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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한정승인공고상속한정승인공고 망 : 곽문수(520820-1143611) 2019.12.22. 사망 최후주소 : 인천 미추홀구 수봉남로 6번길 56, 202호 민법 제 1032조 및 비송사건 절차법 제 65조의 2에 의거하여 다음과 같이 공고함. 공고일로부터 2개월내에 채원 또는 수증을 신고하지 아니하면 청산에서 제외함. 0 사건번호 : 2020느단10943 상속한정승인(인천가정법원) 0 한정승인수리(심판결정)일 : 2020.10.14. 0 청구인 : 곽을경 0 공고기간 : 2020.10.17~12.17 0 신고처 : 대구시 남구 효서2길 7 태성맨션 603호 2020.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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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선정한 올해의 모범·상생 아파트는 어디?<광교 오드카운티 단지축제 모습/사진제공=경기도청> 경기도가 수원 오드카운티, 성남 위례 호반베르디움, 부천 사랑마을 청구아파트 등 3개 아파트 단지를 2020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및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우수관리단지 추천 대상으로 선정했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7개 시·군에서 추천한 10개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8월 서류와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이들 3개 아파트 단지를 최종 선정했다. 도는 500세대 미만, 500세대 이상~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 3개 그룹으로 나눠 일반관리분야,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분야, 공동체 활성화분야,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4개 분야 18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수원 오드카운티(668세대)는 벼룩시장, 음식바자회, 작은음악회, 텃밭상자 분양 등 다양한 주민 화합행사를 개최하고,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모아 방치되던 공간을 주민카페로 전환해 입주민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익을 다시 공동체 활성화기금으로 사용토록 했다. 특히 지하 3층의 청소원 휴게공간을 지상 1층으로 이전해 청소원 휴게시설 개선에 앞장선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성남 위례 호반베르디움(1,137세대)은 입주민들이 도서관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으나 거리가 멀어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공모사업을 통해 단지 내 도서관을 마련해 주목받았다. 입주민 및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운영하는 한편 비대면 대출을 도입하고 도서소독기를 비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힘쓰고 있다. 부천 사랑마을 청구(440세대)는 입주자대표회의 회의 동영상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잡수입 발생 시 일련번호를 부여하고 통장으로 입금 처리하는 등 투명성을 제고했다. 또 컨테이너를 개조한 ‘사랑나눔 책방’을 운영해 많은 입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민 소통 증대에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는 선정된 3개 단지에 연말 경기도지사 인증 동판과 함께 표창을 수여하고,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우수관리단지 선정 심사의 후보로 추천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공동주택의 자율적 관리기능 강화와 입주자의 권익 보호,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1997년부터 모범․상생관리단지를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278개 단지를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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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승승장구하는 경기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 참여 기업들<쓰리로직스사진/사진제공=경기도청> 코로나19로 인한 유례없는 경제위기 속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들이 있다. 수입에 의존해오던 부품 및 장비를 국내 기술로 개발하도록 지원하고 세계시장 진출을 도와주는 ‘경기도 글로벌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그 주인공이다. 성남시에 있는 쓰리에이로직스㈜는 근거리무선통신(NFC, Near Field Communication) 기술을 사용한 스마트센서 태그IC를 만드는 기업으로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을 통해 스마트물류 시스템에 사용할 NFC 태그IC의 국산화 연구를 진행 중이다. 많은 기업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쓰리에이로직스는 전년 대비 150%의(113억원) 매출 증가를 예상할 만큼 승승장구 하고 있다. 쓰리에이로직스 관계자는 “경기도의 부품국산화 개발 지원을 통해 새로운 분야 진출에 필요한 기술개발에 집중할 수 있었고, 이것이 매출증가의 성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쓰리에이로직스는 벤처기업협회가 주최하는 2020년 우수벤처기업으로 선정됐고, 2021년 하반기를 목표로 코스닥 상장을 준비중이다. 기술개발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는 또 있다. 용인에 있는 알에프투디지털은 차량 제작사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n-Vehicle Infotainment)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경기도의 부품국산화 개발 지원을 받고 있다. 직원이 8명에 불과한 작은 벤처기업이지만 경기도의 지원을 통해 최근 독일 벤츠사(社)와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세계에 공급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며, 지난 상반기에는 삼성전자의 협력업체로 등록되는 등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의 참여를 통해 기술개발에 전념할 수 있고, 그 결과 세계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얻고 매출증대로까지 이어진다는 것이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의 중론이다. 도는 지난 2016년부터 도내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의 국산화 개발을 지원하고 글로벌 장비업체의 구매담당과 연결시켜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마련하는 ‘글로벌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선발된 기업은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기업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내년에는 부품의 국산화를 위한 시제품개발 지원뿐만 아니라, 대기업 및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기업의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피칭데이 행사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부품국산화 지원사업 신청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반도체/디스플레이와 자동차 및 4차산업 관련 분야 중소기업이며 내년도에는 바이오·제약 분야도 추가해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기업의 구매확인서 및 추천서 제출을 통해 글로벌기업과의 연계성을 증명하는 기업은 평가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내년도 참가모집은 2021년 1월 말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tp.or.kr) 및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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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 중앙본부 자문위원 임명장 수여식 개최<경기 북부 본부 임원 및 지부장 임명장 수여식 기념촬영 사진> (사)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이하 공신연)은 22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대한주차산업협회 사무실에서 중앙본부 자문위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나유인 공신연 전국중앙본부 총재와 대한주차산업협회장인 최순모 자문위원장을 비롯해 김국일 법무자문위원장 등 중앙본부 임원 및 자문위원회 전원이 참석했다. 공신연은 지난 2019년 7월 국민권익위원회 인가를 받아 창립한 시민단체로 ‘건전한 사회 질서 확립과 지역발전. 인권. 정의사회 구축. 부정부패 추방을 위해 전국에서 활동하는 시민과 사회 각 단체 상호간 연대를 통해 공직공익비리 신고를 촉진시키는데 목적’을 둔 순수한 시민운동을 지향하고 있다. 현재 전국 18개 광역시도본부와 전국 100여 곳에 지부를 구성하고 있다. 최순모 자문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여기 모이신 자문위원들은 각 지역에서 억울하거나 어려운 일을 당한 지역민들을 위해 선의적인 감시와 견제 역할을 앞장서서 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며 “공직사회에 만연한 악습과 고정관념들이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겠지만 현장에서 부딪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다보면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정한 사회가 더 빨리 우리사회에 정착되는데 작은 밀알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나유인 총재는 격려사에서 “각 분야에서 훌륭한 일을 하시고 계신 분들을 자문위원으로 모시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많은 자문을 받아서 저희 단체를 정말 내실 있고 힘 있는 조직으로 만들어 가는데 더 충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 계신 자문위원님들은 모두 이 나라를 위해서 훌륭한 봉사를 하기 위해 모였다”며 “제가 여러 일을 하고 있지만 가장 보람 있는 일을 꼽는다면 ‘우리 손자 손녀들에게 청렴한 세상을 물려주자’ 라는 취지로 시작하게 된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을 출범 시킨 일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공신연은) 어떤 경제적 이익이나 정치적 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오직 청렴한 세상을 물려주자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우리 주변에는 정말 억울해도 돈 없고 힘이 없어서 재판까지 가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 그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시민단체가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이다”고 강조했다. 나유인 총재는 “(공신연은) 국가나 자치단체로부터 지원을 받지 않다보니 사상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좌, 우에 치우치지 않는 순수한 시민단체다”면서 “(공신연)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회비를 내서 운영비를 충당하고 있다. 어렵고 힘들지만 불의에 굴하지 않고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한다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초심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신연은 △부정부패를 퇴치하고 공직공익비리신고를 활성화해 깨끗하고 청렴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간다 △국가와 개인, 사회단체의 잘못된 악습과 국가 권력의 남용을 억제 퇴출하는 국민운동을 전개한다 △정치 권력형 부정부패와 잘못된 정치제도, 부패정치인 퇴출운동을 전개한다 △사법, 세무, 교육기관의 불공정, 전관예우, 탈세를 방지하는 감시운동을 전개한다 △정부기관, NGO, 경제, 노동단체, 언론 등과 연대 공정사회의 순수 시민운동을 지향한다 △후손들에게 물려줄 청렴하고 영광된 대한민국 만들기에 우리 스스로가 모범이 되고 초석이 된다 등을 ‘강령’으로 채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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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의회, 미추홀구보건소에 위문품 전달미추홀구의회(의장 이안호)는 지난 15일 미추홀구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와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격무에 지친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확산됨에 따라 검체 채취, 검사, 예약 및 상담으로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미추홀보건소는 현재 선별진료소 및 방역소독반, 감염병 전담반 등 6개의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153명의 직원이 구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추홀구의회는 이안호 의장과 김재동 부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 직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고, 선별진료소 운영체계와 코로나19 대응 상황에 대한 설명 및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안호 의장은 “구민의 안전을 위해 온힘을 쏟고 있는 보건소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관련 위기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의회에서도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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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코로나19 대응 위해 공공의료강화. 경기도의료원 등에 472억 원 지원<이재면지사 경기도 의료원 방문 모습/사진제공=경기도청> 경기도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올 하반기 경기도의료원 운영 지원 등 공공의료 강화에 약 472억 원을 추가 투입한다. 공공의료체계 유지에 집중적으로 예산을 지원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겠다는 취지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2회 추가경정예산에 코로나19 관련 예산 434억 원(국비 239억 원, 도비 195억 원)을 편성, 경기도의회 심의가 진행 중이다. 예비비로는 38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먼저 도는 2회 추경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전담병원인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에 158억6천만 원을 투입해 필수운영경비 부족분을 지원한다. 또 1억8천만 원을 들여 경기도의료원 6곳에 방역도우미를 5명씩 총 30명 배치한다. 방역도우미는 병원 방문자를 대상으로 한 소독지원을 하는 인력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일자리사업의 하나다. 또,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에서는 전국 최초 정신질환자 대상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이를 위해 1억6천만 원을 투입한다. 예비비로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의 코로나19 중증환자 진료강화 프로젝트(G-ICU)에 14억 원을 지원해 중증환자 치료병상 구축, 운영에 나섰다. 이 프로젝트는 공공병원이 공간을 내고 정부와 지역 민간의료기관이 전문 의료인력을 파견하는 형태의 협력 모델로, 코로나19 확산 시 의료자원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도는 전망하고 있다. 현재 7병상이 마련돼 있으며 인력과 장비를 배치해 총 15개로 병상을 늘릴 계획이다. 경기도의료원 안성·포천·파주·이천병원에는 24억4천만 원을 투입해 경기도 긴급의료지원단 파견을 지원한다. 도는 지난달 18일부터 감염병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등에 배치할 의료전문인을 모집하고 있으며 10일 기준 의료인력 자원봉사 1,073명을 모집해 73명을 배치 완료했다. 이밖에 도는 코로나19 응급의료기관 시설 설치비용 지원(3억1천만 원), 코로나19 격리입원치료비(26억2천만 원), 접촉자 격리시설 운영(4억1천만 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음압병실 확충(45억5천만 원) 등을 이번 2회 추경예산안에 포함시켰다. 이번 예산안은 오는 18일 열리는 경기도의회 제34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된다. 한편 도는 지난 3월 1회 추경에 306억 원, 예비비 251억 원 등 총 556억 원을 확보해 대규모 선별검사센터 설치, 중증환자진료 민간종합병원 지원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투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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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위기 겪는 도내 소상공인,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자금지원’ 꼽아코로나19로 많은 경기도내 소상공인들이 매출감소로 인해 자금부족, 임대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영안정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자금지원’을 손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도내 외식, 서비스, 소매업종 소상공인 64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도 생활밀착형 소상공인 지원정책 수요조사’에 따른 결과다. 결과를 살펴보면, 응답자의 87.9%가 매출감소를 경험했으며 상황이 장기화 될 경우 폐업이나 업종전환을 고려중이라는 응답이 24.9%를 차지했다.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는 ‘자금부족’을 40.2%로 꼽았으며, 이어 임대료(18.1%), 인건비(18%), 금융비용(7.3%) 순으로 파악됐다. 정부와 경기도가 시행하는 지원대책의 혜택을 받은 소상공인은 68.1%로 확인된 반면, 노란우산공제나 산재보험 등 사회안전망에 가입한 소상공인은 이에 못 미치는 56.7%로 조사됐다. 더욱이 규모가 작고 운영기간이 짧을수록 가입율이 낮아 폐업 등의 어려운 상황을 대비한 안전장치 확보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스러웠던 지원대책은 점포경영개선이 53.8%로 가장 높았고, 이어 수수료인하(40%), 경영·상권 활성화 자문(36.6%), 홍보마케팅(33.4%), 자금대출(31.7%), 골목상권 조직화(30.9%) 순으로 확인됐다. 향후 경영안정을 위해 가장 필요한 지원정책으로는 ‘자금대출 지원’이 50.6%로 과반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시설개선(8.2%), 상가임대차제도 개선(6.7%), 카드수수료 지원(6.7%)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주목할만한 사항으로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시장 확대로 인한 매출 감소가 64.1%로 나타났고, 이에 대한 별다른 대책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이 62.1%로 조사돼 관련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이번 조사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내년도 예산편성방향과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수립하는데 반영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비대면 시장 확대 추세에 맞춰 소상공인들의 생존율 향상을 높일 수 있도록 온라인 전자상거래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칠 방침이다. 조장석 경기도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소상공인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발굴하는데 목적을 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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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표 비정규직 고용불안정성 보상제도 명칭 ‘경기도 비정규직 공정수당’ 확정<경기도 공정수당 카드뉴스/사진제공=경기도청> 경기도는 경기도형 비정규직 고용불안정성 보상제도의 공식 명칭을 ‘경기도 비정규직 공정수당’으로 확정하고, 사업시행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도는 ‘비정규직 고용불안정성 보상제도’에 대한 도민들의 여론을 환기시켜 성공적인 정책 도입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8월 4일부터 17일까지 명칭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 결과, 무려 1,049건이 접수됐으며 ‘공정’, ‘고용’, ‘비정규직’ ‘단기’ 등의 단어를 사용한 명칭들이 많이 제안됐다. 이후 주제적합성, 상징성, 참신성, 친근성 등을 고려해 후보작 3개를 선발했고, 이어 도민 대상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벌여 최우수작으로 ‘고용안심수당’, 우수작으로 ‘비정규직 공정수당’과 ‘경기도 공정수당’을 각각 선정했다. 도는 당선작 3개 명칭을 토대로, 전문가 의견과 해외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경기도 비정규직 공정수당’을 공식 명칭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비정규직의 고용불안정에 대한 보상의 의미와 민선7기 핵심 가치인 ‘공정’의 의미를 함께 담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명칭을 구성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비정규직 고용불안정성 보상제도’는 “고용이 불안정한 노동자가 보수까지 덜 받는 것은 중복차별”이라며 “공공부문 만이라도 정규직보다는 비정규직에게, 비정규직 중 고용기간이 짧을수록 더 많은 보수를 줘야 한다”는 이재명 지사의 정책의지에 따라 민선7기 경기도가 도입을 추진하는 정책이다. 경기도 및 도 공공기관 비정규직인 기간제노동자에게 근무기간 등 고용 불안정성에 비례한 ‘보상수당’을 기본급의 5%에서 10%까지 차등지급하겠다는 것이 정책의 골자다. 도는 이번 제도 명칭 확정을 시작으로 향후 도의회와 협의를 거쳐 해당 예산을 확정해 오는 2021년부터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김규식 노동국장은 “최근 근로기준법,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법률,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법률, 고용정책 기본법 등 단시간·기간제·일용직 노동자 등의 처우를 통상근로자보다 우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들이 개정 발의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비정규직 공정수당을 통해 노동환경에 공정의 가치가 바로 설 수 있도록 도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과 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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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가족여성연구원, ‘성평등교육 전문강사 연계·무료파견 교육’ 참여기관 모집<성평등 교육 신청기관 모집 웹 포스터/사진제공=경기도청>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하 연구원)이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성평등교육 전문강사 연계·무료파견 교육’ 참여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성평등교육 전문강사 연계 및 무료 파견 사업’은 일반연계와 무료 파견 두 가지로 구분된다. 일반 연계는 성평등 교육을 실시하려는 기관과 단체에 연구원에서 위촉한 전문강사를 연계해 주는 것이다. 무료 파견은 지역 내 영세 복지시설에서 교육 요청 시 연구원에서 전문 강사를 무료로 파견하고 강사료를 지원해주는 방식이다. 일반 연계는 공공기관, 학교, 일반사업장 등 도내 성평등 교육을 실시하고자 하는 모든 기관과 단체라면 어디나 신청이 가능하며 총 40곳을 연중 수시 모집한다. 무료 파견 신청 대상은 도내 종업원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체나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쉼터,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등으로 총 20곳을 11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선정된 곳은 성희롱 예방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성매매 예방교육, 가정폭력예방교육, 양성평등교육 등 5개 분야 중 원하는 교육을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대면 교육뿐만 아니라 실시간 온라인 화상 방식의 비대면 교육도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연구원 홈페이지(www.gfwri.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train@gfwri.kr)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교육사업실(031-220-3949)로 연락하면 된다.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연구원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 내 성평등 문화 확산과 강사 무료파견을 통한 공공기관 사회공헌 두 가지 측면에 모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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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추석 맞이 경기도 특산물 특별기획전 열어. 최대 38%까지 할인<마켓경기 배너 사진/사진제공=경기도청>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유통진흥원)이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지역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특별기획전을 연다. 우선 경기도 농식품 온라인몰 마켓경기(http://marketgg.co.kr/)에서는 10월 4일까지 명절 수요가 많은 파주 건과, 광주 식혜, 양평 유과, 용인 버섯, 화성 홍삼, 안성 한우 등을 최대 38%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에 따라 파주 장단콩 건과 280g은 1만5,000원에서 20% 할인된 1만2,000원, 1kg 쌀 식혜와 1kg 단호박 식혜로 구성된 광주 식혜는 1만6,500원에서 약 21% 할인된 1만3,000원에 판매한다. 양평 유과 700g은 2만원에서 15% 할인된 1만7,000원에 판매하며, 용인 목이버섯 600g과 피클 국화120g은 4만원에서 10% 할인된 3만6,000원에 판매한다. 화성 홍삼 240g은 15만5,000원에서 26% 할인된 11만4,700원, 안성 한우 1등급 1.5kg은 21만6,000원에서 30% 할인된 15만1,2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마켓경기에서 추석기획전 선물 세트를 구매하면 네이버 포인트 10% 적립(최대 2만원)과 30만원 이상 구매 시 15% 즉시 할인을 해 주는 중복 혜택이 제공돼 최대 38%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 ‘경기농식품 추석 브랜드관’에서는 10월 4일까지 도내 농·특산물 특별판매 기획전을 실시한다. 가평 잣, 평택 떡 등 137개 지역에서 생산된 G마크 상품 등 우수 농·특산물을 최대 32%까지 할인 판매한다. 오프라인에서도 다양한 추석 판촉행사가 열린다. 수원, 고양, 성남 하나로클럽 내 경기농식품(G마크) 전용관에서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경기농식품전용관 추석판촉전’이 열린다. 경기농식품(G마크) 전용관은 경기도가 지원하고 유통진흥원이 농협과의 협력을 통해 농협유통센터 내 설치한 특별관으로 경기도가 G마크를 통해 인증한 우수 농식품과 정육, 건강식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G마크 농식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하면 경기도 학교급식용 친환경 찹쌀 500g을 증정해 농가를 돕는 착한 소비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고양 하나로클럽 내 경기농촌융복합산업 안테나숍 매장에서는 9월 18일부터 30일까지 과일즙, 유지류(油脂類) 등 경기농촌융복합산업 인증자의 우수제품 10개 품목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하는 추석맞이 판촉전을 진행한다. 강위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코로나19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착한 소비로 돕고, 안전 먹거리로 가족과 함께 건강을 나누는 행복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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