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 의왕시 등 12개 우수 시군 선정<의왕시 우수 홍보사례 / 출처=경기도> 경기도가 도내 개발제한구역을 관리하고 있는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를 평가하고 의왕시 등 12개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도는 지난해 기준 시․군들의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사전 예방(단속계획, 우수시책, 관리인력 활용 등)과 사후관리(통계관리, 행정조치, 원상복구 등) 2개 분야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대상 의왕시, 최우수상 구리시, 수원시, 우수상 안산시, 광주시, 화성시, 성남시, 장려상 고양시, 부천시, 하남시, 광명시, 안양시 등 12곳을 선정했다. 주요 우수사례를 보면 의왕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여름철 성수기 청정계곡 불법행위 사전 예방과 경작지 불법 성토 예방을 위한 휴일 특별단속, 임야 내 화재 예방과 벌채 등 산림훼손 방지를 위해 산불감시원 합동단속과 법령 개정안을 적극 발굴·건의했다. 또한 불법행위 금지 내용을 현수막, 안내판 등을 통해 홍보하면서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적발과 조치 등 사후관리도 철저히 해 최고점을 받았다. 구리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명절 연휴 불법건축물 특별단속, 물건 적치 등에 대한 행위허가 기간 만료 사전예고제 운영, 동식물 관련 시설 허가 신청 시 불법행위 근절 이행각서 요구 등을 통해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했다.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고발과 재산압류 등 엄정한 행정절차도 이행했다. 수원시는 상․하광교동 내 개발제한구역 음식점 불법행위 일제 점검, 불법행위에 대한 이행강제금 부과·징수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기관인 의왕시는 2천만 원, 최우수기관은 각각 1천만 원, 우수기관은 각각 750만 원, 장려기관은 각각 600만 원의 사업비와 상장을 받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시․군간 선의의 경쟁 및 우수사례 전파를 통해 시․군이 효율적으로 개발제한구역을 관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우수사례는 개발제한구역을 지닌 도내 21개 시․군에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 전통시장·상점가 14곳 ‘현대화·안전시설 구축’에 33억 투자<경기도청 광교신청사 / 출처=경기도> 경기도가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 쇼핑환경 조성을 위해 ‘2022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안전시설 구축’ 2차 공모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김포 통진시장, 안산 안산패션타운 등 14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지난 3월부터 모집 공고, 현장평가 및 심의위원회 등의 절차를 추진, 최종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분야’ 5곳, ‘전통시장 안전시설 구축’ 9곳 총 2개 분야 14곳을 선정해 사업비 33억 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우선 ‘전통시장 시설현대화’는 고객 편의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인프라 개선을 추진, 소비패턴에 맞는 상권기능 개선을 도모하는 분야다. 이번에는 김포 통진시장(아케이드 건립), 화성 병점중심가상가(고객지원센터 설치), 평택 통복시장(쿨포그시스템 설치), 용인 중앙시장(아케이드 보수), 부천 원미부흥시장(전광판 설치)을 선정, 25억5,900만 원을 투입한다. ‘전통시장 안전시설 구축’은 노후 화재 안전시설을 개선해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고, 사후 보상까지 전 방위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상권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둔 분야다 이번에는 안산 안산패션타운, 하남 수산물시장, 부천 고리울 동굴시장, 부천 원종종합시장, 부천 원종중앙시장, 부천 강남시장 등 9곳을 선정, 총 7억3,400만 원을 들여 석면 시설 철거, 노후 전선·변압기 교체 등을 지원한다. 이중 ‘석면 시설 철거’는 이번 공모에 신설된 분야로, 성남 미래타운제2종합시장, 수원 반딧불이연무시장, 화성 반월신영통상가 총 3곳이 선정돼 건강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 만들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장석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이 쾌적하고 안전한 전통시장에서 더 많은 고객과 상인들이 만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고객 편의 제고와 상인의 든든한 생업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여 도민에게 사랑받는 전통시장이 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소상공인과(031-8030-2852, 2854)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서점에서 지역화폐 결제 시 10% 환급”…도, 6월부터 소비지원금 지급< 환급포스터 / 출처=경기도>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6월부터 도내 지역서점에서 지역화폐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를 환급하는 ‘지역서점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 지역서점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대형 프랜차이즈 서점과 온라인서점, 서적 총판 업체를 제외한 도내 오프라인 지역서점 342개소가 현재 인증됐다. 이번 사업에는 도내 지역서점 중 지역화폐 가맹점인 280여 개소가 참여한다. 소비자들은 경기도 인증 지역서점에서 시·군별 지역화폐 결제금액의 10%(최대 3만 원)를 마일리지 형태의 해당 시·군 지역화폐로 돌려받을 수 있다. 기존 지역화폐 인센티브 등을 고려하면 온라인·대형 서점에서 책을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입한 셈이다. 다만 환급받은 소비지원금은 자동으로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화폐 모바일앱에서 사용등록 처리하고 사용해야 해서 모바일앱을 꼭 확인해야 한다. 특히 지역화폐 운용사가 변경되는 김포시는 6월 14일부터 소비지원금 지급이 가능하며, 지역화폐 운용사가 다른 성남과 시흥시는 결제 1개월 이후 일괄 지급 예정이다. 소비지원금을 지급 후 3개월 이내 사용하지 않으면 환수된다. 올해 처음 추진된 이번 사업은 연말까지 우선 진행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도는 지역서점 이용자들이 지역화폐 가맹점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당 지역서점에 안내문을 배치했으며, 전체 가맹점 목록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gc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2년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6월 2일부터 2분기 접수<2022년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6월 2일부터 2분기 접수 / 출처=경기도> 경기도가 만 24세 청년에 분기별 25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2022년 2분기 신청접수를 6월 2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7년 4월 2일부터 1998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의 경우에는 예외적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2019년 1분기부터 2021년 3분기까지 거주요건을 만족하는 당시 만 24세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최대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지난해 4분기부터 기초생활수급자에 한해 청년기본소득을 일시금 지급할 수 있도록 조례개정 및 사회보장변경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지원하는 부분이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6월 2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이력 포함)을 준비하면 된다. 다만 지난해부터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해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을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 대상이지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거나 지난해 3분기분부터 올해 1분기분 소급 신청을 원하면 신청 기간 내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도는 신청자의 연령 및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7월 20일부터 2분기분에 해당하는 25만 원의 지역화폐를 전자카드 또는 모바일 형태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문자로 확정 메시지를 받게 되며,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카드가 배송된다. 카드를 받은 이후 해당 카드를 고객센터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등록하면 바로 체크카드처럼 주소지 지역 내 전통시장 또는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자세한 내용은 각 시·군 청년복지부서, 경기도 콜센터(031-120), 경기청년포털(youth.gg,go.kr),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도 일자리재단, 사회적경제기업 예비창업자에 사업개발비·컨설팅 지원. 25개팀 모집<사회적경제 예비창업팀 모집 포스터 / 출처=경기도>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가 사회적경제기업 예비창업자의 단계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10일까지 25개 예비창업팀(또는 개인)을 모집한다.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조직)을 창업하고자 하는 경기도민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지원 자격은 최근 2년 이내 경기도 시‧군의 사회적경제교육 심화과정 수료자 또는 수료예정자로, 사업등록자가 아니면 된다. 신청은 경기도 내 해당 시‧군(센터) 관할 부서로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해야 한다. 선발 절차는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로 진행하며, 비즈니스 모델, 지속가능성,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예비창업팀으로 선정 시 사업추진비, 재료비, 외주용역 등 사업개발비 700만 원과 함께 사업화 단계 창업컨설팅 3회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 누리집(https://gsec.or.kr)을 확인하거나 역량강화파트(032-668-8541)로 문의 가능하다.
-
경기도, 청사 이전 완료. 30일부터 광교신청사에서 본격 업무 시작<경기도청 광교 신청사 전경 / 출처=경기도> 경기도가 7주간에 걸친 청사 이전작업을 마치고 30일부터 광교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30일부터는 광교신청사가 공식적인 경기도청사가 된다. 앞서 도는 행정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난달 14일부터 7주에 걸쳐 매주 목·금·토·일요일 부서별로 단계적 이전을 추진해 29일 모든 부서의 이전을 완료했다. 광교청사는 지하4층~지상25층, 연면적 1만6,337㎡의 건물로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30(이의동184) 경기융합타운 내에 위치해 있다. 사업비 4,780억 원을 들여 2017년 9월 착공해 2021년 11월 준공됐다. 신청사에는 21개 실․국, 88개 과, 2,5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업무 효율성을 위해 실․국별 소속 부서를 같은 층에 배치하고, 열린민원실과 장애인복지과 등 민원이 많은 부서를 저층부에 배치해 민원인 방문 편의를 도모했다. 특히 도청 방문 시 도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저층부 곳곳에 휴게실, 열린도서관, 홍보관 등 도민 편의 시설을 설치했다. 도민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열린민원실은 지난 18일부터 신청사 1층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27일까지는 기존 청사와 병행 운영됐지만, 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30일부터는 신청사에서만 운영된다. 도는 신청사 방문객들을 위해 광교중앙역에서 신청사 출입구까지 현수막과 배너 등을 설치했으며, 도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청사 관련 안내와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향후 경기융합타운 완공 시에는 도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경기도서관, 광장, 경기정원, 보행몰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고 광교중앙역 환승센터로 연결되는 통로는 2024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경기융합타운은 11만5,287㎡ 부지에 이미 입주가 완료된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를 제외하고도 2024년까지 경기도교육청, 한국은행 경기본부,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등이 추가로 입주할 예정이다. 오태석 도 자치행정국장은 “경기도가 55년간의 팔달산 청사 시대를 마무리하고 광교 신청사에서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면서 “청사이전을 계기로 경기도 공직자 모두가 초심으로 돌아가 도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열린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55년간 경기도 행정의 중심이었던 수원 팔달구 청사에는 경기도기록원과 통합데이터센터가 조성되고, 건설본부 등 일부 부서와 도에서 설립한 17개 센터가 입주할 계획이다. 팔달구 청사는 10개 동 연면적 5만4,074㎡ 규모다.
-
경기도,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산업화 기반 구축에 국비 100억 원 확보<uLED산업정의 / 출처=경기도> 경기도는 도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산업화 지원을 위한 인프라 및 기반 구축’ 과제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마이크로LED는 스스로 빛을 낼 수 있는 작은 LED를 수백만 개 촘촘하게 배치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다. 유기발광다이오드라고 불리는 OLED보다 밝기도 뛰어나고 내구성도 좋은 장점이 있지만, 현재 기술로는 제품 소형화가 어렵고 해상도도 낮다는 한계가 있다. 경기도는 광주광역시, 한국광기술원, 한국디스플레이연구조합,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경기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원천기술과 기업지원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광기술원과의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광기술원은 「산업기술혁신 촉진법」에 의한 국내 유일의 광산업 전문생산기술연구소로, 광주광역시에 위치해 경기도 기업과의 협업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경기도는 2020년 3월 ‘경기도 광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안양시 KTX광명역 인근에 한국광기술원 경기분원을 유치하고 임대료를 지원해 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기도는 한국광기술원 경기분원에 도내 디스플레이, LED,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산업 진입을 위한 ‘경기 협력거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70마이크로미터 이하 LED가 적용되는 하이앤드TV, 웨어러블, 자동차 디스플레이 개발 등에 필요한 장비와 서비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종합정보시스템 서비스, 세미나/워크샵, 기술컨설팅, 현장실무교육 등 산업정보 확산과 시험평가법, 표준화, 시제품제작, 성능평가 등 산업화 기술 지원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사업자 선정으로 경기도 참여 컨소시엄은 2026년까지 5년간 총 143억 원(국비 100억 원, 지방비 43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5개년 사업을 통해 경기도는 협력거점센터를 중심으로 도내 중소기업이 첨단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산업에 효과적으로 진입하는 것은 물론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규식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마이크로LED는 OLED 이후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플랫폼으로, 시장태동기에 있어 성장잠재력이 크지만 그만큼 다른 나라와의 경쟁이 치열하다”면서 “경기협력거점센터를 마이크로LED 조립·모듈분야 등 산업개발 핵심기지로 구축해 글로벌 신시장 선점과 부품국산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도, 경기도 농산물 활용 농식품 가공업체 10곳 대상. 경영컨설팅 지원키로<컨설팅 관련 사진 / 출처=경기도> 경기도가 이달부터 ‘경기도 농산물을 활용하는 농식품 가공업체’ 10곳을 대상으로 경영 역량강화, 마케팅, 상품 디자인, 판로 확보 등의 농식품기업 상품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농식품기업 상품 컨설팅 지원사업’은 경기도 농산물 활용 농식품 업체의 경영 역량 강화를 지원해 경기도 농산물의 지속적 소비를 촉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컨설팅 대상은 시·군 추천을 통해 신청한 도내 농식품가공기업 10곳 (가평군 1개소, 고양시 1개소, 양평군 1개소, 남양주시 1개소, 광주시 1개소, 평택시 1개소, 안성시 3개소, 연천군 1개소)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포장디자인 개선, 브랜드 개발 및 상표등록, 홍보 영상 제작 및 온라인 마케팅, 업체별 기획홍보 기사, 신지식인 선정, 마이스터 인증, 회사 경영일반(경영현황, 생산기술력, 재무관리, 인적자원 관리) 등이다. 도는 농식품기업 상품 컨설팅을 통해 업체별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한편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소비트렌드에 발맞춘 경영전략을 수립해 위기를 기회로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컨설팅을 받은 관련 기업간 업무협약을 추진해 경기도내 농식품 기업 간 협력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학훈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경기도 농산물을 이용하는 가공업체의 경쟁력 향상은 경기도 농산물 소비 촉진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면서 “브랜드 개발부터 포장, 경영일반까지 꼼꼼하게 확인해 경기도 농업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해에도 9개 경기도 농식품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다.
-
아동, 노인 등 긴급돌봄 필요한 곳에 돌봄인력 지원합니다<긴급돌봄포스터 / 출처=경기도> 경기도가 보호자가 없는데 코로나19에 걸리거나, 질병·사고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 발생으로 돌봄이 필요하지만 기존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도민들을 위해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긴급돌봄서비스는 도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2021년 2월부터 추진 중인 서비스로 기존 돌봄서비스 인력만으로 해결이 어려울 경우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긴급돌봄지원단을 가정이나 시설에 파견한다. 긴급돌봄서비스는 코로나19 긴급돌봄과 코로나19 외 긴급돌봄으로 구분된다. 코로나19 긴급돌봄은 가정 내 코로나19 확진으로 본인의 자가격리 및 돌봄서비스 중단, 돌봄을 제공할 보호자나 대체 서비스가 없을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종사자 확진 등으로 사회복지시설 내 돌봄인력 공백이 생겼을 때, 시·군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가능하다. 코로나19 외 긴급돌봄은 질병·사고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 발생으로 즉시 돌봄이 필요한 이용자, 기존에 받고 있던 장기요양, 활동지원 등 서비스를 적시에 받을 수 없는 이용자, 다른 돌봄서비스 연계 전까지 돌봄이 필요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경기도는 현재까지 343명의 긴급돌봄지원단을 파견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도민 등 548명에게 가사·사회활동 지원, 방문 목욕, 방문간호 등을 제공했다. 서비스 신청은 경기도민의 경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시군 돌봄 관련 담당자는 긴급돌봄 상황 발생 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으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도는 지난 5월 12일 돌봄 관련 공무원의 이해와 시군 협력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 담당자 대상으로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긴급돌봄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도는 긴급돌봄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긴급돌봄 상황 종료까지 긴급돌봄지원단을 수시 모집한다.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돌봄 관련 자격증 소지자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긴급돌봄TF팀 대표번호(031-882-8579) 또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누리집(gg.pass.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미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와 일상 회복 방침 과정에서 우려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코로나19 외 긴급돌봄 사업을 강화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확진자 격리 의무 4주 연장, 일반의료체계 전환 차질 없이 준비”<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 출처=경기도> 코로나19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 조치가 6월 20일까지 4주 더 연장된 가운데 경기도가 의무 조치 해제 후에도 확진자들이 일반 의료체계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진료체계 구축을 지속해서 추진한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24일 정례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 감소 폭 둔화 등을 고려해 코로나19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 조치를 6월 20일까지로 4주 연장했다”며 “앞으로 4주 동안 확진자들의 대면 진료를 위한 의료기관 확충 등 일반 의료체계로의 단계적인 전환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4월 25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제2등급으로 조정하면서 일반 의료체계로 안정적 전환을 위한 이행기(4월 25일~5월 22일)를 유지하기로 했다. 정부는 코로나19 유행 상황 등을 고려해 이행기를 6월 20일까지로 연장했고, 추후 전환 여부를 재평가할 계획이다. 도는 6월 20일 이후 격리 의무가 해제되면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일반 의료체계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대면 진료 체계 구축(5월 23일 기준 외래진료센터 1,540개소 운영), 고위험군 관리 집중(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 2,659병상. 현재 325병상 사용), 일상회복 지원(보건소 방문 건강관리, 우울 상담 같은 심리지원)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끝으로 도는 가족의 달인 5월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요양병원‧시설의 대면 접촉 면회가 별도 안내 시까지 연장됐다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조치를 준수하면서 안전한 면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24일 0시 기준 경기도 사망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2명 증가한 6,190명이다. 24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6,031명 증가한 490만150명으로, 전체 도민 누적 확진율은 35.2%다.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총 1개의 생활치료센터에는 23일 오후 6시 기준 53명이 입소해 있다. 24일 0시 기준 4차 접종자는 83만3,033명으로, 이 중 60세 이상 고령층은 80만3,283명이다. 지난 한 주 동안 6만8,686명이 4차 접종에 참여했다.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