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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이 따끈따끈, 우리들의 핫키워드를 찾아라!인천연수도서관(관장 강영숙)은 내년 1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5일 동안 관내 초등학교 4학년 40여명을 대상으로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이 따끈따끈, 우리들의 핫키워드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독서교실에서는 최근 초등학생들이 가장 관심있어 하는 키워드를 선정하여, 독서활동과 다양한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나의 꿈과 현실 속 직업을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꿈과 직업 △ 헌책을 리폼하여 재활용의 의미를 알아보는 업사이클링 북아트 △ 실험해봄으로서 발견할 수 있는 생활 속 과학원리 △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이해와 체험 △ 존중과 배려의 의미가 필요한 사이버문화 △ 보드게임의 형식을 빌어 또 다른 가족의 개념으로 알아보는 반려동물 등 다양한 주제를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참가 신청은 12월 5일(목)부터 12일(목) 까지 관내 초등학교장 추천을 받으며, 미충원일 경우 12월 16(월)부터 선착순 방문접수로 개별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어린이자료실(☎899-756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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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부교육지원청, 2019년 교육감 소속 근로자 노무관리 심화교육 실시<인천동부교육지원청, 2019년 교육감 소속 근로자 노무관리 심화교육 실시/사진제공=인천시 교육청>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의정)은 4일(수) 관내 유·초·중·고 및 직속기관의 교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교육감 소속 근로자 노무관리 심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심화교육은 인천광역시교육청 노사협력과 남상진 노무사의 강의로 교육감 소속 근로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근로자 보수 및 복무 등에 대한 현장 적용에 유용한 사례와 2019년 단체(임금)교섭 협약 체결에 따른 변경 사항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직원은 “오늘 교육으로 교육감 소속 근로자 관련 업무를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어려웠던 부분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곽미혜 학교운영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담당자가 협약 체결 등을 통해 변경되는 사항을 숙지하고, 근로자 보수 업무 등에 대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여 학교 현장 적용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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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사학 공공성 강화 실무추진반 회의 개최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4일(수) 사학기관 공공성·투명성 강화를 위한 실무추진반 회의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9월에 발표한 「사학기관 공공성 강화 종합계획」 4개 분야 16개 과제인 지도·감독 실효성 확보, 공정한 인사관리 및 소통협력 강화, 사학기관 재정 건정성 강화, 사학기관 역량강화 지원에 대해 분야별로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회의는 교육재정과장 및 사학 공공성 강화 계획 16개 추진과제 담당 팀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과제 이행사항 점검과 추진성과 및 개선점을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김맹기 교육재정과장은 “2020년에도 사학 공공성 강화 및 운영내실화를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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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인천 모든 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프로그램 운영된다.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0년부터 모든 학교에서 국가수준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프로그램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급별 11시간 이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울림프로그램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교육부에서 개발한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사회성, 정서, 학교폭력예방 역량 강화를 목표로 공감, 의사소통, 갈등해결, 자기존중감, 감정조절, 학교폭력 인식 및 대처의 6개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2015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국어, 사회, 도덕과 고등학교 국어, 통합사회에 적용 가능한 각각의 교과 연계 프로그램은 교과의 목표, 역량, 성취수준과 성취기준을 달성하는 동시에 기존의 어울림 6대 역량을 달성하도록 개발되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학교를 중심으로 어울림프로그램을 적용하도록 권장해 왔으나 2020년부터는 모든 학교에서 학급별로 11시간 이상 필수 운영하도록 지침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이버 폭력예방교육 운영학교, 학급중심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폭력 책임교사 수업경감 지원에 내년도 예산 3억5천만원을 편성하여 학교폭력 예방에 노력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폭력은 교육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어울림프로그램을 포함한 단위학교의 자율적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학교폭력 대응전략 및 심리사회적 역량을 함양하여 적극적인 방어자로서의 역할을 증진시키고자 한다”면서 “더 나아가 또래문화 개선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문화가 학교 현장에 조성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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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내년도 인천교육정책 교육공동체와 함께 나누는 자리 연다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0년 인천교육정책의 방향과 주요 정책을 교육공동체 구성원과 공유하기 위한 ‘인천교육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3회 진행되며 교(원)장은 12월 6일, 교(원)감은 12월 11일, 행정실장 및 희망 교직원은 12월 20일 오후 2시 30분부터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정책설명회에서 미래역량 함양과 동아시아 시대의 능동적 대비의 필요성, 2020년 인천교육정책의 방향을 직접 설명하며 학교 현장과의 이해와 공감을 얻고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구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혁신, 학교자치, 동아시아 인재 양성, 진로진학교육과 관련한 주요 정책사업에 대해 담당 부서 팀장의 안내와 질의응답도 예정되어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혁신과 미래교육으로 나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공감"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내년도 우리교육청 정책 방향을 함께 이해하고 공감하여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인천교육’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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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옹진군지회 영흥도에서 통일준비 민주시민 교육 실시<한국자유총연맹 옹진군지회 통일준비 민주시민 교육 실시 모습/사진제공=인천시 옹진군청>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옹진군지회(회장 황경연)가 4일 영흥도 늘푸른센터 2층 강당에서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지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준비 민주시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옹진군민에게 건전한 민주시민 의식을 바탕으로 올바른 통일관과 미래지향적 사고를 배양하고자 추진됐으며, 이날 김기철 서울대학교 대학원 겸임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21세기 국제정세 변화와 대한민국 미래’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황경연 옹진군지회장은 “바쁜 와중에 교육에 참석해주신 주민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남북 평화통일을 위한 옹진군민의 역할과 노력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 자유총연맹 옹진군지회가 옹진군의 발전과 군민행복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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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하반기 통합사례관리 교육 실시<옹진군, 하반기 통합사례관리 교육 실시 모습/사진제공=인천시 옹진군청> 인천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이 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도 하반기 통합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인알 관내 사례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사례관리 업무담당자와 사례관리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의 전문성 향상과 저소득층의 신용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복지상담소 이원철 소장의 지도 아래 금융복지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차지현정신건강의학과의원 차지현 원장을 초빙하여 조현병, 우울증, 조증, ADHD 등 정신질환 종류와 대상자 상담기법 등을 알아보고 정신건강 증진 교육을 실시했으며, 옹진군 7개면의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사례관리 진행사항에 대한 점검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군 복지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한 전문적인 사례관리 지식 습득으로 군민 복지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사례관리 실무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과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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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산림조합과 오시엠홀딩스그룹, 산림자원 개발 및 산산물 사업활성화 공동 협약 체결남원산림조합(조합장 윤영창)과 오시엠홀딩스그룹(대표 회장 문옥철)이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산림산업계의 발전과 4차 산업혁명에 적응하는 미래사업모델을 개발, 추진하기 위해 2019년 12월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동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의 범위와 내용은 남원산림조합이 생산(제조, 재배, 조성, 가공 등) 유통 판매하는 산산물과 조합이 추진하는 제반 사업 중 사업활성화 또는 조합의 필요에 의해 협력을 필요로 하는 사업과 미래 사업 중 사업활성화 또는 조합의 필요에 의해 협력을 필요로 하는 사업과 미래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친환경 신소재개발 등 상호간 협의된 사업으로 산림자원개발 및 선진화 유통사업(휴양림 수목원개발사업 등), 임산물 수출입사업 및 판로망 확대사업, 귀산촌 추진 및 연계사업 산산물 전문유통 및 유통플랫폼 구축사업, 단기소득임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전략사업, 친환셩 효소비료 개발사업 자립기반확충을 위한 수익원 개발 및 유휴 자산 활용 사업 등 7개 사업 분야로 그 동안 우리나라 산림산업이 보호차원에 머물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사업분야에 산림금융기반 활용을 통해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한 방향전환과 새로운 사업프레임 발굴을 위한 것이다. 산림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향 전환과 새로운 사업 패러다임 발굴에 중점을 둔다. 이에 "남원산림조합 윤영창 조합장은 우리나라 산림산업 발전을 위해 조합이 태동된 이후 약 6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나 그 동안 고식지계의 안목으로 유일하게 정부사업으로만 유지해 오던 산업적 테두리를 탈피하여 미래산림가치를 창출하는 사업방향을 모색해 오던 중 전문민간기업과의 협력계기를 마련하게 된 것이라며 조합의 잠재역량을 발휘하여 한국산림조합의 지속가능한 경쟁력확보와 사업모델방향설정 운영에 최선을 다해 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임산업분야에 다년간의 컨설팅 업력을 축적하고 산림조합 특화사업 컨설팅을 수행하 오시엠홀딩스 그룹 문옥철 대표 회장은 "산림산업분야에 분야별 전문역량을 가진 7개 관계회사가 사업플랫폼을 개발하고 사업지주형태로 운영돼 괄목 할 만한 사업성과를 창출해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이며 특히 단기소득임산물 고부가가치화 식자재개발과 해외 수출 등을 통해 그 동안 침체일로에 있던 임산물 유통에 물꼬를 뜨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 전언했다.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와 수익모델 개발로 자립경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 마련을 기대한다. 산업경쟁력 향상과 수익원확보를 위해 변화에 몸부림치고 있는 시점에 남원산림조합이 어려움을 극복하려고 미래산업에 대한 길라잡이를 자칭하며 선도적 입장에서 혁신을 추진하려는 조합장과 임직원에게 격려를 보내며 남원조합 발전상을 다시한번 기대해 본다. 향후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 등과도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성공적 미래사업과 수익모델을 개발하고 변화를 주도하려는 남원조합과 조합장에게 찬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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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캄보디아 이중과세방지협정 / 한-베트남 이중과세방지협정 개정의정서 서명2019. 11. 25. ~ 26.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계기에 아래 2건의 이중과세방지협정에 서명하였으며, 추후 발효 시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현지에서의 조세부담 완화 효과가 기대됩니다.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쁘락 소콘(Prak Sokhonn) 캄보디아 부총리 겸 외교장관은 2019. 11. 25. 부산에서 열린 한-캄보디아 외교장관 회담에서 한-캄보디아 이중과세방지협정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협정 체결로 캄보디아에 진출한 우리기업의 조세부담이 완화되고, 양국 과세당국간 협의채널의 근거가 마련되었습니다. 아울러 다국적 기업들의 조세조약을 이용한 조세회피 행위 방지를 위한 최근 OECD BEPS (Base Erosion & Profit Shifting) 프로젝트 논의 내용을 반영하였습니다. 이번에 서명된 한-캄보디아 이중과세방지협정은 국회 비준 동의 등 양국이 필요한 절차를 거쳐 발효될 예정입니다. 한-캄보디아 이중과세방지협정이 발효될 경우 우리나라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10개국과 모두 이중과세방지협정을 맺게 됩니다. 한-캄보디아 이중과세방지협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사업소득) 현지 고정사업장*에 귀속되는 소득만 소득발생지국에서 과세 가능함(이중과세협정 미체결시 사업장 유무와 관계없이 과세 가능) * 사무실, 공장, 지점, 건설현장(9개월 초과 지속), 자원탐사 및 개발(6개월 초과 지속) 등 ② (건설 고정사업장에 귀속되는 소득) 건설활동 수행시 과세대상 사업소득의 범위를 규정하여 건설현장의 고정사업장에 귀속되는 활동만이 과세대상이 된다는 점을 명확히 함 ③ (배당·이자·사용료소득) 캄보디아 세율보다 낮은 세율을 적용토록 하여 우리 진출기업의 현지 세부담이 경감됨 * 캄보디아 국내세율 14% → 조약상 적용가능한 최고세율 10% ④ (국제운수소득) 국제항공소득은 기업의 거주지국에서만 과세 가능하고, 국제해운소득은 소득발생지국에서 과세 가능하나 50% 감면*됨 * 조세조약 미체결시 캄보디아 국내세율 14% → 체결후 7% (50% 감면) ⑤ (간주외국납부세액공제 허용) 캄보디아가 외국인투자 활성화를 위해 우리나라 기업이 캄보디아에서 납부할 세금을 감면할 경우 감면된 세액에 대해서 한국에서 외국납부세액공제을 허용함* * 한-캄보디아 이중과세방지협정 발효 후 10년간 유효 ⑥ (조세회피 방지) 이중과세방지협정에서 정하는 낮은 세율 등의 혜택을 주목적으로 하는 거래에 대해서는 그 혜택을 배제 할 수 있음 ⑦ (조세협력 채널 신설) 과세당국간 상호합의, 조세정보교환, 징수협조 등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부 티 마이(Vu Thi Mai) 베트남 재무부차관은 2019. 11. 27. 서울에서 열린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베트남 이중과세방지협정 개정의정서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개정은 1994년 한-베트남 이중과세방지협정 발효 이후 우리기업의 베트남 투자가 크게 증가*하는 등 경제관계의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이번 개정으로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기업의 현지 조세부담이 완화되는 등 투자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에 서명된 한-베트남 이중과세방지협정 개정의정서는 국회 비준 동의 등 양국이 필요한 절차를 거쳐 발효될 예정입니다.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건설 고정사업장에 귀속되는 소득) 건설활동 수행시 과세대상 사업소득의 범위를 규정하여 건설현장의 고정사업장에 귀속되는 활동만이 과세대상이 된다는 점을 명확히 함 ② (국제운수소득의 범위) 현지에서 면세되는 국제운수소득*의 범위에 일시적인 컨테이너의 사용·관리 또는 임대로부터 발생한 이윤이 포함됨을 명확히 함 * 국제운수 운영기업의 거주지국에서만 과세 가능 ③ (사용료 소득) 기존 15%의 세율이 적용되던 사용료소득*에 대해 소득발생지국에서 적용 가능한 최고세율을 10%로 인하함 * 문학·예술·과학 작품에 관한 저작권, 상표권 ** 단, 특허권, 노하우, 장비사용료 등에 대해서는 5% 세율 현행유지 ④ (기술용역대가 신설) 경영, 기술 또는 자문 성격의 용역에 대한 대가에 대해 소득발생지국에서 과세 가능해짐(최고 7.5% 세율 적용) ⑤ (주식양도소득) 부동산 주식* 및 대주주(지분율 15% 이상) 주식 양도차익은 소득발생지국에서 과세 가능해짐 * 부동산이 총자산의 50%를 초과하는 법인의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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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초청으로 류자이(劉家義) 중국 산둥성 당서기 방한<외교부장관 면담 사진/사진제공=외교부> 외교부의 유력인사 초청사업으로 한국을 방문한 류자이(劉家義) 중국 산둥(山東)성 당서기는 12.2(월) 17:00~17:30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면담을 가졌으며, 금일 12:30~14:00 조세영 외교부1차관 초청 오찬에 참석하여 한국과 산둥성 간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은 올해 류 서기의 방한을 포함, 산둥성과 한국 간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환영의 뜻을 표하였다. 강 장관은 12.2(월) 류 서기 면담시, 이번 류 서기의 방한을 통하여 앞으로 산둥성이 우리 기업인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줌으로써, 한중 기업인들 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또한 문화교류를 통해 양국 인적교류를 활성화 하는데도 기여를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강 장관은 또한 산둥성이 산업 구조전환을 추진하는 한편, 신설 산둥 자유무역시범구(FTZ)를 중심으로 한국과 경제협력 확대를 모색 중인 것으로 아는 바, 한-산둥성 간 협력이 신재생에너지, IT, 의료 등 신산업분야로 외연을 확대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하고, 산둥성과 우리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이 한중 관계를 진작시켜 나가는 데도 견인차 역할을 해나가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양국 지방정부 간 보다 긴밀한 교류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외교부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언급하였다. 류 서기는 산둥성은 현재 ‘신구(新舊)경제전환’ 전략을 통해 경제발전 및 대외개방을 추진 중인 점을 설명하고, 산둥성과 한국 간 교류협력의 여지가 큰 바, 기존 자원과 협력의 기초를 토대로 새로운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기를 바란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양국 간 지방교류 심화의 중요성에도 공감을 표하며, 지방 간 교류 협력을 포함하여 상호 발전 전략 및 인프라, 무역투자 등 모든 분야에서 양측간 소통을 제고해 나가자고 언급하였다. 한편, 조세영 차관은 금일 오찬시, 한·중 간 협력은 시대 변화의 흐름과 양국의 경제발전 추세를 반영하여 새로운 차원으로 진입 중이며, 협력 분야는 보건의료 등 신산업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양측 간 합작으로 건립 중인 칭다오 세브란스 병원은 한중 협력의 새로운 미래를 상징하는 좋은 사례인 바, 성공적으로 개원할 수 있도록 산둥성 정부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류 서기는 보건의료 분야를 포함하여 한국과의 기존의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더욱 심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하였다. 외교부는 산둥성을 포함하여 중국 지방정부와의 협력 강화가 한·중 관계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인식 하에, 향후에도 중국의 다양한 지방과의 교류 협력을 활성화함으로써, 우리 지방자치단체와 중국 지방정부 간 교류 및 양국 국민 간 인문교류 강화를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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