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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자리재단, 250명의 경기 청년들에게 맞춤형 지원으로 ‘취업찬스’ 제공<경기청년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출처=경기도청>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도내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경기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가운데 지난 22일 기준 서비스 이용자가 25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경기도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구직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교육, 취업 상담프로그램, 현직자 멘토링, 채용설명회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구직자와 구인기업간 일자리를 연결하고 채용 준비에 따른 사회적 비용도 절감에도 기여한다. 구직자에게는 전문자격을 갖춘 청년 전담 직업상담사를 배정해 참여자가 희망하는 방식(대면상담, 전화, 카카오톡, 줌 등)으로 취업 지원이 이뤄진다. 상담사는 청년 구직자를 최소 2주일에 1회(회당 30분 이상) 컨설팅하면서 취업 성공 동반자로 활동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자소서 전문가 도움을 받아 지원하는 회사 직무에 맞는 맞춤형 자기소개서도 작성 가능하다. 일례로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같은 전문 지식을 요하는 기술직렬로 지원한다면, 해당 분야 전문가로부터 직접 자소서 컨설팅과 직무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최근 대기업에 합격한 설민재씨(26세, 용인시)는 면접을 앞두고 해당 기업 채용평가위원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로부터 모의 면접을 통해 코칭을 받았다. 설 씨는 “모의 면접을 통해 실제 면접과 유사한 환경에서 연습해 면접관의 돌발질문에도 잘 답변할 수 있었다”며 “전문가 컨설팅이 실제 면접에서도 많이 도움이 됐다”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 맞춤형 취업 서비스에 참여 희망자는 올해 8월부터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재단은 올해 12월까지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대상 구인 예정 기업도 모집한다.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해 발굴한 청년 인재를 신청한 구인 기업과 적극 연결할 예정이다. 신청 기업은 채용 애로사항을 상담받고 전문 상담 매니저와 온‧오프라인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조은주 청년일자리본부장은 “재단은 전문적이고 다양한 청년 취업지원을 위해 채용박람회, 면접수당, 복지포인트 등 통합적 고용지원서비스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며 “하반기부터는 온라인 직업훈련, 인공지능(AI)모의면접, 현직자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온라인 취업지원서비스’도 예정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청년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및 온라인 취업지원서비스 등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년구직지원팀(031-270-665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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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치매안심마을 어르신 대상 치유농업프로그램 운영<치유정원에서 쉼과 나눔의 시간을 가지시는 어르신들/출처=남양주시청>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관내 치매안심마을 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농촌 자연 속 쉼과 치유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 사업’은 복지시설에 농업을 기반으로 한 치유활동을 도입해 참여자의 정서 안정 및 치유농업 서비스를 확대 보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별내면 용암치유마을에서 진행되며 천연염색, 도자기 화분 만들기, 농작물 수확 및 활용 등 참여자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치매안심마을 어르신, 경증치매환자 및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28일 1회차 활동에서는 식물에서 찾은 쪽 염료를 통해 티셔츠, 스카프 등의 생활소품 천연염색 체험을 진행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완성된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치유정원에서 쉼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차미혜 농업융합팀장은 “치유마을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과 힐링을 위한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관내 치유농장들을 육성하고 다양한 농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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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형문화예술교류협회, 명인 6인 선정<2022년 제5기 한국무형문화유산 명인 수여식> 6월 22일 수요일,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사단법인 한국무형문화예술교류협회는 2022년 제5기 한국무형문화유산 명인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활의무술 부문 활인기공 류제성 원장과 전통병과부문 감자떡 송윤천대표, 전통식품부문 건조박대 박금옥 대표, 전통병과부문 증편 김연숙대표, 전통주부문 고량주 양원준소장, 전통절임식품부문 장아찌 한정덕대표가 최종 심사를 통과하여 명인으로 지정되었다. (사)한국무형문화예술교류협회 이용강 이사장은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관 확립과 선조가 남긴 문화 자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지식·콘테츠를 제공하여 우리 문화의 뿌리를 확립하고 우리 문화의 세계화에 오늘 명장, 명인에 임명 되신분들이 큰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사)한국무형문화예술교류협회는 전국 각 지역에 산재된 무형문화 명인·명장의 발굴을 통하여 선조들의 장인정신을 계승하고, 우리민족의 창의성을 전승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증편의 명인 덕산식품의 김연숙 대표> 증편의 명인 덕산식품의 김연숙 대표는 방운자 친정어머니를 통해 전수받은 증편을 계기로 1992년에 경동시장에서 어머니 떡집으로 창업하였다. 증편은 발효 떡으로 막걸리를 사용한 전통방식으로 발효를 통해 증편을 생산하는데, 날씨변화에 민감하여 증편 발효 특성을 맞추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 중에 한가지이다. 증편은 반죽 후 1차와 2차 발효를 거쳐 만들어지는 발효떡으로 발효 시간 및 발효 기온 등 여러 가지 기술이 필요한데 오랜 기간과 많은 경험 및 노력으로 맛있는 떡을 만들게 되었으며, 기계화된 떡 제조 시스템에서 생산하게 되어 발효의 문제점 개선 및 규격화된 증편을 생산하게 되었다. 김연숙 대표는 원칙을 지켜 전통방법으로 발효하는 것과 천연첨가제만을 사용하여 맛있고 건강한 떡을 생산하고 있다. 1999년에는 덕산식품을 설립하여 2003년에는 공장을 확장 이전하게 되었고, 이런한 노력으로 농협하나로마트 납품 및 GS리테일, 롯데쇼핑에 납품하고 있으며 직영매장 또한 3호점까지 운영하고 있다. 2014년에는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 인정 받았고, 남양주 시장상회의 지역상회 공헌을 인정받아 남양주시 시장 표창장 2번 수상 및 2018년에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적용 업소 인증 받았으며 2021년도에도 2차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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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 유망 새싹기업 지원 위한 투자교류회 참가기업 모집<판교 투자교류회 포스터/출처=경기도청>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판교 제1․2테크노밸리 내 유망 새싹기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를 개최한다. 도는 1차 참여 기업 10개 사를 다음 달 29일까지 모집한다.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는 판교 제1․2테크노밸리 새싹기업과 투자자 간의 투자 상담과 교류를 통해 유망 새싹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1차 10개 사, 2차 10개 사 등 총 20개 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투자교류회 참가기업에는 비즈니스모델(BM) 고도화 컨설팅, 투자유치 홍보활동(IR) 컨설팅, 분야별 투자자 매칭을 통한 투자상담, 투자세미나 참석, 자금기관 연계와 같은 후속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 판교테크노밸리 소재 새싹기업으로 정보통신(IT), 생명공학(BT), 나노기술(NT), 문화기술(CT) 등 첨단업종 또는 혁신 기술을 보유했을 경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원기업은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8월 중에 최종 선정된다. 모집 기간은 6월 29일부터 7월 29일까지이며 지원신청은 판교테크노밸리 홈페이지(www.pangyotechnovalley.org)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 운영사무국 이메일(scgjob@scghuman.com)로 접수하면 된다. 김규식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코로나19 등 새싹기업의 투자유치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판교 제1․2 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의 새로운 투자처 발굴을 지원해 새싹기업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다양한 사업지원으로 판교의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클러스터육성팀(031-776-4802) 혹은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 운영사무국(02-780-499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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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교통안전,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도민 의견을 모집합니다<자치경찰 정책제안 포스터/출처=경기도청>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덕섭)는 출범 1주년을 맞아 주민이 참여하는 지역맞춤형 치안서비스 정책 수립을 위해 다음 달 22일까지 ‘경기도형 자치경찰 정책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자치경찰제 시행 2년 차를 맞아 경기도 치안정책에 대한 도민 의견수렴을 위한 것으로 주민 의견을 반영한 경기도형 자치경찰 정책 발굴과 주민서비스 중심의 자치경찰제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 사회적 약자 보호(청소년·아동·노인 등), 교통안전 등 3개 분야다. 공모 참여는 경기도민뿐 아니라 경기도 소재 직장인 또는 학생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경기도의 소리(vog.gg.go.kr)나 경기도 통합공모(www.gg.go.kr/gongmo)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류를 작성해 안내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1차 실무부서 심사와 2차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금상 1명(50만 원), 은상 2명(각 30만 원), 동상 2명(각 20만 원), 노력상 5명(각 10만 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덕섭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은 “도민들이 제안하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도지사 소속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지난해 7월 1일 발족했다. 경찰이 수행하는 업무 가운데 생활안전(사회적 약자보호 및 가정폭력, 학교폭력 예방 등), 교통안전 활동, 지역 경비 등의 자치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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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교 신청사, 공용차량 운영도 투명하고 스마트하게<경기도 광교 신청사 전경> 경기도는 광교 신청사에서 공무원들의 편리한 출장 지원과 투명한 공용차량 관리를 위해 7월 1일부터 공용차량 70대를 대상으로 ‘스마트 배차시스템’ 운행을 시작한다. 스마트 배차시스템이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차량 관리 부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차량을 이용하고, 자동으로 운행일지, 배터리 상태, 연료 잔량 등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시스템이다. 스마트 배차시스템을 이용하면 휴일이나 주말에도 24시간 내내 차량 예약·반납이 가능하고, 차량에 스마트키가 매립돼 있어 차 키 수령을 위해 배차실을 방문할 필요가 없어지는 등 배차 절차가 간소화된다. 뿐만 아니라 운행일지가 자동으로 작성되기 때문에, 운행일지를 수기 작성해 발생하는 불편함과 부정확성 문제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공용차량의 운행 거리, 배차 횟수, 연료 잔량 등 객관적 데이터를 수집·분석할 수 있어 차량의 활용성을 높여, 도는 공용차량 증·감차 계획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 1월부터 4개월간 10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스마트배차 시범운영을 통해 안정성을 확인했으며, 이용 직원의 98%가 “이용에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기이도 도 자산관리과장은 “스마트 배차가 도입되면 공용차량 효율성이 증가해 더 적극적으로 도민 민원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배차업무와 운행일지 관리 등 절감되는 행정력은 지정 주차제 운행 등으로 활용해 직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용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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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확대된다…기존 노선형에서 구역형으로<판교 자율주행차 시범운행 지구 지형도/출처=경기도청> 판교 자율주행차 시범운행 지구가 기존 노선형에서 자유롭게 탑승지와 목적지를 설정할 수 있는 구역형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무인셔틀, 로봇택시 등 다양한 자율주행 기반 교통서비스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24일 ‘판교 자율주행차 시범운행 지구’ 확대 지정을 고시했다. 시범운행 지구는 2020년 5월부터 시행된 자율주행자동차법에 의해 새로 도입된 제도로, 자율주행 서비스의 실증을 지원하기 위한 규제 특례지구다. 판교 자율주행차 시범운행 지구는 여객 유상운송 기업과 이용객 수요에 기반해 기존 7㎞(판교역~경기기업성장센터) 노선형에서 제1테크노밸리~2밸리 1.34㎢(판교1TV 1.16㎢, 2TV 0.18㎢)와 연결구간 0.53㎞ 구역형으로 확장된다. 구역형은 정해진 구역 내에서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자들이 자유롭게 노선이나 활용방안을 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해진 구간만을 운행하는 기존 노선형과 차이가 있다. 무인셔틀·로봇택시 등 자율주행 기반의 교통·물류 서비스 분야 사업자들이 구역 내 노선이나 활용방안을 결정해 사업 신청을 할 경우 경기도가 이에 대한 한정면허를 발급할 수 있다. 도는 이번 시범운행 지구 구역 확장으로 자율협력주행버스를 비롯한 무인셔틀·로봇택시 등 다양한 자율주행 서비스가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이뤄져, 사업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규식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경기도는 지난 2019년 5월 경기도자율주행센터를 출범해 실제 도로 기반의 자율주행차량 실증이 가능한 오픈 플랫폼 제공 등 자율주행차량 시범운행 지구를 선도해오고 있다”면서 “이번 시범운행 지구 구역 확장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들의 기술개발과 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확장에 긍정적 효과를 낳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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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장기요양시설 등 감염관리 교육 추진<수원시립요양원 현장컨설팅/출처=경기도청> 경기도가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감염취약시설인 장기요양시설·요양병원 전체 3천135개소를 대상으로 10월까지 감염관리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경기도의료원 수원·안성·이천·의정부·파주·포천병원, 성남시의료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장기요양시설과 요양병원 3천135개소 전체 관리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현장 집합교육, 현장 컨설팅,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 온라인 교육 등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우선, 시설 관리자 중심의 집합교육은 총 20회 마련했으며, 지난 4월 18일 성남시의료원에서 용인·성남지역 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안내하는 교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1회(316명) 열렸다. 시설 종사자 위주의 현장 컨설팅은 총 80회 이뤄지며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시설 맞춤형 교육(현장 상황에 따른 격리구역 및 동선 설계, 청결·오염 구역분류, 환경 소독 등)을 실시한다. 현장 상황에 따라 대면 교육이 어려운 시설·인원을 위해 오는 8월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 내 화상 학습 과정을 개설해 코로나19 감염관리 원칙 및 격리, 보호구 선택과 환경관리, 코로나19 역학적 특성과 대응 등을 교육한다. 도는 지난해 코로나19 관련 감염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3만1천 명에게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장기요양시설·요양병원 외에도 어린이집 관리자를 위한 교육 콘텐츠를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에 배포했으며, 지역 보건소 요청에 따른 취약시설 현장 교육도 6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집단감염의 예방과 효율적인 감염관리를 위해 지역 책임의료기관 감염관리 전문가들이 현장을 방문하고 맞춤형 교육 및 자문을 지원하며 감염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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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4060 신중년 세대를 위한‘드론 국가자격과정’ 성료<'드론 국가자격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출처=남양주시청>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5월 9일부터 6월 25일까지 남양주시 4060 신중년 세대의 취‧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N⁺생활기술학교 ‘드론 국가자격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국가자격증인 드론 자격시험(무인멀티콥터 3종)을 대비하는 실습형 과정으로 총 2기에 걸쳐 운영됐으며, 교육생 18명 모두 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을 취득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은“이번 과정를 통해 평소 관심을 가졌던 드론에 대해 심도 있게 배울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자격증 취득까지 성공해 자신감과 더불어 큰 성취감을 얻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N⁺생활기술학교는 인생 변화를 경험하고 인생이모작을 준비하는 4060세대를 대상으로 취․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8월에는 건축도장기능사 자격증 대비과정이 예정돼 있다. N⁺생활기술학교의 다양한 교육과정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다산서당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dasanedu.nyj.g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문의사항은 남양주시 평생학습과 인생다모작팀(☎031-590-408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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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위해 7월부터 청평호 등에서 수상레저 합동단속 실시<수상레저 관계자 안전관리 교육/출처=경기도청> 경기도가 여름철 수상레저 성수기를 맞아 7월 2일부터 9월 17일까지 내수면 수상레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앞서 도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가평 등 11개 시·군 수상레저 관계자를 대상으로 수상레저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경기도와 시·군 담당자, 해경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은 청평호를 비롯한 남·북한강 등 주요 수상레저 활동지에서 주말과 휴가철에 단속을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안전장비 미착용, 무면허 조종 금지, 주취 조종 금지, 정원초과 금지, 수상레저사업장 신규 및 변경등록 이행여부, 보험 가입내역 의무 게시 이행여부 등이다. 경기도는 7월 집중 단속에 앞서 각 시·군별로 수상레저 안전 감시원을 활용해 주요 수상레저 활동지나 사고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안전수칙 홍보활동을 하도록 하고 있다. 김성곤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수상레저 활동객이 본격적으로 늘면서 각종 안전사고 발생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단속에 앞서 수상레저사업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계도를 6월까지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건전하고 안전한 레저활동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 한 해 동안 해경, 시·군과 수상레저 합동단속을 실시해 안전장비 미착용, 보험 미가입 등 61건을 단속했으며, 과태료 부과와 영업정지 등의 조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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