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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 김인택 수석연구위원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 김인택 수석연구위원 4차 산업 향한 기계설비산업의 무한 질주!! - 4차 산업과 기계설비 접목위해 패러다임 변화 시도 - 기계설비법의 하위법령 제정에 전념 기계설비인들의 오랜 꿈과 희망이었던 기계설비법이 지난 4월 17일 제정·공포되었다. 최근 안전이나 건강, 에너지 효율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공기조화, 냉ㆍ난방, 위생 설비 등 기계설비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시설물의 노후화로 인해 기계설비 리모델링 시장 규모가 커지는 등 기계설비산업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국가 차원에서 기계설비 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기계설비산업의 연구ㆍ개발, 전문 인력의 양성, 국제협력 및 해외 진출과 같은 지원과 기반을 구축하는 등 기계설비산업이 4차 산업으로 발전해 나아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에서는 신설된 미래전략연구실 수석연구위원으로 김인택 수석연구위원을 임명하였다. 김인택 수석연구위원은 숭실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31년간 한국에너지공단에 재직하면서, 에너지 절약형 기후변화센터 건립을 주도하고, 전북지역본부장과 녹색건축센터장, 건물수송 에너지실장, 수요관리이사 등 에너지 관련 주요 직책을 역임한 전문가이다. 본지에서는 김인택 수석연구위원을 만나 수석연구위원으로의 소감과 각오에 대해 들어보았다.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 김인택 수석연구위원 Q.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으로 임명된 소감은 … 기계설비 분야에 일조를 하고 있는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의 수석연구위원으로 임명되어 개인적으로는 영광스럽고 기쁘지만, 그만큼 책임감이 크고 어깨가 무거운 걸 느낀다. 본 연구원에서 근무한지 한 달여밖에 되지 않아 업무 파악을 최우선 순위로 하고 있으며, 이언구 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연구원들의 많은 도움으로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다행히 전 근무지인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기계설비와 관련된 다양한 업무 경험이 있어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2012년 2월에 제정되어 2013년 2월에 시행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관련 업무를 초창기부터 함께 해왔기 때문에 그때의 업무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원 업무추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예정이다. Q.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의 역할 및 비전에 대하여 …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기계설비 현장에서 발생되는 많은 문제점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전문 시공기술 및 기계설비의 정책, 제도 등에 중점을 두어 연구하고 있다.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의 수석연구위원으로 임명받고 기계설비 분야에 대한 동향을 파악해 보니 기계설비업 규모는 2016년 기준으로 2005년과 비교하여 약 80% 정도 증가되었으며, 기계설비건설사도 약 34% 정도 증가되는 것으로 보아 기계설비업이 지속적으로 성장되고 있다고 생각된다.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계설비업에 종사하는 설비인들을 위해 기계설비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현장 핵심기술 연구 및 지원제도 발굴 등이 기계설비 분야를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연구원에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시급하게 연구하고 있는 내용은 얼마 전 제정된 기계설비법에 대해 하위법령을 만드는 것이다. 2020년 4월 18일부터 시행되는 기계설비법 하위법령 제정을 위한 연구과제를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장 및 건물 등 설비 관련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설비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많은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연구원들과 함께 연구하고 있다. 기계설비법은 기계설비에 대한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기술기준과 유지관리 기준 등을 마련하여 기계설비의 효율적 유지관리를 통한 국민의 안전과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기계설비산업 발전과 신시장 개척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물의 정기적인 점검이나 새로 생기는 유지관리 업무에 대한 내용이 될 것 같다. 이에 대해서는 국토부 및 기계설비 관련 협회 등과 함께 많은 논의를 통하여 구체적인 법령을 제시할 예정이다. Q.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미래전략 연구실에 대하여 … 설립된 지 3년 차인 연구원은 그동안 기계설비산업의 전반적인 기반을 다졌다고 한다면 이제는 그 기반을 통해 새로운 미래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로 신설된 미래전략연구실에서는 연구원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며, 최근에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4차산업의 핵심요소인 인공지능, 빅테이터 등을 기계설비분야에 접목하는데 앞장서 기계설비 종사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절감 등 기계설비분야 패러다임 변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우선은 기계설비 분야 빅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유지관리 업무나 전문 인력 양성 등에 대하여 전문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기관에서 뛰어난 연구원들과 함께 업무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에서 4차 산업과 관련된 정책 및 제도 신규발굴과 기계설비법 하위법령이 제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준비할 예정이며,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이 기계설비 분야에서 최고의 연구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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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AHRI 인증 및 냉매 해외기술규제 세미나 개최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AHRI 인증 및 냉매 해외기술규제 세미나’ 개최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현재 국내외 냉동공조업계의 주요 이슈로 급부상 중인 AHRI 인증 및 해외 냉매규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달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컨퍼런스룸에서 ‘AHRI 인증 및 냉매 해외기술규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이건필 부회장은 환영사에서 “한국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경우, 안전, 환경, 표준 등 인증제도등 무역기술의 장벽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협회는 그 일환으로 해외 인증 및 무역기술 장벽에 대해 우리 기업들이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해외기술규제에 관한 정보 및 자료를 수집하여 한국기업들에게 도움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이건필 부회장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남우종 팀장의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설명’,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김영희 과장의 ‘미국 AHRI 인증 획득 절차 및 관련 협회 지원 내용 소개’,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 서정식 박사의 ‘AHRI 인증의 국내 시험 가능성 판단’, 삼화에이스의 최병남 차장의 ‘AHRI 인증 획득 사례 및 결과’, 미국냉동공조협회 Mr. Xue Bridge의 ‘AHRI 대체냉매 평가 결과 보고’, 범석엔지니어링 임성용 소장의 ‘유럽의 F-gas regulation 등 세계 냉매 규제에 대한 개괄’의 내용 발표로 진행되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남우종 팀장은 중국인증집중지원사업 신청방법과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신청방법 및 해외규격인증획득을 위한 요구사항 및 절차에 관한 기초, 심화과정 등을 교육해주는 해외인증기술교육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였으며,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김영희 과장은 인증 획득 절차, 신청 서류 작성 방법, 인증 비용 등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범석엔지니어링 임성용 소장은 냉매를 실제로 어떻게 관리하고 어떻게 사용을 규제하고 있는지 국내의 상황과 일본, 미국, 유럽의 상황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이 밖에도 몬트리올 의정서 및 유럽 F-gas 규제에 대해 업계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며, 대체 냉매가 국내 냉동공조시장에 적용됐을 시 문제점 등 애로사항에 대한 논의의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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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플랜트건설산업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플랜트건설산업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 기계설비산업현장의 공정거래 질서확립, 안전성 확보 위해 개최 - 표준하도급계약서 사용 의무화 및 근로자 안전위해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제안 (앞줄 좌부터)이종명 의원, 최연혜 의원, 조훈현 의원, 국회융합혁신경제포럼 김성태 대표의원, 국회국토교통위원회 박순자 위원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백종윤 회장, 상반기 국회 부의장 심재철 의원,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이언구 원장(뒷줄 우에서 세번째)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지난 8월 30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플랜트 건설산업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안전하고 공정한 플랜트건설 산업현장을 구현하기 위하여 개최된 정책간담회는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국회융합혁신경제포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가 공동 주최하였다. 플랜트(Plant)란 발전, 담수, 정유, 석유화학, 원유 및 가스처리, 해양설비, 환경설비 시설 등과 같은 산업기반시설 및 산업기계, 공작기계, 전기통신기계 따위의 종합체로서의 생산시설 및 공장을 말하며, 플랜트 설비공사업은 종합적인 구조물 혹은 장치, 시설의 건설을 의미하며 기계 및 배관, 화공 및 공정, 전기 및 계장, 토목 및 건축 등의 공사를 설계에서 설치 및 공사 전반을 수행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이번 정책간담회에는 국회국토교통위원회 박순자 위원장, 국회 융합혁신경제포럼 김성태 대표의원, 김성찬 의원, 조훈현 의원, 문진국 의원, 김순례 의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백종윤 회장,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이언구 원장, 대한설비공학회 박진철 부회장, 한국설비기술협회 김태철 회장, 한국설비설계협회 조춘식 회장,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권혁중 상무 및 관계자 등이 200여 명 참석하여, 플랜트 건설산업의 발전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간담회였다.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이언구 원장은 개회사에서 “건설산업은 대표적인 수주산업이며, 발주자, 원도급자, 하도급자, 근로자 등으로 이어지는 수직적 다단계 생산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 타 산업분야보다 상하 갑을 관계가 강하여, 불공정 거래관행이 형성되기 쉬운 산업분야이다.”라며, “그중 특히 플랜트 건설산업은 인건비의 비중이 매우 높기 때문에, 불공정 계약이나 부당 특약, 대금 미지급 등 불공정거래의 폐해는 건설근로자들에게 돌아가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되는 플랜트 건설현장의 불공정거래 개선방안과 안정성 강화 방안이 합리적인 국가정책이나 입법으로 발전되어 건설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발전을 위한 작은 단초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국회국토교통위원회 박순자 위원장은 축사에서 “우리나라의 플랜트 건설산업은 기계설비건설업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도시시설물과 발전시설 등의 국가 기간산업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지만, 정부의 적절한 산업 보호가 이루어지지 않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 결과 그동안 피땀 흘려 축적한 기술과 건설 경험을 바탕으로 닦아놓은 해외 플랜트 건설현장을 중국 등의 경쟁 국가에 넘겨야 할 위기에 처해있다.”라며 “플랜트 건설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기업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적정한 이윤을 보장하는 등의 건전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 수 있도록 국토교통위원회도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백종윤 회장은 축사에서 “기계설비산업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플랜트 설비공사업은 발전시설, 생산시설, 환경설비시설 등의 산업기반시설과 국가기반 시설이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정밀시공함으로써 국가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지난 4월 제정된 ‘기계설비법’을 기반으로 플랜트 설비공사업을 포함한 전체 기계설비산업과 건설산업이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방안들을 모색하여야 한다. 또한 미래를 위해 국제수준에 부합하는 공정거래 환경을 조성하여 플랜트 설비공사업 전반의 환경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국회융합혁신경제포럼 김성태 대표의원은 축사에서 “경제발전과 국가기관 산업의 축의 핵심인 플랜트 건설산업이 국내에서는 지금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다. 이 어려움의 원인이 무엇인지 진단을 하고 그에 대한 대처방안을 제시해서 우리나라 경쟁력과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포럼의 목적이다.”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를 가지고 있고 양질의 인력을 가지고 있는 플랜트 건설산업이 융합 혁신성장의 중심에 서서 다시 한 번 더 세계로 도약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사회자 진상기 실장은 “최근 정부에서는 모든 산업에 있어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강조하고 있고 동시에 산업현장의 안전확보 정책을 우선으로 다루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라며 “이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지난 7월에 공정거래센터를 개소하여 산업현장의 불공정 관행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에서도 이런 노력에 동참하고자 기계설비산업현장에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산업현장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기획하고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정책간담회 개최 배경을 설명하였다. 첫 번째로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의 상민경 연구원이 ‘플랜트설비공사현장의 불공정사폐 및 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발제하였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자료에 따르면 플랜트 설비공사업은 2017년 기준 기계설비건설업의 약 33%를 차지하고 있으며, 플랜트건설은 엔지니어링, 기계설비, 건설 등이 복합된 분야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플랜트 산업의 전방 및 후방 연관효과가 각각 1.25, 1.18로써 유사 사업분야인 건축에 비래 그 산업 연관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이는 즉 국내외에서 플랜트 산업공사를 수주하게 되면 그에 따른 후속 기계류의 생산 및 수출이 증가하면서 중소 기자재 업체의 성장을 촉진하는 등 경제적인 파급효과가 매우 크게 나타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최근의 플랜트 설비공사업은 플랜트 설비공사 수주의 어려움으로 위기가 도래했다고 볼 수 있는다. 요인으로는 국내 SOC 예산 감축 기조 및 글로벌 저유가 기조로 인한 수주 감소, 주 52시간 시행, 4대 보험 가입 적용 근로자 확대, 최저 임금 인상 등으로 인해 인건비 비중이 높은 노임성 공사인 플랜트설비공사의 공사 비용이 매우 크게 증가했다는 문제점 등이 있다.” “우리나라는 하도급법, 공정거래법 등 불공정거래와 관련된 법이 잘 정리되어 있는 나라 중 하나로, 이러한 법률이 적용되는 국가는 우리나라 외 일본밖에 없다. 또한 우리나라는 공정한 산업환경을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생겼으며 그 역할을 착실히 해나가고 있는 나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정거래위원회 통계연보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공정위에 접수된 하도급법 관련 사건만 1,527건으로 나타났다. 이중 처리된 사건은 782건으로 이는 2012년 이후로 가장 저조한 수치이다. 또한 처리된 782건의 하도급법 관련 사건 중 건설업 분야에서 발생한 사건은 172건이다.” “2013년 8월 부당한 특약의 금지가 도입되면서 건설 분야의 사건 수는 점차 감소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10년 평균을 살펴보면 우리나라 공정위에서 처리한 하도급법 관련 중 평균 33.7%가 건설산업 분야의 사건으로 매우 큰 비중의 불공정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공정거래위원회 통계연보로 확인할 수 있었다.” “건설산업기본법에서는 ‘표준 계약서의 작성 및 사용을 권장하여야 한다.’, ‘건설공사 도급계약의 내용이 당사자 일방에게 현저하게 불공정한 경우로서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대항하는 경우에는 그 부분에 한정하여 무효로 한다.’라고 규정되어있다.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제3조에서 원도급자는 하도급자에게 계약과 관련한 상세한 내용을 적은 서면을 발급하여야 한다고 하고 있으며 만약 발급하지 않았을 시 즉시 새로운 서면을 발급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하도급법에 따르면 원도급자의 9대 의무사항과 13대 금지사항을 정해놓고 원도급자가 하도급자에게 불리한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명시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불공정거래에서는 하도급법 제3조인 '서면의 발급 및 서류의 보존'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이로 인해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시 추후 9대 의무사항 내용 중 3~4개 이상의 조항이 위배되는 복합적인 하도급 불공정거래가 발생되기도 한다.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에서 조사한 기계설비건설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면 교부관련, 하도급 대금 지급 관련, 부당특약 관련, 보복조치 관련 등이 가장 지켜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같은 플랜트설비 공사현장에서의 불공정거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연구원에서는 다음과 같은 불공정거래 관련 제도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건설업종 표준하도급 계약서 사용을 의무화하고 표준하도급 계약서 상의 내용을 변경하거나 제한하는 부당특약을 추가했을 시 그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또한 현재 법률 상에는 표준하도급 계약서의 이용을 '권장'하고 있는데, 이를 변경해 건설업종 표준하도급계약서의 사용을 '의무화'해야할 것"이라고 제안하였다. 또한 공정거래위원회의 분쟁조정신청 시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도록 공정거래위원회의 부당특약 심사처리 기한을 명시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며, 제3자가 정해진 날짜에 관련 비용을 정산할 수 있도록 하는 에스크로(Escrow) 제도를 조기 도입하거나 개산 보험료 납부 시 원사업자의 개산보험료 지급기한을 명시하여 하도급간의 자금 흐름을 원활하게 할 방법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라고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두 번째 발표는 ‘플랜트 건설업의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개선 방안’에 대하여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김미리 연구원이 발제하였다. “건설업 산업안전보건관리비는 간접공사비 중 경비에 해당하는 항목의 하나로, 건설 사업장과 본사 안전 전담부서에서 건설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비용을 의미한다. 고용노동부 산업재해현황 자료에 따르면 건설업 재해율은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제도가 마련된 1988년 2.06에서 2007년 0.64로 감소하였으며, 2017년 0.84로 지속적인 보합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재해율 감소는 다양한 건설재해 예방활동을 수행함으로 이루어졌지만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제도가 건설재해 예방에 기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의 문제점을 원도급자 입장에서 살펴보면 중, 대규모 공사 현장의 경우에는 장기 계속 공사, 공기연장 등 안전관리자 전담 인건비 상승과 공사의 특수 환경에 따른 추가 안전시설 비용 부담 등으로 인해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집행에 있어 일부 항목에 집중되고 있으며, 플랜트 건설공사의 특성상, 인력이 팀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타 공사업종에 비해 인건비 비중이 높아, 최근 최저임금 상승 및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또한 일반건설공사의 공사 종류 및 규모별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기준이 2013년에 개선되었으나, 개정 당시 대상액 5억 원 미만 공사의 요율이 대폭 상승한 반면, 중대형 공사인 5억 원 이상~50억 원 미만 공사, 50억 원 이상 공사의 적용 요율은 소폭 상향되어 산업안전보건관리비 부족 현상을 개선하지 못하였다.” “하도급자 입장에서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의 문제점을 살펴보면 하도급자의 경우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의 별도 계상 요율 기준이 없어 적정 금액 수급이 어렵다며, 하도급업자는 돈을 쓰고 싶어도 쓸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이에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김미리 연구원은 다음과 같이 플랜트 건설업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다. “인건비 비중이 높이고 공기연장, 돌관공사 및 장기 공사가 상대적으로 많은 공사 특성을 고려하여 5억원 이상~50억 원 미만, 50억 원 이상 구간의 요율 상향 조정이 필요하며, 관급자재가 많은 플랜트 건설현장 특성을 고려한 요율 개선이 필요하며, 적용 계약 금액을 결정하는 기준금액에서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제외하고, 공사비를 산출한 후 별도 산출된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계약 금액에 더하는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 “또한 표준하도급 계약서 사용 의무화를 통한 하도급자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의무화 및 하도급자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공종 및 규모별 계상 요율 기준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며, 근로자의 안전 및 건강의 보호 및 증진을 최우선으로 ‘산업안전보건법’을 개정하길 제안하며 ‘건설공사표준하도급 계약서’ 사용 의무화로의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을 제안한다.”라며 말했다. 발제 후 진행된 지정토론에서는 좌장으로 박영원 법원 국회입법조사처 안전행정팀장, 김용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자문, 홍성호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박진철 중앙대학교 교수, 윤성철 법무법인 정진 대표 변호사가 토론을 진행하였다. 박진철 중앙대학교 교수는 “플랜트 건설은 일반 아파트, 도로공사보다 복잡하다. 이유로는 핵심공정 변경이 어려워 설계변경이나 공정 변경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추가 비용이 발생되는 리스크가 따르기 때문이다. 여기에 따른 유기적 협력이 필요하지만 협력이 힘들다 보니 하도급 분제가 발생되는 것 같다.”라며 “모든 건설공사에 산업재해가 중요하다고는 하고 있지만 안전 관리가 주먹구구식으로 되고 있으며 의식조차도 없는 것 같아 이번 정책간담회를 시작으로 플랜트 건설산업의 공정거래질서가 더욱더 확립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박영원 법원 국회 입법조사처 안전행정팀장은 “이번 정책간담회에서 발제된 내용을 살펴보면 건산법 22조 3항의 개정과 관련된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공통적으로 많이 나왔다. 다만 이번 발제자료에 해외 사례 내용이 없어서 아쉬웠다. 표준하도급 계약서 사용과 의무적인 사용과 관련된 해외 사례나 실측데이터를 보완하여 상의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국회는 아주 유명한 명언이 있다. 우문현답이다.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플랜트 건설산업의 활성화와 관련된 이번 정책간담회가 앞으로 플랜트 건설산업의 많은 환경 변화에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플랜트 설비공사 현장의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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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인천국제기계전’ 개최‘제2회 인천국제기계전’ 개최 - 제조업의 메카 인천에서 냉동공조, 환경 산업 등 산업기계 업체 한자리에… - 인천을 대표하는 기계산업 전문전시회 “2018 인천국제기계전(Incheon International Machinery Expo 2018)”이 지난달 5일부터 7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관광공사,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전시전문기획사 이상네트웍스가 공동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이 후원하였으며, 공구·금형·부품 소재 등 뿌리산업부터 냉난방 공조, 수처리 등 환경설비,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설비기계, 3D프린터 및 관련기술, 자동화기기 등 4차 산업의 중심이 되는 최첨단 기계산업 분야에 이르기까지 기계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냉동공조산업특별전, 환경산업기술특별전, 국제금속가공기술산업전으로 특별전도 동시 개최하였다. ‘냉동공조산업특별전’은 에어컨 및 히트펌프, 냉매압축기, 냉동ㆍ냉장시설, 냉동장비, 냉난방공조관련부품, 냉각탑, 냉동공조관련장치 등 거의 모든 분야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장치 및 장비들이 전시되었다. ‘환경산업기술특별전’은 하·폐수처리, 정수처리, 수질관련 장치, 유해가스 처리, 대기분야 관련장비, 폐기물 분야관련 장비 등 인천 내 산업단지의 약 3만 9천여 개의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다양하고 복잡한 환경규제에 대응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전년대비 2배 규모인 264개사가 참가하였으며, 중소 강소기업 대표 기업인 에이티이엔지, 엔에스브이, 한국밸콘, 경진부로아, 디벨컴퍼니, (주)에이피, (주)코모스에어시스템, (주)한진펌프, (주)화인에어텍 등이 참가하여 자사제품 홍보와 새로운 비즈니스 판로확보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전시회 중에는 에이티이엔지의 ‘신기술인증 히트펌프 건조기 소개’ 및 한국밸콘의 참가업체 설명회가 있었으며, 한국실내환경협회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미세먼지 저감대책’ 등 환경세미나도 함께 진행되었다. 전시기간 중에는 코트라 주관으로 최근 설비수출의 신흥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베트남, 인도,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의 해외바이어를 초청, 1:1 비즈니스 상담회와 인천 관내 주요 공공기관을 초청해 1:1 국내 바이어 매칭 비즈니스도 함께 진행하였다. 그 밖에 공공기관 초청 구매 설명회, 기계 산업 분야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개최되었다. (주)에이티이엔지 제습 공조 전문기업 (주)에이티이엔지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하이브리드 제습기, 드라이룸 제습기 등의 홍보에 주력하였다. 또한 참가업체 설명회에서는 신기술 인증받은 에너지 절약형 열펌프 건조기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하이브리드 제습기는 증발기에 의한 냉각제습과 데시칸트 로터에 의한 흡착제습이 융합된 시스템으로 냉각제습에서 발생하는 응축폐열을 활용하여 별도의 재생열원 없이 데시칸트 제습을 하는 에너지 절약형 시스템이다. 에이티이엔지 박승태 대표이사는 “건조효율 60%에서 140%로 향상시킨 세계적인 선진기술로서 국내 뿐 아니라 동남아시아에서도 히트펌프 열풍건조기의 효율을 극대화시킬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에이티이엔지는 데시칸트 제습분야에 대한 오랜 경험과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하이브리드제습기 및 드라이룸용 트윈로터 제습기 등의 개발을 통해 기존 제품보다 성능이 우수하고 에너지 절감되는 고성능 제습기를 공급하고 있다. ◀ 참가업체 설명회에서 발표하고 있는 (주)에이티이엔지의 박승태 대표이사 (주)엔에스브이 소음, 진동, 충격방지제품 제조업체인 엔에스브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흡입덕트, 소음 쳄바, 소음엘보, 방음 루바 등의 소음방지 제품 및 위생용 수격방지기, AS 공기분리기 등의 충격방지 제품, 스프링마운트, 고무마운트 등의 진동방지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주)한국밸콘 주택난방자동화 전문기업 (주)한국밸콘은 이번 전시회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개발 및 보급한 각방온도조절기와 세계최초로 배관내 공기를 100% 제거하는 디지털 기포분리기에 대하여 홍보하였다. 기포분리시스템은 세계최초로 디지털개념을 도입한 제품으로 누수 걱정 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공기 배출이 필요할 때에만 전자적으로 동작을 하며, 또한 동작유무/고장유무 확인이 가능해서 관리가 가능하다. 휀, 송풍기, 에어커튼 전문 제조 기업이 경진부로아(주)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플러그 휀, 에어커튼, BLDC 양흡입 송풍기 등 다양한 휀과 송풍기에 대하여 홍보하였다. 경진부로아는 송풍기부터 냉난방용 송풍장치, 집진기, 고속열차송풍장치, 루프휀, 에어커튼에 이르는 모든 제품에 대하여 금형 제작부터 가공, 조립, 성능 테스트에 이르는 전 과정을 자체 기술로 제작하는 업체이다. 아이캐드 및 설계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벨컴퍼니는 이번 전시회에서 3D CAD 인 ‘아이캐드’와 공급과 생산적인 회의 환경 솔루션으로 엔지니어링 서비스가 가능한 ‘클릭쉐어’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아이캐드는 기계·자동화장비·설비 설계 전용으로 개발된 3D CAD로써, 특화 기능을 토대로 설계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효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초고속/초경량 3D CAD이다. 기존 3D CAD와 달리 저사양 PC에서도 대규모 어셈블리를 손쉽게 운용하며 설계할 수 있다. 디벨컴퍼니 관계자는 “그동안 설비 관련 전시회는 많이 참가하였지만, 인천에서 진행되는 기계 전시회 참가가 처음이였던 만큼 인천의 많은 관계자분들에게 까지 아이캐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전했다. 수중펌프제조업체 (주)한진펌프는 지하철, 통신구 지하집수조의 배수에 적용가능한 토목공사용펌프와 지하상가, 지하차도 등의 침출수 배수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중오폐수펌프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주)코모스에어시스템은 건물 맞춤형 제작 취출구 일체형 패브릭덕트, 췰드빔(Chilled Beam) 시스템을 공급하는 전문 회사로서, 설계부터 현장 진행까지 원스톱 기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나노기술을 도입한 Nanosox 패브릭덕트(천덕트)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Nanosox 패브릭덕트는 공기 이송을 목적으로 하는 기존 덕트의 기능 외에 디퓨저(취출구)가 포함된 취출고 일체형 덕트시스템으로 공기 토출 방향 및 속도 등을 건물 설계조건에 맞도록 제작가능하다. 또한 UL, EN 등 국제 인증 제품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KBS방송국, 쌍용자동차 공장 등에 적용되었다. 코모스에어시스템 관계자는 “Nanosox 패브릭덕트는 영구적인 방염성능, 높은 내압성, 향균 및 정전기 방지 등의 높은 물리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15년 이상의 품질이 보장되어 건물 공조용과 산업용 등에 적합한 제품이다.”라며 “이번 전시회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앞으로도 많은 건축물에 보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환기유니트와 팬코일유니트 전기종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있는 (주)에이피는 이번 전시회에서 미세먼지 관련 제품 등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특히 외기도입공청기(공기청정기+환기유니트) 제품은 향후 교육시설및 관급공사에 판매계획으로 홍보에 주력하였다. 실내 환기외 실내 CO2, 라돈(특히 농, 어촌지역)등 유해가스에 대한 해결이 어려운 단점을 보완한 외기도입 공기청정기를 출시하여 실내 환기 및 유해가스 제거까지 가능하도록 제작하여 홍보하였다. 에이피 관계자는 “이번 인천국제기계전에서는 인천시 수요기관 초청 및 중소기업판로 관련 세미나 등 유익한 정보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인천국제기계전에 많은 업체들이 참여할수 있도록 전시품목 등을 분류하고 홍보를 적극적으로 한다면 기계설비인들에게 유익한 전시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공조관련 제품의 제조부터 시공, 유지보수까지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화인에어텍은 인공지능 제어 및 일체형 수가습 시스템을 적용한 ‘이코노 공기조화기’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산업기술자원부의 실증시험을 통해 성능이 입증된 ‘이코노 공기조화기’는 정부의 에너지 이용 합리화 자금 지원 대상품목으로 지정되었으며, 클린룸, 제약회사 등 여러 산업현장에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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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예방 및 환경 개선 솔루션 ‘AIR FAIR 2018’ 개최미세먼지 예방 및 환경 개선 솔루션 ‘AIR FAIR 2018’ 개최 - 미세먼지 저감장치, 오염제어 설비 등 다양한 품목 전시 - 다양한 미세먼지 예방 및 환경 개선 솔루션을 공유할 수 있는 ‘제1회 에어페어-미세먼지 및 공기산업박람회(AIR FAIR 2018)이 환경부의 공식후원과 함께 한국공기청정협회와 케이훼어스(주)의 주최로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미세먼지 관련 업체 120개사, 300부스가 참여하였으며, Air 가전, Air 냉/난방/환기 설비, Air IoT 시스템, Air 계측 및 측정 장비, Air 제어기술 및 오염 제거 기술, Air 안티폴루션 용품 등의 품목으로 구분되어 공기청정기, 가습기, 제습기, 서큘레이터, 에어컨, 온풍기, 악취/오염 제거 시스템, 미세먼지 센서, 공기질 관리 시스템 등 미세먼지 및 대기환경에 관련된 다양한 품목이 전시되었다. 또한 미세먼지 및 공기산업에 관련된 미세먼지 대책 설명회, 미세먼지 제어기술 세미나, 미세먼지 대응 솔루션 체험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업체 가운데 최대 규모 전시부스를 마련하여 공기청정기부터 가정용·시스템 에어컨, 미세먼지 관리 가전, 각종 센서에 이르기까지 공기질 관리 토털 솔루션을 선보였다. LG전자는 공기질을 관리하는 스마트 기기 ‘LG 센서허브’도 처음 공개하였다. 이 제품은 디스플레이와 LED조명을 통해 실내 공기질 정보와 전력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에어컨,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 LG 스마트 가전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실내 환경에 대한 종합적인 리포트도 제공하였다.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오피스 청정 컬렉션에서는 내장형 CO2 센서와 4단계 공기청정 기능으로 창문을 열기 어려운 사무실의 공기질을 관리하고 폐열회수를 이용해 에너지를 절감하는 ‘매립형 환기 시스템’ ,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실내 온도와 습도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무선 온습도 센서’ 등을 제시하였다.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실내 공기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계속 높아지는 가운데, 어떤 공간에서도 깨끗한 공기와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미세먼지 예방부터 실내 환경 개선까지 도와주는 '토탈 청정 솔루션'을 선보였다. 최근 공기청정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학교·사무실 등 B2B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대용량 '삼성 큐브', 벽걸이형 '블루스카이 4000', 레이저 PM1.0센서 적용으로 보다 정밀하게 공기 질을 파악하는 스탠드형 '블루스카이 9000', 미세먼지 필터를 적용한 시스템에어컨 등도 소개했다. 또한, 공기청정기, 에어컨 외에도 미세먼지 이슈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의류청정기, 건조기, 전기레인지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미세먼지 관련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시하였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이재환 상무는 "이번 박람회는 공기청정기, 에어컨, 의류청정기, 전기레인지 등 실내 환경과 소비자 건강을 고려한 삼성의 '토탈 청정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최근 미세먼지 이슈로 실내 공기 질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만큼 더욱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성E&G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입자를 가시화 할 수 있는 ‘핸디형 미립자 가시화 시스템’과 미세한 기류의 방향 및 풍속을 측정하는 ‘기류 방향 표시기’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핸디형 미립자 가시화 시스템’은 Scan-Bar 내 Laser&Camera 일체형으로 탐재하여 핸들링이 자유롭도록 컴팩트하게 구성된 파티클 가시화 시스템으로 클린룸 내 파티클 발생원 발굴 및 확산 검사에 적용가능하다. (주)쏘노는 주거 공간의 오염된 실내에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주고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는 방식으로 실내의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 시켜주는 공기청정 시스템인 ‘공동 주택 공기 청정 환기 시스템’에 대하여 선보였다. ‘공동 주택 공기 청정 환기 시스템’의 청소 대책으로는 분배기 일체형 장비를 개발하여 장비실에서 각각의 침실과 거실에 1:1 로 클린호스를 설치하여 세척액을 통과 시킬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 세척이 가능함으로써 청정한 실내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는 클린 호스 시스템과 에너지절감과 결로 방지, 향균 및 살균, 탈취 산림욕이 가능한 온도조절유닛이 장착되어있다. 산업용에어필터 전문회사 코리아에어텍주식회사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ULPA FILTER, PTFE FILTER, HEPA FILTER, MEDIUM FILTER 등 다양한 필터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코리아에어텍주식회사 관계자는 전자, 정밀화학, 병원, 원자력발전, 빌딩공조, 바이오산업분야에 필수적인 최첨단 산업용에어필터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개발 완료하여 양산판매하는데 성공하였다고 전했다. 주최자인 한국공기청정협회도 전시장의 부스를 배정받아 협회에서 공기청정 및 클린룸 산업 발전의 기반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사업내용 등에 대하여 홍보 및 소개하였다. (주)휴테코는 건물 안팎의 풍속, 온도, 습도, CO2를 자동 감지하여 깨끗한 공기를 실내에 공급해 주는 신개념 프리미엄 창호인 ‘창호부착형 하이브리드 환기시스템’에 대하여 선보였다. ‘창호부착형 하이브리드 환기시스템’은 기계환기와 자연 환기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제품으로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였으며, 고성능 동살균 헤파필터를 장착해 초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등의 오염원을 차단해주는 ‘1등급 환기 설비 장치’라고 소개하였다. 공기정화필터, 열회수형환기장치 등을 직접 생산 판매하는 은성화학(주)은 고효율 필터, DNA 필터 및 SPE 기능을 채용하여 완벽한 세균 제거가 가능한 에너지세이버 환기유니트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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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열보일러, 베트남 제조법인 ‘DY(DAEYEOL) BOILER VINA’ 착공식(주)대열보일러 베트남 제조법인 ‘DY(DAEYEOL) BOILER VINA’ 착공식 - 연간 300대 이상의 보일러 생산 가능한 규모 - 대열보일러 신국호 대표(우측에서 2번째)가 DY(DAEYEOL) BOILER VINA 착공식에서 첫삽 뜨고 있는 모습 다가오는 2020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대열보일러가 지난달 17일 베트남 동나이 AMATA공단 내 공장부지에서 베트남 제조법인 ‘DY(DAEYEOL) BOILER VINA’의 착공식을 신국호 대표와 공장 설립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본 공장은 약 2만4000㎡의 대지에 연간 300대 이상의 보일러 및 부대장비 생산이 가능한 규모로 ㈜대열보일러는 2019년 3월 중 공장 건설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대열보일러는 2014년 3월 하노이 대표사무소를 개설한 이후 약 5년간 베트남 내 산업용 보일러를 사용하는 고객들의 고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였으며,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의 생산효율 및 생산성 증대를 목적으로 베트남 제조공장 설립을 결정하였다. 또한, 한국인 관리자와 장비운전 및 관리를 담당하는 베트남 관리자간의 소통 및 노하우 전달의 문제가 빈번히 발생한다는 점에 주목하여 이번 제조공장에는 '보일러 관리 인력 전문 교육센터'를 함께 설립, 운영할 계획이다. 이 교육센터에서는 산업용 보일러의 장비생산, 사후관리, 기능교육으로 이어지는 통합 솔루션 및 보일러의 시험운전이 가능한 교육장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대열보일러 베트남공장 조감도 (주)대열보일러 신국호 대표는 "본 공장은 베트남에 진출한 보일러 제조기업 중 최대 규모의 생산 및 교육시설을 갖춰 국내 최고의 보일러 제조기술과 명성을 베트남에서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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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 시장의 선도자, 에이티이엔지! 에이티이엔지의 야심작 '열펌프 열풍냉풍 건조기'(주)에이티이엔지 박승태 대표 건조 시장의 선도자, 에이티이엔지! 에이티이엔지의 야심작 '열펌프 열풍냉풍 건조기' - 적극적인 홍보 및 판매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 현재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는 미세먼지 등의 오염물질로 인하여 공기가 오염되고 있다. 이렇게 오염된 공기로 농작물들을 자연건조할 경우에는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게 되어 건강을 위협할 수밖에 없다. 최근 이러한 영향으로 인하여 산업이나 가정에서 자연 건조가 아닌 열풍을 이용하여 건조하는 건조기가 대세이다. (주)에이티이엔지 박승태 대표는 마치 공기가 오염될 것을 예상했다는 듯 자연건조가 아닌 열풍건조에 푹 빠져 10년 동안 끊임없는 시행착오를 겪으며 연구하다 크고 작은 단점들을 보완하여 드디어 완전한 제품의 출시를 바라보고 있다.올해는 (주)에이티이엔지에 있어서 '히트펌프 열풍냉풍건조기'로 본격적인 판매하여 성장을 도약하는 해가 되길 기대해본다. 제습공조 전문기업인 (주)에이티이엔지는 이미 하이브리드 제습기 및 드라이룸용 트윈로터 제습기 등의 개발을 통해 에너지 절감되는 고성능 제습기 공조기를 공급하고 있는 업체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박승태 대표는 여기에 머물지 않고 끊임없이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에 연구를 몰두하여 이번엔 '히트펌프 열풍냉풍 건조기'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국내에서 처음 개발된 '히트펌프 열풍냉풍 건조기'는 농작물은 열풍으로 건조를 하고 실내 냉방까지 제공하는 다기능 건조기이다. 이미 3년 전에 신기술(NET) 인증을 받아 연장 기술로 선정된 '히트펌프 열풍 건조기'는 기존 열풍 건조기에 비해 2배의 건조 성능을 발휘한다. 기존 전기히터 열풍 건조기로 0.7 ~0.8kg/kWh의 성능이라면 '히트펌프 열풍 건조기'는 효율이 2배인 1.4~1.6kg/kWh의 성능으로 50% 이상의 운전비 절감되어 생산비용이 감소하게 된다. 박승태 대표는 "10년 동안 미친 듯이 건조기에 대하여 연구하고 실험하며 푹 빠져지냈다. '히트펌프 열풍 건조기'는 그동안에도 판매는 하고 있었지만 수많은 테스트를 통해 단점이 보완된 제품이 출시되어, 지금부터는 홍보에 주력하여 더 많은 건조기를 세계적으로 보급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주)에이티이엔지는 '히트펌프 열풍냉풍 건조기' 뿐 아니라 냉풍 데시칸트 건조기(하이브리드 건조기)와 히트펌프 열풍 건조기도 함께 제작하고 있다. 중국에서 특허를 받은 히트펌프 열풍냉풍 건조기는 올해 성능시험까지 통하여 고효율 인증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일본, 미국에서까지 특허등록을 한 냉풍 데시칸트 건조기는 국내에 10군데 정도 납품하였으며 작년에는 CE 인증도 받아 (주)에이티이엔지의 주력 제품이 될 것으로 박 대표는 기대했다. '냉풍 데시칸트 건조기'는 증발기로 냉풍 건조와 응축기로 건조재를 이용한 데시칸트 건조를 하는 하이브리드 건조기로써 상온 건조로 상품의 가치를 높이며 생산성이 향상되는 에너지 절약형 건조기이다. 이 제품 적용 시 30% 이상의 성능 향상으로 건조비용이 절감되며 20% 이상의 건조시간 단축으로 생산량이 증가된다. 온실가스·에너지 감축 신기술을 보유한 기술공급기업을 대상으로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실시한 '2017년 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기술 사업화 지원 사업'에 '냉풍데시칸트 건조시스템'으로 참여하여 건조 미역 1kg 생산 시, 전기 열풍건조기 대비 냉풍데시칸트 건조기 사용 시 1.4kWh 절감을 확인하였으며 에너지 사용량은 전기 열풍건조기 5.0kWh/kg인데 비해 냉풍데시칸트 건조기는 3.6kWh/kg로 결과가 나왔다. 박승태 대표는 "일본 학술발표회에서 '하이브리드 냉풍데시칸트 건조기' 5편, '냉방 열펌프 건조기' 3편 등 8번 건조 기술에 대해 발표하였다."라며 "올해는 일본의 연구자가 직접 찾아와 함께 기술 개발을 하자는 제의도 받게 되어 기술자로써 뿌듯함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빙상장에 설치된 '하이브리드 제습기' 강릉 남자하키경기장에서 홍우기상무 '하이브리드 제습기'는 증발기에 의한 냉각 제습과 데시칸트 로터에 의한 흡착 제습이 융합된 시스템으로 냉각 제습에서 발생하는 응축 폐열을 활용하여 별도의 재생 열원 없이 데시칸트 제습을 하는 에너지 절약형 제습 시스템으로 기존 냉각 제습기보다 2배의 제습능력을 발휘하며 보다 낮은 습도를 유지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제습기'와 '트윈로터 제습기'는 2014년 에너지 이용합리화 자금 품목 선정,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융합 선도 기업 선정되었으며, 데시칸트 로터카세트로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특허청장상 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었다. 특히 최근엔 국내 최초로 개발된 '하이브리드 제습기'로 실내 공기질 향상과 제습 품질 향상을 인정받아 평창 동계올림픽 빙상장에 제습기 설계에 참여하여 납품까지 하는 쾌거도 이루었다. 박승태 대표는 "녹색기술 인증 제품인 '하이브리드 제습기'는 기존 복합식 제습기에 비해 장비의 크기는 감소되면서 제품 가격도 상승하지 않고 에너지 절약 40% 이상을 실현한 경제적인 시스템으로 '하이브리드 응축 제습기', '하이브리드제습기 공조기형', '하이브리드 제습기 선박도장용', '하이브리드 열펌프 제습기', '하이브리드 건조기' 까지 종류가 다양하게 제작되고 있다."고 전했다. 하계학술발표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박승태 대표는 지난 6월에 대한설비공학회가 주관한 '2018년 하계학술발표대회'에서 '외기전용제습기를 사용한 2차 공조기 드라이코일화 설계에 의한 실내공기질 향상 제언'에 대한 주제로 발표하여 하계학술발표대회 우수논문상까지 수상하였다. 공기조화의 중요성에 따라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실내 공기질 향상을 시킬 수 있도록 제언하고자 발표한 박승태 대표는 "외기제습기를 사용하여 실내 DP 12℃ 이하가 되도록 공급하면 2차 공조기, 칠드빔의 냉수코일(15℃) 등에 결로가 생기지 않는 드라이 코일화를 통해 세균의 번식을 막고 실내를 적정 습도로 유지하여 실내 공기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속 가능한 성장위해 글로벌 업체로 발돋움 (주)에이티이엔지는 지난 2015년에 더 나은 환경에서 실험 및 제품 생산을 위해 경기도 시흥에 있는 공장으로 이전하였다. 업체에서 요청하는 건조기 사용의 데이터를 산출하기 위해 가지, 곶감, 감말랭이 등의 농작물을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건조하고 있으며 차후에는 판매까지 하기 위해 공장에 컨베이어도 설치하였다. (주)에이티이엔지 박승태 대표는 "지금까지는 기술 개발을 위해 전념을 했다면 앞으로는 완성된 건조기로 판매에 주력할 것이다."라며 "전 세계 곳곳에 건조기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주)에이티이엔지의 건조기가 납품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7월 수상자로 선정된 (주)에이티이엔지 홍경수 이사 지난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수상자에서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로 선정된 (주)에이티이엔지 홍경수 이사는 하이브리드 제습기 상용화와 하이브리드 응축제습기, 하이브리드 기술을 이용한 공조기를 개발하여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절약, 생산성 향상 등 우리나라 산업공조 분야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또한 국내 최초로 개발된 하이브리드 제습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조선소의 도장 공정, 식품가공 공정, 탄약고, 문서고, 수장고, 빙상장, 수영장 등에 적용하여 실내 공기질 향상과 제습 품질 향상에 기여하여 선정되었다. 홍경수 이사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연구개발을 지속하여 기술로 선도하고 앞장서 나갈 것이다."라며 "기술 개발에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은 회사와 동료에게 감사한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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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 개최제3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 개최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지난달 12일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조정식 전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정동영 의원, 박덕흠 의원, 윤관석 의원, 윤후덕 의원, 이원욱 의원, 전현희 의원, 윤영일 의원 및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 대한설비공학회장, 한국설비기술협회장,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장, 한국설비기술사설계협회장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3회 기계설비의 날 행사는 급배수·급탕설비, 난방 설비, 위생설비, 공기조화설비, 가스설비, 자동제어설비 등에 대한 설계·시공, 유지 및 안전관리 등의 경제활동 산업인 기계설비분야 종사자들의 사기진작 및 기계설비 산업의 도약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백종윤 회장은 조정식·정동영·박덕흠·윤관석·윤후덕·이원욱·전현희·윤영일 국회의원에게 기계설비법 제정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백종윤 회장은 기념사에서 “기계설비법이 지난 4월 17일 제정,공포되어, 새롭게 제정된 기계설비법은 우리 기계설비산업에 커다란 변화는 물론 건설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이다.”라며 “기계설비산업 육성을 위한 발전계획 수립 등 정부 차원의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될 것이고, 국민들은 기계설비 기술기준 및 유지관리기준 마련을 통해 더욱 안전한 건축물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것이다. 또한 기계설비의 설계 및 시공 기준 강화와 함께 커미셔닝 및 유지관리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국가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고 온실가스를 더욱 감축시킬 것이다.”라며 “2020년 4월 18일부터 시행 예정인 기계설비법은 국가와 국민, 그리고 건설인 모두의 삶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생활 밀착형 법이 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제반 기준 마련에 적극 협력해야 할 것이며, AI, ICT 등이 기계설비 운전을 통해 24시간 살아숨쉬는 인공지능 건축물로 진화될수 있도록 우리 모두 건설산업을 이끌어가겠다는 사명감을 가져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축사에서 “지난 4월, 43만 기계설비인의 오랜 숙원이었던 「기계설비법」이 제정된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건설산업에서 기계설비산업의 위상이 재정립되고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기원한다.”라며 “정부도 법 시행과정에서 기계설비산업 발전을 위해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건설산업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건설산업 혁신방안’에 기계설비인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건설산업이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핵심 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주)에이피 김대식 상무이사, 씨엔티코퍼레이션 김영호 대표, 두산건설(주) 김용성 부장, 고려대학교 김용찬 교수, 오텍캐리어(주) 김재현 이사, (주)유천써모텍 김철영 대표, (주)설화엔지니어링 남상진 사장,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류형규 실장, 비드이앤씨기술사사무소 박미정 대표, 창득설비(주) 송주창 대표, 서울주택도시공사 윤형국 부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대영 책임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장가익 처장, (주)한솔엔지니어링 전광표 대표이사, (주)아이시에스 전치권 대표이사 등 15명에게 국토교통부장관 표창하였으며 (주)정도설비 이상일 대표는 공로패를, (주)씨엔아이엔지니어링 박광태 대표이사, 중앙대학교 박진철 교수, (주)우원엠앤이 이송우 부사장, (주)신성엔지니어링 정봉철 전무 등 4명은 포상패를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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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의 날 수상소감국토교통부장관 표창 오텍캐리어(주) 김재현 이사 오텍캐리어(주) 김재현 이사는 전기 냉난방기 및 열차용 에어컨의 고효율 신기술 개발로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기여하였으며, 신종 감염병 관리 2차 감염방지를 위한 음압설비를 국내 최초로 앰뷸런스에 적용 보급하여 수상하게 되었다. (주)유천써모텍 김철영 대표 (주)유천써모텍 김철영 대표는 대단위 개발사업인 대전시 대덕구 석봉동 금강엑슬루타워 Project에 국내 최초로 소형 열병합설비를 도입하여 국가 에너지정책에 기여하고, 지열 히트펌프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녹색기술인증서를 획득, 생산으로 경제와 환경의 조화로운 발전에 기여하여 수상하였다. 김철영 대표는 “이렇게 뜻깊고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 가슴 벅찬 감동에 이어 이내 부끄러워진다.”라며 “앞으로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더 많은 노력을 하여 기계 설비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을 거듭하겠다.”라고 전했다. (주)설화엔지니어링 남상진 대표 (주)설화엔지니어링 남상진 대표는 140건의 철도, 지하철, 대심도터널(GTX), 도로터널 등 신공법 설계와 감리용역 수행으로 다중이용 시설의 환경개선과 방재 안전성 향상으로 국가 기간산업 발전에 기여하여 수상하였다. 남상진 대표는 “국토교통부장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기계/건축설비 분야의 최적기술 보급과 친환경 설계를 바탕으로 쾌적한 환경을 창출하기 위하여 지하철, 터널, 건축물 및 기타시설에 필요한 공조, 환기, 위생, 소화설비 등 기계설비 분야 설계에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류형규 실장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류형규 실장은 기계설비 관련 국내외 학술활동 61건, 특허(출원) 등록 및 디자인 등록 실적 21건, 국책과제 수행, 기계설비공사 성능 향상을 위한 기준연구를 수행하여 수상하였다. 류형규 실장은 “기계설비법 제정 이후 개최된 제3회 기계설비의 날에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큰 영광이다. 이 상은 저를 포함하여 제가 소속된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에게 기계설비산업 분야 발전을 위한 역할과 기대가 숨어 있다고 생각한다. 법 시행까지 2년이 채 안 남았다. 충분한 시간은 아니지만 저와 우리 연구원은 43만 기계설비인들과 함께 기계설비법이 제정된 취지대로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하위법령 및 각종 기술기준 제정으로 보답하겠다.” 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비드이앤씨기술사사무소 박미정 대표 비드이앤씨기술사사무소 박미정 대표는 녹십자, 한미약품, 유니메드제약 등 국내 유수의 제약사 건축물의 우수설계로 국가 의약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2017년 비드이앤씨 설립 운영으로 기계설비 설계분야의 발전 및 전문 기술자 양성에 기여하여 수상하였다. 박미정 대표는 “4월 17일 기계설비법이 제정공포되는 해에 뜻 있는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훌륭하신 선배님들 대신에 받은 이 상은 우리 설비인 모두의 상이라 생각하고 있다.”라며 “어렵고 힘들게 통과된 입법이 잘 시행 되길 기원하며, 앞으로 설비업계 발전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우수기계설비인 포상 소감(포상패) (주)신성엔지니어링 정봉철 전무 (주)신성엔지니어링 정봉철 전무는 “지난 33여년간 냉동공조 분야에 종사하는 동안 26여년을 연구개발 업무에 종사하며 냉동기 개발업무를 주로 담당하는 그 과정에서 선진국인 미국, 일본에 의존하던 냉동기 관련 기술의 국산화 및 기술 수준의 경쟁력 확보에 역점을 두고 일했던 과정을 평가위원들께서 높이 평가해 수상한 것 같다.” 라며 “지금은 그 기기를 보급하는 업무를 주로 하고 있지만, 향후에는 금년에 제정된 “기계설비법”의 시행과 더불어 기기 보급 뿐 아니라 시공, 유지관리 부분에도 관심을 기울여 국내의 냉난방공조산업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그 기반을 토대로 후진들이 더욱 더 발전 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대학교 박진철 교수 중앙대학교 박진철 교수는 “지난 2018년 4월 17일에 기계설비인들의 숙원사업인 기계설비법이 국회를 통과하여 제정공표 되었다. 이와 같은 시점에 제 3회 기계설비의 날을 맞이하여 우수기계설비인 포상을 받게 되어 무척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그동안 많은 분들과 특히 기계설비의 5개 단체(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가 아낌없는 수고를 해주셨지만 미약한 저도 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간사장(2014, 2015, 2017)을 수행하면서 작은 힘이나마 기계설비법의 초안을 작성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아직도 한가지 숙제 즉, 2020년 4월 최종 기계설비법의 시행이 남아 있어 수상소감을 최종 기계설비법의 시행이 성공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는 격려의 힘으로 알고 더욱 열심히 돕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주)우원엠앤이 이송우 부사장 (주)우원엠앤이 이송우 부사장은 "2018년은 기계설비인의 오랜숙원 사업인 기계설비법이 제정되어 공포된 뜻깊은 해에 "우수기계설비인"으로 수상을 받게되어 진심으로 감사한다.”라며 “앞으로도 기계설비 산업에 종사하는 설비설계인으서 건축물 주거환경에 삶의 질 향상과 국가 에너지 절감에 기여할수있도록 항상 초심을 잃지않고 기계설비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주)씨엔아이엔지니어링 박광태 대표이사 (주)씨엔아이엔지니어링 박광태 대표이사는 “지금의 우리 분야는 중차대한 기틀을 만들어야 되는 막바지 단계에 있다.”라며 “이번 포상 수상은 심혈을 기울여 헌신하는 자세로 업계 발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라는 뜻으로 깨닫고 기계설비분야 공동의 이익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하며 어려운 시기에 큰 상을 허락해주신 업계의 선.후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우수기계설비인 포상 소감(공로패) (주)정도설비 이상일 대표 기계설비법 제정의 초석을 마련하여 기계설비산업 발전과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위상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한 (주)정도설비 이상일 대표는 “지구온난화, 자원고갈, 에너지원의 변화 등 전 지구적 환경변화에 따른 국가 제도의 변화, 기술력의 발전, 시대의 요구 등을 면밀히 주시하여 대응하고 부하계산, 시뮬레이션, BIM 등 최신 설계에 앞장서 쾌적하면서도 친환경적이며 저에너지의 설계를 통해 미래의 환경에 대응하는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기계설비인들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기계설비산업이 더욱 발전되어 4차 산업시대를 이끌어갈 기계설비인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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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최대 건축박람회 2018 서울경향하우징페어 성황리에 폐막하반기 최대 건축박람회‘2018 서울경향하우징페어’성황리에 폐막 - 홈&라이프스타일 트렌드 특별전,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 최신 건축자재, 인테리어 등 볼거리 풍성 - ㈜이상네트웍스가 주최한 하반기 최대 건축박람회 ‘2018 서울경향하우징페어’가 7월 5~8일까지 나흘간의 전시를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360개 사, 900 부스 규모에 역대 최다 인원의 관람을 이끌어내며 참가기업과 참관객들로부터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상네트웍스 관계자는 “조금 더 세분화된 참관객, 업계 관계자와 건축주 모두를 만족 시키기 위해 기업 유치부터 세미나, 부대행사까지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전시 품목으로는 건축자재, 전원주택, 건축설계/시공과 관련된 전 품목으로, 세부 품목으로는 내외장재/구조재/단열재, 급수/위생재, 냉난방/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주택설계시공, 주택정보/소프트웨어, 창호/하드웨어, IoT/홈시큐리티, 건축공구/관련기기, 홈인테리어 등이 소개되었다. 특히 'LG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에서는 설치 여건에 맞춰 빌트인 주방 설계를 위한 키친 인테리어가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건축 관련 업계 종사자와 건축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세미나도 함께 열렸다. 초보 건축주를 위한 실전 전략을 소개하는 ‘건물주대학 슈퍼위크’, 집짓기와 관련해 최신 트렌드와 노하우를 나누는 ‘즐거운 집짓기 솔루션 16-집톡 세미나’, 단독주택, 다세대, 다가구 신축 등 건물 신축 예정에 있는 건축주 대상의 ‘사고없는 집짓기를 위한 닥터빌드 건축 세미나’, 국내외 지진 피해와 실제 보강 사례를 소개하는 ‘사례로 알아보는 지진 대비 설계 세미나(한국면진제진협회, 경향하우징페어)’, 지진 피해를 최소화할 새로운 대안인 중목구조의 지식과 정보를 전하는 ‘일본 목조 축조 구법 세미나(일본 미야자키현)’가 개최되었다. '사례로 알아보는 지진 대비 설계 세미나'에서는 한국건축구조연구원 김영주 대표이사가 '제진구조를 이용한 설계사례', 유진구조이엔씨 노필성 소장은 '포항지진 피해 필로티 건축물의 복구 및 내진보강사례', 포스코 유홍식 소장은 '사례로 알아보는 면진구조'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포항지진 피해 필로티 건축물의 복 구 및 내진보강사례’에 대하여 발표하고 있는 유진구조이엔씨 노필성 소장 수상한 난방 수상한 난방은 이번 2018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하여 '판난방 온수난방 시스템'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뛰어난 열효율로 난방비를 절감하고 층간소음까지 감소시켜 주는 차세대 온수난방시스템인 '판난방 온수난방 시스템'은 원하는 모든 장소에 시공이 가능하며, 블록 사이의 공기층과 단열재가 내장되어 있어 열차단 효과가 효율적이며, 이음새 없는 통시공으로 누수걱정이 없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수상한 난방의 김보람 실장은 "쉽고 빠른 시공이 가능한 판난방 온수난방 시스템은 난방비 30~ 50% 절감이 가능하다."라며 "또한 열에 강하고 위생성과 가공성에 고온에서의 내구성을 강화한 친환경 첨단 소재인 PE-RT 파이프를 사용하며, 전기가 아닌 100% 물난방으로 안전하고 인체에 무해하기 때문에 '수상한 난방'은 판난방 온수난방 시스템으로 난방시장의 리더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판난방 온수난방 시스템’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는 수상한 난방 (주)이너지테크놀러지스 친환경적인 냉난방 장비 제조 및 공급기업인 (주)이너지테크놀러지스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인버터 BLDC 압축기를 적용하여 부분부하 효율을 발휘하여 운전시 버려지는 열원을 온수에 사용하여 에너지 절감 및 경제성이 우수한 올인원 지열히트펌프를 소개하였다. 아파트, 빌라, 단독주택 등에 적용 가능한 올인원 지열히트펌프는 버퍼탱크, 팽창탱크, 온수탱크, 인버터 순환펌프를 내장하여 시스템을 단순화해 냉방/난방/온수를 장비 1대로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냉방 운전시 지중 열원에 응축열을 버리지 않고 배열을 가공해 별도의 열교환기를 거쳐 무료 급탕을 공급하는 열회수 지열 히트펌프도 함께 소개하였다. (주)이너지테크놀러지스의 오선택 차장은 "이너지테크놀러지스는 다양한 공조 분야에서 검증된 실적을 바탕으로 건물 유형에 따른 건물의 설비 및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 비용절감, 성능증대, 관리 편의성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올인원 지열히트펌프’를 소개하고 있는 (주)이너지테크놀러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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