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해썹(HACCP) 바로 알고 식품위생수준 업(UP)하세요인천시는 오는 3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첨가물제조업소 등 업체 해썹 관리업무 담당자와 군·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알기쉬운 해썹(HACCP)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식품 제조·가공을 위해 원료에서 최종 제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인체의 건강을 해할 우려가 있는 위해요소를 확인해 중점 관리하는 과학적인 위생관리시스템 ‘해썹(HACCP,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제도’에 대한 이해를 도와 효율적인 해썹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 환경 조성과 향후 해썹(HACCP)을 지정받고자 하는 업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해썹(HACCP) 의무적용품목이 기존 어육가공품 등 7개 품목류에서 올해 12월 1일부터 2020년 12월 1일까지 어린이기호식품 및 OEM제조업소 등 연매출액과 종업원수에 따라 단계별로 확대 실시되는 사항과 해썹(HACCP) 신청절차 및 시설자금 지원방안, 제조시설 위생관리방안 및 위해요소 분석 등 해썹(HACCP) 관리방안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게 된다. 이번 알기쉬운 해썹(HACCP)교육에 참석하고자 하는 업체 및 관심이 있으신 시민 등은 인천시 위생정책과(☎440-2797~9) 또는 관할 군․구 위생부서로 연락하면 교육에 참석할 수 있다. 김계애 인천시 위생정책과장은 “식품제조․가공업체 및 첨가물제조업소들이 발전하려면 위생수준을 한 단계 더 높여 부정·불량식품이 생산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은 물론, 위생적이고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을 개발해 업소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인천·중국교류 네트워크 발족으로 대중국 교류 강화인천시는 인천발전연구원과 공동으로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인재개발원에서 인천지역 공공기관과 지역 대학교 등 중국교류 전문가 및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인천은 한·중 수교 이전인 1990년부터 인천항을 통해 중국 위해와의 카페리 운항을 시작으로 한국의 대중국 교류사업의 선도 역할을 담당해 왔다. 또한, 한·중 수교 20년이 넘은 지난해 인천공항과 인천항을 통한 대중국 교역량은 국내 대중국 교역량의 51.4%를 차지하는 1,175억 달러에 달해 명실상부한 대중국 교류의 전략적 거점 지역으로서의 위상을 돋보이고 있다. 그러나, 작년 인천-톈진 자매결연 20주년 기념 교류사업을 준비하는 TFT를 통해 인천의 지경학적 위상에 맞게 각 공공기관의 대중국 교류 역량은 뛰어나나 그 역량이 분절과 파편화되어 있는 문제점과 상호 업무공조의 필요성, 중국 유학생과 기업인, 시민을 아우르는 도시외교의 기반 구축이 시급하다는데 인식을 공유했다. 시는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인천대 및 인하대 중국 유학생회와 인천지역 공공기관의 중국교류 전문가가 함께 정책토론을 실시해 인천지역 중국 네트워크를 구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차근하게 준비하는 단계로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인천대학교 송승석 교수로부터 인천대 중국학술원 출범에 관한 소개에 이어 인천발전연구원 김수한 박사의 ‘인문유대와 인천의 국제협력’에 관한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변주영 인천시 국제협력관은 한·중관계와 인천의 역할, 인천의 대중국 교역량, 인천시와 중국도시와의 교류활동, 인천과 중국간 투자기업 현황 등을 설명하고, 인천·중국 네트워크 구성과 운영을 제안할 예정이다. 인천·중국 네트워크는 경제인, 교수·전문가, 유학생,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다. 인천의 공공기관, 학교 등에 분산된 중국교류 역량을 연계하고 집적해 각 기관간 대중국 교류 업무의 공조로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내며, 중국의 급변하는 정치, 경제 환경변화에 대한 분석과 이에 따른 대응책을 제시하는 한편, 인천의 맞춤형 대중국 종합 전략 수립과 중국 유학생, 기업인, 시민을 포괄하는 도시외교 기반을 마련해 나가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변주영 인천시 국제협력관은 “한·중 수교 20주년을 넘어 한중 FTA 시대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인천이 양국 모두의 새로운 미래 20주년을 선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인천의 분산된 역량을 집적하여 중국교류 이니셔티브를 확립해 나가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인천중국교류 네트워크 구성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
국·공립 서구「청라보석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개원인천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무상보육도시’를 만들어 나가고자 민선5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행복백만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3월 19일 국·공립 서구 「청라보석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이 개원했다. 현재 인천에는 129개소의 국·공립 어린이집(정원 8,575명)이 운영되고 있으며, 다음주에는 부평구 국·공립 어린이집이 개원식을 할 예정이다. 국·공립 서구 「청라보석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은 서구 한내로 161번길에 소재하고 있다. 시비 670백만원, 구비 1,000백만원, 발전소 기금 1,160백만원, 전경련 680백만원 등 총 3,510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991㎡, 지상3층 규모의 건물로 건립됐다. 2013년 3월 부지매입을 시작한 이후 작년 12월에 공사 준공을 마치고 이날 개원했으며, 이금숙 원장과 14명의 보육교직원이 120명(정원)의 아이들을 돌보게 된다. 김교흥 인천시 정무부시장은 개원식에 참석해 “그동안 어린이집이 부족했던 청라지역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연이어 계속 개원함에 따라 보육의 서비스의 질과 양이 모두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줌은 물론 청라국제도시 위상에 걸맞는 인천 최고의 모범 어린이집이 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
서울시, 마을에서 활동 할 조경리더 309명 양성서울시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각자 살고 있는 동네에서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며 이웃 주민들에게도 녹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눌 ‘조경리더’ 309명을 양성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최초 실시한 시민조경아카데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 추가적으로 강좌를 개설하였고 지난해 12월 6일부터 올해 2월 25일까지 2차 시민조경아카데미를 진행하여 수강생 222명 중 70%인 15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25일(화) 19시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박원순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한다. 지난해 7월~8월에 진행한 1차 시민조경아카데미 과정은 늦은 장마와 폭염에도 불구하고 154명이 수료할 만큼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또한, 시민조경아카데미에서 배출한 수료생 간 원우회를 구성하여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동네 가꾸기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고 활동 영역을 더욱더 넓혀갈 수 있도록 서울시는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조경아카데미는 조경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생과 전공 대학생, 도시농업 등 시민 활동가, 귀농예정자, 은퇴자 등 1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을 가진 참여자들이 날씨는 물론 하계휴가, 연말연시 기간 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졌다 2차 시민조경아카데미는 겨울철 실내(베란다 등) 정원가꾸기 등 실내 정원 분야를 중점 개설하여 관련분야 원예, 조경학과 교수 및 박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원, 가든디자이너, 식물 전문가 등 조경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교육 위주로 강의가 진행됐다. 올해에는 시민조경아카데미를 통한 인문학 강의에 그치지 않고 실무능력 배양과 현장실습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조경리더로서의 역할이 가능하도록 올해부터 추가 심화 과정을 준비 중에 있다. 올해 서울시는 시민조경아카데미 600명, 서울정원사학교를 통해 시민정원사 150명, 한국화훼협회와 함께 힐링원예지도자, 주부대상 꽃 생활화교육 400명 등 마을에서 활동할 조경리더를 1,150명 양성할 계획이다. 양성된 조경리더는 실질적인 관리, 지도, 교육할 수 있는 조경 전문가로서 공원 전문 자원봉사 및 사시는 동네의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며 이웃 주민에게 다양한 가든 정보를 제공하는 시민녹화 코디네이터로 활동 지원 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시민이 생활공간 곳곳에 꽃과 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발적 녹색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오해영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이 교육이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시민이 조경과 정원, 공원을 쉽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생활공간 곳곳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자발적 녹색문화가 일상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녹색 서울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안경수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 자서전 출판기념회 가져<안경수 인천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출판회의 손님을 맞이 하고있다. /사진 = 박영문기자> 안경수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는 22일 오후 2시 송도신도시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대강당에서 자신의 저서 ‘옥(玉)고집’ 출판을 기념해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인천발전연구원 이갑영원장이 출판회에 참석하여 축하를 해주고있다. / 사진 = 박영문기자> < 이날 (오른쪽부터 대한기자협회 인천협회 조기종 회장, 대한기자협회 인천협회 어머니기자단 성경희 연수구단장, 대한기자협회 인천협회 장우인 수석부회장)참석하였다./ 사진 = 박영문기자> 이날 출판 기념회에는 김교흥 인천광역시정무부시장, 최성을 인천대학교 총장, 류화선 경인여대 총장, 이갑영 인천발전연구원장, 연수구 노인회 회장, 김광식 상공회의소 회장, 대한기자협회 인천협회 조기종 회장, 대한기자협회 인천협회 장우인 수석부회장, 대한기자협회 인천협회 어머니기자단 성경희 연수구 단장 등 1,500여명의 각계 각층의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어린이 응원단 "퍼스트가" 식전 축하 무대를 하고 있다. / 사진 = 박영문기자> <내빈으로 참석한 최성을 인천대학교 총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 사진 = 박영문기자>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로 구성된 "퍼스트" 응원단의 축하무대로 시작되었으며 내빈으로 참석한 최성을 인천대학교 총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안경수 저자가 인천대총장시절 국제교육교류를 통해 친분을 쌓아온 손옥하 중국 대련외대총장, 다니엘 볼 미국 랜더대학총장, 아델라이다 스페인 말라가대학총장 등이 영상메세지를 통해 출판기념회를 축하해 주었다. 저자인 안경수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교육환경을 동북아의 중심이며 국제도시인 인천에 걸맞는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환경으로 조성해 인천이 동북아의 교육중심도시, 명품교육도시로 만드는데 초석이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저서 ‘옥(玉)고집’에는 저자의 유년시절의 마음가짐과 희망, 대학시절의 활동과 군대생활, 대학강단에 서기까지의 과정을 솔직하게 기술하고 있으며, 또한 인천대학교의 시립화와 전문대학과의 통합, 인천대학교 캠퍼스 송도이전, 인천대학교 국립대학으로의 전환 등 대학총장으로써 대학발전에 크게 기여한 경험과 잊지못할 추억, 교육에 대한 단상이 수록돼 있다. 저자 안경수 인천시교육감예비후보는 32년간 인천대학교에 근무하면서 인천광역시 도시계획, 소래해양생태공원계획, 차이나타운 복원계획수립 신포시장 현대화 계획, 굴포천 수해방지대책 수립 등 인천광역시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2008년 7월부터 2012년 7월까지 4년간 인천대학교 제5대총장 역임후 현재 (사)인천아카데미 이사장, 인천교육포럼 대표, (사)한국습지학회 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
문학수도 하동에 ‘문예대학’ 생겼다경남 하동군 평사리문학관 전경.(사진제공 : 하동군청) 경남 하동군이 ‘문학수도’에 걸맞은 우수한 문재(文才)를 양성하고 명실상부한 문학수도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문예대학을 개설∙운영한다. 지난 2009년 ‘문학수도 하동’ 선포 한 하동군은 군민들의 정서 함양과 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나 뛰어난 문재 배출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미흡해 이번에 평생교육 차원에서 문예대학을 설립∙운영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문예대학을 통해 많은 군민이 새로운 인문학적 지식과 정보를 얻어 건전한 주민의식을 함양하고 폭넓은 문학적 교양을 익힘으로써 범 군민적 문학운동으로 확산하는 계기로 삼는다. 문예대학은 평사리문학관, 이병주문학관, 하동문인협회의 후원을 받아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월 2∼3회 총 20회 강좌로 문화예술회관에서 운영된다. 문예대학은 하동군수를 학장으로 시인∙수필가 등으로 구성된 문학수도 지킴이와 외부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이병주∙박경리∙김동리의 문학작품과 배경지식은 물론 시∙소설 창작법, 생활글쓰기, 기타 인문학 관련 내용을 강의한다. 뿐만 아니라 전 군민을 대상으로 분기별 전문가 초청 강의도 하고, 소설 ‘토지, 지리산, 역마’ 등 하동을 배경으로 한 문학의 무대를 탐방하는 문학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경남 하동군 이병주문학관 문학캠프 전경.(사진제공 : 하동군청) 모집 대상은 하동군민은 물론 관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문학동호인, 공무원, 기관단체 임직원 등 문학을 배우고 군민에게 문학을 선도할 의욕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20∼30명 선이다. 문예대학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을 갖춰 오는 3월4일까지 군청 문화관광과나 평사리문학관으로 직접 또는 팩스(055-880-2369)로 접수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군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055-880-2362∼6)으로 문의하면 된다.
-
어린이집 보육정책 설명회 개최오는 3월 보육사업 연도 전환에 따라 관내 모든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정확한 업무처리 방법을 사전에 교육하여 원활한 업무처리 지원을 위한 설명회가 열린다. 울산시는 2월 24일 시청 본관 대강당에서 보건복지부,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주관으로 ‘보육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교육은 매년 3월 보육사업 연도전환 이전에 교육을 희망하는 원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되었으나 올해는 관내 모든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된다. 교육은 오전(09:30~12:00), 오후(13:30~16:10) 2회에 걸쳐 진행되는데, 교육내용은 2014년 연도전환에 따른 어린이집의 주요 업무처리 방법으로 보육료 수납액 변경에 따른 등록방법, 신규입소 아동 및 교직원 등록, 2월 이후 입소 아동 변경으로 인한 입․퇴소 처리, 아동 및 교직원 배치 등이다. 또, 보육사업 변경에 따른 기능개선사항 등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모든 사항 등이 안내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 원장들이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정확한 업무처리로 원활한 업무 추진과 더불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운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3년 말 울산시 관내 어린이집은 2012년 말 893개소보다 40개소 증가한 933개소로 집계됐다.
-
2014년 그린스타트 범시민 운동 적극 추진울산시는 2월 24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장만석 울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하여 울산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추진단체 대표 등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4년 그린스타트 범시민운동(C·G-10)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는 2014년 C·G-10 사업 추진계획 보고, 우수사례 발표, 그린스타트 운동 활성화를 위한 토의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그린스타트 범시민 운동은 총 35개 단체가 참여하여 10개 실천 과제를 추진한다. 실천 과제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에너지 절약 △가정 생활용수 절약 △대중교통 이용률 높이기 △태화강 및 지천 살리기 △공단 환경정화수 심기 △사업장 폐기물 재활용 △우리 동네 공원 가꾸기 △가정생활 쓰레기 재활용 △자전거 마일리지 참여운동 등이다. 이에 따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울산지회 등은 ‘식당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교육, 계도활동 등), 울산어린이안전학교는 ‘에너지 절약’(백열등 LED로 교체 등)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등은 ‘가정 생활용수 줄이기’(절수기 500세대 설치 등), 울산YWCA 등은 ‘대중교통 이용률 높이기’(캠페인, 미술대회 등)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 울산환경사랑운동본부 등은 ‘태화강 및 지천 살리기’(외래어종 퇴치, 태화강 백리길 생태기행 교실 등), 울산지역환경보전협의회 등은 ‘공단 환경 정화수 심기(1만 주)’ (사)온산공단환경관리협회 등은 ‘사업장 폐기물 재활용 제고’(안내 책자 발간 등)에 나선다. 울산생명의숲 등은 ‘우리 동네 공원 가꾸기 사업’(나무 5,000주 식재 등), 전국주부교실울산시지부는 ‘가정생활 쓰레기 재활용’(환경퀴즈대회 등), 전국주부교실자전거봉사단은 ‘자전거 마일리지 참여’(그린자전거교실 운영 등) 사업 등을 추진한다. 울산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장만석 경제부시장, 이수식 푸른울산21환경위원장을 공동 위원장으로 행정, 기업, 시민단체 등 35명의 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울산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실천사업은 민관협력사업의 모범적 사례로 인정받아 2013년 국무총리 표창 및 2014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안전한 울산, 행복한 시민 만들기’에 민 ․ 관 앞장울산시는 박근혜 정부 출범 2년 차를 맞아 핵심 국정과제의 하나인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시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2월 24일 오후 3시 시민홀에서 ‘2014년 안전문화운동 추진 울산광역시협의회 정기총회’와 ‘시민안전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울산광역시협의회 위원, 실무분과 위원, 구․군 안전문화협의회 민간위원장,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보고회는 경과보고, 시민안전 종합대책 보고(울산시), 4대악 범죄 추진상황 보고(울산지방경찰청), 교통문화 선진화 운동 추진계획 보고(도로교통공단),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또, ‘안전문화운동 추진 울산광역시협의회’를 중심으로 연중 추진하게 될 안전문화운동 추진과제도 발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시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지역 내 사회 각 분야별 안전취약요소를 분석하여 시민중심의 실천가능한 주요 실천과제를 마련하고 안전문화운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년 시민안전 종합대책’은 4대악 범죄 6개 과제, 자연재난 4개 과제, 사회재난 15개 과제 등 총 3개 분야 25개 과제로 짜였다. 이와 함께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등 14개 과제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도 확정됐다. 실천과제에 따라 시민참여운동 추진역량을 강화할 실행계획도 마련되어 울산 안문협 소속 기관․단체가 앞장서 올해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지난해 8월 출범한 ‘안전문화운동 추진 울산광역시협의회’(공동 대표 박맹우 울산시장, 백승찬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는 교육청, 경찰청, 환경청, 고용노동청 등 안전 관련 지방청과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 각 분야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
울산시, ‘북극해 환경변화 대응전략 계획’본격 추진(자료제공 : 울산시청) 북극해의 전략적, 경제적 가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북극해 환경변화와 북극해항로 개발과 관련, 울산이 최대 수혜지가 되기 위해 중장기 대응전략 수립에 본격 나섰다. 박근혜 정부가 지난해 3월 ‘북극항로 진출 및 국적선사 지원’을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5월 북극이사회 정식 옵서버 지위획득과 국적선사의 ‘북극해 항로 시범운항’까지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북극이 국가, 지방자치단체, 관련 업계의 최대 관심사가 되고 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유라시아 시대의 국제협력’ 콘퍼런스에서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연계하는 경제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제안하면서 북극 자원개발사업과 자원수송을 위한 북극해항로는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오는 2020년 울산항만개발사업과 동북아 오일허브사업의 완공에 맞춰 울산항이 세계4대 오일허브 및 북극해항로 거점항만이 되도록 ‘2014년 북극해 환경변화 대응 전략 추진계획’을 수립, 적극 추진키로 했다. 계획에 따르면 ‘북극해 환경변화 대응 울산지역 중장기 발전 로드맵 수립’을 울산반전연구원에 연구 의뢰하여 오는 10월 말 완료될 예정이다. 이 발전 로드맵에는 △북극해 환경변화 및 국내외 동향 △울산지역 내 연관 산업 조사 및 분석 △해운, 항만, 조선 등의 관련 산업 중장기 발전전략 △국내외 관련 지역간 협력 방안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 또한 울산시는 북극해항로 개발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북극 연안국 주요 정부 인사 및 자원개발 회사 관계자와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제3회 북극해항로 해운협력회의 및 국제세미나’를 울산에 유치하는데 전력키로 했다. 이 국제세미나는 해양수산부가 오는 3월 중 개최지를 결정하며 오는 11월 중 국내외 해운, 조선, 항만분야 국내외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일간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항만공사, 화주업체 등과 공동으로 상반기 중 북극항로 운송 화물 시장 조사를 실시하고 극동러시아 지역 교류협력 도시를 발굴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이밖에 북극항로에 대한 울산시민의 이해와 관심 증대를 위해 오는 상반기 중 2013년 북극해항로 시범운항 기간 중 촬영한 사진을 내용으로 하는 ‘북극항로 항해 37일의 기록 사진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는 ‘2014년 북극해 환경변화 대응전략 추진계획’과 관련하여 2월 24일 오후 3시 4층 영상회의실에서 ‘2014년 제1차 북극해 환경변화 대응 TF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김동수 관세사의 ‘한국에 다가선 북극해 경제’ 특강과 ‘북극해 환경변화 대응 울산지역 중장기 발전 로드맵 수립’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북극해 환경변화 대응 TF’는 해운․항만, 수산, 에너지, 자동차․조선, 동북아 오일허브, 국제교류, 관광 관련 분야 사무관을 중심으로 지난해 8월 구성됐다.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