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이산가족찾기 신청자 13만 명 중, 사망자가 생존자 초과!새누리당 이학재 국회의원(인천 서구갑)이 통일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2월부터 이산가족찾기 신청자 13만 명 중 사망자 수가 생존자 수를 초과했다. 1988년 이후 현재(‘16.6.30.)까지 이산가족정보통합시스템 에 등록된 이산가족상봉 신청자는 13만850명으로 이 중 49%인 6만3,670명만이 생존하고 있으며, 연평균 4천 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살아 있는 이산가족마저 고령화로 인해 이산가족 문제 해결 시한이 제한되고 있다. 현재 이산가족 생존자 6만3,670명 중, 70대 이상의 고령자가 5만3,708명으로 84.4%를 차지하고 있다. (90세 이상 16.6%, 80대 43.8%, 70대 24%, 60대 8.9%, 50대 이하 6.7%) 지금과 같은 사망률 추세로 볼 때10년 후에는 이산가족 정책의 존립 기반이 상실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산가족 및 2·3세대의 정체성도 점차 희미해지고 있다. 하지만 이산가족은 분단국가의 정체성을 상기시키고 통일의 필요성을 가장 단적으로 보여주는 문제로, 분단 고통의 직접 당사자인 이산가족을 위로하고 나아가 이들의 아픔이 통일의 에너지로 승화되도록 국민적 역량을 결집시킬 필요가 있다. 이 같은 취지로 새누리당 이학재 의원은 지난 달 1일, 매년 추석 전전일을 이산가족의 날로 정하고, 국가 및 지자체가 이산가족의 날의 취지에 적합한 기념행사를 개최하도록 하는 내용의 남북 이산가족 생사확인 및 교류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을 대표발의 한 바 있다. 남북 이산가족의 생사확인과 교류를 촉진하고 이산가족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학재 의원이 발의한 남북 이산가족 생사확인 및 교류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은 새누리당 김무성 유승민 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 등 여야 29명의 의원들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동 개정안은 지난 19대 국회에서도 이학재 의원이 대표발의(2013.7.8.)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에 상정되었으나 보류된 이후 더 이상 논의되지 못한 채 임기만료로 폐기됐다. 19대 국회 당시에도 정의화 전 국회의장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등 여야를 아우른 19명의 의원들이 함께 발의했다. 이학재 의원은 이산가족의 정체성 상실은 통일 준비 차원에서도 문제가 되기 때문에 이산가족 정체성을 제고하고 이산가족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적극 확산해 나갈 필요가 있다 며 이번 20대 국회에서는 남북 이산가족 생사확인 및 교류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이 조속히 통과돼 인도적 문제 해결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통일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도록 여야를 넘는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제 인천성모병원으로 오시는 길이 한결 편해집니다 인천 도시철도 2호선 개통에 맞춰 인천성모병원 버스정류장 노선 증설<사진제공 = 인천 가톨릭대 성모병원> 인천 남동구와 서구 지역에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으로 오는 길이 한결 수월해졌다. 인천광역시는 지난달 30일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개통에 맞춰 인천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했다. 이에 따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류장으로 오던 버스 노선이 기존 5개에서 9개 노선으로 증설됐다. 인천성모병원 정류장은 기존 561번, 721번, 760번, 760-1번 노선에 1번, 14-1번, 20번, 526번, 43번 노선이 추가됐다. 신규 개설된 43번(왕길동-동수역)과 1번(왕길동-인천성모병원) 버스는 서구에서, 14-1번(부평CGV-서창2지구) 20번(송내역-소래포구역) 526번(삼산체육관역-희망천 입구) 버스는 남동구에서 인천성모병원 앞을 지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급성기 뇌졸중, 대장암, 위암, 폐암, 유방암 등 각종 적정성 평가 1등급과 인천·부천지역 최초로 직장암‧폐암 동시 로봇수술 성공 로봇수술 200례 달성, 혈액형 불일치 신장이식 등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의료의 질을 인정 받고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이번 버스노선 개편으로 그동안 인천성모병원으로의 접근이 불편했던 남동구 지역 주민들의 시름을 다소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며 이를 계기로 많은 분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게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
비행기 티켓보다 비싼 요금 징수 콜밴기사 사기로 불구속 입건 !!인천지방경찰청(청장 김치원) 관광경찰대에서는 인천공항에 입국한 외국인에게 택시기사인 것처럼 접근하여 콜밴에 태우고 미리 조작해둔 미터기를 작동시키고 목적지를 우회하면서 최대거리가 나오도록 하는 방법으로 통상요금의 3배에 달하는 70만원의 부당요금을 징수한 콜밴기사를 형법상 사기죄를 적용, 불구속 입건하였다. 피해자 아담○○○(남, 24세, 캐나다 국적)는 영어교사로 지난 7월 27일 밤 11시경 인천공항에 입국하였으나 항공기 지연으로 지방행 버스가 끊겨 이 때 자신에게 친절하게 다가오는 기사를 별 의심없이 믿고 콜밴에 승차하여 목적지인 강원도 태백에 도착하였으나 미터기에는 비행기표보다 더 비싼 75만원이 찍혀 있고, 의사소통이 잘 안 되는 상황에 어쩔 수 없이 편의점에서 70만원을 인출하여 건네주면서도 부당요금을 낸 것이라 생각이 들어 한국인 친구에게 이 사실을 알리게 되었다. 피해자의 친구 김○○으로부터 신고를 접수하고 CCTV확인 및 주변 콜밴기사 탐문수사로 수사망이 좁혀오자 압박을 느낀 피의자가 신고 후 3시간 만에 자수하여 피해자에게 택시비 환불하였으나 악의적이고 계획성이 발현되는 범죄로 보고 엄벌하기 위해 형사입건하였다. 콜밴기사 조○○(52세)는 인천공항 입국장에 상주하며 호객으로 영업하는 콜밴기사로 인천공항 지방행 버스 매표소에서 막차시간이 종료되어 서성거리는 외국인을 발견하고 한국어도 서툴고 택시요금 체계도 잘 알지 못하는 외국인 손님을 자신의 콜밴 차량에 태운 후 미터기를 장착하여 운행할 수 없음에도 가산요금이 상향조정된 미터기를 작동시켰다. 또한 목적지인 강원도 태백으로 출발하면서 단거리(286km)로 가지 않고 강릉으로 우회하여 최대거리(430km)가 나오도록 한 후 목적지에 도착하여 미터기에 현출된 75만원 중 70만원의 금원을 현금으로 받아 편취하여 통상요금의 3배에 달하는 부당요금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콜밴차량 미터기 사용시 요금 : (기준) 2km당 1,600원→(조작) 1km당 1,700원 인천공항에서 강원도 태백까지 콜밴 기준요금은 286km×1/2×1,600원=228,000원 부당요금은 430km×1km×1,700원=731,000원 인천지방경찰청(관광경찰대)는 앞으로 관광질서 확립을 위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1회라도 바가지요금을 받고 국가 이미지를 훼손할 경우 면밀히 수사하여 형법상 사기죄를 적용, 강력히 처벌하는 등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인천공항 이용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외국인을 위한 표지 및 안내판 등 환경개선에도 인천공항공사와 협의하는 등 관광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불법영업행위가 확실히 추방될 수 있도록 피해를 입거나 불법행위를 목격하시면 112 또는 인천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032-455-2077)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어린이통학차량 법규위반 단속 올 상반기에만 13,256건으로 3년동안 21.5배 급증<사진제공 = 민경욱 국회의원 사무소> 민경욱 의원(새누리당, 인천 연수구을)이 경찰청에서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어린이통학차량이 법규를 위반해 경찰에 단속된 건수는 올해 상반기에만 1만3,256건으로 3년만에 21.5배나 급증한 것으로 밝혀졌다. 2014년부터 2016년 6월까지 최근 3년간 어린이통학차량이 법규를 위반해 단속된 건수는 총 1만6,202건으로, 2014년 617건, 2015년 2,329건에서 올해는 상반기에만 1만3,256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단속 유형별로는 안전띠미착용 이 최근 3년간 1만2,128건으로 가장 많았다. 안전띠미착용’은 2015년 1,373건에서 올해 상반기까지 1만755건으로 7.8배 증가했다. 다음은 운전자의무위반 이 1,620건, ‘미신고운행 이 395건 순이었다. 통학차량 신고 안전띠착용 의무화는 2015년 1월 29일부터 시행되었다. 경찰청은 계도기간을 거쳐 2015년 10월부터 집중단속에 들어간 탓에 올해 상반기 단속건수가 급증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더불어 어린이통학차량 교통사고도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최근 3년간 어린이통학차량 교통사고는 모두 756건으로, 2013년 220건, 2014년 248건, 2015년 288건으로 3년간 30% 증가했다. 이 중 어린이사고는 2013년 32건, 2014년 31건, 2015년 50건으로 3년간 56.3% 증가했다. 또한 어린이통학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최근 3년간 25명으로 이 중 어린이는 36%인 9명이었다. 부상자는 1,115명이며 이 중 어린이는 16.7%인 186명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역별로는 최근 3년간 경기남부지역 127건, 서울 107건, 경남 75건, 부산 57건, 경기북부 56건 순서였다. 민경욱 의원은 정부와 많은 언론에서 어린이통학차량 안전을 강조하고 있지만 매년 법규위반과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다”며 법규위반 시 처벌을 강화하도록 제도 개선을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여름철 어린이통학차량의 창문을 일부 열어놓거나 어린이들에게 경적을 울리는 방법을 의무적으로 가르치는 방안 등을 담은 개정안을 준비하겠다 고 밝혔다.
-
복합기로 5만원권 위조지폐 만들어 유통시킨 일당 검거<사진제공 = 인천 중부경찰서> 인천중부경찰서(서장 김상철)는 복합기를 이용하여 5만원권 위조지폐 수십 장을 위조하고, 이를 동네 슈퍼 등에서 사용한 혐의(통화위조·위조통화행사·사기)로 A씨(20세, 남) 등 7명을 검거하여 이 중 3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구속된 A군 등 위조범 2명은 시중 대형마트에서 6만원을 주고 컬러복합기를 구입한 후 시내 모텔 등을 전전하며 5만원권 지폐를 복사하여 5만원권 위조지폐 수십 장을 만들어냈으며 이들은 위조한 5만원권을 사용하여 진짜 돈으로 바꿔 올 사람을 구하고자 페이스북에 일자리를 주겠다는 글을 게시하여 공범을 모집, 이를 보고 연락해 온 B군(남, 17세) 등 10대 청소년 5명에게 위조지폐를 사용한 후 거스름돈을 받아오라고 지시했다. B군 등은 동네 슈퍼, 제과점, 택시기사 등을 상대로 5만원권 위조지폐를 총 19매 사용하였고, 받아온 거스름돈 중 70%는 위조범들이 갖고 나머지 30%는 B군 등이 가졌으며 A군 등 위조범들은 경찰에 발각이 될까 두려워 추가 범행 없이 그만두려고 하였으나 나중에는 B군 등이 오히려 적극적으로 위조지폐를 더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인천중부경찰서는 통화위조는 공공의 신용을 저해하는 중대한 범죄행위에 해당하므로, 앞으로도 위조지폐 유통에 대해 철저히 단속하고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히며 위조지폐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폐를 조명에 비춰보는 등 위조 여부 확인을 생활화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사랑의나무 와 뱀이다 김혜연 과 톱스타 가수 한자리에 모인다.<사진제공 = 사랑의나무> 사랑의 나무 김기석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는 8월 27일 사랑의 팔순 위한잔치 준비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 6월에도 사랑의 나무 홍보이사 김혜연(가수) 과 함께 아기사랑 자선 콘서트를 열어 많은 팬들과 연예인들이 참석하여 뜨거운 사랑를 받은 바가 있다. 또한 김혜연 (가수) 는 "뱀이다" 라는 타이틀곡으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아 왔으며 특히 행사의 여왕으로 많이 알려진 가운데 하루라도 쉴 틈 없는 스케줄을 소화해 가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이다. 한편 김혜연(가수)는 여러 촬영 현장이나 행사장을 돌다 보면 도움과 사랑이 절실히 필요한 노인이나 아기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많이 아팠었고 이런 사람 들을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나 고민 끝에 행사 수익 금을 어려운 분들에게 기부 하여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팔순찬치는 홀몸으로 살아 가는 노인 중에 팔순을 맞이한 노인 을 모시고 성대한 잔치를 열 계획이고 이를 지켜보는 대중들은 요즘같이 힘든 세상에 엄청난 큰 일을 하고 있다며 칭찬과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이번 행사에 재능기부로 출연할 가수 태진아 , 조항조 ,이병철 , 김다나 ,등 다양한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하여 팔순을 맞이한 노인을 위해 축하 공연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기사랑 자선 콘서트와 노인을 위한 공연을 할 것이라는 큰 포부를 밝혔다. <사진제공 = 사랑의나무> 행사관련 및 후원금 문의 : 010 - 9188 - 8890 , 010 - 3597 - 7880 , 010 - 7938 - 1517
-
민경욱 의원, 예결위 비경제부처 서면질의민경욱 의원(새누리당, 인천 연수구을)이 문화창조벤처단지 확대를 통해 견고한 문화창조융합벨트를 완성해야 하며 확대 계획을 수립하는 데 있어 수도권과 지방의 구분 없이 공평하게 검토해 줄 것 을 강력히 요청했다. 민경욱 의원은 지난 15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비경제부처 결산심사에서 서면질의를 통해 문체부에 이와 같은 입장을 전달하였고 이에 문체부는 문화창조벤처단지의 성과가 확산되어야 한다는 입장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문화창조융합벨트가 지역 거점 구축으로 지역과의 동반 상생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문화창조벤처단지는 창조경제를 선도하고 문화융성을 이끌어 경제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문화창조융합벨트 의 주요 거점 시설 중 하나로 지난 해 12월 서울 중구에 둥지를 틀고 운영 중에 있다. 민의원은 입주 기업 경쟁률이 13대 1에 달할 정도로 창업인들의 수요가 많고 개관 7개월 동안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문화창조벤처단지를 추가 조성할 필요가 있다 며 인천공항과 인접해 있고 크루즈·카페리 전용 국제여객터미널이 있으며 제2국제여객터미널의 개장을 앞두고 있는 송도국제도시가 문화콘텐츠 산업이 성공할 수 있는 최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경욱 의원은 인천 송도에 건립될 예정인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의 차질 없는 추진을 촉구했다. 현재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부지 선정 이후 KDI에서 예비타당성검토를 진행 중으로, 예비타당성 검토 중간보고 의견에 따라 사업을 축소했으며 편익 계산을 위한 CVM(조건부가치측정법) 재실시를 앞두고 있다. 민의원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전시시설 차원을 넘어 한글 종주국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문화국가로서의 위상을 제고한다는 중요한 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문화의 창의성과 다양성 증진에 기여하고 문화관광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미래 창조산업의 핵심 시설 이라며 예타 조사가 조속히 완료되어 사업 추진이 지연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 을 당부했다. 끝으로 민경욱 의원은 57개국 143개소에서 활동 중인 660여명의 교원들을 위한 교육 시설과 연간 4만 3천여명의 학습자들이 국내에서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한글에 대해 경험할 수 있는 세종학당의 국내 거점 시설 건립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 오는 10월 중 이전을 앞두고 있는 문체부 산하 세종학당 재단 사무소의 이전 후보지로 송도를 적극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문체부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 대해 “당초 계획대로 건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 진행 상황 등에 대해 기재부 등과 협의해 나가겠다 고 답했으며 세종학당재단 송도 이전과 국내거점 시설 건립에 대해 국제도시로서 송도의 의미와 중요성에 공감하고 있으며 향후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의 연계 등이 가능한 장점이 있는 만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
인천서구 인천도시철도2호선 시승<사진제공 = 인천 서구청> 인천도시철도2호선 건설사업이 7월 30일 전면 개통 예정에 따라 인천서구에서는 지난 25일 14시에 개최하는 특별시승 행사에 참석했다. 해당 시승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자 지역주민 서구의회의원 언론사 기자단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하여 서구청역에서 검단오류역까지 왕복 주행하고 차량의 주행 상태와 승차감 소음 및 주변 경관과 안전대책 여부 정비 상태 등을 확인했다. 인천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는 지난 2009년 6월 공사를 착공하여 7년 간 공사를 진행해왔으며 2015년 6월부터는 전 구간 종합시험운행을 통해 철도시설물의 안전성 및 성능과 기능 운행적합성 시험 등을 실시한 바 있다. 개통에 따른 효과를 보자면 전체 노선 L=29.2Km(27개역) 중 서구 구간은 3분의 2에 해당하는 L=19.2Km(17개역)임에도 불구 역 간 이동시간은 2분 이내로서 검단오류역에서 탑승해서 서구를 벗어나는 데는 3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서구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노선형태와 짧은 소요시간 특성 상 서구에서 인천도심·서울 간 접근성 향상과 도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승행사를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도시철도라는 것이 실제 수송능력도 크지만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 이번 개통으로 서구가 인천시 전체와 결합하는 중요한 기능을 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광역과 시를 연결하던 연결망 속에서 서구의 비중, 가치가 돋보여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히며, 이에 덧붙여 “무인운전 시스템 및 역사배치 인원 부족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 목소리와 관련하여 인천교통공사에서 꼼꼼한 점검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남부署, 검찰 사칭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한 은행 직원에 인천지방경찰청장 감사장 전달<사진제공 = 인천 남부경찰서> 인천남부경찰서(서장 박달서)는 지난 7월 22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수협은행 주안지점에 근무하는 A씨(47세, 여)에게 김치원 인천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대신 전달하고, 피해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한 도화지구대 순경 신민규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인천남부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하여 관내 113개 금융기관을 상대로 1,000만 원 이상 다액현금 인출시 반드시 112신고 하도록 하고 금액과 관계없이 평소 은행거래가 없음에도 통장에 있는 돈을 전액 현금으로 찾거나 적금을 중도 해지하여 현금으로 지급받기를 원하는 경우에는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아닌지 경찰이 안전하게 귀가하도록 도움이 필요한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여 의심스러울 경우 112신고 하도록 하고 있으며 금융기관마다 지역경찰 및 수사과 경찰관을 함께 책임담당자로 지정하여 은행과의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 같은 활동에 힘입어 수협은행 주안지점에 근무하는 A씨는 지난 7월 21일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사칭하여 은행 계좌에 있는 돈을 보호해 주겠다는 범인의 말에 속은 피해자(45세, 여)로부터 6,000만 원을 현금으로 인출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얼굴이 상기된 채로 차량을 구입하려는데 계좌이체는 안되고 꼭 현금으로 찾아야 한다.는 피해자의 언동을 수상히 여기고 현금 지급을 늦추면서 경찰에 신고하여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특히 은행 직원 A씨는 지난 6월 14일에도 경찰을 사칭한 1,900만원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여 경찰서장 감사장을 받기도 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박달서 인천남부경찰서장은 MOU 체결 이후 금융기관에서 보이스피싱 예방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주신 덕분에 잘못하면 한 가정이 풍비박산 나고 극단적인 생각을 할 정도의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
인천소방 인천 2호선 개통 임박 주요 역사 현장 안전 점검이달 30일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개통이 임박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가 안전관련 추진사항 등을 확인하기 위한 사전 점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본부 점검단이 직접 교통공사에 설치된 사령실 및 시청역 오류역 등 주요역사를 순회하면서 각 역사별로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여부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적정 관리여부 관리카드 작성상태 소방훈련 실시 여부 등의 점검이 이뤄진다. 인천지하철 2호선은 모두 27개역사 총 연장 27.2km로 개통되며 기관사가 없는 완전무인운전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특히 전동차는 화재사고에 대비해 불에 타지 않는 불연재로 차량을 제작했으며 열차마다 화재감지기 등 소화설비를 갖추고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시민 이용이 많은 지하철 역사는 한 번의 화재가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시민 안전하게 도시철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