기발견의 중요성, 치매예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치매예방 운동법을 널리 알리고자 치매안심센터에서 직접 제작한 소책자를 어르신들에게 배부해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으로 인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증상이 있는 어르신들을 조기 발견할 경우 치매안심센터에 연계 등록해 치매 환자 사각지대 발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유관기관 종사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해 치매에 대한 전문성 증진과 돌봄역량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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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치매안심아파트 지정을 위한 업무 협약식 개최속초시는 21일 지역사회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더불어 살아가기 좋은 속초시를 만들기 위해 주택관리공단 속초권역 아파트(속초청대아파트, 속초청초1아파트)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속초시는 LH 임대아파트 내 치매 위기상황에 직면해 있는 보건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고 치매관련 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치매관련 자원 발굴 및 관계망 형성 ▲치매안심센터사업(검진, 교육, 치매환자등록 등) 홍보 협조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홍보 QR스티커 부착 및 안내 자료 배치 ▲치매관련 정보제공 등 치매예방 관리사업 수행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속초시를 만들기 위해 속초시 곳곳에 치매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 치매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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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업무협약울산시 울주군이 21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울주형 지역산업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사업’과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울주군은 지역 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전문인력 육성 교육과정을 운영해 울주군민의 취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한국전국건설노동조합,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 춘해보건대학교,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대한민국경비협회 울산지방협회, (사)나은내일연구원 등 수행기관 대표 6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울주군과 각 수행기관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지역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협력하며, 수행기관의 일정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비계·보온·건설산업 설비 전문기능인력 양성과정(한국전국건설노조) △산림경영기능인 양성과정(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 △조경사, 목공체험지도사, 치매예방관리사, 도배사 양성과정(춘해보건대학교) △신임 일반경비원 양성과정(대한민국경비협회 울산지방협회) △울주형 로컬 창업지원(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울주 신중년 희망디딤돌 지원사업(나은내일연구원) 등이다. 올해 계획인원은 총 569명이며, 미취업자와 퇴직(예정)자, 취·창업을 희망하는 울주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 신청은 수행기관에서 접수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사업은 울주군민에게는 직업능력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기업에게는 전문인력 부재로 인한 구인난을 해결하는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 수행기관과 협력해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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