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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발연, “희망 인천 토론회”정례화인천발전연구원(원장 이갑영)은 2월 18일(화) 오후 4시 인천발전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인천발전연구원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제1회 Spes Incheon>을 개최한다. <Spes Incheon>은 인천발전연구원에서 연구원의 연구사업 운영방향과 인천시의 시정현안 정책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지역사회 전문가 그룹과의 정례적인 토론회이다. 참여 패널은 시정 분야별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논의가 가능한 시민사회단체, 언론계, 학계, 법률계 등의 관내 오피니언 리더들과 원내 연구자들로 구성하였다. 인천발전연구원은 본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전문가들과 함께 시정현안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고 현실성 있는 대안으로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또한 매회 주제를 달리하여 지역현장에서 벌어지는 주요 이슈의 쟁점을 정리하고, 정책 모니터링과 평가, 정책대안의 모색과 검토 등 연구원의 정책개발 및 시정자문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토론회 명칭인 “Spes Incheon”은 연구원의 새로운 슬로건 “인천의 희망엔진, 인천발전연구원”을 유명한 이탈리아 격언“Dum Spiro Spero(내가 호흡하는 동안 나는 희망한다)”속에 포함된 라틴어 ‘Spes(희망)’을 활용하여 간결하게 표현한 것이다. 이갑영 원장은 개회사에서 “이제 인천발전연구원은 정책의 수요자인 인천광역시뿐만 아니라, 정책의 수혜자인 인천시민 그리고 정책의 평가자인 인천사회와 끊임없이 대화하고 토론해야 합니다. 그래야 비로소 인천사회가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창조적 정책이 연구성과로 드러날 것입니다. 지식공동체‘Spes Incheon’은 인천이 희망을 일구어나가는데 앞장서겠습니다.”라고 행사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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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 있는 저녁-한국 근대문학 명작 특강 시즌 1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관장 이현식) 2014년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문학이 있는 저녁-한국 근대문학 명작 특강 시즌 1>이 3월 20일 개강한다.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근대문학관과 민족문학사연구소의 공동 주관으로 기획되었다. 인천의 근대문학을 비롯하여 이인직, 이광수, 염상섭, 한용운, 백석, 윤동주 등 우리 근대문학의 주옥같은 작가․작품들을 국내 최고의 강사진들이 직접 소개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강사의 강의와 더불어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현식 한국근대문학관장은 “인천에서 처음 기획되는 근대문학 특강인 만큼 강의 내용 및 강사진 구성에 특히 공을 들였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일 정 : 2014년 3월 20일 ~ 6월 19일 매주 목요일 18:30 ~ 20:30, 장 소 : 한국근대문학관 3층 다목적실, 수강료 : 유료(수강료 총액 20,000원) 접 수 : 2014년 2월 17일 ~ 2월 28일, 선착순 50명, 이메일 접수. 문 의 :gangjwa01@naver.com (032)455-7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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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내항1, 8부두 재개발 이렇게 바뀐다인천 내항 재개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인천시가 2013년 9월에 구성한 내항재개발 지원협의회(22명)를 통한 3차례의 회의와 실무협의를 거쳐 기본적인 개발컨셉과 도입시설에 대해 대체적인 윤곽을 확정했다. 인천시에서 추진중인 도시재생선도지역(MWM CITY) 사업구상(안)을 수용해 원도심과 서로 상생발전할 수 있는 토지이용계획(해양문화관광지구25%, 공공시설지구75%)을 마련해 MWM City 사업에 힘을 실어주었다. 주요내용은 - 주변지역과 상생 지원할 수 있는 개발 ① 대형마트등 대규모 아울렛 상가 도입배제 ② 테마형 소규모 개발 ⇒ 인천시의 기존창고 활용한 컨벤션 및 크리에이티브센터 설치의견과 해양수산부의 신축 추진의견에 대하여는 별도 협의 추진. - 인천항 개항 역사 문화 컨텐츠가 있는 개발 ③ 선상박물관, 선상호텔 등 바다와 어우러지는 시설 ·항만재개발 기본계획 구역변경 절차이행 추진 ⇒ 공유수면 일부사업구역에 포함 및 기존시설존치를 위해 면적조정 당초 : 299,775㎡ 변경 : 291,696㎡(육지부:256,870㎡ 공유수면:34,826㎡) ④ 단절된 접근환경 연결하는 개발 ·단절된 접근환경 개선 보행육교 2개소 개설 내항재개발 사업은 기존 시설의 활용을 최대로 한 개발비용 최소화가 사업구조로 인천항만공사가 부두운영사로부터 얻는 임대수입을 보존하는 도입시설을 도입한 개발컨셉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해양수산부에서 사업계획안 확정, 협의, 구역변경, 사업시행자 지정 등 여러 행정절차를 이행해 2015년 하반기에 8부두가 우선 개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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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5도 관행어업 양성화로 어업인 숙원사업 해결백령도 진촌어촌계 까나리 조업전경. (사진제공 : 인천광역시청 수산과) 서해5도에서 어선어업을 하고 있는 어업인들의 관행(허가 이외어업) 어업이 지난 1월 23일 수산관계법령(어업허가및신고등에관한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국립수산과학원의 수산자원조사 평가를 거쳐 266척중 약 70 ~ 80여척이 합법적으로 조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법 개정은 인천시가 서해5도 어업인들의 실정을 해양수산부에 2012년부터 2년간 설득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어로한계선 밖에 설정된 조업수역에서 어업을 하고 있는 서해5도 어업인들은 그동안 연안복합, 연안자망 등 당해 어업에 해당하는 어업을 할 경우 생계유지가 어려워 수 십여 년간 출현 어기에 따라 조피볼락(우럭), 까나리, 꽃게, 홍어등을 포획하기 위해 관행적으로 연안통발, 연안안강망 등 어업허가외 관행어업을 통해 생계를 유지해 왔었다. 인천시는 이번 관행어업 양성화 절차를 밟기 위해 2월 24일부터 2월 26일까지 백령, 대청면사무소에서 개정 법령에 대한 설명회 등을 개최한 후 금년 12월말까지 국립수산과학원(서해수산연구소)의 수산자원조사 평가를 토대로 옹진군에서 2015년 3월부터 기존허가 건수 범위내에서 허가 전환을 할 예정이다. 관행어업 양성화를 통해 그동안 제기되어 왔던 불법어업 문제가 해결될 뿐만 아니라 전환되는 허가 업종별로 소득의 차이는 있지만 어가당 약 5천만원 내외의 소득을 안정적으로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에 앞서 인천시는 지난해 연안안강망 허가가 없는 백령·대청 어선 47척에 대해 5월 ~ 6월 동안 까나리 어업을 할 수 있도록 해양 수산부의 승인을 받아 한시어업 허가를 통해 어가당 약 4천만원의 소득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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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영종지구 개발 ‘탄력 받는다’“세계적 관광허브가 될 영종도가 들썩인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영종 지구에 추진 중인 각종 개발 사업들이 탄력을 받고 있다. 거대 소비시장인 중국을 배후에 두고 있는데다 탁월한 접근성을 갖고 있어 개발 잠재력이 무한한 영종 지구는 최근 들어 헝클어졌던 사업들이 본격 궤도에 오르고 있다. 특히 현재 문화체육관광부가 사전 심사중인 리포&시저스(LOCZ)의 복합리조트 사업이 승인될 경우 영종 개발에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최근 정부에서는 영종도 매립부지에 여의도만한 크기의 국제종합 관광·레저 타운을 조성하는 ‘드림아일랜드’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힘에 따라 글로벌 관광허브로 거듭나게 될 영종도가 들썩이고 있다. ▶ 탄탄대로 왕산마리나 사업... 동북아 해양레저의 허브 인천공항인근에 조성중인 마리나리조트 개발사업이 인천앞바다를 동북아시아의 관광레저의 중심으로 떠오르게 하고 있다. '마리나'(marina)는 스포츠 또는 레크리에이션용 요트, 모터보트 등의 선박을 계류시키거나 보관하는 시설로 바다의 레저 기지를 뜻한다. 여기에는 이용자에게 편리를 제공하기 위한 클럽하우스, 주차장 및 위락 시설과 녹지공간 등도 포함돼 있다. 마리나는 정부가 새로운 성장 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는 해양레저 스포츠 분야이다. 누구나 요트를 저렴하고 손쉽게 즐길 수 있고, 요트 등 해양레저를 즐기고 싶어하는 해외 고소득층을 국내로 유치하는 동시에 국내시장에서 요트 레저의 보편화,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용유·무의문화·관광·레저 복합도시 지원시설사업으로 추진되는 왕산마리나 조성 사업은 IFEZ 영종지구 중구 을왕동 산 143번지 일원 왕산 해수욕장 공유수면 9만8604㎡를 매립해 사업비 1천 500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요트 3백척 규모의 계류시설 및 해상방파제, 클럽하우스 등 국제 규모의 도시형 첨단 마리나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 시설은 오는 9월 19일 개막하는 인천 아시안 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 중인 요트경기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2012년 8월 착공돼 현재 83%의 공정률을 보이며 착착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6월 사업 완료 및 시운전을 거쳐 아시안 게임 요트경기에 사용될 계획이다. 왕산마리나리조트는 태풍으로부터 안전하고 서울과도 가까운데다 중국과의 거리도 비교적 멀지 않은 탁월한 입지 조건을 갖고 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이 인접해 있어 해외 관광객의 접근이 쉬운데다 국내 관광객도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인천대교 등을 이용해 쉽게 이 곳을 찾을 수 있다. 이 곳은 주변 지역에 서울을 포함 인천, 경기도 등 인구가 많은 도시가 인접해 있어 잠재적인 대규모 관광수요가 가능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 영종개발사업의 KEY ‘복합리조트’개발 인천공항 이용객이 4천 200만명이며 환승객은 800만명에 이르고 있다. 또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해 1천100만명을 넘어섰고, 특히 중국인 관광객이 전세계를 휩쓰는 '큰 손'으로 떠오르면서 공항 접근성이 높은 영종도가 '카지노와 MICE산업의 거점'으로 부상했다. 이에 영종도에 외국계인 리포&시저스, 파라다이스시티가 각각 카지노 사업 허가를 추진 중이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리포&시저스는 1단계로 오는 2018년까지 영종지구 미단시티 내 1만 3천평의 부지에 사업비 7천 437억원(이중 FDI 5억불 이상)을 들여 호텔, 외국인 전용 카지노, 엔터테인먼트, 컨벤션 시설 등을 건립하는 복합리조트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오는 2022년까지의 3단계 사업기간 동안 총 2조 3천억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전심사를 신청했고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며 늦어도 3월초에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복합리조트 사업이 승인될 경우 영종지구 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오카다 홀딩스 코리아는 영종하늘도시 1-③단계 약 50만평에 오는 2020년까지 약 4조 9천억원(토지비 제외)의 사업비를 들여 비즈니스호텔, 외국인 전용 카지노 특급호텔, 콘도, 쇼핑몰 등을 짓는 인천월드시티 복합리조트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기존 카지노 시설을 증설하는 파라다이스 시티는 (주)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020년까지 인천국제공항 IBC-Ⅰ약 10만평에 사업비 약 1조 9천 6백억원을 들인다. 오는 4월 착공, 오는 2017년 운영 예정으로 추진되는 1단계에는 비즈니스 시설, 호텔, 외국인 전용 카지노, 다목적 공연장 등이, 2단계에는 5성급 호텔, 카지노 증축, 쇼핑시설 등이 각각 조성된다. 카지노가 승인이 되면 2만명의 직접 고용과 연간 40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 추가 유치, 연간 10조 이상의 관광 수입 등의 경제적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2007년 기본 협약이후 지지부진하게 사업을 끌어온 용유·무의 일괄 개발 사업이 당초 사업자였던 에잇시티와 협약을 해지함에 따라 민간 공모로 사업자를 모집하여 부분 개발할 계획이다. 공모와 자격심사를 거쳐 6곳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였으며, 을왕산 절토지역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직접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왕산지역에는 왕산마리나 사업과 연계한 호텔 및 테마파크 개발 컨셉으로 한 ㈜왕산레저개발이 선정되었으며, 왕산해수욕장 인근은 기존 골드스카이 호텔과 연계한 호텔 및 프리미어 아울렛을 제안한 ㈜골드스카이가 선정되었다. 을왕·용유지역에는 을왕해수욕장과 연계한 관광호텔 및 하우징 빌리지를 제안한 오션뷰, 용유해변에 관광·문화·주거 등 복합단지를 제안한 인천도시공사가 선정되었다. 무의지역에는 실미도 인근 해변에 콘도미니엄과 복합시설을 제안한 이토씨앤디, 무의도 남단 해안지역에 프라이빗 빌리지, 소나무 힐링가든, 콘도미니엄 등을 제안한 임광토건㈜가 선정됐다. 경제청은 을왕산 절토지역을 명소화하기 위해 개발사업에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 훼손된 지형의 창의적 활용을 통해 명소화 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개발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업체가 306만㎡를, 경제청이 62만㎡를 맡을 계획으로 사업 대상지는 7개 사업에 총 368만㎡이며, 2014년 12월부터 각종 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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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첨단교통관리시스템(ATMS) 확충인천시는 교통정보를 수집해 교통 이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도로의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올해 16억원을 투입해 5개 노선에 첨단교통관리시스템(ATMS)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첨단교통관리시스템(ATMS) : Advanced Traffic Management System ▸도로교통정보를 자동으로 감지하여 실시간으로 도로이용자에게 도로전광판 등을 통해 제공하는 정보체계 ATMS 구축 사업은 인천의 교통패턴이 광역화되고 수도권 타 도시들과 연계된 교통정보 수집 및 정보 제공기능이 필요하며, 7개의 고속도로와 국가 간선도로망이 지나고 있어 이들 국가간선도로의 우회도로 교통정보제공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인천시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남동대로 등 8개 노선, 133.8㎞ 구간에 ATMS를 구축했으며, 통신망 66.8㎞도 설치했다. 올해 사업구간은 앵고개로(논고개길 사거리~소래포구 사거리) 4㎞, 논현고잔로(면허시험장 삼거리~논현변전소 사거리) 3㎞, 매소홀로(낙섬 사거리~학산 사거리) 4㎞, 강화(알미골 사거리~인산 삼거리) 15㎞, 영종(거잠포 입구삼거리~북측 유수지 삼거리) 12㎞ 등 모두 5개 노선, 38㎞ 구간에 걸쳐 추진된다. 사업내용은 센터시스템과 현장시스템으로 나뉘는데, 교통정보수집을 위한 차량검지기(VDS), 가변안내전광판(VMS), 노변기지국(DSRC RSE), 교통상황용CCTV시스템, 광전송시스템 구축 등이다. ATMS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해당 노선의 교통정보를 끊김없이 제공해 도로 이용의 편의와 효율성을 높이고, 돌발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 등으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교통관리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시와 인접 도시와의 연계 도로가 날로 늘어나고 교통여건 역시 점차 복잡해 지고 있어 첨단 지능형 교통시스템 구축이 더욱 절실해 지고 있다”며, “도로 이용자들께 양질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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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선사박물관 3월 가족체험 프로그램 운영쿠키클레이를 만들고 있는 모습과 완성작.(사진제공 : 인천검단선사박물관) 선사시대 전문박물관으로서 인천 서북부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증대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는 검단선사박물관에서는 상반기(3~6월)와 하반기(9~12월) 각각 4개월씩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물관은 오는 3월 8일(토) 14~16시 아동도서실 및 상설전시실에서 올해 들어 첫 번째 가족체험 프로그램으로 「쿠키 속 달콤한 유물 이야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한 단위가 되어 쿠키클레이를 이용해 선사시대 유물을 쿠키로 만들어 보면서 선사시대와 선사시대 유물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쿠키를 만들면서 가족간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가대상은 6세~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5가족(20명 내외)이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나, 재료비 1인당 5,000원은 개별 부담이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2월 18일부터 박물관 홈페이지(http://sunsa.inch eo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검단선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440-679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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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인천시장 예비후보,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인천으뜸 선언!’ 캠페인 전개안상수 새누리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인천으뜸 선언!' 캠페인"에 나섰다. 안상수 예비후보는 선거기간 동안 시민과의 소통의 일환으로 '인천시민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자'는 취지의 "엄지손 인사(Thumbs Up!)"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7일자로 밝혔다. 인천 으뜸 선언! 캠페인 관련하여 안 예비후보는 "비리 없는 공직사회 실현, 경제수도 시민으로서의 자긍심 회복, 계층·지역간의 화합을 이루는 고장, 원도심과 신도심간의 균형적 발전, 그리고 지난 선거와 같이 흑색선전이 통하지 않는 클린 선거 등의 의미가 담겨져 있는 캠페인"이며 "인천시장 후보로서 정정당당한 (스스로의) 약속이자, 인천시민이 하나 되기를 희망하는 메시지”라고 강조했다. 또한 안 예비후보는 "결자해지(結者解之)의 무거운 심정을 품고 인천시민들이 잘 살 수 있도록 뛰고자 하는 저의 마음을 아셨는지 '안상수가 돌아왔구나!'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고 계신다"며 "인천 시민들을 위한 마지막 봉사이기 때문에 투혼을 붙태우겠다"고 강조했다. 안 예비후보의 ‘인천으뜸’ 캠페인을 본 네티즌들은 '참신하다', '재미있다', '시민들이 원하는 선거 모습이다', '정감이 있다' 등 블로그와 트위터 및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서 다양한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안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발생한 인천 도화구역 재개발 사업과 관련하여 철거과정에서의 주민들과의 물리적 충돌에 대해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도 중요하지만 생존권이 달려있는 주민들의 입장을 무시해서는 절대 안 되며 인천시에서 책임 있는 행동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며 "송영길 시장은 현재와 같은 밀어붙이기식 '원도심 재개발 사업'은 인천에 재앙을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다."고 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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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농업기술원 ‘수수 가공방법’ 기술 이전충북도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농식품 특허기술을 실용화하기 위해 유기농 선식과 쌀과자를 제조하는 농업회사법인 (주)수미지인과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특허기술은 ‘생리활성이 우수한 수수 가공방법’인데 수수 가공과정에서 생리활성물질이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수수를 이용한 기능성 가공제품 개발에 이용된다고 충북도농업기술원은 설명했다. 통상실시 계약기간은 2년으로 총 계약금액은 1800만원이며, 총액의 3%를 통상실시권료로 계약체결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충북도금고에 납부하게 된다. 계약 업체는 앞으로 2년 동안 계약 생산량 범위에서 유기농 수수를 이용한 가공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충북도농업기술원 김이기 친환경연구과장은 “계약업체에 대한 특허기술의 실시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원천기술 이전과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개발한 농식품 특허기술이 생산과 연계한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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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와삭바삭 글로벌 원정대’해외 탐방김종준 하나은행장(왼쪽 다섯번째)이 와삭바삭 글로벌 원정대 3기의 성공적인 해외 탐방을 위한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 : 하나은행)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은 대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인 와삭바삭 글로벌 원정대 3기 선발자 12명이 오는 19일부터 8박 9일 일정으로 아시아 금융허브 싱가폴과 홍콩으로 해외탐방을 떠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의 ‘와글대’는 ‘대학생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대외활동 프로그램’이 되겠다는 목표아래 만들어 졌다. 올해 3기는 역대 최다인 약 1만여명의 지원자가 신청했고 1차 서류추첨, 2차 온라인 미션, 3차 면접을 통해 미션캠프 참가자 40명을 선발했으며 최종 미션캠프를 통해 선발된12명이 해외탐방의 기회를 얻게 됐다. 하나은행 연수원에서 2박3일간 진행된 미션캠프에서는 글로벌 매너, 프리젠테이션 스킬 교육과 여러 분야 멘토들의 특강으로 미션 캠프 참가자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830: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12명의 학생들은, 각자가 직접 수립한 탐방 과제와 계획에 따라 8박9일 동안 싱가포르와 홍콩을 자유롭게 탐방하게 되며 여러 글로벌 금융기업의 방문기회를 통해 글로벌 감각을 익힐 기회를 얻게 된다. 와글대는 1년에 2회 학기 중에 모집해 방학 중에 해외탐방을 실시하며 미션캠프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하나은행 신입 또는 인턴 채용 시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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