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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도 환경에너지 관련 사업설명회 열려 투자자들 대거 참석<환경관련 신기술 설명회가 끝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중국현지사진촬영 = 박영문기자> 지난 20일 중국 청도 보룽후펑호텔 1층 명주홀연회장에서 청도환유투자유한공사(대표 엄대청)가 주관하여 환경 에너지 관련 신기술 교류 및 기능 설명회를 가졌다. <청도환유투자유한공사 엄대청 대표가 설명회에 참석하는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 중국현지사진촬영 = 박영문기자> 청도 환유 투자유한공사(대표 엄대청)는 한국 시장에 분포되어있는 환경 관련 신기술을 중국 전역에 도입하고 지속적인 신제품 및 신기술 설명회를 가짐으로써 중국의 심각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주)용하에너지 안용하 대표가 생활쓰레기 열분해스스템에 관하여 설명하고있다. / 중국현지사진촬영 = 박영문기자> (주)용하에너지(대표 안용하, 이사 박연룡)가 개발한 시스템은 생활쓰레기를 열분해하여 오일과 가스등을 생산하고 쓰레기 처리 비용의 수익도 창출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 중국 환경문제 심각성을 해결한다고 밝혔다. <100여명이 넘는 투자자들과 함께 신기술 설명회를 가지고있다./ 중국현지촬영 = 박영문기자> 이날 신제품 교류 및 설명회에는 100여 명이 넘는 중국 각지의 사업 투자자들이 참석하여 함께 자리하였으며 환경 관련 신기술을 함께 교류함으로써 앞으로의 중국 환경 발전에 모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측부터 인덱스그린 김준영대표, 최우석이사가 세탁볼 기능을 설명하고 있다. / 중국현지촬영 = 박영문기자> 또한 설명회에 참석한 인덱스 그린(대표 김준영, 이사 최우석)는 세제가 전혀 필요 없고 인체에 무해한 세탁볼를 홍보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한국 시장에 큰 인기를 끈 이 친환경 제품으로 청도 환유 투자유한공사(대표 엄대청)와 MOU 체결하고 다음달 7월 부터 중국으로 100만개수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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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제2회 아동급식위원회 개최<사진제공 = 인천 중구청>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18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2014년 제2회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교사, 지역아동센터, 교육청 등 대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락배달 업체 선정 등의 안건으로 진행됐다. 도시락배달 선정된 업체는 부식배달 ‘베스트 홈 푸드(대표 진영순)’, 도시락배달 ‘(주)행복을 나누는 도시락(대표 김영자)’이 선정되었고, 위탁기한은 2014년 7월 1일부터 2016년 6월 30일까지 2년으로 되어 있다. 중구 관계자는 새로이 선정된 도시락배달사업 업체가 중구 저소득가정의 아동 중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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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코스와 연계한 AG 주경기장 투어프로그램 운영인천시는 인천AG의 시민참여 분위기 확산을 통한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2월부터 각급 기관·단체·개인 등을 대상으로 2014 인천AG 신설경기장에 대한 투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투어프로그램은 AG 신설경기장별로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운영되며, 각급 기관·단체 및 개인 등 누구나 신청을 하면 안내 받을 수 있고, 현장에서 다양한 AG 대회 종목도 체험할 수가 있다. 또한, 시는‘생생시정 바로알기 견학’,‘인천시티투어’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현대해양레저(현대유람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관광코스로 인천차이나타운, 경인아라뱃길과 함께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을 방문하는 1일 패키지 상품을 전국 여행사와 공동 홍보함으로써 관광객 유치는 물론 인천AG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이번 주경기장 투어프로그램 참여 인원을 연간 7만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경기장 현장 안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안내요원 배치, 포토존 설치, AG 대내․외 홍보 등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투어프로그램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설관리공단 주경기장 운영팀(☎454-2023)로 문의하면 된다. 투어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시민과 방문객들은 정식 대회에 앞서 AG 신설경기장을 누구보다 먼저 직접 둘러볼 수 있다는 점에 크게 만족하면서 인천에 웅장하고 최신식의 경기장이 생긴데 대해 큰 자긍심을 느끼며 이를 통해 인천AG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대하는 반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시는 신설경기장 투어프로그램을 통해 AG 홍보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인천의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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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 도화1동, 통합자율방범대 국토대청결운동 실시남구 도화1동 통합자율방범대(대장 문소남)는 지난 18일 인천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통합자율방범대원 30여명이 참석, 경인북로 및 주택가에서 도로변 잡초, 불법현수막 제거, 잡병수거 등을 실시했다. 윤경자 도화1동장은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합자율방범대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14년 아시안게임이 인천에서 개최되는 만큼,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인천을 찾는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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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아파트 할인분양에 분신 자살시도<영종 한라비발디 입주자 대표가 이삿짐 차량을 제지하다 분신을 시도하고있다. / 사진제공 = 아파트 입주자> 17일 오후 3시쯤 영종 한라비발디 입주자 대표 대책 회장이 분신자살을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기존 영종 아파트 할인 분양에 분노하여 보상을 요구하던 기존 입주자 대표가 거부 당하자 할인 분양하여 입주하는 이삿짐 차량을 제지하다 분신을 시도하였다. 현재 입주자 대표는 중상을 입고 인하대 병원을 들러 서울 성심병원으로 이송이 된 상태이다. 기존 입주자 대표 대책 회장은 아파트 가격에 30% 이상을 보상받으려고 요구했으나 무산되었다. 이에 입주자 측은 현재 영종 한라 비발디 할인 분양에 대해 24일째 집회 열고 신규 입주자의 이삿짐 저지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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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인천보훈병원 건립 추진에 국가보훈처 ‘적극 추진 의사’17일 새누리당 이학재 의원(인천 서구․강화군甲)은 인천 및 경기서·북부권 국가유공자들의 진료편익 증대를 위해 ‘인천보훈병원 건립’에 대해 국가보훈처에 공식 질의했다. 이에 국가보훈처에서는 “인천보훈병원 건립 적극추진”이라는 답변과 함께 이의원에게 향후 인천보훈병원 건립에 대한 추진계획을 전달했다. 이의원은 지난해 9월에도 인천보훈회관 신규건립 필요성을 제기하며 “국비의 액수가 너무 적어 상향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력히 요청했었다. 이에 국가보훈처는 이의원이 요청했던 국비상향조정 필요성을 공감하고 인천보훈병원 신축건립 총사업비 436억 전액 국고지원으로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고 기재부에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시의 경우 지난 1988년 보훈회관을 마련했으나 현재 공간이 협소해 3개 보훈단체만 입주, 신규 회관의 조속한 건립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재정난으로 난항을 보이고 있다. 국가보훈처의 긍정적 답변과 추진의사에 대해 이의원은“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에게 보다 질 좋은 의료서비스 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인천시 남구 용현동 450-5외 24필지 부지면적 30,220㎡에 130병상 규모의(지하1층, 지상3층) 인천보훈병원을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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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정신보건센터, 대국민 아동강좌 ‘스마트폰 뺏어? 말아?’ 개최<사진제공 = 인천 남구청> 인천 남구정신보건센터는 지난 11일 남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대국민 아동강좌 ‘스마트폰 뺏어? 말아?’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매년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주최하는 대국민 공개강좌로 올해는 어린 자녀들의 스마트폰 중독문제를 다뤘다. 스마트폰 중독의 특성과 생물학적·정신적·사회적 요인들, 그리고 이에 대처하는 부모의 역할에 대하여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박이진 교수와 해솔마음클리닉 송미선 원장이 강의를 했다. 강의에서는 자녀의 나이가 어릴수록 스마트폰 중독에 빠지기 쉬우므로 자녀의 스마트폰 중독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의 조절능력 및 자제력을 기르는 부모의 양육방식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앞으로도 인천남구정신보건센터에서는 강좌를 통하여 지역주민에게 유용한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정신과 함께 웃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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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구 화재대피 및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훈련남구 안전관리과(과장 이문우)는 오는 20일 제394차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훈련 및 긴급 골든타임 확보 훈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진도여객선 사고이후 안전에 대한 국민 불안이 우려수준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의 초동대처능력을 제고하고 범국민적인 안전문화를 확산 시켜 나가기 위해 화재대피 민방위 특별훈련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번 훈련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구 전지역에서 자율참여 훈련과 시범지역(3개소) 화재훈련으로 실시된다. 또한, 전지역 훈련에서는 화재 발생시 국민행동요령 학습, 위기대응능력 향상 훈련으로 실시되며, 이동주민참여 훈련은 오후 2시 재난위험 경보가 발령되어 각 건물에서 화재 비상벨이 울리면 국민행동 요령에 의거 유도요원들의 안내에 따라 건물 밖 안전장소로 대피하는 훈련이다. 특히,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 및 실제 기동훈련은 관내 기업체(주) 유니드가 참여하여 남부소방서 출동에서 기업체 훈련장으로 비상차량 기동, 모의환자 탑승하여 병원까지 후송 등의 훈련이 실시된다. 구 관계자는 “훈련에 앞서 어느 때보다 안전의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내 가족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이번 제394차 민방위의 날 훈련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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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농작물 병해충 무인방제시설 시연회 개최옹진군(군수 조윤길)은 농촌의 노동력 부족해소와 안전한 농작업 여건 조성을 위해 16일 영흥면 내4리 농가에서 농작물 병해충 무인방제시설 시연회를 가졌다. 군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농작물 병해충무인방제시설은 무인자동화 시스템으로 고령화에 의한 일손부족 해소는 물론 안개분무방식 4구 고정식이 병행 설치되어 있어 방제사각지역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병해충무인방제시설의 경우 초기 설치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반면 농약 살포범위의 조정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넓은 면적을 단시간에 살포할 수 있어 기존 농약살포 작업에 비해 90%이상 노동력 절감효과가 있다. 또한, 지하수를 이용한 살수작업이 가능해 여름철 시설하우스의 고온피해를 예방할 수 있고 농약 살포시 인체에 직접 노출되어 발생하는 농약 중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시연회에는 옹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관계 농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방제시설 농약살포 방법 및 무인방제시설 도입목적과 효과를 설명하고 기기관리 및 보관에 따른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년도 농작물 병해충무인방제시설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회 개최 및 효과를 면밀히 분석한 후 농업인들의 호응이 좋을 경우 내년에 사업을 확대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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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의원, 새누리당 교육감 직선제 폐지 주장 비판최근 새누리당에서 교육감 직선제 폐지를 주장하는 것에 대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부의장)은 “국민의 판단을 무시하고 교육자치 근간을 흔드는 비민주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지난 9일, 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비상대책회의를 통해 과도한 선거 비용, 비리 문제, 인지도 부족으로 교육감 직선제에 문제가 있다며 교육감 직선제 폐지를 주장한 바 있다. 윤관석 의원은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성향 교육감이 대거 당선됐다고 법과 제도를 바꾸겠다는 것은 지방 교육자치를 인정하지 않고 국민의 준엄한 뜻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국민의 평가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이고 지금까지 잘못했던 교육정책에 대한 반성과 개선을 고민하는 것이 여당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또한 윤 의원은 “교육감 직선제를 폐지할 경우 정당 소속의 시도지사 후보가 정치적 중립이어야 할 교육감을 러닝 메이트로 삼는 방법 또는 시도지사 선거에 공헌을 한 인물을 교육감으로 임명하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면서 “지난 2월 정개특위에서 토론을 통해 직선제를 유지하기로 여야가 합의했지만 여당에서 논의 결과를 무시하며 말을 바꾸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그는 “세월호 참사를 지켜보면서 과도한 입시 경쟁 교육보다 인성 교육, 안전교육이 더 중요하다는 학부모의 요구가 진보 교육감 선택이라는 결과로 나타난 것”이라며 “백년대계라고 하는 교육은 특정 정치세력의 입맛에 따라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성격이 아닌 만큼 교육 자치를 위해 정치적 성향보다는 교육철학으로 국민들이 판단해서 뽑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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