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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활축제 및 곤충생태원 어린이날 행사장 안전점검예천군은 2일 오후 2시 한천체육공원과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경북도 재난관리과,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지역축제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점검반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예천 활축제’ 및 ‘곤충생태원 어린이날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대책 추진사항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인원 밀집 시 통제대책, 화재 방지대책, 행사장과 주변 통행로 시설 운영기준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 전기‧소방설비 시설 관리 실태, 교통관리 사항 등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또한 ‘안전大전환,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안전 한 바퀴!’라는 슬로건으로 생활 주변을 점검하며 안전 위험요소를 발굴하는 주민 참여형 안전 문화 캠페인도 진행했다. 황재극 안전재난과장은 “축제기간 동안 야외에서 군민들이 마음 놓고 행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유관 기관과 민간 전문가들이 철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며, “연휴를 맞아 가족, 친구, 지인 등과 함께 예천군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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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빛하우스’ 신청 열기 뜨거웠다… 2268호 신청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 신청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수원시는 3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새빛하우스 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모집했는데, 2268호가 신청했다. 권선구가 1138호로 가장 많았고, 장안구 632호, 팔달구 420호, 영통구 78호였다. 수원시는 신청 주택을 대상으로 4월 25일부터 6월 9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지원 적정성·공사비 단가·물량 등을 점검한 후 약 700호를 선정해 6~10월 집수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새빛하우스’은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단독·다세대·연립) 주택이다. 최대 1200만 원(자부담 10%)을 지원한다. 올해 700호를 지원하고, ‘2026년까지 2000호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한다. ▲방수·단열·창호·설비·외벽공사 등 성능개선을 위한 집수리 공사 ▲도로에 접한 담장 철거, 담장 균열보수, 대문교체, 쉼터·화단 조성 등 외부 경관개선공사 ▲침수·화재 등 재해방지시설 설치 공사 ▲재해피해가구 복구 공사 등을 지원한다. 취약계층은 주택유형별 최대 금액 내에서 전액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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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과 청정수소 전환 추진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에 ‘재생에너지 연계 1MW급 음이온 교환막(AEM) 수전해 스택 및 상용 시스템 개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비 130억 원을 확보해 총 208억 원(국비 130억원, 시비 6억원, 민자 72억원)의 사업비로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과 청정수소 전환을 추진한다.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4년간 진행되며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이 주관하고 울산테크노파크, 희성촉매, 아크로랩스, 테크윈, 동서발전, 재료연구원, 고려대 등 9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차세대 수전해 기술로 경제성과 수소 생산성 확보가 가능한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 기술을 개발하고 시스템 운영 기술을 확보해 부생수소에서 청정수소로의 전환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사업으로 ▲(총괄과제) 1MW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 시스템 개발 및 실증 ▲(1세부과제) 스택 핵심 부품 개발 ▲(2세부과제) 주변보조시스템(BOP) 국산화 개발 등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기 구축된 알칼라인 수전해(AEC) 500kW, 고분자 전해질막 수전해(PEM) 500kW에 이어 추가로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AEM) 1MW를 구축함으로써 3가지 타입의 수전해 설비 2MW를 확보해 향후 청정수소 생산부터 저장ᐧ이송ᐧ활용까지 전주기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청정수소 시대에도 울산이 지속적인 지도력(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한 만큼 이번 과제를 통해 울산이 세계 1등 수소산업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의 총괄책임자인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안성찬 상무는 “참여기관과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유럽, 중국기업이 선도(리딩)하고 있는 수전해 기술을 넘어설 수 있는 차세대 수전해 기술인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 기술을 성공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4월 30일 오후 2시 울산테크노파크 수소연료전지실증화센터에서 울산시와 9개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책과제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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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2023년 재난안전사업 성과가 탁월한 5개 모범사업 선정행정안전부는 24개 중앙행정기관이 작년에 추진한 252개 재난안전사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사업 평가’를 실시했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에서 추진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 사업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년 ‘재난안전사업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각 부처에서 실시한 자체평가 결과에 대하여 행정안전부가 평가 과정 및 정확성을 점검한 후, 부처 의견 수렴을 거쳐 평가결과를 확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안부는 252개 사업을 평가하여 우수 55개(21.8%), 보통 158개(62.7%), 미흡 39개(15.5%)로 평가 등급을 확정했다. 또한 우수사업 55개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해 사업성과가 탁월한 5개의 사업을 모범사업으로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모범사업의 주요 내용과 성과는 다음과 같다. ① 농림축산식품부 ‘가뭄대비용수개발(118억원)’ 사업은 농업용수 공급부족 지역에 공급시설을 확충하고 양수 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 남부지방 강수량 부족으로 가뭄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사전 용수확보 등 선제적 사업 집행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또한,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점검을 지속 추진하는 등 노력도 부분도 높게 평가받았다. ② 산업통상자원부 ‘일반용전기설비안전점검(1,092억원)’ 사업은 전기재해 사전 예방과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노후‧불량 전기설비 개선 등 전기안전관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민생활에 밀접한 전기재해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③ 환경부 ‘홍수예보 및 수문조사지원(299억원)’ 사업은 물 재해(홍수·가뭄) 대응을 위해 수문조사 자료를 생산‧제공하여 홍수 및 갈수예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후위기로 인한 예측 불확실성을 해소한다는 측면에서 본 사업의 목적성과 효과성이 높게 평가됐다. ④ 소방청 ‘소방공무원보건안전지원(37억원)’ 사업은 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 심리적 치료와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상담실, 24시간 콜센터 운영 등에 대한 현장 소방관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⑤ 산림청 ‘사방사업(2,210억원)’ 사업은 산지의 붕괴, 토석·나무의 유출 등이 예상되는 곳에 공작물 설치, 나무심기, 황폐지 복구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생활권 중심의 사방시설 설치 및 체계적 관리를 통해 산사태로부터 국민 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안부는 이번에 선정된 모범사업에 대해 내년도 재난안전사업 평가대상에서 면제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미흡 등급을 받은 사업은 다음년도 예산요구 시 지출구조조정 대상에 포함된다.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정부는 재난 및 안전 분야의 재정투자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사업 평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모범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전파하고, 미흡한 점은 개선하는 등 재난안전사업이 효율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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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재난발생 대비 관광숙박시설 집중안전점검 실시제주시는 재난발생에 대비해 관광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2조의 3에 따른 집중안전점검기간을 맞아 관광숙박업 30개소를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건축·소방분야 민간자문단과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해 진행한다. 건축‧소방 2개 분야에 대해 ▲각종 정기점검 이행 및 관리자 선임 여부, ▲숙박시설 내 구조물 파손 여부, ▲시설물유지관리 여부, ▲소화기‧완강기 등 각종 안전 장비 관리상태 확인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 시 부적합 사항에 대해서는 보수 등 시정 조치하고, 점검 이후에도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관광숙박시설 29곳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해 난간시설물 및 경보설비 불량 시설 19곳에 대해 현장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 등을 완료했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본격적인 장마철·휴가철이 오기 전 관광사업체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지도 점검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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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읍 가로등 체계적 관리, 연간 3,100만 원 예산절감 효과곡성읍 행정복지센터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곡성읍 지역 내 모든 가로․보안등에 표찰을 부착 중이다. 곡성읍은 지난 4월 말까지 2,129개 가로․보안등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전수조사 현황을 토대로 표찰을 부착하고 가로등의 위치 정보, 제원과 이력(이설,보수) 등 기본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조명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읍민들의 가로․보안등 고장 신고에 따른 업무 담당자의 민원 처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추진 중에 있다. 특히, 한국전력공사와 계약된 가로등의 전기 설비용량에 맞는 계약전력 변경으로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전기요금을 현실화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약 3,100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곡성읍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곡성읍 관계자는 “그 동안 가로․보안등 고장 시 지역주민들이나 곡성읍 담당자가 민원신고, 접수, 처리에 불편이 있었다”며, “표찰을 부착하면서 가로․보안등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주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곡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읍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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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새단장 어린이교통공원 운영 재개광주광역시는 어린이교통공원 별관이 완공되고 콘텐츠 교육설비 교체가 완료돼 2일부터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체험교육 운영을 재개한다. 지난 1998년 건립된 광주어린이교통공원은 각종 교통시설과 실내 영상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실외 미니열차, 자전거‧킥보드 운전 등 체험시설을 갖춰 해마다 2만여명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이 방문하는 등 인기 체험시설이다. 하지만 시설 노후화와 현재 교통문화에 부합하지 않은 일부 교육콘텐츠로 인해 재정비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광주시는 2023년부터 별관건물 신축(510㎡), 기존 건물 개보수(1688㎡), 최신 교육과정에 맞는 첨단실감 교육콘텐츠를 보완했다. 새단장한 어린이교통공원에서는 교통박물관 영상교육 시청, 버스에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급정거 시뮬레이션을 체험하는 ‘안전벨트 착용교육’, 킥보드에 서 영상으로 퀴즈를 풀이하는 ‘킥보드 안전체험’, 스마트폰을 보며 가상의 건설현장을 지나갈 때 위험성을 인식하는 ‘스몸비 보행체험’, ‘올바른 횡단보도 걷기 체험’ 등 새로운 교육콘텐츠를 선보인다. 또 이륜차‧킥보드 안전체험, 횡단보도‧육교 건너기, 미니열차 탑승 등 실외교육도 이뤄진다. 김석웅 교통국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어린이교통공원이 가상현실과 영상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최신 교육시설로 새롭게 단장했다”며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경각심과 교통법규 준수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어린이교통공원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교통공원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단체교육은 어린이교통공원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어린이교통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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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내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우수상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거버넌스센터에서 주관한 ‘제6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남구는 1일 “거버넌스센터에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의 우수 활동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 공모대회에서 탄소 중립 및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뛰어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큰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거버넌스센터는 지난 2003년 대한민국 거버넌스 운동의 출발을 알린 사단법인으로, 지방 정치 발전 차원에서 매년 공모대회를 개최하며 우수 지방정치인과 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올해 공모대회 주제는 ‘지역의 미래, 한국의 미래, 민주주의의 미래’로, 미래 개척과 주민생활편익 확대, 공동체 역량 증대 등 7개 분야를 평가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미래 개척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과학기술을 접목한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미래 변화를 선도적으로 이끈 점이 호평받았다. 그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화석연료 중심에서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는 융복합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 지난 2019년부터 농촌지역인 대촌동을 시작으로 관내 도심 곳곳에 6년간 태양열 및 태양광 설비를 보급하며 에너지 자립도시의 기반을 닦았다. 또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신재생 에너지 기반의 마이크로 그리드 사업을 신효천 마을에 도입해 세대별 독립형 전력망을 구축하고, 한발 더 나아가 에너지 협동조합을 설립해 마을에서 생산한 에너지를 수익으로 남기는 토대까지 구축했다. 이와 함께 김병내 구청장은 올해 광주지역에서 최초로 입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민간 아파트에 105㎾급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탄소 중립을 위한 ‘탄소중립 포인트제’를 운영하면서 주민 참여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62.59%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더불어 지난해 전국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친환경 에너지 전환 축제를 열어 이틀간 광주시민 4,500명 가량이 다녀갈 만큼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22만 남구 주민들과 함께 탄소 중립 및 에너지 자립도시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김병내 구청장은 “탄소 중립 및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해 그동안 기후 위기와 에너지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전환과 관련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고, 그 노력 덕분에 곳곳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남구의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된다”고 밝혔다. 한편 김병내 구청장은 지난 2021년과 2023년에 거버넌스센터에서 실시한 공모 대회에서도 행복한 복지 7979센터 사업과 백운광장 일대 도시재생사업으로 각각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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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식품·첨가물 제조·가공업체 인터넷 자율 점검제 시행용인특례시는 기존 현장 점검과 병행해 식품·첨가물 제조·가공업체 인터넷 자율 점검제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자율점검은 7월 31일까지 지역 내 식품·첨가물 제조·가공업체 573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자율점검은 식품·첨가물 제조·가공업체 영업자가 시 홈페이지에 해당 업체의 정보를 입력한 후 등록된 자율점검표를 활용해 점검하고 온라인으로 점검표를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이다. 점검 항목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시설·설비 기준, 준수사항, 위생관리 기준 등 식품표시·광고법에 따른 표시 기준 등 7개 부문의 95개다. 시는 기간 내 미참여 업체와 참여 업체 중 일부를 선정해 현장점검을 할 예정이다. 시는 영업자가 제출한 자율점검표를 확인해 지도점검 시 활용할 계획이다. 자율점검 시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자체적으로 개선하거나 조치한 것은 행정처분하지 않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식품·첨가물 자율점검을 통해 사전 예방적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심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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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지원. 최대 5억 원#. 2018년 해외에서 안성시로 복귀한 놋반안성방짜유기㈜는 경기도의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3년간 스마트공장 구축, 로봇활용제조, 시제품 제작 등 과제를 수행했다. 특히 로봇을 활용한 방짜유기 그릇 제조 설비를 도입해 생산성을 70% 이상 높이고, 고온 노출을 줄여 작업환경을 개선하면서 전년 대비 수출액이 3천233% 상승하는 등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 2022년 포천시로 복귀한 ㈜멕트론은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생산관리시스템솔루션 구축 과제를 수행해 제조 시간을 단축하고 납기 준수율이 증가했으며, 사업화 과제로 도입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3년 소부장 발전 유공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동화 지원을 통해 국내복귀기업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 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기도는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도내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우수기업의 국내 복귀를 적극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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