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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폐건전지-자원봉사활동 시간 교환 프로그램 운영<종량제 봉투시안/사진제공=파주시청> 파주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비대면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유해폐기물 집중수거를 통한 자원의 선순환을 위해 ‘폐건전지-자원봉사활동 시간 교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폐건전지는 중금속을 함유하고 있는 유해폐기물로, 반드시 별도로 분리해 배출해야하며 분리수거를 통해 유가금속 추출 등 재활용 가치를 증대시킬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 등에서 발생하는 폐건전지를 모아 파주시청 자원순환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건전지 20개 당 자원봉사 실적을 1시간씩 인정해주며 1365자원봉사포털 가입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파주시는 초·중·고생의 경우 폐건전지 수거활동을 통해 1365자원봉사포털 봉사시간 등록은 가능하나 경기도 교육청 지침 상 학생 생활기록부 봉사점수로는 인정되지 않는 점을 감안해 오는 8월 중 학생을 포함한 1365자원봉사포털 가입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활동 봉사 프로그램도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관진 파주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유해한 폐기물을 집중수거해 환경오염 예방과 얼어붙은 봉사활동 수요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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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관광도시 파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2020관광기념품 공모전 포스터/포스터제공=파주시청> 파주시가 ‘평화와 상생의 관광도시 파주’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파주를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2020 파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완제품 지정공모 및 자유공모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지정공모는 임진각, DMZ, 남북정상회담 등 평화·통일·상생의 평화수도 파주시의 상징성이 잘 표현된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자유공모는 관광지, 축제, 문화예술, 역사 등 파주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 콘텐츠에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현대적이고 실용성 있는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두 분야 모두 응모자격에는 제한이 없지만 지속적으로 양산이 가능한 민·공예품 및 잡화류 등의 제품이어야 하며 신청된 기념품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9점을 선정한다. 시상금은 분야별 대상 700만원, 금상 4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입상작은 파주시 대표 관광홍보 기념품 등으로 제작·활용되며 각종 홍보물 및 관광박람회 등의 행사에서 적극 홍보된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4일동안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www.paju.go.kr)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파주시청 관광과(☎031-940-8516)로 문의하면 된다. 안승면 파주시 관광과장은 ”파주시를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해 평화와 상생의 관광도시 파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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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공공건축정책 우수성과 발표<파주시 공공건축정책 우수성과 발표/사진제공=파주시청> 파주시는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세계속의 건축도시 파주’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 박인석)의 2019년 ‘총괄 및 공공건축가 지원사업 및 공간환경전략계획수립 지원사업’ 성과발표회는 지난 6월 30일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렸다. 발표회는 2019년 국토교통부 지원사업에 우수한 성과를 낸 파주시 등 8개 지방자치단체의 성과발표와 공공건축 발전을 위한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국토교통부 관계자, 민간위원과 검토위원,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파주시에서는 이기옥 총괄건축가, 이수호 기획경제국장, 회계과장, 공공건축건립팀이 발표에 참여했다. 파주시는 그동안의 성과 발표를 통해 발표회 참석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특히 공공건축 디자인 고도화 시정 방침 조례제정 및 조직력 강화, 공정하고 투명한 설계공모 시스템 개선, 공공건축 단계별 자문 프로세스를 구축 성과 등 그동안의 노력에 대해 호평 받았다. 회의에 참석한 한 위원은 “향후 우리나라 공공건축이 품격을 높여 대한민국 건축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야한다”라며 “그 가운데 총괄건축가 등 민간건축가의 참여와 역할은 중요한 전제조건”이라고 말했다. 또한 민간전문가와 지방정부 그리고 지역의 건축가 등은 다 함께 그 필요성을 공감하고 대한민국 공공건축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호 파주시 기획경제국장은 ”파주시는 이미 상당부분 성과를 내고 있는 공공건축 디자인 고도화를 기반으로 임진강 가상건축공모전, 파주시 건축지도 제작, 평화누리 건축뮤지엄, 파주건축포럼, 파주건축 문화제 등 공공건축의 다양한 기획과 확장을 통해 실현 가능한 건축이 아름다운 도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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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총력’<금촌통일시장 방문 현장사진/사진제공=파주시청> 파주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파주 경제를 살리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시는 파주시 15개 상인회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공모‘를 개최했다. 공모를 통해 운정가구타운 상점가의 ‘가구박람회 개최에 따른 홍보 및 체험장 운영‘을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사업비 5천만 원을 지급했다. 이 사업을 포함해 최종 6개소를 선정해 1억 4천만 원 규모로 상인회 활성화 사업을 지원한다. 또한 시는 코로나19 수도권 집단 발병에 따른 확산 지연을 위해 대민 접촉이 많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일회용마스크‘ 4,150상자(50개)를 긴급 배부해 소비자 안심 구매를 유도한다. 한편 쇼핑봉투 겸용 종량제봉투 15만장을 특별 제작·배부해 소비자에게 쇼핑봉투 활용 및 오프라인 소비에 따른 ’판촉용‘으로 지원해 긴급 재난지원금 효과로 살아난 소비 불씨를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수호 파주시 기획경제국장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심각한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파주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파주시민에게 생계지원금을 지급하고 전통시장 공모를 추진하는 등 다각도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파주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소비자분들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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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한‧중남미 경제 협력 활성화 방안 모색<한-ECLAC 화상회의 모습/사진제공=외교부> 외교부는 7.1.(수) 한‧중남미협회와 공동으로 유엔 중남미‧카리브경제위원회[ECLAC]와 화상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신숭철 한‧중남미협회장과 라울 가르시아-부차카 ECLAC 사무차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이번 회상회의에는 우리 외교부, 기획재정부 관계자 및 한국외대 교수, ECLAC 경제개발국장 및 사회개발국장이 발표자로 참여하였으며, 중남미 정부 및 학계 인사 등 약 5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하였습니다. 화상회의에서는 ▴코로나19의 사회‧경제적 영향과 전망, ▴한국과 중남미의 코로나19 대응 정책 시사점을 살펴본 후, 코로나19 이후의 한‧중남미 경제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코로나19 이후 한‧중남미 협력으로는 그 동안의 대응 과정에서 축적된 협력을 바탕으로 보건‧의료 협력 확대, 비대면 일상화에 따른 전자정부‧과학기술(ICT) 협력, 사회 인프라 확충 등에서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방안이 논의되었습니다. 이번 화상회의 영상은 추후 외교부 중남미국(‘외교부의 라틴광장’) 및 한‧중남미협회(‘K-Amigo 한‧중남미협회’) 유튜브 채널에 게시될 예정입니다. ECLAC은 중남미 지역의 경제발전과 사회개발을 위해 1948년 설립된 유엔 산하 위원회입니다. 우리나라는 2007년 정회원국으로 가입한 이래 ▴공동 연구, ▴전문가 교류,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ECLAC과 대중남미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 왔습니다. 현재 ECLAC은 ‘코로나19 관측소’를 운영해 중남미 33개국의 코로나19 대응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그 영향을 분석하는 등 코로나19 국면에서도 중남미 지역 최대의 싱크탱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이번 화상회의는 코로나19 상황 하에서도 한국이 중남미 지역기구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하여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삼아 미래의 협력 확대 방안을 함께 모색한 데 의미가 있습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남미 주요 지역기구들과의 코로나19 대응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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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시리아 난민 및 이주민에 대한 총 1,300만불 규모 기여 계획 발표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은 6.30.(화) 17:00 - 7.1.(수) 1:00(한국 시각) 유럽연합(EU) 및 국제연합(UN)이 공동주최한 시리아 및 주변국 지원 관련 공여국 회의*에 우리 정부대표로 참석하여, 우리 정부가 시리아 난민 및 이주민 지원을 위해 금년도에 총 1,300만불을 지원할 계획임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회의는 2011년 내전 발발 이후 지속되어 온 시리아의 인도적 위기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더욱 악화된 상황에서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지지와 기여를 결집하기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시리아 사태는 유엔 인도지원조정실(UN OCHA)이 예멘 사태와 더불어 가장 심각하다고 지정한 인도적 위기로서,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2013년부터 시리아 관련 공여국 회의를 매년 개최 중입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57개국* 정부대표, 국제기구, 시민사회 등이 참석하여 시리아 인도적 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우려를 표현하고, 분쟁 종식을 위한 정치적 해결책을 촉구하는 한편, 코로나19 대응으로 각국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리아 및 주변국에 대한 기여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한 시점임을 강조하였다. 유엔 인도지원조정실(UN OCHA)은 2020년 시리아와 주변국에 대해 총 33억불 규모 인도적 지원을 요청(2019년에는 총 32.9억불)하였습니다. 레바논, 요르단, 터키, 이집트, 이라크 등 시리아 난민 수용국을 비롯하여, 한국, 미국, 러시아, 중국, 독일, 스웨덴, 영국, 프랑스, 호주 등 공여국 및 EU 포함합니다. 최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가 간 이동 제한 조치 등 시행에 따라 기존의 인도적 지원, 재건 및 개발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워진 가운데, 시리아 및 주변국들의 경제상황이 악화되면서 특히 취약계층이 겪는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 대해 우려 하였습니다. 함 조정관은 “시리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정치적 해결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 인도적 위기에 더하여 코로나19라는 새로운 위기에 대응해나가는데 우리 정부도 지속 동참코자 한다”는 의지를 표명하였습니다. 우리 정부는 2012년 이래 시리아 및 주변국(레바논, 요르단, 터키)에 대해 총 7,65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였습니다. 시리아 및 주변국에 대해 총 1,30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 및 개발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세계보건총회 계기 우리 대통령의 1억불 지원 공약에 따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도움이 필요한 국가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임을 재확인하였습니다. 우리 정부는 베네수엘라, 예멘에 대한 인도적 지원 발표에 이어, 금번 회의 계기 시리아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원 노력에 적극 동참한 바,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우리의 국제적 위상에 걸맞는 역할을 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 정부는 베네수엘라 난민ㆍ이주민 관련 공여국 회의(5.26)시 300만불, 예멘 인도적 위기 대응을 위한 고위급 공약 회의(6.2)시 1,850만불을 기여하기로 공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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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공공건축 5건 설계용역 보고회 개최<공공건축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사진/사진제공=파주시청> 파주시는 지난 6월 29일 중점 추진 중인 공공건축물 5건의 건축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민선7기 취임 2주년을 앞두고 파주시 공공건축의 고도화에 신호탄이 되는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운정보건지소,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 복지관 등의 공공건축 고도화에 대해 중간점검했다. 먼저 운정보건지소는 와동동 1387번지에 신축되며 지하1층, 지상3층의 연면적 8,545㎡ 규모다. 2019년 12월 설계공모에 당선된 건축사사무소 협동원 이민아 대표가 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다. 운정보건지소는 건물 내부에 계획된 ‘보건정원’을 디자인 컨셉으로 배치해 보건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락하고 풍부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보건기능에 건강관리, 치매, 문화 등의 프로그램을 추가해 미래지향적이고 차별화된 시설로 설계중이며 202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 복지관은 목동동 1086번지에 신축되며 지하1층, 지상3층의 연면적 12,943㎡ 규모로 현재 추진 중인 파주시 공공건축물 중 가장 큰 규모다. 2019년 12월 설계공모에 국내 신진 건축가 임윤희, 신현훈이 대표로 있는 ‘우드락 건축사사무소’와 스페인 설계사무소인 ‘ESTUDIO SOL89’가 공동으로 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파주시 공공건축물의 설계에 국외업체가 참여한 것은 이번 복지관이 처음이며 202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복지관은 인근의 운정건강공원과 녹지축을 연결하는 중앙정원을 노인복지관, 장애인 복지관이 감싸고 있는 건물 배치가 특징이며 중앙정원에서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공간을 설계했다. 조리읍 행정복지센터는 현 조리읍 청사부지인 봉일천리 188-6번지에 기존 청사를 철거 후 신축한다. 지하2층, 지상4층의 연면적 5,560㎡ 규모로 2019년 9월 설계공모에 김세경 대표의 ‘케이엠 건축사사무소’와 민서홍 대표의 ‘미니맥스아키텍츠’가 콘소시엄을 구성한 ‘MMKM’에서 설계를 맡았다. 조리읍 행정복지센터는 기존 행정복지센터와는 차별화된 문화광장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파주시의 공공건축물의 방향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 형식으로 진행한 최근 설계공모가 완료된 문산 청소년수련관과 광탄도서관 복합문화공간 건립사업의 경과보고도 진행됐다. 보고회를 주재한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가 추구하는 공공건축의 방향은 기존 행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을 충실히 마련하고 시민이 함께 열린 공간을 공유하고 디자인이 우수한 랜드마크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공공건축물 건립을 통해 건축이 아름다운도시 파주를 디자인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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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평화통일 토크 콘서트 개최<평화통일 토크 콘서트 포스터/포스터제공=파주시청> 파주시는 오는 7월 3일 오후 1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분수대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위기의 남북관계 해법’을 주제로 ‘평화통일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임진강예술단이 주관하고 파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북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남북의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고 시민들과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김영옥 통일 안보강사의 사회로 백영숙 임진강예술단 대표, 전수미 숭실대학교 숭실평화통일연구원 교수, 양태정 굿로이어스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김영옥 통일 안보강사 등 평화통일 관련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평화통일 토크와 더불어 해금연주(박성진), 아코디언 연주(육철순), 북한노래와 춤(임진강예술단) 등의 북한 문화예술 공연도 마련돼 있다. 시는 당초 많은 시민들과 함께하고자 이 행사를 기획했지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해피코리아 유튜브)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경준 파주시 평화협력과장은 “시민들이 함께 남북 평화통일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평화를 염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평화공존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평화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2020년 파주시 남북교류협력기금 지원 공모사업’ 하나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공모를 통해 6.15공동선언 20주년 기념 파주 평화통일문화제, 평화통일 토크콘서트, 아는 재미, 공감하는 즐거움. 평화통일퀴즈대회 등 3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올해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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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19회계연도 결산결과 고시파주시는 지난 지난 6월 29일 제218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의결 받아 2020년 7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시 홈페이지 및 시보에 결산내용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9회계연도에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11개, 지방공기업특별회계 2개, 기금 13개를 설치·운영했으며 결산결과는 예산현액 1조 9,041억 원, 수납액 2조 1,063억 원, 지출액 1조 6,090억 원으로 최근 5년간 세입은 평균 19.1% 증가했고 세출은 평균 16.3% 증가했다. 또한, 재무제표상 재정상태는 총자산 8조 9,464억 원, 총부채 1,904억 원으로 총자산 대비 총부채 비율이 2.13%로 전년대비 0.18% 감소했으며 재정운영상태는 총비용 1조 2,139억 원, 총수익 1조 4,527억 원으로 운영차액은 2,388억 원이다. 시는 이번 시의회 결산승인을 통해 전체적으로 투명하고 건전한 회계질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으며 2019회계연도 결산결과는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돼 합리적인 재정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2019회계연도 결산서에는 결산의 주요내용에 대해 도표와 그래프를 사용해 결산서 서식을 보지 않고도 시민이 이해하기 쉽게 ‘알기 쉬운 파주시 결산’이 첨부돼 있으며 파주시 대표 홈페이지(분야별정보→행정/감사/기획→감사→연도별결산서)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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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0 상반기 군협의 작년대비 약 7% 감소<GTX 공사 현장 사진/사진제공=파주시청> 파주시는 올 상반기 군사시설보호구역 작전성 협의 신청(군협의)을 678건 처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작년대비 약 7% 감소한 수치다. 이는 건축 경기와 밀접한 군협의도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인한 불경기 여파로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올 상반기 군협의 처리건수는 2019년(727건)과 2018년(926건)에 비해 접수건수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관할 부대별 건수는 제9보병사단 339건(50%), 제1보병사단 132건(20%), 제60보병사단 72건(10%), 제72보병사단 72건(10%), 제25보병사단 50건(8%), 제1군단사령부 7건(1%), 제28보병사단 6건(1%) 순으로 집계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인허가시 군부대 협의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근본적으로 파주시 전체 면적 88.6%인 군사시설보호구역을 점차적으로 축소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전체면적의 88.6%(596.8㎢)가 군사시설보호구역이며 이중 28.8%(171.6㎢)가 통제보호구역, 71.2%(425.2㎢)가 제한보호구역이다. 앞서 민선7기 2년간 19.88㎢ 완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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