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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민정 한마음등반대회 개최한국노총 전남본부(의장 이신원)의 주관으로 22일 화순 만연산에서 노사공동발전과 침체된 산업현장에 건전한 직장분위기를 만들고자 노사민정한마음 등반대회를 개최했다.한마음 등반대회는 전남 노사민정 관계자를 대상으로 노사협력을 통한 화합과 경제안정 및 발전을 염원하는 뜻으로 1999년 보성 제암산 등반을 시작으로 2019년 화순 만연산 등반까지 21년차 계속 이어오고 있다고 했다. 이신원 전남본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까지 21년 동안 매년 노사민정 한마음 등반대회를 가짐으로서 투쟁 일변도의 노동문화를 탈피하여 노동운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책임 있는 사회주체가 되어 서로 상생하며 책임지는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잘사는 전남,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서로 믿고 책임지는 화해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현철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은 축사를 통해 올4월에 기업하기 좋은 전남 투자의 최적지 조성을 위해 노사민정이 산업평화 실천협약을 체결한지 어느덧 시간이 흘러 10월 단풍철에 다시 화합의 장이 열렸다고 했다.강청장은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일터, 화합과 배려의 노사문화에 힘써 오신 모든 분들은 오늘 등반대회로 여기서 재충전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등반대회를 통해 화합과 단결로 일체감 형성과 모두가 하나라는 마음으로 내부결속을 다지고 668m 정상의 만연산을 등반하면서 돈독한 우의를 다졌다. 〈전남 노사민정 한마음등반대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는 이신원 한국노총 전남본부의장 〉 〈전남 노사민정 한마음등반대회에 참석한 노사민정 대표자들 〉 〈전남 노사민정 한마음등반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강현철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 〈전남 노사민정 한마음등반대회에서 경과보고를 하고 있는 김문수 한국노총 전남본부 상임부의장 〉 〈숲 해설사로 부터 만연산에 대해 얘기를 듣고 있는 전남 노사민정 한마음 등반대회 참석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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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조합원이 단결하여 노동법개악 저지키로김주영 한국노총위원장이 광주.전남지역 현장순회에서 정부의 노동정책 후퇴에 대해 강하게 규탄하고 한국노총의 단결된 힘으로 노동존중사회 실현하자고 밝혔다. 한국노총은 10월 2일 (수) 오후 2시에 한국노총 전남본부 (경열로 190) 회의실에서 현장순회 간담회를 열고 오는 11월 16일 국회 앞에서 개최되는 전국노동자대회서 노동법 개악을 막아낼 것을 다짐했다. 이날 김위원장은 특강을 통해 ILO핵심협약 비준 정부안이 10월 1일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로 넘어갔다면서 정부안은 단체협약 유효기간 3년 연장, 쟁의 행위시 직장점거 금지등 헌법에 보장되고 있는 노동권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금 국회에서는 ILO 핵심 협약의 정부안 뿐 만 아니라 유연근로 확대시도 등을 통해 노동자들을 옥죄고 있다며 또한 제대로 된 노동시간 단축으로 노동자들의 과로사를 막고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위원장은 산적한 노동현안과 200만 조직화등 우려의 목소리들이 있지만 한국노총은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조직이라며 이번 전국노동자대회에서 우리의 힘을 보여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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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광양만권 중소기업 온라인 채용박람회」개최고용노동부 여수지청(지청장 장영조)과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10. 1.(화) 오후 광양시 중마로 광양커뮤니티센터 1층에서 개최한 「광양만권 중소기업 온라인 채용박람회」에 광양만권 구직자 6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광양시, 중장년희망일자리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광양만권HRD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광양만권 산단 입주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지역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중소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채용박람회에는 ㈜픽슨 등 12개 기업이 사무직, 설계직, 생산직, 기계정비직 등 18개 직종에 30여 명을 채용하기 위한 1:1 현장 면접 채용관이 운영됐다. ㈜픽슨 등 12개 중견・강소기업에서 45명이 현장 채용 면접을 실시했으며, 이 중 14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온라인 채용박람회에는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사전에 구직자들이 궁금해 하는 후생복지 등을 휴대폰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미리 제공하여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온라인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중소기업 사업주에게는 자사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 되었다.장영조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장은 “광양시와 힘을 모아 지역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청․장년층이 온라인으로 구인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런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와 지역 구직자들이 더 큰 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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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민운수 노사협력 공동선언 협약체결〈 장성군민운수 노.사는 고용환경 개선과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정착을 위한 노사협력 공동선언 협약문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한국노총 전남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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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꽃 물결이 끝도 없이 펼쳐진 장성장성 황룡강 주변에 노랗게 물든 꽃들이 만개해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리고 있다. 이곳에서 노란꽃 잔치가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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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노사 교류행사 성료한국노총 전남본부 (의장이신원)는 영호남 노사관계자 200명이 양 지역 노사관계 발전과 경제발전에 기여코자 27일 장성 백양관광호텔에서 동서지역 노사한마음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교류행사는 동서지역 노사가 먼저 마음을 터놓고 정치적으로 꼬인 해묵은 감정의 골을 허물자는 취지로 매년 양지역을 오가면서 개최해오고 있다고 했다. 이신원 전남본부의장은 대회사에서 동서지역 노사한마음 행사를 통해 노사 상호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여 양 지역 간의 보이지 않는 마음의 간격을 허물고 신뢰를 구축해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음은 한다고 했고, 오늘 행사가 작금의 어려운 경제 현실로 침체되어가는 산업현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권오탁 경북본부의장은 답사에서 양 지역 노사는 민족고유의 문화를 발전시키면서 국가발전을 주도해왔으나 정치적인 이유로 서로가 다른 길을 택하면서 동서지역간의 감정의 골이 깊어진 일면이 없지 않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편의 하나로 동서지역노사가 먼저 마음을 터놓고 형제와 같은 마음으로 우리 미래를 함께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동서지역 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이 채택됐으며 참가자들은 장성황룡강 뚝길을 걸으면서 돈독한 우의를 다졌다. 〈동서지역 노사대표자들의 화이팅! 모습/사진제공=한국노총전남본부〉 〈경과보고를 하고 있는 한국노총전남본부 김문수 상임부의장/사진제공=한국노총전남본부〉 〈대회사를 하고 있는 한국노총 전남본부 이신원의장/사진제공=한국노총전남본부〉 〈답사를 하고 있는 한국노총 경북본부 권오탁의장/사진제공=한국노총전남본부〉 〈축사를 하고 있는 경북경영자총협회 허호 상무이사/사진제공=한국노총전남본부〉 〈동서지역 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는 이주행 위원장/사진제공=한국노총전남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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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통・ 동광고속 무사고 캠페인 펼쳐담양교통・동광고속 노사는 26일 담양읍 공용버스터미널에서 50여명의 버스기사들이 친절마인드 함양 및 준법운행등 승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했다.또한 고용안정과 안전하고 행복한 직장을 위한 노사협력 공동선언 협약체결식도 가졌다. 〈담양교통・동광고속 기사들이 친절마인드 함양 및 준법운행등 승객들의 안전과 질좋은 서비스를 위한 캠페인 전개〉 〈담양교통・동광고속 기사들이 친절마인드 함양 및 준법운행등 승객들의 안전과 질좋은 서비스를 위한 캠페인 전개〉 〈고용안정과 안전하고 행복한 직장을 위한 노사협력 공동선언 협약체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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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정착에 공동 노력키로한국노총 광양지역지부는 산하 6개조직을 선정하여 17일~18일 양일간 13시부터 18시까지 각 사 회의실에서 회사 대표와 노동조합 대표가 참석하고 김성희 광양지역지부 의장과 장정근 광양지역지부 사무국장, 한국노총 전남본부에서 김문수 상임부의장과 최산순 사무국장등 전남노사민정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환경개선과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정착을 위한 노사협력공동선언식을 가졌다.선언식에는 포스코케미칼, 주식회사 건우, 조선내화(주), 서강기업, 광양교통, 백제택시등 6개 사업장이 노사협력 선언문을 채택하고 노사대표가 서명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문수 상임부의장은 산업재해는 근로자 생명과 건강을 빼앗아 갈뿐만 아니라 행복한 가정을 파괴하고 회사발전의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면서 한국노총 산하 모든 조직은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건전한 직장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는데 한국노총 전남본부가 앞장서겠다고 했다.김성희 광양지역지부 의장은 협약체결식을 계기로 노조가 회사발전을 위한 한축이라는 점에서 사측과 긴밀히 협조하여 소모적인 논쟁을 지양하고 실리를 택하는 노동운동을 전개해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건설하는데 광양지역지부가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또한 노사대표는 이 행사를 계기로 고용환경 개선에 힘써 안전한 일터와 직장내 괴롭힘, 성희롱이 없도록 각종 회의 교육등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포스코케미칼 노사협력 공동선언 협약체결식〉 〈백제택시 노사협력 공동선언 협약체결식〉 〈건우 노사협력 공동선언 협약체결식〉 〈광양교통 노사협력 공동선언 협약체결식〉 〈서강기업 노사협력 공동선언 협약체결식〉 〈조선내화 노사협력 공동선언 협약체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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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에 평균 3.4일 쉬고 65만 9천원 쓴다한국노총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석 명절연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번 추석에는 평균 3.4일의 휴가를 쓰고, 평균 65만 9천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8월 28일(수)부터 9월 2일(월)까지 한국노총 조합원 65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도에 표본오차는 ±3.83% 이다. 휴가일 수와 관련해서 정규직은 평균 3.5일을 쉬는 반면 파견직과 기간제를 포함한 비정규직은 2.4일로 약 하루 정도 비정규직이 덜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기계약직은 3.3일로 평균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휴가일 수 분포는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4일을 쉰다는 응답이 44.7%로 가장 많았으며 연차휴가 등을 사용해 5일을 쉰다는 응답이 16%로 뒤를 이었다. 연휴기간동안 하루도 쉬지 못한다는 응답도 12%로 나타났다. 연휴기간동안 근무하는 이유는 교대제 때문이라는 응답이 75%를 차지했다. 추석에 근무할 경우 수당은 평일 근무대비 50% 할증이 붙는다는 응답이 많았고, 100% 할증이 적용되는 곳도 11.6%로 나타났다. 반면 평일근무와 동일하다는 응답도 13.7%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상여금(선물 금액 환산액 포함)은 30만원에서 50만원 사이를 받는 다는 응답은 28.2%(185명)로 가장 많았고, 10만원 이하 19.5%, 100만원 초과 16.9% 순이었다. 상여금이 없다는 응답도 16.3%나 됐다. 반면 교통비와 차례상비, 용돈 등(여행경비는 제외)을 합한 추석명절 지출비용은 평균 65만 9천원으로 나타났다. 차례상 문화 간편하게 바뀌어야, 본인 사후에는 제사상 차리지 말라는 응답 80% 넘어명절 차례상은 간편하게 바뀌어야 한다는 응답이 주를 이루었다. 과일과 생선, 고기, 전 등을 올리는 차례상 문화에 대해 미풍양속으로 계승해야 할 전통이라는 응답은 13%에 그쳤다. 유지하는데는 찬성이지만 간편하게 바뀌어야 한다는 응답에 62%로 나타났고,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응답이 23%로 계승해야 한다는 응답보다 높게 조사됐다. 본인 사후에 남은 가족이 제사를 지내기 바라느냐는 응답에는 제사상은 차리지 말고 모여서 기억정도는 했으면 좋겠다는 응답이 53.5%로 가장 높았다. 아예 차릴 필요 없다는 응답자도 29%나 됐다. 지냈으면 좋겠다는 응답은 11.3%에 불과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자신의 제사를 지냈으면 좋겠다는 응답은 2.4%에 불과했다. 명절스트레스의 원인과 관련해서는 (2가지 선택 가능) 응답자의 59.6%가 차례비와 선물용돈 등 비용문제 때문이라고 답했다. 제사상을 차리거나 가사노동 등 명절노동문제를 선택한 사람이 34%로 뒤를 이었으며, 교통체증과 운전 등 이동문제가 25.8%, 육체적 피로가 21.6%, 과도한 참견이나 잔소리로 인한 가족관계 갈등 19.4% 순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가 없다는 응답은 7.2%에 그쳤다. 명절 가사노동과 관련해선 온가족이 공평하게 분담하는 편이라는 응답은 21.5%에 그쳤고, 73.2%가 여성들이 주로하고 남성들은 거든다고 응답했다. 명절에 주로 어디에 머무느냐는 질문에는 ‘양쪽 부모님 또는 형제자매의 집에 거의 비슷하게 머문다’는 답변이 48.6%로 절반정도의 비율을 나타냈다. 한국노총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휴가 일수에서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격차가 여전하다”며, “노동조합이 이 격차를 줄이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명절문화와 관련해선 “자녀수가 줄고 핵가족이 보편화되면서 차례상 차림과 같은 명절문화에 대한 많은 인식 변화가 나타났다”며, “특히 여성노동자들의 경우 남은 가족이 ‘자신의 제사상을 차렸으면 좋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2%정도에 불과한 것은 여성노동자들이 처한 역설적 현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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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체불임금 청산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 전개〈 전남 노사민정 협의회(위원장 김영록)와 한국노총 전남본부(의장 이신원)는 8월 30일 화순 도곡에서 추석맞이 체불임금 청산과 고용환경 개선으로 노사가 함께 잘 사는 직장분위기 조성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제공= 전남노사갈등조정해결실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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