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차세대 영트로트 주자 "임지안" 강남을 흔들다.<최근 인기을 얻고있는 해피바이러스 "임지안"(가수) 공연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LPA엔터테이먼트> 지난 2015년 9월 1일에 발매한 데뷔곡 "좋아좋아"로 각종 방송과 축제 무대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해피바이러스 "임지안"(가수) 동대문 밀리오레 에서 진행하고 있는 신인 발굴 프로젝트인 "신.발 콘서트" 시작에 이어서 큰 관심을 주목받으며 신곡 발굴 스페셜 버스킹 무대인 "윙카 프로젝트" 에서 영트로트 대표로 "임지안"(가수) 주자로 컨텍되어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은 많은 직캠 유저와 실시간 방송유저 그리고 해외 팬들까지 몰리면서 차세대 영트로트 주자로서 실력을 과시했다.
-
이제 면허민원 때문에 육지까지 나가지 마세요!<사진제공 = 인천지방경찰청> 인천지방경찰청(청장 박경민)에서는 전국 최초로 도서지역 주민들이 육지에 나오지 않고도 섬 안에서 면허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5월30일 인천지방경찰청, 옹진군청(군수 조윤길), 인천면허시험장(장장 신경하)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그간 도서지역 주민들은 신체검사를 실시할 수 있는 병원이나 증명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사진관이 없고 수수료를 납부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육지에 있는 경찰서 민원실이나 면허시험장을 방문하여 면허민원(적성검사, 갱신, 재교부)을 처리해 왔으며 날씨가 좋지 않을 경우 육지에 나오지 못해 처리기간이 지나 불이익을 받거나 며칠씩 섬에 돌아가지 못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면허행정 개선과 관련한 각 기관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인천지방경찰청은 신청서류 접수·발송 증명사진 촬영 등 전반적인 과정을 총괄하며 옹진군청은 보건소에서 신체검사(검사비 무료), 면허시험장은 수수료 납부 전용계좌 운영 및 처리기일 단축을 위한 신청서류 우편접수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대상은 파출소, 보건지소, 금융기관이 모두 있는 백령, 연평, 대청, 덕적, 북도 등 5개 섬의 1종 보통과 2종 면허의 적성검사, 갱신 재교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5월 31일부터 이용이 가능하고, 추후 적용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백령도는 섬 안에 병원과 사진관이 있어서 그간 수수료를 포함하여 우편으로 면허시험장에 서류를 접수해왔으나 이번 개선으로 보건소에서도 신체검사가 가능해졌으며 면허 민원 수수료 납부는 우편이 아닌 계좌이체 방식으로 변경 이번 도서지역 면허행정 개선은 지난 3월 박경민 인천지방경찰청장이 중부 경찰서를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한 현장 간담회에서 영종도 등 도서지역 주민들의 각종 면허 관련 민원처리가 불편하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개선을 검토하게 되었다. 현장간담회는 인천 전 경찰서를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28일까지 실시 도서지역 주민들의 의견 중 영종도 주민들이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기 위해 영종도를 벗어나 인근 경찰서나 면허시험장을 찾아가야 된다는 것에 대해서는 공항 인근에 거주하는 영종도 주민의 특성상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수요가 많고 인근 경찰서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드는 점을 감안하여 전국 최초로 지구대(영종도 공항지구대)에서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창구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우선 평일 일과시간(09∼18시)내에 운영 후 민원 등을 고려하여 운영 시간 확대 검토 예정영종도 지구대에서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은 5월 31일부터 가능하다. 박경민 청장은 행정의 주인인 시민이 보다 쉽고 빠르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이번 면허행정 개선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적극 동참해주신 조윤길 옹진군수님과 신경하 인천면허시험장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면허행정 뿐만 아니라 모든 치안행정에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경찰만으로 개선하기가 어려운 부분은 이번 도서지역 면허행정 개선처럼 관계 기관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여 시민과 함께하고 공감 받는 인천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
운동신경 세포 파괴, 루게릭병<사진제공 = 가톨릭대 인천 성모병원> 아이스버킷챌린지와 마네킹 챌린지2014년 여름, 미국에서 시작된 SNS 운동이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됐다. 이 운동은 참가자가 세 명을 지목해 “24시간 안에 이 도전을 받아들여 얼음물을 뒤집어쓰든지 100달러를 ALS단체에 기부하라”고 한 뒤 자신이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어 인터넷이나 SNS에 올리는 운동으로, 당시 화제가 되며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불러일으켰다. ‘아이스버킷챌린지’로 불린 이 캠페인은 루게릭병이란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진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ALS) 환자들에 대한 관심과 기부금을 모으기 위한 운동이었다. 위와 같은 성격의 캠페인이 2017년 ‘마네킹 챌린지’란 이름으로 다시 SNS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마네킹 챌린지’란 서서히 근육이 마비되어 매일 마네킹처럼 지낼 수밖에 없는 근위축성 측삭경화증 환자들의 고통을 공감해 보고 이 병의 치료와 연구에 대중의 관심과 기부를 독려하고자 시작된 캠페인이라고 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신경과 김영도 교수의 도움말로 근위축성 측삭경화증이 어떤 질환인지에 대해 알아봤다.철의 사나이도 피해가지 못한 루게릭병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ALS)(이하 루게릭병)이란 운동신경원에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 질환은 뇌, 뇌간, 척수에 존재하는 운동신경원이 퇴행하면서 나타난다. 뇌의 신경이 파괴되는 것이다. 또한 전신에 분포한 수의근(의식적으로 움직임을 조절할 수 있는 근육)을 담당하는 신경세포까지 영향을 미친다. 이로 인해 운동신경의 자극을 받지 못한 근육들이 쇠약해지고 자발적인 움직임을 조절하는 능력을 상실하게 된다. 이 밖에도 호흡근이 마비돼 호흡 부전이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감각신경, 자율신경 등은 침범되지 않으므로 감각이상이나 자율신경장애는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고 한다. 1930년 미국의 유명한 야구 선수인 루게릭(Lou Gehrig)이 이 질환을 앓게 되면서 루게릭병이라고 불리게 됐다. ‘철의 사나이’라고 불리던 전설적인 타자도 루게릭병의 마수는 피해갈 수 없었다. 루게릭은 근육의 마비로 인하여 음식을 삼키지도, 말하지도 못하게 됐고, 더 이상 걸을 수도 없게 됐다. 루게릭병의 증상우리 몸의 모든 자발적 움직임은 상위운동 신경세포와 하위운동신경세포의 협력에 의해 이뤄진다. 예를 들어 주먹을 쥐는 경우를 생각해보면, 먼저 뇌에서 상부운동신경원을 통해 손 근육을 통제하는 부위의 척수로 ‘주먹을 쥐라’는 명령을 전달한다. 그 다음 척수에서 해당 근육으로 신호를 보냄으로써 우리는 주먹을 쥘 수 있게 된다. 만일 상부운동신경원이 망가지는 경우, 예컨대 뇌가 망가지면 척수로 명령을 전달하지 못하게 된다. 뇌의 통제에서 벗어난 척수는 자기 마음대로 근육에 명령을 보내고, 근육은 긴장이 지나쳐 경직상태에 이른다. 하부운동신경이 망가지면 척수는 근육에 전혀 명령을 보내지 않게 되고, 근육은 아무 일도 하지 않게 된다. 결국 근육은 쇠약해지고, 위축되어 양이 줄어든다. 루게릭병은 상부와 하부의 운동신경원이 모두 손상돼, 이 두 가지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게 된다. 루게릭병은 점차 진행하는 근육의 위축 및 마비, 경직(뻣뻣해짐)이 기본 증상이다. 환자마다 증상의 주된 부위나 정도가 다르지만 초기 증상이 시작되는 부위에 따라, 다리의 힘이 빠져 보행이 어려워진다거나, 팔이나 손의 힘이 빠지거나, 혹은 발음이 부정확해지고 음식물 등을 삼키기가 어려워지기도 한다. 또 다른 증상으로 근육이 이곳 저 곳 꿈틀거리는 증상(근육섬유다발수축), 근육 경련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증상은 점차 주변으로 퍼져 전신의 근육이 마르고 힘이 빠지게 된다. 일부의 환자에서는 인지 기능이 저하되기도 하는데, 대부분 경미해서 뇌의 앞부분인 이마엽(전두엽) 기능을 정밀하게 검사해야 확인되는 수준이다. 약 5%의 환자는 인지기능 장애가 심해, 성격 변화, 사회생활 능력의 소실 등을 특징으로 하는 이마관자엽치매(frontotemporal dementia) 진단을 받기도 한다. 원인을 알 수 없어 더 큰 두려움 루게릭병은 발병 후 꾸준한 속도로 진행돼 3~4년이 지나면 호흡기에 의존하는 상태가 되거나 사망에 이르게 되는 무서운 질환이다. 하지만 일부 환자는 10년 이상 살기도 하는데, 그 중 한 명이 바로 세계적인 천체 물리학자인 스티븐 호킹(Steven Hawking) 박사다. 루게릭병은 매년 10만 명당 1명꼴로 발병한다. 루게릭병을 앓는 환자도 전체 인구 중 10만 명당 4명에서 8명꼴이며 평균 발병 연령은 50대이나, 30대에도 발병할 수 있으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병률이 증가하고 남녀 비는 1.3:1 수준으로 남성의 발병률이 좀 더 높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루게릭 진료환자는 2011년 2470명, 2012년 2534명, 2013년 2734명, 2014년 3082명, 2015년 3166명으로 매년 상승하고 있다. 이런 루게릭병은 발병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몇 가지 가설에 기대 추론해 볼 뿐이다. 루게릭병은 아직 그 발병 원인이 분명치 않은 상태이기에 더 큰 두려움을 주는 병이다. 루게릭병의 진단 자기공명영상이나 혈액검사로 루게릭병을 진단할 수는 없다. 기본적으로 환자의 증상과 함께 경험 많은 의료진에 의한 신체검사를 통해 진단해야 한다. 또한 증상이 비슷하지만 치료가 가능한 다른 질환과의 감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중요하게 평가하는 항목으로 얼굴이나 혀, 팔과 다리의 근육 위축과 함께 근력이 저하되었는지, 그리고 근육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팔다리의 강직이나 건반사가 증가되지 않았는지 등을 평가한다. 또한, 동반 증상으로 울음이나 웃음을 참지 못하고 쉽게 터지는 경우가 있는데 진단적으로 중요한 소견이다. 안타깝게도 루게릭병 초기에는 증상이나 징후가 뚜렷하지 않아 진단이 어려울 수 있다. 신경근전도검사는 환자가 주관적으로 힘 빠짐을 느끼지 못하는 수준에서도 운동신경세포의 사멸에 따른 이상 소견을 예민하게 확인할 수도 있으므로, 중요한 진단 도구라 할 수 있다. 10%의 환자에서 유전자 이상이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가족력이 있거나, 발병 연령이 어리다든지 하는 유전자 이상이 의심될 경우 유전자 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으나, 전문적인 연구 기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루게릭병의 치료 루게릭병의 치료로는 발병 원리 및 경과 등에 맞추어 여러 가지 약물이 개발 중이지만 아직 확실하게 효과가 입증된 약제는 없다. 다만 루게릭병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약제로 해외에서 인정받은 치료제 ‘리루졸(riluzole)’이 있다. 현재 유일하게 사용을 인정받은 약물인 리루졸은 운동 신경세포를 파괴하는 원인의 하나로 여겨지는 과도한 글루타민산을 억제시키는 약이다. 일반적인 혈액, 소변검사와 심전도, 방사선촬영 외에 CT나 MRI를 이용한 뇌, 척수영상촬영으로 뇌, 척수의 구조적인 병변을 확인하고, 뇌졸중 등 뇌 혈관질환의 경우 뇌혈관초음파검사(TCD), 경동맥초음파검사, 뇌혈류측정검사 등의 자세한 검사를 통해 원인을 구별하여 치료에 적용하게 된다. 최근에는 뇌혈관검사에 MRI 장비를 이용하여 간편하고 안전하게 뇌혈관 구조를 확인하는 방법(MRA)이 이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간질, 경련 또는 뇌기능장애(치매 등)때는 MRI와 함께 뇌파검사, 뇌유발전위검사, 인지기능검사를 실시하여 원인을 확인하고 치료한다. 말초신경질환(손발저림 등) 또는 근육질환은 근전도검사 및 혈액검사로 확인하고 특별한 경우에는 신경-근육조직검사를 통해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한다.
-
제1회 왕산해수욕장 해변음악축제<사진제공 = 사)한국산재장애인협회 인천광역시 중구지회> 인천광역시 관광 명소로 알려진 왕산해수욕장 에서 2017년 7월1일 부터 8월31일까지 해변음악축제가 막을 올릴 예정이다. 행사 소식을 접한 인천시민은 물론 각 지역에서 여름휴가 를 계획하고 있는 관광 객들은 벌써부터 문의가 끈이지 않고 있다. 사)한국산재장애인협회 중구지회(지회장 유광열)는 올여름 왕산해수욕장에서 60일 동안 해변음악축제 를 개장하여 전국으로 더 나가 해외까지 인천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해변음악축제는 넓은 백사장 중앙에 무대가 설치되어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하여 60일 동안 공연을 하게 되고 노래자랑,최고의 뮤직션,마술공연,등 다양한 오락 프로그램도 준비 가 되어 어린아이 에서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행사프로가 준비된 상태이다. 또한 왕산해수욕장은 천년의 바다와 모레 인천의 최고 바다로 알려진 명소 이기도 하다. 한편 유 회장은 이번 해변음악축제 수익금의 일부를 장애인돕기,불우이웃돕기에 일부 기부 할거라는 포부를 밝혔다.
-
범죄피해자 희망나눔 다함께 지원<사진제공 = 인천 지방경찰청> 인천경찰청(청장 박경민)은 10일 범죄피해자의 아픔을 보듬고자 경제적 지원을 위한 “희망나눔 다함께 지원”계획을 실천했다. 이날, 희망나눔은 지인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사망한 피해자 가족에게 100만원을 지급하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12가정에 경제적 지원을 하였다. 지원금을 전달한 범죄피해자보호협의회 박춘목(인천농산물 대표이사)위원장은“범죄피해자에 대한 지원 및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적극 지원‧협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인천경찰청은 범죄피해자보호협의회 및 이마트 마일리지 적립금을 통해 2011년부터 지금까지 150명의 범죄피해자에게 총 7,315만원 상당의 경제적 지원을 해오고 있다. 인천경찰청 박경민청장(치안정감)은 앞으로도 인천경찰은,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범죄피해자에 대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공감치안‧공동체치안 구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인천기마경찰대, 제95회 어린이날 행사 참여<사진제공 = 인천지방경찰청> 인천지방경찰청(청장 박경민) 기마경찰대는 5. 5(금) 문학경기장에서 제95회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해 어린이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며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말과 함께 행사장을 순찰하는 기마경찰대는 어린이들에게 단연 제일 큰 인기를 얻었으며, 말을 타고 기념촬영을 하는 포토존을 운영하여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또한 각종 홍보물을 이용해 3대 반칙행위(생활반칙, 교통반칙, 사이버반칙)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과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 정OO(남동초1)은“말이 이렇게 큰 동물인지 처음 봤다. 직접 만져보고 타고 사진도 찍을 수 있어서 신났다. 큰 말을 타는 경찰관이 멋져 보여 나도 커서 경찰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기마경찰대장(경감 장석창)은 “어린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이 바로 건강한 대한민국의 모습인 것 같다. 시민과 경찰이 친해지는 기회가 되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과 만나 함께하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부, 삼척·강릉 산불대응 관계장관회의 개최<사진제공 = 온라인 커뮤니티> 정부가 강원 삼척·강릉 등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피해지원과 응급복구는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8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산불대응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해 산불 진화상황을 점검하고 피해지역과 이재민에 대한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따라 국민안전처는 피해자 생활안정자금, 전소 주택피해자 임시거주, 인명피해자 구호금 등의 지원에 나서기로 하였다. 안전처는 이미 지난 8일 강원 강릉·삼척, 경북 상주지역에 총 27억원의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소득세 등 국세 납부기한 연장, 지방세 감면, 상하수도요금 감면, 병역의무 이행기일 연기 등의 지원도 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피해 수습과 응급복구를 위해 산불진화 완료 후 중앙사고수습본부 합동조사단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합동조사단은 현장조사를 통해 주택·농작물 등 피해상황을 조사하고 재해대책비 등을 활용, 범정부적 차원의 복구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야간진화가 가능한 헬기 확충, 산불 특수진화 인력 육성, 산불상황관제시스템 등 ICT기술을 활용한 산불예방·대응도 강화하기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황 권한대행은 “관계부처는 이번 피해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에 준하는 수준으로 특별교부세, 주거시설·구호물자 등을 신속하고 충분하게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또 “산림, 주택 등 산불로 인해 발생한 잔해물을 신속히 처리하는 등 피해지역 복구에도 속도를 내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피해규모가 커질 수 있고 원상회복에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예방과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봄철 가뭄과 강풍으로 인해 대형산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하고 산불예방과 진화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삼척시 포스파워 사업허가 취소하라..<사진제공 = 한국환경 단체 협의회> 지난 4월 27일 홍사단 3층 대강당 에서 한국환경단체협의회(이하 환경협) 와 글로벌에코넷, 환경시민단체가 산업통상자원부는 삼척포스파워 화력발전 사업권 당장 취소하라는 기자회견을 갖았다. 이날 기자회견은 포스코에너지 지역주민을 우롱하는 발전사업 확장을 중지하라”는 뜻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이어 기자회견에서 글로벌에코넷 김선홍 상임회장은 지난 20일 삼척시와 포스코에너지·포스파워가 포스파워 해역이용 관련 협약·합의서를 체결 하였다. 합의서에서 삼척화력은 현재 세계 최고 수준으로 꼽히고 있는 인천영흥화력발전소 기준이상으로 강화된 환경요염방지 설비를 장착하고, 연료하역 시에는 밀폐형 석탄하역기까지 도입해 미세먼지를 연료 운반 때부터 최소화시킬 것으로 발표하였다. 하지만 2015년 인천영흥화력발전은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을 4,011,237Kg과황산화물 5,674,650Kg을 발생시켰고 이 발생량은 서울시 대기오염물질 측정대상 노원열병합발전소외 16개 사업장에서 발생시킨질소산화물 발생량 574,016Kg의 7배 수준이 어떻게 세계 최고 수준인가 라며 지역경제활성화의 장밋빛 발표도 좋지만 “돈보다 생명” “이익보다 국민 건강” 이다 라고 강조 했다. 또한 미래 세대에게 재앙”이 될 수 있다며 산업부에 삼척포스파워 화력발전 사업권을 당장 취소를 촉구하였다. 삼척포스파워 석탄화력발전소 반경 5㎞ 이내에 삼척 전체 인구의 65%인 4만5000여 명의 시민이 살고 있고 지금도 시멘트공장 등 산업시설로 인하여 대기오염 피해를 받는 상황에서 삼척시민의 대다수가 생명권과 재산권에 위협을 당할 처지에 놓여져 있다. 한편 침묵의 살인자 초미세먼지에 의하여 수명이 단축되고 있다는게 현실"이라고 말 했다.
-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외래환자 4000명 돌파<사진제공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지난 2일 일일 외래환자 4000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개원 62주년을 맞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인천 지역 최초의 대학병원으로 개원 이후 처음으로 외래환자 4000명을 넘었다. 이날 응급실을 제외한 신환자 161명, 초진환자 294명, 재진환자 3,629명 등 총 4,094명의 외래환자가 인천성모병원을 찾았다. 인천성모병원의 지속적인 외래환자 증가는 우수한 의료진과 첨단 의료장비, 고객만족서비스 강화 등의 결과로 분석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하는 뇌졸중 적정성 평가를 비롯해 위암, 대장암, 폐암 등에 대한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아 우수한 의료의 질을 인정받았다. 인천성모병원은 인천·부천 지역 최초로 직장암과 폐암에 대한 동시 로봇수술을 성공했고, 250번째 로봇수술도 진행했다. 또한 간이식을 비롯해 혈액형 불일치 신장이식, 심장·신장 다장기 동시이식도 진행하는 등 첨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검사를 개인 맞춤형 암 치료에 적용하고 있어 효과는 물론 정확도를 높이고 부작용은 줄여 환자의 치료는 물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올해 말 국내 최초로 뇌병원을 건립할 예정이다.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뇌혈관 질환부터 뇌종양과 기능성 장애 등 뇌질환에 대한 치료와 재활, 연구, 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해 뇌질환 진료시스템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워 낼 계획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수술 잘하는 정직한 병원’이라는 목표 아래 각 분야에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와 고객만족서비스 강화 등을 바탕으로 지역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매헌 윤봉길 의사 상해 의거 85주년 기념식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일대 전기를 마련한 윤봉길 의사를 기리는 「매헌 윤봉길 의사 상해 의거 85주년 기념식」이 28일(금) 중국 상해 현지와 29일 국내에서 개최된다. 사)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회장 황길수)가 주관하는 중국 상해 기념식은 4월 28일(금) 현지시간 오전 10시에 루쉰공원 매헌기념관 광장에서 열린다. 한석희 주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를 비롯한 각계인사,기념사업회원 및 교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약전봉독, 참석 내빈의 기념사,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서울과 예산군에서 기념식이 개최된다. 서울에서는 (사)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회장 황길수) 주관으로 4월 29일(토) 오전 11시 매헌기념관(서초구 소재)에서 기념식이 개최된다.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박유철 광복회장, 기념사업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며, 약력봉독, 기념식사, 참석 내빈의 기념사, 헌시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윤봉길 의사의 출신지인 충남 예산에서도 오전 10시 충의사(덕산면 소재)에서 예산군 주관으로 추모다례가 개최된다. 안기선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등 각계인사, 월진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