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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10000m 4위 달성이승훈(26·한국체대) 선수가 18일(현지 시간)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10000m 경기에서 4위를 달성했다. 이승훈은 이날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0m 결승전에서 13분11초68의 기록으로 4위라는 값진 기록을 얻었다. 메달을 따지 못한 것은 아쉬우나 동양인 선수에겐 불모지나 다름 없는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에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기회였다. 이번 대회 남자 10000m 메달은 네덜란드 `3총사`가 모두 챙겼다. 남자 5000m 동메달리스트인 요릿 베르흐스마(네덜란드)는 12분44초45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남자 5000m 우승자인 스벤 크라머르(네덜란드)는 12분49초02로 은메달을, 보프 데용(네덜란드)은 12분7초19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승훈은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1위로 결승전을 통과한 스벤 크라머르(네덜란드)가 레인 교차를 잘못해 실격을 당해 올림픽 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이승훈(26·한국체대) 선수가 18일(현지 시간)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10000m 경기에서 4위를 달성했다. 이승훈은 이날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0m 결승전에서 13분11초68의 기록으로 4위라는 값진 기록을 얻었다. 메달을 따지 못한 것은 아쉬우나 동양인 선수에겐 불모지나 다름 없는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에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기회였다. 이번 대회 남자 10000m 메달은 네덜란드 `3총사`가 모두 챙겼다. 남자 5000m 동메달리스트인 요릿 베르흐스마(네덜란드)는 12분44초45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남자 5000m 우승자인 스벤 크라머르(네덜란드)는 12분49초02로 은메달을, 보프 데용(네덜란드)은 12분7초19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승훈은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1위로 결승전을 통과한 스벤 크라머르(네덜란드)가 레인 교차를 잘못해 실격을 당해 올림픽 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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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규 부산대 교수..."새정치연합 김해시장 선거 출마선언"18일 오전 이준규 부산대 교수가 김해시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정치연합 김해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이준규(43)부산대 교수는 18일 오전 경남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정치연합’ 김해시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후손들이 대대손손 살아갈 김해지역이 무분별한 난개발로 자연환경이 급속도로 파괴되고 있고 청렴도는 전국에서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그는 자신이 시장에 당선되면 김해시를 전국 최고의 청렴 도시, 살고 싶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건설하고 지금은 ‘정치경험도 없고’ ‘선거를 위한 조직도 없다’면서 그러나 기존 정치와 부패한 행정에 실망하고 새로운 정치문화를 열망하는 김해시민과 새정치연합 동지들을 믿고 김해시장 선거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21세기 정보화 사회의 한복판에서 젊은 유학자로서 국민이 불러낸 안철수와 함께 ‘무욕의 정치’, ‘진심의 정치’를 꿈꾸고 싶다”며 무욕의 정치로 상생과 평화의 김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제적 문화관광도시 건설, 청소년이 행복한 교육도시, 공정한 행정 ․ 소통의 행정구현, 도농복합 생명도시건설, 공정한복지와 서민경제 활성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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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입법고시 제1차시험 높은 응시율 기록국회사무처(사무총장 정진석)는 지난 15일 치러진 제30회 입법고시 제1차 시험에 총 4906명이 응시했다고 발표했다. 관악고 등 6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이번 입법고시 제1차 시험의 응시율은 87.8%(경쟁률 254:1)로 지난해(72.5%)에 비해 크게 상승했으며 이는 국회공무원에 대한 수험생의 높아진 선호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정진석 사무총장은 "입법고시 경쟁률과 응시율이 매우 높게 형성된 것은 국회의 위상을 입증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높은 경쟁률과 응시율은 경쟁력 있는 인재로 하여금 국회에서 근무하도록 해 국회의 위상을 제고시키고 이는 다시 입법고시 경쟁률과 응시율 상승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낳아 궁극적으로 국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직류별 응시율을 살펴보면 일반행정직류는 3025명이 응시해 90.1%, 법제직류는 491명이 응시해 70.5%, 재경직류는 1361명이 응시해 90.6%, 사서직류는 29명이 응시해 85.3%를 각각 기록했다. 17일부터 19일까지 국회채용시스템을 통해 이의신청을 접수받고 오는 26일 정답을 확정한 후 다음달 7일 합격자 명단을 발표한다. 제2차시험(논문형 필기시험)은 오는 4월1일부터 4월4일까지, 제3차시험(면접시험)은 오는 5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실시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회채용시스템(gosi.assembly.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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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택 창원시의원, “진해의 새 아침을 열겠습니다!”조준택 의원.(사진제공 : 창원시의회) 경남 창원 ‘거’ 선거구 조준택 시의원이 오는 6.4지방선거에서 창원 제12선거구(중앙∙태평∙충무∙여좌∙태백∙경화∙병암∙석동) 경남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준택 의원은 18일 오후 2시 창원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젊은 피와 뜨거운 열정으로 제 혼신의 힘을 다 바쳐 진해의 새 아침을 여는 더 큰 발걸음을 시작하려는 굳은 의지를 밝히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그 동안 통합창원시 제1대 시의원으로서 그리고 환경문화 위원장으로서 지역구민들의 애정 어린 격려와 가감 없는 꾸중 속에 지역발전을 위해 동분서주 해 오면서 참으로 많은 지식과 경험들을 쌓을 수 있었다”며 “그동안 소위 지역의 대표자들이 진정으로 기대하고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뼈저리게 느꼈고 또한 제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도 알게 됐다”고 부연했다. 조 의원은 진해발전의 당면 현안에 대해 ▶서부지역의 도심공동화 현상 해소, ▶중앙∙중부∙경화 등의 전통시장 살리기 ▶어린이, 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의 복지향상 그리고 쾌적하고 질 높은 시민생활환경 조성 등 수많은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시의원 선거구 획정, 진해야구장 입지 등과 관련한 최근의 사태가 진해의 현주소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뜻을 모아 열과 성을 다하고 무엇보다도 지역 대표자들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진해의 미래는 밝다”며 “저 조준택이는 지역의 변방으로 전락해 버렸다는 패배의식이 아니라 경남 발전의 중심축으로서 모든 열정과 패기를 남김없이 불사르고 싶다”고 강한의지를 보이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존경하는 창원시민과 사랑하는 진해구민 여러분! 그 동안 많이 부족한 저에게 시의원으로서의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사랑을 보여 주신 점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진해의 새 아침을 열고자 하는 이 간절한 열망을 부디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다시 한 번 지지를 당부하며 회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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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득 전 울진군기획실장 "군수 출마 공식 선언"18일 오전 임영득 전 울진군기획감사실장이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4지방선거 울진군수 후보로 나설 것임을 공식 발표하고 있다. 6.4지방선거를 넉달 앞두고 경북 울진군수 고지를 향한 후보자 군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임영득 전 울진군 기획감사실장이 18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울진군수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임 전 기획감사실장이 이날 공식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6.4지방선거 울진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한 후보는 임광원 현 울진군수를 비롯 임원식 전 도의원, 전찬걸 현 도의원, 김기호 대우인터내셔널 대표 등 4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울진군청 브리핑룸에서 있은 기자회견에서 임 전 기획감사실장은 미리 작성한 ‘출마의 변’을 기자들에게 배부하고 "가장 살고싶은 울진군 건설을 위한 초석을 놓고 울진의 미래를 여는 간절한 마음으로 군수 출마를 결심했다" 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 임 전 기획감사실장은 "지방자치시대 지자체의 발전과 전망은 지도자의 마인드에 달려 있다" 며 ▶원자력과의 상생과 안전운행 ▶첨단산업 유치와 인구 증가 ▶울진의 수려한 자원활용을 통한 관광사업 육성 ▶도시관리계획 전면 조정으로 투자자 유치 확대 ▶건강한 장수 울진건설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임 전 기획감사실장은 울진군 기획감사실장을 역임하고 새누리당 울진군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강원대학교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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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정용상 전 경남도의회 부의장..."김해시장 선거 출마 공식 선언"18일 오전 11시 정용상 전 경남도의원이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 김해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존경하는 김해시민 여러분! 전 경남도의회 부의장 정용상 인사 올립니다. 저는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역사문화도시 김해를 보다 풍요롭고 강한 김해, 꿈이 있는 김해, 더불어 상생하는 김해로 가꾸겠다는 약속과 함께 오는 6월 4일 김해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시민 여러분. 우리 김해시는 젊고 건강한 52만 시민과 더불어 활기차게 뻗어가는 신 성장 도시입니다. 그러나 시민들의 실제 생활은 ‘경제 부진’ ‘환경 불량’ ‘문화 부실’ 등 온갖 검은 그림자에 고통 받고 있습니다. 김해시는 재정부채를 감소한다는 구실로 서민경제 활성화 정책은 외면한 채, 부동산 개발 사업을 추진할 도시개발공사를 설립했습니다. 언론 등을 통해서 전문성 없는 시장 측근들의 자리 만들기 사업으로 지적받고 있는 김해도시개발공사는, 경전철에 이어 제2의 ‘돈 먹는 하마’가 될 것입니다. 뿐만이 아닙니다. 줄서기를 강요하는 분파주의 행정, 대화는 없고 복종을 강요하는 불통행정, 민원을 호소하는 시민에게 욕설을 퍼붓는 폭력시장이 시민들의 가슴을 더욱 암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김해의 미래를 위해, 시민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여러분의 결단이 필요합니다. 저 정용상은 지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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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마추픽추 가는 길 다시 열렸다페루 마추픽추.(사진제공 : 페루관광청) 페루관광청은 최근 폭우로 출입이 중단됐던 마추픽추 관광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페루 내륙지방에 집중되었던 폭우로 인해 마추픽추 출입이 잠정 중단된 지 한달 만이다. 페루관광청 관계자는 “마추픽추 입구까지 운행되던 버스는 현재 정상 운영되고 있으며 방문시간도 정상화 돼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마추픽추에 방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추픽추에 가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기차 및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과 잉카 트레일을 통해 가는 방법이 있다. 잉카 트레일의 경우 3박 4일 43km 코스의 ‘클래식 잉카 트레일’이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매년 전세계 2만5000명의 여행자들이 방문한다. 안데스의 자연과 잉카인의 신비로운 문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잉카트레일은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일일 방문객수를 20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때문에 사전 예약은 필수이며 보통 2개월 전에 예약해야 하며 성수기에는 4개월 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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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다바오시 시장의 철권정치, '살인면허취득?'강력한 카리스마와 결단력으로 필리핀 남부 다바오시를 자국 내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든 두테르테 다바오 시장의 인권침해발언이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두테르테 시장은 지난달 TV프로그램에 출연해 다바오시의 쌀 밀수업자들에게 '밀수행위가 재차 적발 될 경우 그 자리에서 총살 하겠다'고 발언한데 이어 최근 대중교통 지프니에서 승객과 운전수를 상대로 돈을 갈취하는 호객꾼들에게 '호객 행위 적발시 시장 본인이 직접 구타를 가하겠다'고 발언했다. 그는 호객꾼들이 대중교통을 기다리는 승객을 상대로 지프니에 무작정 탑승시킨 뒤 승객과 지프니 운전사에게 그 대가로 돈을 갈취하고 있다며 이 행위는 엄연히 불법이라고 말했다. 또한 안전을 생각하지 않고 지나치게 많은 승객들을 지프니에 무리하게 탑승시키고 있다며 이로 인한 안전사고와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40명의 다바오 지역의 호객꾼들에게 불법적인 호객행위를 자제 해달라고 부탁했지만 지프니 운전수와 승객들이 재차 불편을 호소했고 특히 여성 승객들에게 성추행까지 일삼는 등 변화가 없어 이와 같은 강경책을 내세웠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필리핀 인권위원회(CHR) 에타로사레스 의장은 두테르트 시장의 연이은 강경발언에 '이는 시장으로서 지나친 발언일 뿐만아니라 인권을 간과한 표현'이라며 재차 이의를 제기했다. 두테르테 시장은 다바오 시장으로 취임 후 무슬림 무장단체와 공산군의 활동 등 치안이 극도로 불안했던 필리핀 민다나오섬 다바오시를 '철권정치'를 통해 필리핀내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로 재탄생시켰다. 일례로 지난해 11월 다바오 시내에서 차량 제한속도를 시속 30KM이하, 고속도로에서는 시속 60KM이하로 제한했고 현재 다바오 지역의 교통 사고율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필리핀내에서는 그의 강경한 발언과 철권정치에 대한 찬반여론이 불거지는 가운데 '다바오시의 폭군이 될지 성군이 될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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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남도민예술단 구성 위한 모집공고경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남도민예술단을 구성해 문화소외 시∙군 순회공연을 가질 계획이다. 이는 문화격차 해소와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문화예술회관 이용률 제고, 도내 예술단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경남도민예술단 구성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오는 3월6일까지 모집공고에 들어가 3월4일부터 3월6일까지 방문 및 우편접수를 받는다. 참여자격은 사업장 소재지를 경남도 내에 두고 전문예술법인·단체, 사단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 필해 운영 중인 예술단체로서 2년 이상 공연실적이 있으면 된다. 또한 연극과 무용, 연극과 뮤지컬 등 컨소시엄 형태의 프로그램 구성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예술단은 도, 시군 홈페이지 등의 공고문을 참조해 신청서와 공연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그리고 경남도에서는 도내에 운영 중인 우수한 예술단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군의 적극적인 홍보도 함께 당부했다. 2013년 경남도민예술단 운영은 8개 시·군 12회 공연으로 5900여명(평균 490명)의 관람객이 찾아 도민들이 우수한 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했고, 올해는 지난해의 운영실태 분석결과를 반영해 보다 알차게 운영할 계획이다. 2014년 경남도민예술단 구성은 중(대)규모의 4개 예술단을 운영할 계획이며 시군의 공연요청서를 제출받아 공연 시기와 장소를 확정하고 ‘문화가 있는 날’과 시군의 문화예술행사와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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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동지역 문화재에 제설인력 추가지원18일 문화재쳥은 영동지역 폭설로 인한 문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2일 '전통가옥 경상보수 지원사업'인력 10여명에 이어 문화재청 '직영사업단' 인력 30여 명을 추가로 파견해 제설작업을 지원한다. 사진은 강릉 선교장 폭설 모습.(사진제공 :문화재청) 문화재청은 지난 7일부터 지속되고 있는 영동지역 폭설로 인한 문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2일 '전통가옥 경상보수 지원사업' 인력 10여 명에 이어 문화재청 '직영사업단' 인력 30여 명을 추가로 파견하여 제설작업을 지원한다. 현재 관람객이 많이 찾는 '강릉 선교장'에 인력을 파견해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영동지역에 대설주의보와 함께 오는 20일까지 계속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강릉 임영관 삼문', '강릉 오죽헌' 등 해당지역 문화재 피해예방을 위해 추가적인 제설인력지원에 나섰다. 문화재청은 문화유산국민신탁 등 관계기관과의 연락을 통해 피해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폭설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 실태조사와 보수를 신속히 시행해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예방할 계획이다. 한편 나선화 문화재청장은 오는 21일 현지를 직접 방문해 문화재 피해 현황과 제설작업 상황을 종합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전통가옥 경상보수 지원사업'은 전국의 중요민속문화재 중 전통가옥 168개소에 대하여 주변정비 등 경상관리와 경미보수를 수행하는 사업이며 '직영사업단'은 문화재 훼손에 대한 보수 및 풍수해 등으로 인한 문화재 피해 응급복구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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