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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사토 마나부 교수와 함께하는 배움의 공동체 전국세미나 인천에서 열리다<사토마나부교수가 열띤강연을 하고있다. 사진제공=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10일 인천대학교에서 ‘제7회 사토 마나부 교수와 함께하는 배움의공동체 전국 세미나’를 한국배움의공동체연구회, 에듀니티 행복한연수원과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 행사에 전국에서 930여 명의 교사들이 참여하였다. 이 행사는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수업의 변화가 거세게 요구되는 현재, 각 학교별, 지역별로 전개되는 수업개선에 대한 교사들의 고민과 노력을 한 자리에서 나누고자 마련되었다. 따라서 현장에서 배움의공동체 수업을 실천하고 있는 학교, 교사들의 다양한 실천 사례를 통해 서로 다른 차이를 통한 상호 배움의 가능성과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는 수업 디자인과 학습 촉진자로서의 교사의 역할에 대한 교육적 담론을 펼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일본과 해외 여러 나라에서 수업의 변화를 통한 학교 개혁을 실천하고 있는 세계적인 석학 사토 마나부 교수는 기조 강연에서 공교육 속에서 수업의 변화를 통해 민주주의와 공공성을 살리는 교육개혁이 가능함을 본인의 현장 연구와 실천 사례를 통해 역설하였다. 이어서 인천, 경기, 제주 3개 지역의 배움의공동체 학교 실천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이 있어 학교 차원의 변화를 희망하는 개별 실천가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오후에는 23개 강의실에 초,중,고 23명(초5,중13,고5)의 교사들이 자신의 수업을 공개하여 전국에서 참여한 교사들이 함께 임상 연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마지막은 대표수업(인천서운초 교사 서미진) 사례연구로 사토 마나부 교수님의 컨설팅과 참여교사들과의 열띤 질의응답으로 제7회 배움의공동체 전국세미나는 막을 내렸다. 인천시교육청 이청연 교육감은 “교사의 전문성은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자신의 교육활동에 대한 열정에서 비롯된다.”며 ‘배움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이 세미나에 참여한 선생님들이야말로 진정한 수업 전문가’라고 존경을 표하며 교사의 배움의 자세야말로 최고의 잠재적 교육과정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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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셀프인테리어’ 열풍의 해답…’마데프 디자인 리빙페어’에서 만나보세요이가전람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인천광역시 미술협회가 후원하는 프리미엄 홈리빙 전문 ‘마데프 디자인 리빙페어’가 오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 1, 2홀에서 개최된다. 약 300여개의 인테리어•가구•생활용품•주방용품 분야의 대표 브랜드가 참가해 유용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셀프인테리어’와 ‘DIY(Do it Yourself)’열풍이 '집방•방스타그램' 트렌드로 이어지고 있다. ‘마데프 디자인 리빙페어’는 트렌드에 발맞춰 관람객들로 하여금 합리적 가격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아이템을 만날 기회를 폭 넓게 제공할 계획이다. ▲67년 역사의 미국 주방용품 컷코 ▲덴마크 원목가구 플렉사 ▲프랑스 빈티지스타일 소품 꼬떼따블 ▲명화 인테리어소품 민엔아트 등 해외•국내 유명 업체 뿐만 아니라, 예술작가와 콜라보를 통해 ▲쿠바 인테리어 강연 ▲갤러리 아트 스페셜관 ▲리빙과 아트의 만남, 곰디자인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마데프 디자인 리빙페어’는 다양한 브랜드와 예술작품 및 강연을 통해 트렌드와 취향이 반영된 색다른 공간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람회 기본 입장료가 10,000원이지만 방문 전 마데프 공식 홈페이지(www.madef.co.kr)에서 온라인 사전등록 신청을 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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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6년형 대화면·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 9’ 출시삼성전자는 2016년형 대화면·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인‘노트북 9’두 모델을 공개하고 28일부터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노트북 9 시리즈는 2011년 3월 첫 출시 후 올해 7월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 200만대를 돌파하며 강력한 성능과 슬림한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을 이끌고 있다. 38.1cm(15형) 대화면과 6.2mm의 초슬림 베젤이 적용된 노트북 900X5L은 노트북 최초로 삼성만의 독자기술인‘퀵 충전’이 적용되어 90분 이내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며 완충 시 최대 12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다.(모바일마크 기준) 또한 20분 가량 충전하면 최대 3.7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모바일마크 기준), 동영상 재생 시 약 2시간 가량의 영화 한 편을 감상 할 수 있다. 초경량 노트북 900X3L은 동급 최경량인 840g으로 2015년형 동일 사양 대비 무게를 230g 줄였다. 900X3L은 400nit의 디스플레이로 밝고 선명한 화면을 경험할 수 있으며, 주변의 밝기를 감지하여 키보드 백라이트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오토백릿 키보드를 탑재했다. 이번‘노트북 9’신제품 두 모델은 마주보는 사람과 화면을 공유할 수 있도록 180도 회전이 가능한‘컨설팅 모드’를 적용하여 여러명이 작업을 할 때 마치 노트를 펼쳐 함께 보는 듯한 편리함을 제공한다. 메탈 소재를 사용하여 더욱 견고해지고 얇고 가벼워져 이동 편의성을 높인 이번 노트북 9 신제품은 고급스러운 아이언 실버와 우아하고 차분한 모던 핑크 두 컬러로 출시되며, 6세대 인텔코어 i5 8GB 메모리, 128GB SSD 기준 900X5L의 출고가는 179만원, 900X3L는 171만원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홍성룡 상무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가장 먼저 삼성전자의 최신형 노트북을 소개하기 위해 글로벌 최초로 한국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며“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최적화된 사양과 기능을 담아 2016년형 노트북 9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12월 28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삼성전자‘노트북 9’의 예약 판매를 실시하고 1월 초 출시 할 예정이며, 예약 판매 행사 기간 중 대상 모델에 따라 쌤소나이트 레드 백팩, 삼성 포터블 SSD 250GB, 삼성 OTG 128GB 등 풍성한 특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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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16년 축산소득 증대’를 위해 193억 원 투자강원도 관계자는 193억 원 규모의 2016년도 강원도 자체 축산사업 시행 지침이 ‘15년 12월 24일 시·군에 시달 되었다고 밝혔다. 축산업은 1994년 WTO 출범이후 농가 수 급감 등 수 많은 아픔을 겪으면서 경쟁력을 키워 온 결과, ‘14년 농업생산액 44조9천억 원 중 42%(18조8천억 원)를 점유하고 있으며 특히 상위 5개 품목 중 4개 품목이 축산업일 정도로 위상이 높아졌다. 강원도 경우 농업소득 중 축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12년 34.1%, ’13년 45.3%, ‘14년 60.8%로 해마다 그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강원도에 따르면 ‘16년 축산사업은 계속되는 FTA 체결 및 타결에 대응하고 농가 경영안정과 생산성 향상을 높일 수 있는 사업에 집중 하였으며 앞으로도 시대적 변화와 수요에 맞는 사업계획을 수립·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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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국 산둥성 14개 대학과 대학교류 확대 협의경기도내 대학과 중국 산둥성 대학 간의 교류확대 방안 논의를 위한 ‘경기도-산둥성 대학교류협의회 제4차 회의’가 경기도내 26개 대학과 산둥성 14개 대학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10시 수원 라마다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됐다. 중국 산둥성 방문단은 쉬슈광(徐曙光) 산둥성 교육청 순시원(巡視員, 국장급)을 단장으로 주루이화(祝瑞花) 산둥직업대학 부총장 등 14개 대학 국제교류 관계자 18명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2년 경기도와 중국 산둥성이 ‘대학교류협의회’를 공동 발족하고 매년 상호 교차방문을 통해 대학 간 교류확대 방안을 논의하기로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 도와 산둥성은 대학교류 합의 이후 지난 3년간 교환학생, 단기연수, 교직원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도내 16개 대학에서 1,271명의 학생·교직원이 산둥성 19개 대학과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위바오린(于宝林) 산둥성 칭다오(青島)대학교 국제처 부처장은 이날 주제발표에서 경기도내 대학과 산둥성 대학 간의 체계적인 학점인정 교류와 학술 및 교수 등 교류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발제자로 나선 구자억 서경대 교수는 “세계 각국의 인재전쟁은 경기도와 산둥성의 상호보완적 공동 인재양성 방안 도출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동북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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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바이오 미래전략 핵심사업 추진을 통한 글로벌 성과도출 가속화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11월 17일(화) 오후 1시 구로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바이오 미래전략 핵심사업 착수회’를 개최하였다. * (의약품) 바이오의약품 글로벌 진출 사업(4개 기업), ’15~’17(3년간), 총 400억원 (의료기기) 신시장창조 차세대의료기기 사업(6개 기업), ’15~’17(3년간), 총 400억원 이번 바이오미래전략 핵심사업 착수회는 이석준 미래부 제1차관, 참여기업 대표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태동기 바이오헬스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바이오미래전략의 핵심사업에 대한 주요 내용과 비전을 공유하고, 기업의 글로벌 진출·제품화 전략을 발표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사업착수회에서는 기업 지원기관의 사업수행 계획 및 기업지원 방안 등의 소개에 이어, 참여기업(10개)의 제품소개 및 글로벌 진출 전략이 발표되었으며, 사업 간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면서 미래 성장동력으로의 도약을 위한 바이오 미래전략 핵심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 바이오미래전략은 글로벌 강자가 부재하고, 우리가 강점이 있는 태동기 글로벌 바이오헬스 시장 선점을 위해 줄기세포·유전자치료제분야(바이오미래전략Ⅰ, ’15. 3월), 미래유망 의료기기분야(바이오미래전략Ⅱ, ’15. 11월)를 집중 육성하고자 미래부·산업부·복지부·식약처 등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수립한 바 있다. 오늘 착수회를 갖는 ‘바이오의약품 글로벌 진출사업’과 ‘신시장창조 차세대 의료기기사업’은 글로벌 지향의 제품 개발을 통해 태동기 바이오헬스 시장을 선점하고자 추진되는 바이오미래전략의 대표적인 민·관 합동 프로젝트로서 미래부·복지부 공동으로 추진하는 ‘바이오의약품 글로벌 진출사업’은 지난 10월 말에 총 4개 기업(코오롱생명과학주식회사, ㈜제넥신, 메디포스트(주), 신라젠(주))을 선정하여 오송 신약개발지원센터의 해외 홍보·글로벌 진출 등의 지원으로 추진된다. 미래부가 추진하는 ‘신시장 창조 차세대 의료기기사업‘은 지난 11월 초에 총 6개 기업(주식회사 아이센스, ㈜힐세리온,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주), 주식회사GSM코리아, ㈜셀루메드, ㈜우영메디칼)을 선정하고,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의 홍보 및 인허가 등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편 이석준 미래부 제1차관은 본 행사가 개최되기 전에 기업간담회를 통해 바이오 미래전략의 핵심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애로사항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한국의 바이오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민·관 소통의 장(場)을 마련하였다. 이석준 제1차관은 이번 바이오미래전략 핵심사업이 지난 3월과 11월에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바이오 미래전략Ⅰ(의약품)’ 및 ‘바이오 미래전략Ⅱ(의료기기)’의 글로벌 성과 창출을 위한 대표사업으로, 최근 국내 유망 제약업계에서 진행한 대규모 글로벌 라이센싱 아웃과 같은 민·관 협력형 성과를 창출하고자 하는 것으로서 “앞으로 정부는 기업·병원의 수요를 바탕으로 민·관 협력형 R&D를 확대 함과 아울러,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해 주기 위한 지속적인 규제개선 추진 등을 통해 바이오 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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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국내 최초 IPMA 최우수 프로젝트상 수상인천대교가 세계 최우수 프로젝트상(프리미엄 골드 위너)을 수상했다.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프로젝트 전문가 단체인 국제프로젝트경영협회(International Project Management Association)는 30일 오후(현지 시간) 파나마의 파나마시티 웨스틴 플라야 보니타 호텔에서 세계대회를 개최하고 인천대교를 초대형 프로젝트 부문 최우수 프로젝트(Project Excellence Award 2015)로 선정했다. 인천대교가 국내 프로젝트 가운데 처음으로 IPMA가 지난 1965년부터 2년마다 수여하는 프로젝트 대상을 받은 것이다. 이번 수상은 국내 프로젝트 가운데 처음으로 IPMA가 주최하는 세계대회에 도전장을 낸 인천대교가 가장 큰 대상을 받았다는 점, IPMA 설립 50주년 기념 세계대회에서 이탈리아 GE Oil & Gas사의 브라질 원유설비사업, 스위스 알스톰(Alstom)사의 말레이시아 발전소사업, 러시아 및 동유럽 최대 은행인 스베르방크(Sberbank)의 자체 중앙통제 및 자동화 시스템 구축사업 등 다국적 기업들이 추진한 유수 프로젝트들과의 경합에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프로젝트의 수준과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널리 인정받았다는 점, 국내 PM의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 등을 시사하고 있다. 실제로 IPMA 측은 인천대교가 장기적, 거시적 비전하에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사업을 기획, 완성하고 현재까지 우수하게 경영하고 있는 점(Long term approach and sustainability), 금융 중심의 새로운 민자사업 틀을 확립하여 국가 경쟁력을 높인 점 등을 선정 이유로 밝히기도 했다. 김수홍 인천대교㈜ 대표는 “PM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국내에서 추진한 인천대교 프로젝트가 대상을 받고 국제적 벤치마킹 사례로 평가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IPMA가 인천대교 프로젝트가 혁신과 도전을 거듭하면서 지역 사업이 아닌 국가발전차원에서 진행되어 온 점을 평가 한 것 같다”고 말했다. IPMA의 에릭 맨슨(Erik Mansson) 총괄심사위원장도 이와 관련, “인천대교가 모든 부분에서 다른 경쟁 프로젝트들의 수준을 크게 뛰어넘었다”며 “심사위원들이 인천대교에 대한 대상 수여를 만장일치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번 인천대교의 성공 사례는 앞으로 국내외 산업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우선 인천대교 프로젝트는 국내 민자 사업 분야에서 민·관·금융 중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국내 민자 사업 구조에 일대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 PM이 비용, 안전성, 실용성 등의 측면에서 우수하다는 점을 입증함으로써 국내 PM 도입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조만간 국내에는 IPMA 한국지부가 설립될 전망이다. IPMA 대상을 수상한 기업으로는 인천대교㈜ 이외에 위성개발업체인 프랑스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Thales Alenia Space), 이탈리아의 제네럴 일렉트릭 오일 앤 가스 (General Electric Oil & Gas), 중국의 석유화학회사인 페트로 차이나 컴퍼니(Petro China Guangxi Petrochemical Company) 등이 있다. 인천대교의 수상과는 별개로 김 대표는 이날 IPMA로부터 개인적으로 올해의 프로젝트 경영인상(The Project Manager of the Year) 은상을 받았다. 인천대교는 2009년 10월 개통됐으며 기획 단계부터 현재까지 기술, 금융 및 사업개발 부문에서 국내외 유수기관의 상을 120여회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프로젝트 및 민관 협력 민자 사업의 대표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주주는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 KB국민은행, 기업은행, 에이맥포스터힐러, 인천시 등이다. IPMA(국제프로젝트경영협회)는 1965년 설립된 세계 최초의 프로젝트경영(PM)단체로, 현재 55개국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세계 최고의 프로젝트경영(PM)협회로 비영리조직이다. 세계 최고의 전문가 양성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프로젝트경영(PM) 시장 추세 분석, 관련 연구 성과를 담은 전문 출판물 간행, 논문 심사와 배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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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전 직원 임금피크제 확대 도입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임금피크제 확대 도입에 노사가 합의했다. 공단은 정년 60세 법제화보다 1년 앞선 지난 2015년 1월 1일부터 장년층 고용안정을 위해 임금피크제를 선도적으로 도입·운영해 왔으나, 상생 고용 및 청년 신규채용 확대를 위해 임금피크제를 전 직원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에 대하여 지난 8월부터 노사 간 협상을 진행해 왔다. 대다수 직원의 정년이 60세인 공단은 임금피크제 확대도입 방안에 대하여 반대 분위기가 높았으나, 노사 공동 실무 TFT 구성 및 전 직원 대상 권역별·계층별 설명회, 노사 실무 집중교섭 등을 통하여 전 직원의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이에 부응하여 임원들은 임금의 일부를 자진 반납하는 등 고통분담에 동참하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공단 노사는 지난 9월 25일 적용대상을 전 직원으로 확대하고 임금 지급비율을 1차년도 90%, 2차년도 80%, 3차년도 80%로 조정하는 임금피크제 제도개선에 합의하고, 9월 30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확정했다.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금피크제 제도개선을 통해 절감된 인건비를 청년채용 등 새로운 고용 창출을 위해 활용 할 계획이며, 2016년에는 35명의 청년 신규채용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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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4명, “바쁘지 않으면 죄책감 느껴”취업전문 포털 파인드잡(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이 취업검색엔진 잡서치(www.job.co.kr)와 공동으로 10대에서 50대 이상까지 직장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직장인 타임푸어(Time-Poor)’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3.1%가 ‘나는 바쁘지 않으면 죄책감을 느낀다’에 공감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총 693명 응답자들의 죄책감 지수를 10점 만점으로 봤을 때 평균 ‘5~6점’이 29.3%로 가장 많고 ‘3~4점’(23.8%), 7~8점(20.5%), ‘1~2점’(19.2%) 순이었다. 최고지수인 ‘9~10점’도 7.2% 있었다. 이는 전체 5점 이상이 57%를 차지하는 결과로, 직장인의 절반 이상이 ‘자유시간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는 스트레스’가 보통 수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고 , 특히 ‘7점 이상’도 27.7%에 달해 10명 중 3명은 상당한 수준의 강박관념을 가진 것으로 분석됐다. 직군별로 보면 7점 이상이 가장 많은 직군은 ‘서비스’ 직군으로 31.2%에 이르렀고, ‘영업/마케팅’ (27.8%) ‘관리/지원’(26%), ‘연구/개발/기획’(24%), ‘생산/물류’(22.5%) 순으로 한가함에 대한 죄책감을 느낀다고 대답했다. 직급별로는 ‘인턴’ 직급에서 7점 이상(30.2%)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업무 평가 스트레스에 가장 민감할 수밖에 없는 직급으로서 ‘늘 바쁘고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크게 느끼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과장급’이 29.2%로 뒤를 이었으며, ‘관리자급’(28.7%), ‘대리급’(27%), ‘사원급’(26.4%) 순이었다. 더 나아가 직장인들은 회사뿐만 아니라 퇴근 후 만남을 가지거나 집에 있을 때도 ‘일 생각’을 놓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는 사람을 만나거나 집에 있어도 일 생각을 종종 한다’에 ‘7~8점’이 29.3%로 가장 많아, 직장인들이 휴가기간이나 퇴근을 한 후에도 일에 대한 고민으로 온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한다는 점이 드러났으며, ‘5~6점’(28.1%), ‘9~10점’(14.6%) 등 5점 이상이 전체 71.9%에 달했다. 이어 ‘3~4점’(14.2%), ‘1~2점’(13.9%) 순이었다. 직군별로 보면 집에서도 일 생각을 가장 많이 하는 직군은 ‘영업/마케팅’으로 ‘7점 이상’에 응답한 비율이 48.1%로 절반에 육박했다. 이어 ‘생산/물류’ 직군이 45.1%로 그 뒤를 이었으며, ‘관리/지원’(44.2%), ‘서비스’(43.1%), ‘연구/개발/기획’(40%) 순이었다. 직급별로는 ‘과장급’이 54.2%로 7점 이상이 가장 많았고, ‘관리자급’(54%)이 그 뒤를 바짝 추월하며 주로 직급이 높을수록 퇴근 후에도 일 생각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사원급’(43.2%), ‘대리급’(43.1%%), ‘인턴’(34.9%)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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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영릉에서 세종대왕을 만나다’ 개최문화재청 세종대왕유적관리소(소장 류근식)는 세종대왕의 창조정신과 애민정신을 배우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인식 함양을 위한 인문학 강좌 ‘영릉(英陵)에서 세종대왕을 만나다’를 오는 5일부터 10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추석 연휴인 9.26. 제외) 오후 2시 영릉(英陵, 세종대왕릉) 재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군으로 추앙받는 세종대왕의 생애를 비롯하여 한글 창제 등 위대한 업적의 밑바탕이 된 창조정신과 애민정신을 인문학적 관점으로 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세종대왕이 잠들어 있는 영릉(英陵)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의 가치와 특징 등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전주이씨대동종약원 문화위원이자 역사인문학자인 이상주 작가의 ▲ 세종대왕의 자녀교육법(9.5.) ▲ 세종대왕의 독서경영법(10.3.)을 비롯하여 여주문화원 조성문 사무국장의 ▲ 세종대왕의 애민정신(9.12.), 조선왕릉 전문가인 이창환 상지영서대학교 교수의 ▲ 세종대왕과 영릉(9.19.) 등으로 구성된다. 문화재청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인문학 강좌 외에도 오는 10월 9일 한글날 등을 기념하여 ▲ ‘세종대왕과 함께 음악을 즐기다’ 재실음악회(9~10월) ▲ 훈민정음 반포 569돌 한글날 행사(10.9.)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세종대왕을 존경하고 기리는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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